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요리사, 홍시원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그의 마지막 유언은 충격적이었다. 바로, 자신의 식당에서 모든 요리사가 총주방장 자리를 놓고 대결하라는 것이었다. 이 치열한 경쟁에 ‘신의 혀’를 가진 청년, 박건우가 초대된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태미옥’의 치열한 전장에서 그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열정과 성장, 우정과 갈등이 뒤섞인 뜨거운 요리 대결.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구일 것인가?
소년법이 폐지되고 소년 범죄자들을 교화하는 ‘갱생교화소’가 들어선 대한민국. 살인죄라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갱생교화소에 들어간 민수는 그곳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절대로 나올 수 없는 지옥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민수의 형 유성은 위기에 처한 동생을 구하고자 갱생교화소 간수로 잠입하게 되는데… 거짓된 정의에 맞서 두 형제가 벌이는 처절한 생존과 탈출의 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