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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에는 비표준어와 비속어, 비문법적 표현 등이 사용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대물 #오메가버스 #캠퍼스물 #첫사랑 #베타공 #미인공 #동정공 #능글공 #순정공 #서서히스며드는계략공 #우주곁만맴도는짝사랑공 #사랑꾼공 #연하공 #존댓말공 #절륜공 #우성알파수 #대학공식미남수 #연상수 #(후천적)병약수 #오메가도페로몬도싫수 #얼빠수 #무심수 #달달물 #일상물 #체육인들말투주의 성은 우, 이름은 주. 타고난 외모와 우성 알파라는 형질 덕분에 학교 안에서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어딜 가나 하루도 빠짐없이 (남)오메가들의 집착에 시달려 온 우주. 그 이름에 꼬리표처럼 뒤따르는 소문들은 덤이었다. 오메가라면 치를 떠는 우주는 특히 (남)오메가에 한해서는 형질 차별도 서슴지 않는다. 뒤늦게 1학년으로 복학하여 정신없는 와중에 선배들에게 속아 술자리에 참석한 날이었다. 옆에 앉아 눈치 없이 술을 권하는 선배 때문에 폭발하려는 순간,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앉은 커다란 체격에 예쁘장한 남자, 주태양이 능글맞게 선배를 달래며 시선을 끈다. 고마운 마음도 잠시, 그에게서 풍기는 오메가 페로몬을 맡은 우주는 날카로운 말을 쏟아 내며 거리를 둔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주태양은 오메가도, 심지어 알파도 아닌 베타였고, 먼저 친구를 해 달라며 살갑게 다가온다. 예쁜 얼굴도 모자라 베타라니. 거절할 이유가 없는 우주는 마음 놓고 태양과 점점 가까워지는데. - “구해 주러 갔는데 매정하게 버리고 가는 게 어디 있어요.” “……씨발. 좆같은 오메가 페로몬 좀 치우든가.” “네? 무슨…….” “아니면, 역시 뒤로 받는 게 취향?” “하. 저기, 뭔가 오…….” “그런 거면 뭐, 생각은 해 보고.” 우주가 비틀거리며 골목을 나서고 혼자 남겨진 주태양은 뒤늦게 상황을 파악했다. “……귀여워.” 해명할 시간도 없이 하루아침에 오메가가 되어 버린 사람치곤 꽤 만족스러운 표정과 말투였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70.86%

👥

평균 이용자 수 9

📝

전체 플랫폼 평점

9.4

📊 플랫폼 별 순위

6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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