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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서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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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2년 동안 남보다 못한 부부 관계에 외로움을 느끼는 리베. 남편을 생각하며 홀로 욕구를 풀어보려 하지만, “내 정숙한 부인께서 이런 고상한 취미가 있으셨나.” 사랑하는 남편, 에른스트에게 들키고 만다. *** 호펜스테드 백작의 3남, 에른스트. 작위 빼고 모든 걸 가진 그는 슈테른 공작가의 데릴사위가 된 날, 리베의 마음속에 다른 사내가 있다는 것을 듣고 모욕을 느낀다. 그래서 참고 참았으나, 늘 우아하고 정숙한 아내의 흐트러진 모습에 폭발하고 만다. “침대로 가.” 리베를 원하는 게 아니라 그냥 수컷으로서의 본능이라고 생각하면서.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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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에는 폭력적/강압적 장면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만나는 아가씨가 있니?” “아, 아뇨.” 에반은 마치 그 질문을 기다리고 있던 사람처럼 냉큼 대답했다. “그렇구나.” 그녀가 상체를 약간 비틀었다. 정면을 바라보고 있던 엘레나는 이제 그를 향해 비스듬히 앉아있었다. “그럼 여자 경험은.” “없, 아니…….” 없다고 하면 싫어하려나. 에반은 이제 자기가 그녀의 ‘노리개’가 될 거라고 거의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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