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작품은 연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제임스 후크 시리즈 1권 : 동생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했다. 2권 : 2024년 내 출간 예정 #서양판타지 #가상시대 #재회 #나이차커플 #조신남 #순정남 #동정남 #절륜남 #다정녀 #너는_내가_네버랜드에서_마주한_유일한_여자야 #웬디_넌_아름다워 "됐어요?" "조금만 더." "죽을 것 같아요……." "어떻게 해 줄까." 그가 달래듯 말했다. 그가 해줄 수 있는 거라면 뭐든 해줄 생각이었다. "그만, 이제 그만 들어와요." 웬디가 그의 목덜미에 매달리면서 앓는 것처럼 중얼거렸다. 가느다란 신음이 그의 목덜미로 연신 쏟아졌다. 목을 휘감은 체온에 어쩐지 가슴이 벅찼다. 제게 다른 뜻이 있는게 아니라 그저 아픔 때문이란 걸 알았다. 그런데도 기분이 묘했다. 괜한 심술에 그가 퉁명스럽게 말했다. "노력해. 동생들을 데려가야지, 웬디." "……." 흐려지던 정신이 번쩍 제자리를 찾았다. 아아. 이건 ‘노력’ 이었지.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7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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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재회 #첫사랑 #나이차커플 #조신남 #연하남 #절륜남 #직진남 #연상녀 #평범녀 #동생친구 #대형견남 #우유거품 #어디까지_묻힐건데 #빨아줘요_누나 연우가 거품을 풍성하게 올린 우유에 손가락 하나를 푹 넣었다. 뭐 하는 거냐고 물을 새도 없이, 그의 손가락이 잇새로 파고들었다. 마디가 두껍고 긴 손가락에서 우유 맛이 났다. 거품은 입 안에서 금방 꺼졌지만 손가락은 그대로 있었다. 해민이 두 손으로 그의 손을 잡고 마디와 손끝을 핥고 빨았다. 벌어진 입술 사이로 슬쩍 나온 그의 혀가 윗입술을 핥고 들어갔다. 그가 헛웃음처럼 중얼거렸다. “하란다고 다 하면 어떡해.” “네, 네가 시켰잖아.” “시키면 다 해요?” 그러면 이런 것도? 손을 거둬간 그가 느릿한 동작으로 벨트와 후크를 풀렀다. 엄지를 걸쳐 드로어즈를 끌어내리자마자, 그 아래 불거졌던 성기가 퉁 튕겨나왔다. 그는 아예 머그 안에서 거품을 건져 올려 제 성기에 한 바퀴 두르듯 발랐다. “그럼 이것도 빨아봐요.”
〈B2, 그 민원 차량〉 : 단단한 주차장의 경고음이 또 다른 차가 들어오고 있음을 알렸다. 그녀의 정면에 자리한 뒷유리로 헤드라이트를 켜고 지나가는 차가 보였다. “그거 알아, 여울아?” 입꼬리를 느슨히 끌어 올린 그가 여울을 홱 당겨 안았다. 시야가 반 바퀴 도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여울이 그 아래 깔렸다. 그가 눈을 동그랗게 뜬 그녀를 내려다보며 웃었다. “차에서 하면 밖에서 다 알아.” “어, 어떻게.” “박을 때마다 차가 흔들리거든.” 〈1209호와 오배송된 섹스 토이〉 : 랭마 “돌겠네. 주예슬 씨, 지금 내 좆으로 자위하는 거예요?” 도진이 미간을 찌푸리며 예슬의 양 팔꿈치를 뒤로 잡아당겼다. 상체가 들리며 뒤로 젖혀지자 몸이 더욱 밀착되면서 고환까지 파고들 기세로 좆 기둥이 깊숙이 쑤셔졌다. 두개골을 후려치는 쾌감이 척추를 타고 전신을 내달렸다. 음핵 주변이 근질거리면서 또다시 요의가 솟구쳤다. “어때요? 이쯤 되면 말할 수 있지 않겠어?” “흑…… 뭐, 뭘요?” “내 자지랑 빌어먹을 섹스 토이 중에 어느 쪽이 더 좋냐고.” 〈1604호의 자만추〉 : 글로먹은생활 “이제 다 들어갔습니다만…… 움직여도 되겠습니까?” 정중한 말투와 달리 눈에서는 움직이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이 비쳤다. 힘겨웠지만 상체를 들어 승준의 목에 팔을 감고는 짧게 키스를 한 후 말했다. “안…… 된다고 하면 안 할 건가요? 빨리 움직여 줘요." * * * “그래서 해 보고 나니까 저랑 만나 보고 싶은 생각이 드시나요?” 신음으로 인해 목소리가 갈라진 하은이 물었다. 승준은 그제야 잊고 있었던 이 섹스의 목적이 생각났다. 〈1505호 여우와 1504호 다람쥐〉 : 산다라 “구멍 잡고 벌리면서 현아, 하고 불러 봐요.” “흐응! 앗, 못 해…… 못 해!” “안 그럼 안 해 줄 거예요. 나 잡아먹고 싶은 건 팀장님이잖아요.” 나예는 두 손을 아래로 천천히 아래로 내려 아주 천천히 빨갛게 물든 자신의 음부를 양쪽으로 벌렸다. 일곱 살이나 어린 남자애 앞에서 자신의 구멍을 다 보였다는 것에 수치스러워 고개를 틀었다. 하지만 반면에 이제 곧 박힌다는 기대감이 그녀를 사로잡고 있었다. “……아앗! 혀, 현아…….” “네. 팀장님. 이쁘다. 말 잘 듣네. 우리 나예?” “그래도 흐윽, 내가 상사인데!” 〈2053호의 소꿉장난〉 : 추릅 소꿉친구의 생일 선물을 몰래 두고 오기 위해 잠입했던 날. 영아를 맞이한 건 빈집이 아니라 건우의 알몸이었다. “설마 내 몸도 봐야 할 것 같은 거야?” 없던 일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아에게 건우는 차가운 시선을 건넬 뿐이었는데. “보여 주는 거로 끝내려면 젖은 보지 정도는 돼야 수지타산이 맞지.” “미쳤?” 저 새끼가 지금 뭐라는 거냐. “너 지금 젖었잖아. 아니야?” “아니야!” 크게 외쳤지만, 귀두 한가운데서 벌름거리던 구멍까지 세세하게 어른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