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작가꿀물
0(0 명 참여)

‘멍청한 년.’ 섣부른 선택으로 가장 소중한 이를 제 손으로 팔아넘겼다. 배신의 대가로 주어진 것은 원치 않았던 귀족의 후처 자리와, 모진 학대뿐. 테사는 죽지 못해 살았다. 그리고 7년이 흘렀다. “오랜만이야, 테사.” 죽은 줄 알았던 헤르트가 돌아왔다. 어엿한 사내가 되어. * “남편이 그리워?” 헤르트는 테사와 그녀가 방금 전까지 보고 있던 늙은 영주의 초상화를 번갈아 보고 있었다. “그 새낀 내가 죽였는데 어쩌지.” 시리도록 차가운 음성에 테사는 숨을 들이켰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38 화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20.13%

👥

평균 이용자 수 2,439

📝

전체 플랫폼 평점

8.55

📊 플랫폼 별 순위

3.18%
N003
100.00%
N001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꿀물작가의 다른 작품1

thumnail

밤도 아닌데 밤까지

안드라 아벨린과 더스틴 아이라크는 서로를 경멸하다 못해 혐오하는 사이였다. ‘다망하신 공자께서는 눈을 장식으로 달고 다니시나 보죠.’ ‘현숙하신 아벨린 영애께선 말을 하지 않고 지껄이지 않습니까.’ 그런 둘이 미발견 던전에 나란히 내동댕이쳐져, 발정 나는 마법에 걸릴 줄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서로가 아니면 끝까지 가지 못한다니? "믿기지가 않는데, 너한테 반응해." "미친놈. 넌, 진짜 개○끼야." 그의 느른한 목소리에, 간신히 붙든 이성이 날아간다. 돌이킬 수 없는 욕망의 강을 건너게 된 것은 정말 순식간의 일이었다. “너 때문이야…….” 내가 이상해지고 있는 게.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알량한 청혼

알량한 청혼

어느 날 내가 어려졌다

어느 날 내가 어려졌다

니드호그의 노래

니드호그의 노래

무협지 최강 흑막 아빠가 심신미약임

무협지 최강 흑막 아빠가 심신미약임

야수는 공작을 역조련합니다

야수는 공작을 역조련합니다

강아지는 건드리지 마라

강아지는 건드리지 마라

장녀는 꽃길을 걷는다

장녀는 꽃길을 걷는다

거친 숨결

거친 숨결

아찔한 신혼

아찔한 신혼

신수님의 주치의가 되었습니다

신수님의 주치의가 되었습니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