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 너. 그날 딴 년이랑 잤지?” “내가 그날 누구랑 잤다고 쳐. 그래 봤자 그냥 하룻밤 상대일 뿐인데, 그게 그렇게 중요해?” 강남 클럽 문화의 판도를 뒤바꾼 한 남자가 있었다. 여자 등쳐 먹기는 취미, 원나잇은 특기. 나쁜 남자의 표본 유마레에게 사랑이란 몸을 섞기 전까지 나누는 감성팔이에 지나지 않았다. 파티 팀 플레이보이의 리더로 매일 누구보다 화려한 밤을 즐기던 그는 수많은 화류계 여성들의 로망이었다. 그런 마레에게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적수가 등장하는데…. “사실은 나도 처음 봤을 때부터 너랑 자고 싶었어.” “유마레, 너 너무 섹시해. 왜 여자들이 맥을 못 추는지 알겠어.” 강남 룸살롱의 정점이라 불리는 텐프로에서 에이스로 이름을 날리는 여자가 있었다. 그녀가 텐프로에 있는 목적은 재벌가의 며느리가 되는 것. 야망 있는 여자 김이브에게 클럽이란 저속한 밤 문화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텐프로를 우습게 아는 유마레에게 본때를 보여줄 목적으로 접근한 그녀는 의도와 달리 그의 매력에 빠져버리고 마는데… 나쁜 남자와 못된 여자가 만났을 때 벌어지는 농밀 로맨스, 플레이보이 플레이보이 / 비주 / 로맨스 / 전3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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