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재벌2세 권윤호. 태양을 대신할 그녀를 만나다! 기원전 219년, 불로초 탐사 여정에 강제로 끌려갔던 중국인 소년 하이리. 하이리는 이때 취한 불로초로 인해 불로불사이자, 피 자체가 영약인 인간 영약의 몸이 된다. 이천여 년 후, 자신의 피를 노리는 중국인 거부 진 회장을 피해 한국으로 온 하이리는 도주 중 자신 때문에 사고에 휘말린 재벌2세 권윤호의 목숨을 자신의 피를 이용해 구하게 되는데….하지만 윤호에게 그건 은혜가 아니라 끔찍한 저주였으니!윤호는 피의 부작용으로 다시는 해를 볼 수 없는 몸이 되고, 잘나가던 그의 인생은 캄캄한 암흑 속으로 빠져든다. 외진 별장에 은둔한 채 하루하루를 고통과 무기력 속에 보내던 윤호는 우연히 앞집 여자 우이를 위기에서 구하고, 그녀의 체질이 자신의 고통을 완화시켜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이… 이 여자의 손을 놓고 싶지 않다!’인간 영약 하이리. 재벌2세 권윤호. 특이 체질 양우이. 운명적으로 얽힌 세 남녀가 달 아래 펼치는 환상적인 사랑 이야기!
[첫사랑을 죽인 범인을 찾아라!] 대학 시절 내내 모든 여학생들의 짝사랑 대상이었던 선배 임진우. 진우를 좋아하던 금주는 피치못할 사정으로 휴학을 하게되고 3년 후 진우가 화재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거기에 돌연 등장한 선배의 쌍둥이 동생으로부터 진우가 심한 스토킹 끝에 살해당했다는 충격적인 얘기를 듣게 되는데…
가상도시 소암은 자유항구로 개항한 뒤 급속한 성장을 이룬다. 이것은 그 성장의 그림자 속에 있는 사람들의 핏빛 일기. 소암의 유능한 주식 중개인 유지훈은 어느 날 애인(이연수)으로부터 급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받는다. 자의식이 강한 유지훈에게 이별은 자신도 모르던 내재된 본능으로 한 걸음씩 다가가게 만드는 계기가 되는데… 마도 소암시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살인 이야기… 혹은 살인자의 이야기. ⓒ김태헌/지티이엔티
미래의 어느 시점, 인류는 생존을 위해 '돔'안에서만 살게되고 역사가 잊혀지면서 그 '돔'이 '지구' 즉, 세상의 모든것이 되어버린다. 그 곳에서의 문명을 다시금 꽃피우던 인류는 문헌으로만 내려져오던 '하늘'을 복원하고자 돔 천정에 액정을 만들어 거기에 하늘을 송출하기 시작한다. 아이들에게 미래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시작된 '하늘 복원 사업' 그리고 그 하늘을 만들어가는 '하늘관리사' 그들의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이야기.
미래의 어느 시점, 인류는 생존을 위해 '돔'안에서만 살게되고 역사가 잊혀지면서 그 '돔'이 '지구' 즉, 세상의 모든것이 되어버린다. 그 곳에서의 문명을 다시금 꽃피우던 인류는 문헌으로만 내려져오던 '하늘'을 복원하고자 돔 천정에 액정을 만들어 거기에 하늘을 송출하기 시작한다. 아이들에게 미래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시작된 '하늘 복원 사업' 그리고 그 하늘을 만들어가는 '하늘관리사' 그들의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