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피안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북스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1화 2권: 32화 ~ 65화 외전: 66화 ~ 95화 특별외전 : 외전 1화 ~ 외전 6화 * 도피안 특별외전은 연재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해주세요. #근대동양풍 #연상수 #병약수 #무심다정수 #연하공 #신부공 #동정공 황제의 이종사촌이자 황후의 동생인 교진은 난데없는 황명으로 새장가를 가게 된다. 상대는 이국 아말타의 열여섯 어린 공주……라고 알고 있었는데, 마주한 것은 신부복장의 어린 왕자였다! 동맹을 핑계 삼아 이국으로 시집을 오게 된 어린 왕자가 가엾고, 전쟁이 싫어 시작된 결혼생활. 형식적인 부부관계만을 이어가던 어느 날, 둘의 관계가 변화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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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물 #스폰물 #현대물 #미남공 #연상공 #집착공 #후회공 #미인수 #계략수 #연하수 #굴림수 #연예인수 무명 연예인에 스폰을 받고 있던 여승희는 누군가에 의해 윤운재에게 접근하라는 협박을 받는다. 그리고 그의 옛 연인과 비슷하게 행동하라는 지시를 받고 접근한다. 우연히 다시 만난 윤운재는 여승희에게 그가 바라 마지않던 제안을 하는데……. “어떤 개짓거리를 하든 봐줄게.” 그가 머리카락을 쓸어 넘겼다. “나랑 자자는 이야기야.”
※ 본 도서의 외전은 본편에 등장하는 조연들의 이야기로 구성돼 있습니다. 도서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차원이동판타지, 피폐물, 앵슷, 왕공, 후회공, 개새끼공, 평범수, 도망수 “여기는 어디죠?” “축복받은 붉은 사자의 땅. 영광으로 아십시오.” 지겹도록 평범한 재환의 인생은 어느 날 다른 세계로 납치당하며 어그러지고 만다. 그런 재환을 때리고 강간하는 붉은 눈의 왕 메히온. 심지어 재환은 신 칼라가 보낸 ‘아페네’로서 메히온과 혼인하게 되는데……. 재환과 함께 있으면 화가 사그라지고 소음과 분노로 가득 찼던 세상도 괜찮아 보이는 것이었다. 자신만 보게 가두어 놓고 싶은 이 감정이 사랑이 아니면 또 무엇이겠는가? 자신을 두려워만 하는 재환에게 메히온은 자꾸 마음이 가지만 표현할 줄 몰라서 자꾸 어긋나기만 하고. 메히온에게서 벗어나려는 재환의 몸부림과 그런 재환을 가둬 두려는 메히온의 광기. 시작부터 지독하게 뒤틀린 이 관계의 끝은……?
회사 앞 카페에서 우연히 한 아르바이트생과 마주친 강선의. 강선의는, 뺨에 흐릿하게 멍 자국이 남은 저 얼굴을 안다. “사람 잘못 보신 거 같아요.” “도하야.” 고등학교 시절, 몰래 자신의 초상화를 그렸던 것을 들켰던 같은 반 서도하. 울면서 갈기갈기 자신의 초상화를 찢었던 도하를 본 이후로, 그가 신경 쓰여서 죽을 것만 같았다. 호기심은 차츰 관심으로 변하지만, 두 사람이 사는 세계는 너무나도 달라 겹쳐질 수 없을 것 같았는데…….
회사 앞 카페에서 우연히 한 아르바이트생과 마주친 강선의. 강선의는, 뺨에 흐릿하게 멍 자국이 남은 저 얼굴을 안다. “사람 잘못 보신 거 같아요.” “도하야.” 고등학교 시절, 몰래 자신의 초상화를 그렸던 것을 들켰던 같은 반 서도하. 울면서 갈기갈기 자신의 초상화를 찢었던 도하를 본 이후로, 그가 신경 쓰여서 죽을 것만 같았다. 호기심은 차츰 관심으로 변하지만, 두 사람이 사는 세계는 너무나도 달라 겹쳐질 수 없을 것 같았는데……. “네가 어떤 모습이든지 간에 상관없어. 네가 어떻게 살아왔든지 간에……. 뭐든 네가 살기 위해서잖아. 그냥 살아남으려고 그런 거잖아. 널 떠나서 미안해. 다 내 탓이야. 널 버린 내 탓이야. 네 말대로 내가 널 버렸잖아. 나는, 나는 그러니까……. 단지…….” “…….” “널 사랑할 뿐이야…….”
술집 ‘낭뜨’에서 웨이터로 일하던 최아셀(수)은 어지럽혀진 룸 안에 홀로 있던 서진혁(공)을 처음 만나게 된다. 단순히 양주를 세팅한 것밖에 없는데 수십만 원을 쥐게 된 최아셀은 직원을 통해 서진혁이 팁을 많이 주기로 소문난 유명 인사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룸에서 다시 서진혁과 재회하게 된 최아셀은 그의 동행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성의니 받아도 됩니다.” 뒤따라온 남자는 그런 최아셀에게 수표를 내미는데……. * [본문 중] “피임약은?” 약을 왜 안 먹었냐는 질책에 퉁명스럽게 대꾸했다. “남자 오메가라 한 번도 임신한 적이 없었어요. 의사도 확률이 낮다고 했고요.” “근데 하필 지금 임신했다?” 그 말에 다시 입을 다물었다. 할 말이 없었다. 나도 하필 왜 이 남자의 애가 들어섰는지 모르겠으니까. 답답한 표정을 짓던 남자는 주머니에서 담배를 꺼내 물려다가 내가 임산부라는 사실을 깨달았는지 그대로 다시 집어넣었다. “정말로 내 애가 맞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