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륜한 공작님을 속인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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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욕/독점욕/질투 #고수위 #더티토크 #절륜남 #능력남 #집착남 #순진녀 #동정녀 #상처녀 #첫사랑 #오해 #착각 #몸정맘정 #갑을관계 #신분차이 #서양풍 “고, 공작님.” 자신을 발견하고 놀란 로라를 데니스가 성난 기세로 벽에 밀치더니 으르렁댔다. “입 다물어, 영애. 날 버리고 가서는 저런 사내와 보란 듯이 살림을 차려?” “자, 잠깐 오해가, 저 남자는 내,” 로라의 변명은 공작의 거친 키스에 삼켜졌다. 그에게 입속을 난폭하게 찔리듯 유린당하며 바로 정신이 혼미해진다. 데니스란 남자는 혀조차 단단하게 침범하는 하나의 성기 같았다. 또다시 그에게 느끼고 마는 자신이 싫어서 로라는 울음을 터트렸다. “흑, 흐윽,” 제 입 안에서 쑥 뽑혀 나간 데니스의 혀끝이 로라의 뺨을, 눈물점을 지분대다 삭 핥아 올렸다. “내가 아무리 싫어도 내 몸은 좋아했잖아. 로라 영애.” 그의 다른 손이 그녀의 치마를 걷어 올려 도톰한 둔덕과 음핵 주위에 원을 그린다. “아니, 아니야.” 도리질하는 그녀의 아랫구멍에 갑자기 성난 손가락이 푹 찌르고 들어와 휘저었다. “아니라면 보지는 왜 이렇게 젖었을까? 응?” 데니스는 자기 하의를 끄르더니 그녀를 허벅지 하나만 올린 채 퍽퍽 취하기 시작했다. 벌건 대낮의 뒷골목 벽에 엉덩잇살이 연신 짓이겨지며 로라는 음란한 배덕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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