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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했던 대학교 선배 권서담이 유부남이 되어 나타났다. 같은 오메가끼리 결혼했다는 사실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장우는 히트사이클이 온 서담을 호텔로 끌고 가게 된다. 그날 일을 약점으로 잡힌 서담은 장우의 협박으로 인해 그와 지속적인 관계를 가지게 되는데…. “오늘은 집에 빨리 가야 돼… 제발, 오늘만 봐줘.” “왜 빨리 가야 하는데요.” “남편이, 오늘은 빨리 오라고─.” 멍청하긴. 그런 말을 하는데 보내 주겠어? 말을 다 하기도 전에 장우는 서담의 머리를 틀어쥐고, 거칠게 키스해 버렸다. 강제로 혀를 엮는 동안 서담이 버둥거렸지만 아랑곳하지 않았다. 차라리 걸려 버렸으면 했다. 까짓거 위자료로 몇천이든 억이든 주고, 이혼을 시켜서 제가 서담을 가지면 그만이다.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장르

BL

업로드 날짜

2022년 11월 09일

출판사

blackD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20.11%

👥

평균 이용자 수 503

📝

전체 플랫폼 평점

8.8

📊 플랫폼 별 순위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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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연모하기에

#동양풍 오메가버스 #NTR #후궁수 후궁 서희랍은 자신을 싫어하는 황제에게 매일 밤 능욕당하며 지낸다. 그에게 수치 주는 것을 즐기는 황제이기에 온갖 꼴을 당하며 죽지 못해 삶을 연명하던 어느 날, 더 이상 크게 반응하지 않는 희랍을 못마땅하게 여긴 황제가 문밖에서 대기 중이던 양인 호위병을 불러들인다. 양인의 손으로 안에 들어찬 씨물을 긁어내게 하겠다는 이유였다. 무슨 일이건 반응하기에 이미 무뎌진 희랍이었으나 방으로 들어온 양인, 신영로를 보고 무너지고 만다. 신영로는 어려서부터 가장 친한 친우였으며, 한때는 서로의 평생을 약속했던 정인이었기에. 하나, 이미 극명히 달라진 입장 사이에서 희랍이 할 수 있는 건 없었다. 그리움과 간절함은 속으로 삼킨 채 밤마다 황제의 시침을 드는 것뿐. “세상 사람들한테 흉한 꼴을 보이더라도, 황제가 그리 범해도, 나는 적어도 숨을 쉬고 살 수는 있었어.” “…….” “하지만 너에게 보인 이후로, 나는 숨을 쉬는 것조차 버거워.” 그럼에도 꺼지지 않는 감정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다는 것에 서희랍은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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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으소서

※ 이 작품에는 가학적인 묘사, 비윤리적인 요소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열일곱 살의 강윤위는 수많은 교인들에게 숭배 받는 존재다. 때문에 교주의 가르침에 따르며 일상생활을 통제하는 여러 금기에, 애써 몸을 맞춰가며 사는 것은 윤위에게 당연한 일상이었다. 실수로 금기를 어겨서 죄를 씻기 위해 채찍질을 당하더라도 그것은 감사한 일이다. 제 몸은 제 것이 아닌, 구원자 아신상을 위한 것이기에. 위태로운 윤위의 일상에 그나마 숨통을 틔워 주는 것은 고등학교에 가는 것이다. 한 공간에 너무 오래 머물러 있으면 악귀가 윤위를 찾아낼 수 있기에, 교주는 윤위가 고등학교에 가는 것을 허락했다. 학교생활도 평탄치는 않지만 윤위는 학교에 계속 다니고 싶었다. 거기서는 그나마 자유로우니까. 무엇보다 전학생 천서엽이 있으니까. “그냥 나한테 잘해 주지 마.” “그럼 내가 너한테 막 못되게 굴었으면 좋겠어?” 교원 내에서는 구원자의 육신이 될 고귀한 존재여도, 반에서 조용히 따돌림을 당하고 있던 윤위에게 서엽은 처음으로 가지게 된 바깥세상의 친구였다. 동시에 이제껏 알지 못했던 감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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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조심해

* 본 작품은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 및 가학적 장면과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구매하시기 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빚있는수 #가슴이랑 젖꼭지만 큼직한 수 #특정 신체 부위만 괴롭힘당함 #아방수 #허당수 가족들이 사채를 썼다. 저축한 돈을 다 털었으나 어림도 없었던 탓에 게이 포르노를 찍게 된 서강은, 4개의 영상을 찍었지만… 아직도 동정이었다. 1회차. 인터뷰 및 기구를 사용해서 혼자서 하기. 파트너의 것을 유두에 문질러 보기. 2회차. 스킨십. 옷 위로 애무만 하면서 파트너들을 손으로 해 주기. 3회차. 다양한 기구를 사용해서 처음으로 구멍 사용. 4회차. 본격적인 개발 시작. 하지만 섹스까지는 할 수 없음. 5회차에서 드디어 영상을 찍으려 하기 직전, 그의 영상을 본 천이림이 서강에게 거액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조건은 6개월간 영상에 나오는 내용을 포함해 그가 시키는 일을 모두 하는 것. 더불어 상해가 발생하지 않는 선에서 수위는 제한 없이였다! 심지어 천이림이란 남자는 보기만 해도 위험한 사람이란 냄새가 풀풀 풍겼으나, 서강은 결국 그의 제안에 응했다. 돈이 급하기도 했거니와 자신이 찍은 게이포르노가 세상에 풀리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했던 탓이다. 하지만, 정말, 과연 잘한 선택이었을까? 한참을 고민해 봐도 이미 선택했고, 벌어진 일이다. 서강은 결국 6개월만 참아 보기로 눈 꽉 감고 마음을 먹는데……. [미리보기] “이제는 그 좆같은 링도 또 끼워 달라고 하고.” “흐, 아……” “이젠 처음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잘만 벌어지는데. 왜 못 하겠다고 엄살이지?” 당장이라도 귀두를 박아 넣을 기세였다. 밑둥을 쥐고서 입구를 천천히 치대는데, 입구가 워낙 흥건했던 덕인지 그의 것도 금세 젖고 말았다. 천이림이 허리에 조금만 힘을 준다면 삽입도 어렵지 않을 터였다. 온전히 천이림의 흉기를 받아들이게 된 서강은 머리가 새하얗게 됐다. 얼떨결에 벌어진 입이 달싹이며 변명을 꺼내 놓았다. “그래도… 명절도 연휴를 앞뒤로 끼고 있잖아요.” “……?” 두려움에 떠밀린 탓이었다. 본인도 이해하지 못하는 말을 꺼내 버린 서강이 숨을 몰아쉬고는, 가까스로 천이림을 올려다보았다. “저도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요. 사람이 한 번만 하고… 어떻게 경력자가 됩니까.” 이에 천이림은 기가 차다는 표정을 했다. 동시에 약하게 떨리고 있던 허벅지와 엉덩이를 힘주어 움켜잡았다. 서강이 바로 앓는 소리를 내었다. 넣기는커녕 귀두가 구멍에 닿지도 않았음에도 기겁했다. “넣으면 소리를 내야지.” “…….” “넣으면.” 두 번이나 강조했다. 음성이 꼭 매질처럼 귓가에 내려앉았으므로 서강은 달팽이처럼 오므라들었다. 천이림은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 입꼬리만 올려 비웃는 얼굴을 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잠시였다. “그래요. 두 번째다 이거지.” “네… 으, 예에.” “이 구멍에 좆 박아 본 게 두 번째다. 해서 아직은 어렵겠다.” “……흐.” 차마 대답할 수가 없는 말이었다. 그냥 할 수 있는 말도 어쩌면 저렇게나 저질스럽게 할까. 얼굴이 폭탄처럼 뜨거워진 와중에 천이림의 표정을 살폈다. 눈으로 한숨을 한 번 쉰 그의 얼굴이 약간이나마 누그러진 듯했다. “알겠습니다. 그럼 도중에 하나씩 뺄 테니까. 그때부터는 알아서 버텨요.” 여기서 뭐라고 했다가는 아예 링을 끼지 않을지도 몰랐다. 서강이 네, 네, 짧게 중얼대는 동안 천이림은 전에도 봤던 링을 가져왔다. 이번에도 서강에게 끼우라고 할 줄 알았더니, 제 손으로 씌워 버렸다. 어지간히 급하다는 게 드러나는 행동이었다. 그 장면을 보며 한껏 겁을 집어먹은 서강은 다음 순간 더 크게 놀랐다. “저기, 하나 더 안 씌우셨, 허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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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화장실이 아니야

* 본 작품은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 및 강제적이고 가학적인 묘사, 장내 방뇨, 피스트퍽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희주는 한유석을 사랑한다. 사랑하기 때문에 수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한유석에게 맹목적으로 마음을 주었다. 그리고 한유석은 어떤 이유도 없이 재앙처럼 돌변한다. 그게 끝나면 헌신적으로 사랑을 베풀지만, 재앙은 다시 돌아온다. 사랑은 재앙의 전조 증상이다. 상냥한 얼굴을 하고 있는 한유석의 학대가 반복됨에도, 최희주에게는 감히 떠난다는 선택지를 떠올리지조차 않았다. 사랑하고 있었으니까. “알았어, 목 아프게 안 할게. 자국이 너무 심하게 남으면 안 되니까.” “하지 마, 하지 마… 아…….” “그치? 실핏줄 터지면 오래가잖아.” 그러다 어느 날 불현듯 정신을 차리고 처음 도망을 쳤다. 재앙에서 도망친 대가로 최희주는 더 큰 재앙과 맞닥뜨리게 되었다. 한유석은 최희주가 가장 싫어할 만한 일을 생각했다. 화장실 취급당하는 걸 가장 힘들어하는 것 같으니까, 더 많은 사람들을 불러서 사용하게 하는 건 어떨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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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님께서는 순결하십니다

* 본 작품에는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 및 가학적 장면과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첫사랑 #금단의관계 #신분차이 #능욕공 #집착공 #계략공 #절륜공 #미남공 #미인수 #순진수 #굴림수 #산책(?)수 #왕족/귀족 #하드코어 “하지만 이를 어쩌나. 나는 황태자이니, 설령 사제라 해도 내가 취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취할 수 있는데.” 지루할 만큼 평화롭던 사제 마리노의 일상은 하루아침에 뒤틀리고 만다. 황태자 아사가 자신의 권력을 앞세워 마리노를 범하려 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스물다섯 살까지 몸을 더럽히지 않겠노라 신께 맹세했다는 마리노의 애원에, 돌연 마음을 바꾸어 그를 천천히 조교하기 시작한다. “다음부터는 이 꼬리에 방울이라도 달아 볼까. 싫으면 오늘 잘해야겠지?” 마리노는 금욕을 하기 위해 스스로의 몸을 만지는 일조차 조심스러워하며 살아왔다. 그리고 그런 마리노에게 아사가 가하는 행위들을 하나같이 잔인하리만큼 음란한 것들이었다. 거부할 수 없어 버티던 마리노는 결국 도망을 치게 되고, 짧은 도망 뒤 맞닥뜨리게 된 건 웃는 얼굴을 한 아사의 분노였다. “감히 누구한테 대 주고 나서 정조대를 풀어 달라고 할 생각이었나?” * “내 스승으로 규율을 어긴 사제를 둘 수는 없는 노릇. 그것도 동생의 정부일지도 모르는 이에게 가르침을 받는 건 내키지 않는군.” “…정말 아닙니다. 황자 전하와는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믿어 주실 겁니까?” 아연실색하면서도 마리노는 차분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적어도 그때까지만 해도 침착하게 해명을 하면 아사가 의심을 거두리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구멍이 벌어졌나 확인을 좀 해 보면 될 거 같은데.” “예?” “아니지, 젖었나 확인을 좀 해 보겠소. 에이테스 그 녀석은 조루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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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화는 내일 죽기로 했다

※본 작품은 우울증 묘사 및 자살 시도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송채화는 서른 살이 된 지금까지 열세 살에 겪은 일로 괴로워하고 있다. 반면 같은 일을 겪었던 권희성은 엘리트 코스를 밟아 사업가로 성공했다. 일주일에 한 번, 병원을 가는 것조차 어려운 소꿉친구가 지겨울 법도 한데 권희성은 매번 엉망진창에 쓰레기 같이 사는 자신을 찾아온다. 그가 오지 않았으면 싶다가도, 오지 않으면 불안해진다. 제가 그를 갉아먹을까 싶다가도, 그가 없으면 살 수가 없다. 송채화는 예전부터 사랑이 착취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했다. 어떤 종류의 사랑이든, 함께하는 사랑은 착취당하는 대신 착취할 수 있다고. 그러나 권희성은 착취당하고만 있지, 상대를 결코 착취하지 못한다. 그런 그를 보고 있자니 제가 권희성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 떠올랐다. 그러니 이제라도 틀린 선택이 아닌 옳은 선택을 해야 했다. “희성아, 있잖아.” 바닥에 닿기 전에 권희성 한 사람이라도 위로 올려보낼 수 있어야 하니까. “나 좀 버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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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구원하소서

※본 작품은 다수와의 강압적인 성애 묘사 및 가학적인 묘사, 장내 방뇨, 피스트퍽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송주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상태로 어떤 배에서 눈을 떴다. 다가온 남자는 한송주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며, 그에게 아래로 내려가 보라는 말을 한다. 그의 말에 따라 계단을 내려간 한송주는 자신을 증오하는 사람들과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용서를 비는 남자를 보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가장 아래층에 도착했을 때, 거기에는 한송주를 보며 환하게 웃는 세 명이 있었다. “변기야, 어디 갔다가 이제 와. 존나게 기다렸잖아.” 한송주를 그곳으로 가게 한 남자가 말했다. 너는 반드시 모든 기억을 찾아야만 한다고. 그게 세 명에게 능욕당하던 기억이든,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한 기억이든, 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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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마의 신음

※본 작품은 양성구유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저를 수년 동안 짝사랑한 최범우와 한창 뜨거운 밤을 즐기고 있던 어느 날 밤, 더욱 격한 관계를 요구하던 민성연은 단말마의 신음을 내며 복상사한다. 그러나 음란물의 신이 보낸 찬스로 민성연에게 두 번째 기회가 주어지는데… [♥ 복상사를 하신 민성연 님의 경우 이 돌림판을 돌려서, 나온 플레이를 3번 하시면 살아서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선택하게 된 것은― [공중변소처럼 사용되는 성감 개발 100퍼센트의 오메가의 삶] [ㅇㅅㄱㅇ] [정액을 엄청나게 많이 넣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오메가는 오메가3밖에 모르는 민성연에게 제3의 성별이나 물건이 두 개 생기는 경험은 낯설기만 하고, 상대방으로 설정한 최범우는 현실과 달리 무자비하게 자신을 몰아붙인다. “혀, 형, 제가… 그, 형 입에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요.” “…….” “아니, 사실 엄청 하고 싶었는데, 흐, 죄송합니다. 아무튼 저기, 잠깐만… 할게요.” 민성연은 짐승처럼 헐떡이며 자신을 안달내는 최범우가 두려우면서도 기대되었다. 그런데, 이게 뭐지…? 특별 퀘스트 나만 2개냐? 너도 2개를 진행! 마음껏 즐겨주세요! 거부할 시: 지금은 투홀투스틱이지만 나중에는 원홀투스틱이 될 수도, 더 나중에는 투홀 쓰리스틱이 될 수도 있는데 괜찮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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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께서 말씀하셨다

*본 작품은 부자간의 근친상간, 피스트퍽, 장내배뇨, 윤간, 가스라이팅 등의 소재와 강압적인 행위와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강서욱은 부족한 남성성을 폭력과 억압, 혹은 자신이 가진 권력으로 푸는 방법밖에 모르는 알파 남성이었다. 그럼에도 열등감에서 비롯된 노력과 냉정함은 그에게 막대한 권력을 가져다주었다. 다만 인생이라는 것은 한순간에 망가질 수 있는 것이었고, 그건 강서욱이라 한들 다르지 않았다. 그가 가장 빛나던 날. 10월 3일. 강서욱은 납치당했다. 말 잘 듣는 애완동물처럼 길러온 친아들 강연재에게. . . . “자, 이쪽으로 오세요. 앞으로는 여기에서 볼일 보시는 거예요.” “…허.” “잘 싸고, 모래로 깨끗하게 묻어 놓으세요.” 강서욱은 화장실 한구석 30cm 정도의 칸막이 안에서야 깨달았다. 지하실 바깥벽에 기대어 있던 고양이 화장실용 모래가 제가 사용할 포대였음을. “아버지.” “…….” “또 화장실에 가고 싶으실 땐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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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쏟아주세요

* 본 작품에는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 및 가학적 장면과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완벽한 우성 알파, 안드레아 카프를 짝사랑하던 란 이카노트는 “오후 일곱 시부터 열 시까지, 절 사랑해 주세요.” 그가 자신을 사랑해 주었으면 하는 순진한 마음에 최면을 걸었다. 분명 사랑을 해달라고 말했는데― “윗입이랑 아랫입. 어디로 먼저 내 좆을 빨고 싶은지 말해봐요.” 그의 사랑은 일반적인 것과는 확연히 다른 것이었다. 어느샌가 란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제 머리를 쓰다듬는 그를 올려다보며 희열을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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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의 너

* 본 작품에는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 및 가학적 장면과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백작가의 오메가 능욕물 #기떡떡떡 #모럴리스 #고수위 #쌍둥이 황태자와 황태자의 동생 사이에 낀 백작가의 고명 오메가 #모브와의 직접적인 성행위 없음 유학에서 돌아온 백작가의 고명 오메가, 알토비스는 전학을 온 첫날 자신의 방으로 숨어든 두 명의 알파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게 되었다. “네 형이 내 후궁이 될 사람을 데리고 도망쳤으니, 네가 그 대신이 되어주어야겠어.” 침실로 몰래 숨어들어 온,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황태자였고 다른 한 사람은 그의 쌍둥이였다. “이쪽은 내 쌍둥이 동생. 어차피 생긴 것도 똑같으니 한 놈인데 좆만 두 개라고 생각해.” 황태자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이복형제들을 전부 죽여버렸다던 두 사람은, 알토비스로서는 감당할 수가 없는 사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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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강압적인

“확실히 방금 알파를 받아먹은 구멍처럼 보이지는 않네요.” 약혼자와 결혼이 예정되어 있었던 이카노트는, 회사의 기밀을 유출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고 그 일을 무마하는 대가로 상사와 어떤 도박을 하게 된다. 당연히 승리를 거두리라고 생각했던 도박의 결과는 이카노트의 패배였다. [……는 안드레아 카프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한다.] 일을 무마시켜주고 약혼자를 건드리지 않는 조건으로, 복종 계약서에 서명을 했다. 그가 부르면 얌전히 다리를 벌리고, 약혼자 앞에서 하는 행위까지 감내해야 한다. 이 계약에 끝은 정해져 있지 않다. 부유한 우성 알파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열성 오메가 이카노트에게, 안드레아 카프는 왜 그렇게 집착하는 것일까? “바지 벗고 뒤로 돌아요.”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마주친 게 전부예요.” “검사해 보면 알 수 있겠죠.” 상냥한 목소리는 두 번 말하게 하지 말라는 듯 강경한 뜻을 품고 있었다. 이카노트는 아랫입술을 꽉 깨물었다가 버클에 손을 대었다. 이 자리에서 그냥 죽어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잠시, 더 지체할 수 없어서 이를 악물고 바지와 속옷을 허벅지 아래로 내렸다. 벽을 짚고 서자마자 차가운 두 손이 엉덩이를 잡아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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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괴물들

※ 본 도서에는 인간이 아닌 존재의 강압적 행위, 폭행, 윤간, 장내방뇨 등 높은 수위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괴물들이 가득한 기차 안에서 깨어난 대학생 김희조. 납품되듯이 컨베이어 벨트에 묶여, 수많은 괴물에게 능욕당하게 된다. 「꼭 다시 따먹고 싶습니다ㅇ_ㅇd 사실 저는 손가락이 성기랍니다∼ 5점」 「엎어놓고 개같이 따먹어 버리고 싶었는데 경쟁자 더럽게 많네 씨-이팔 5점」 「구멍이 신선하고 체액이 달지 않아 맛있어요♥♡♥ 매일같이 따먹고 싶어요♥♡♥ 5점」 「원래 애인한테는 받기만 한 건가?? 처음에 엄청 못해서 좀 짜증 났는데 기분은 좋았다ㅎ 내가 정액 준 거 잊지 말기를 5점」 「제 알을 품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는 게 많이 적적했는데 알들을 기르면서 바쁘게 살 수 있겠어요 ^^∼ 좋은 하루 되세요∼∼ 5점」 김희조는 현실을 부정하지만 지옥은 이제 시작이었다. *** 멍하게 생각하던 찰나, 객실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아니, 이미 끝난 줄 알았던 악몽이 생생하게 박제되어 눈앞에 나타났다. “……이게, 뭐야.” 김희조는 눈앞에서 쉴 새 없이 터지던 플래시와 셔터음을 기억해 냈다. 어렴풋한 기억이 모조리 현실이었노라 말해 주듯 현실이 빼곡하게 늘어섰다. 수치스러워하는 김희조의 얼굴 「131.2x92㎝_2024 ─기차 안에 갇힌 후로 괴물들에게 셀 수 없이 윤간당한 피사체가 아직도 수치심을 느끼는 진귀한 광경을 담았다. 주변에 있는 괴물들을 보면서 이를 악무는 순간에도 발기를 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사정 직전 「69.2x80.1㎝_2024 ─사정감을 주체할 수 없어 괴로워하는 표정이 적나라하게 담겼다. 몸을 비트는 와중에 선액이 흥건하다. 구멍이 가장 심하게 좁아지는 순간이기도 하다. 입구의 주름마저 자취를 감추고 양쪽 허벅지에는 힘이 잔뜩 들어갔다. 발끝이 경련하는 모습을 사진으로는 담지 못하는 부분이 개괴적으로는 안타깝다.」 뒷구멍이 완전히 열렸을 때 짓는 표정 「78.4x80.1㎝_2024 ─결장까지 완전히 열리게 되면 피사체는 항상 입도 다물지 못하고 침을 질질 흘리며 신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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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지 못할 만큼

* 이 작품은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 및 가학적 장면과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작품이니, 구매하시기 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가스파르는 아일럿의 함몰된 유두를 꾹 하고 짓눌렀다. 아일럿은 가문의 선박을 돌려받는 대가로 여름방학 내내 귀하디귀한 귀공자 가스파르한테 조교를 당하게 됐다. 피서를 위해 여행을 온 거지, 조교를 받으러 온 게 아닌데? ‘만인의 우상’, ‘천사’라고 불리는 가스파르 루가 사실은 이런 변태인 줄 누가 알았을까? “걱정 마. 세 시간 안에는 사라진다고 하니까.” “뭐?” “……너랑 내가 이걸로 재미 볼 시간은 충분한 거지. 아, 걱정하지 마. 뒤쪽도 충분히 쑤셔줄 테니.” 아일럿의 몸에 세 시간짜리 여성기를 만들어 놓은 가스파르, 아래를 꽉 쥐었다 놓으며 즐거운 목소리로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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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피 흐르는 길

*본 도서에는 강압적 관계 및 자극적인 장면과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아, 이 얼마나 극악무도한 일이던가. 자식의 도리는 물론이고 후궁의 도리마저 한 사람이 하고 있다니. #동양풍 #금단의관계 #인외존재공 #집착공 #헌신공 #상처수 #도망수 #임신수 황제는 제 아들에게 정조대를 채웠다. 그를 기뻐하며 받아들이는 아들은 제 아버지인 황제만을 위해 존재한다. 이는 하늘이 허락한 패륜이었다. 황자 성안희는 한때 '의무'를 견디지 못하고 도망쳤지만, 지금은 저 스스로 부황에게 안기는 몸이 되었다. 정조대를 채워 달라 속살거렸고 먼저 입을 맞추는 일도 서슴지 않았다. 황제 성연화 또한 그를 지극히 사랑하여 애첩을 대하듯, 자식을 대하듯 했다. 추악한 패륜을 모두가 보았음에도 모른 척한다. 이는 신에게조차 허락받은 패륜이었으므로, 죄악임에도 죄악이 아니었고, 패륜임에도 패륜이 아니었다. 황룡이시여, 이 가련한 죄인들을 굽어살피소서. 황룡이시여, 이 나라를 영원한 태평성대로 이끄소서. 황룡이시여, 이 땅을 보살피사 당신의 지혜와 권능으로 나라를 보살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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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알파

#mc물 #우성알파x알파 #ntr…….? #우성알파가좋은공 #찐사랑인데능욕하는공 #알파한테잡아먹히는우성알파수 #회사에서당해버리수 소심하고 어두운 성격 탓에 알파임에도 연애라곤 해본 적 없는 문수범. 그는 같은 팀 팀장 송세준을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다. 하지만 송세준은 인기 많은 우성 알파라 짝사랑만 계속하며 마음을 숨기고 있었는데…. 러브러브러브 베타 테스터의 주의 사항을 알려 드립니다. 1) 이 어플을 사용하시면 주변 사람들은 당신의 존재와, 당신이 하는 행동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2) 단, 이 어플을 이용하여 살인, 강도, 절도 등의 범죄를 저지를 시 어플은 자동으로 삭제됩니다. 3) 마지막 주의 사항은 특히 중요하니, 사용 전에 꼭 체크해 주세요. 갑자기 발송된 의문의 문자와 어플. 문수범은 어플을 사용하여 송세준의 몸을 길들이며 음험한 욕망을 충족시키는, 하루하루 만족스런 나날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나도 여섯 시 퇴근이니까……. 안 그래도 콘돔은 내가 준비할 생각이었어.” 우성 알파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뒷구멍을 길들여 놨더니, 앞을 휘두르러 가겠다고? 제 감정은 고사하고, 이 상황조차 모를 송세준에게 배신감을 느낀 문수범은 그를 뒤쫓기로 마음먹는데……. [미리보기] “흐, 진짜, 팀장님은… 구멍이 뭐 이래요. 알파가 왜 이렇게…….” 그런데 도저히 좆을 빼낼 수가 없다. 푹 담그고 있으면 있을수록 더 깊은 곳, 그 협소한 공간까지 삽입하고 싶어졌다. 할 수만 있다면 그 안에 하염없이 있을 수도 있었다. 그만큼 좋았다. “으으응…!” 넣었다가 빼는 대신 아래를 맞붙인 채로 뭉근하게 비볐다. 좆이 들썩이는 것만으로도 감흥이 있는지 송세준이 앓으면서, 일으켜 세우려던 상체를 무너뜨리고 말았다. 그런데도 또 일어나려는 시늉을 했다. 문수범은 한 손으로 배 위를 지그시 눌렀다. “흐…… 힉.” 예상 못 한 감각에 깜짝 놀랐는지 소리가 높게 튀었다. 이게 좋아서 가끔씩 좆의 윤곽이 선명하게 드러난 배 위를 눌러보곤 했다. 그때마다 송세준은 격하게 반응을 하는데, 온몸에 잔물결이 크게 일어났다. 동시에 가뜩이나 비좁던 내부가 성기를 씹는 것처럼 압박했다. 속으로 욕을 삼킨 문수범이 멈칫했다가, 안쪽을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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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아래 흐느끼는 밤

* 본 작품은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 및 가학적 장면과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구매 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수위 #양성구유물 #제자스승 #강압적 관계 #동양풍 #기떡떡떡 #찐사랑 #산책수 #수를 위해 두 개가 되는 공(?) 황제 가화예를 어려서부터 기르다시피 했던 스승인 소영원. 그는 자식과 다를 바 없는 화예의 청혼을 받아들일 수 없다. 때문에 청혼을 거절하는 대신 한 가지의 조건을 수락하게 된다. 단 하루, 화예에게 제 몸을 맡기는 것이었다. “스승님께서 무엇을 숨기고 계시는지는 다 압니다.” “네가 안다고?!” “예. 스승님과 제가 함께 지냈던 세월이 얼마입니까. 의원을 남몰래 데려가시는 것도 보았습니다. 혹시나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지 확인하지 않으셨나요.” 주술을 연구하던 도중, 실수로 인해 영원의 몸에는 여성기가 생겨나고 말았다. 그것을 알고 있던 제자는 요요히 웃으며 스승을 자신이 친 덫으로 몰고 갔다. “스승님.” 여상히 차가운 목소리임에도 지나친 흥분을 담고 있었다. 틀림없이 제자는, 오로지 이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리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영원은 소리 없는 비명을 질렀다. 상대가 도망치지 못하게 빈틈없이 감싼 화예는 다시 입을 열었다. 유독 말 배우는 게 느렸던 그에게 발음, 억양마저도 영원이 세세하게 가르쳐 주어 완성시킨 목소리였다. “…스승님, 제자의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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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쏟아주세요

* 본 작품에는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 및 가학적 장면과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완벽한 우성 알파, 안드레아 카프를 짝사랑하던 란 이카노트는 “오후 일곱 시부터 열 시까지, 절 사랑해 주세요.” 그가 자신을 사랑해 주었으면 하는 순진한 마음에 최면을 걸었다. 분명 사랑을 해달라고 말했는데― “윗입이랑 아랫입. 어디로 먼저 내 좆을 빨고 싶은지 말해봐요.” 그의 사랑은 일반적인 것과는 확연히 다른 것이었다. 어느샌가 란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제 머리를 쓰다듬는 그를 올려다보며 희열을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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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증잔혹사

[현대물, 오메가버스, 하드코어, 재회물, 첫사랑, 애증 다정공, 후회공, 재벌공, 헌신공, 임신수, 계략수, 굴림수] “신유권 맞지?” 선우는 집 앞에서 고등학교 동창 유권과 마주친다. 우성 알파인 그는 정략 결혼 때문에 집에서 도망쳐 나왔고, 베타인 선우에게 며칠만 신세 좀 지자고 부탁한다. “나 너 좋아했…… 었거든. 너도 알고 있었지?” 그러다 우연히, 과거에 서로 좋아했었단 걸 알게 된 선우와 유권은 끝을 알면서도 감정에 충실해지기로 한다. 그 과정에서 선우가 오메가로 발현하며 유권의 아이를 갖게 되지만, 유권은 낙태를 권하는 뉘앙스의 쪽지를 남기고 사라지는데… [약에 찌든 열성 오메가. 하루 내내 알파 오십 명과.] 이후, 선우는 포르노 스튜디오를 찾아가 제 몸을 망가뜨리기 시작한다.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수간 등 불호 요소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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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강압적인

“확실히 방금 알파를 받아먹은 구멍처럼 보이지는 않네요.” 약혼자와 결혼이 예정되어 있었던 이카노트는, 회사의 기밀을 유출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고 그 일을 무마하는 대가로 상사와 어떤 도박을 하게 된다. 당연히 승리를 거두리라고 생각했던 도박의 결과는 이카노트의 패배였다. [……는 안드레아 카프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한다.] 일을 무마시켜주고 약혼자를 건드리지 않는 조건으로, 복종 계약서에 서명을 했다. 그가 부르면 얌전히 다리를 벌리고, 약혼자 앞에서 하는 행위까지 감내해야 한다. 이 계약에 끝은 정해져 있지 않다. 부유한 우성 알파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열성 오메가 이카노트에게, 안드레아 카프는 왜 그렇게 집착하는 것일까? “바지 벗고 뒤로 돌아요.”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마주친 게 전부예요.” “검사해 보면 알 수 있겠죠.” 상냥한 목소리는 두 번 말하게 하지 말라는 듯 강경한 뜻을 품고 있었다. 이카노트는 아랫입술을 꽉 깨물었다가 버클에 손을 대었다. 이 자리에서 그냥 죽어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잠시, 더 지체할 수 없어서 이를 악물고 바지와 속옷을 허벅지 아래로 내렸다. 벽을 짚고 서자마자 차가운 두 손이 엉덩이를 잡아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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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알파 개발일지

#mc물 #최면물 #알파x우성알파 #상식개변 #찐사랑 [정도진]은 [나]와 [스킨십]하는 것을 함께 [중요한 일]을 하는 것처럼 생각한다. “그럼 여기에 넣어도 괜찮지? 우성알파가 구멍에 좆 물고 다니는 건 기, 기본 상식이잖아.” “그래도……. 안 들어가면 어쩔 건데.” “들어갈 거야. 내가 이제까지 계속 핥아 주고 쑤셔줬으니까.” “그건 그랬긴 한데. 아, 으응…!” 정도진은 본인이 우성이라는 점에 꽤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우성 알파였다. 아닌 척은 했지만 소꿉친구였던 박희상의 눈에는 다 보였다. 그 우월감, 심지어 박희상마저도 제 밑이라 생각하는 시선이. 그럼에도 박희상은 정도진이 좋았다. 때문에 긴 시간 감정 쓰레기통 노릇을 해 주면서까지 붙어 있었던 것이다. 그랬는데 선을 본다고? 분노하던 박희상은 우연한 기회로 괴상한 어플을 얻게 된다!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은? 바로바로바로…… 상식개변! 어이없는 문구에 기가 막혔으나, 혹시나 싶어 어플을 건드려 보니 변화가 생겼다! 박희상은 얼떨결에 자신의 욕망을 채운다. 그러나 개발수치 100을 채웠을 때, 어플은 정도진이 1년 뒤에 죽을 운명이라는 사실을 알려 준다. 이어 사망 경위를 알고 싶다면 999포인트까지 올려야 한다고 종용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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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괴물들

※ 본 도서에는 인간이 아닌 존재의 강압적 행위, 폭행, 윤간, 장내방뇨 등 높은 수위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괴물들이 가득한 기차 안에서 깨어난 대학생 김희조. 납품되듯이 컨베이어 벨트에 묶여, 수많은 괴물에게 능욕당하게 된다. 「꼭 다시 따먹고 싶습니다ㅇ_ㅇd 사실 저는 손가락이 성기랍니다∼ 5점」 「엎어놓고 개같이 따먹어 버리고 싶었는데 경쟁자 더럽게 많네 씨-이팔 5점」 「구멍이 신선하고 체액이 달지 않아 맛있어요♥♡♥ 매일같이 따먹고 싶어요♥♡♥ 5점」 「원래 애인한테는 받기만 한 건가?? 처음에 엄청 못해서 좀 짜증 났는데 기분은 좋았다ㅎ 내가 정액 준 거 잊지 말기를 5점」 「제 알을 품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는 게 많이 적적했는데 알들을 기르면서 바쁘게 살 수 있겠어요 ^^∼ 좋은 하루 되세요∼∼ 5점」 김희조는 현실을 부정하지만 지옥은 이제 시작이었다. *** 멍하게 생각하던 찰나, 객실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아니, 이미 끝난 줄 알았던 악몽이 생생하게 박제되어 눈앞에 나타났다. “……이게, 뭐야.” 김희조는 눈앞에서 쉴 새 없이 터지던 플래시와 셔터음을 기억해 냈다. 어렴풋한 기억이 모조리 현실이었노라 말해 주듯 현실이 빼곡하게 늘어섰다. 수치스러워하는 김희조의 얼굴 「131.2x92㎝_2024 ─기차 안에 갇힌 후로 괴물들에게 셀 수 없이 윤간당한 피사체가 아직도 수치심을 느끼는 진귀한 광경을 담았다. 주변에 있는 괴물들을 보면서 이를 악무는 순간에도 발기를 했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사정 직전 「69.2x80.1㎝_2024 ─사정감을 주체할 수 없어 괴로워하는 표정이 적나라하게 담겼다. 몸을 비트는 와중에 선액이 흥건하다. 구멍이 가장 심하게 좁아지는 순간이기도 하다. 입구의 주름마저 자취를 감추고 양쪽 허벅지에는 힘이 잔뜩 들어갔다. 발끝이 경련하는 모습을 사진으로는 담지 못하는 부분이 개괴적으로는 안타깝다.」 뒷구멍이 완전히 열렸을 때 짓는 표정 「78.4x80.1㎝_2024 ─결장까지 완전히 열리게 되면 피사체는 항상 입도 다물지 못하고 침을 질질 흘리며 신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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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수 없도록

* 이 작품은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 및 가학적 장면과 소재를 다루고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작품이니, 구매하시기 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란.” 요한은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옛 연인의 이름을 기억해냈다. 란 린드로 에거버스, 그 이름을 기억해낸 뒤 중얼거린 찰나. 사회자는 스크린에 적힌 내용을 보며 자랑스럽게 미소 지었다. “그럼 공연의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갱뱅] [신체 검사쇼] [채찍] [피어싱] [기구 실험] [촉수, 그리고 실험실의 괴물, 수간] [리퀘스트] [명작 재현] [공연용 오메가를 손님들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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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의 너

* 본 작품에는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 및 가학적 장면과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백작가의 오메가 능욕물 #기떡떡떡 #모럴리스 #고수위 #쌍둥이 황태자와 황태자의 동생 사이에 낀 백작가의 고명 오메가 #모브와의 직접적인 성행위 없음 유학에서 돌아온 백작가의 고명 오메가, 알토비스는 전학을 온 첫날 자신의 방으로 숨어든 두 명의 알파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게 되었다. “네 형이 내 후궁이 될 사람을 데리고 도망쳤으니, 네가 그 대신이 되어주어야겠어.” 침실로 몰래 숨어들어 온,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황태자였고 다른 한 사람은 그의 쌍둥이였다. “이쪽은 내 쌍둥이 동생. 어차피 생긴 것도 똑같으니 한 놈인데 좆만 두 개라고 생각해.” 황태자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이복형제들을 전부 죽여버렸다던 두 사람은, 알토비스로서는 감당할 수가 없는 사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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