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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부터 단짝이었던 태준과 준희. 대학교까지 같은 학교에 갈 정도로 사이가 좋았던 두 사람은 학과 MT의 술 게임 이후 멀어지게 된다. 10년 후, 두 사람은 서로가 없던 공백의 시간을 뛰어넘어 다시 친구로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태준이 친구들에게 비혼 선언을 한다. 준희는 또한 태준을 뒤따라 비혼 선언을 하며 두 사람의 동거가 시작된다. 태준과 준희가 같이 살게 된 지 3개월째인 12월 31일. 고등학교 때부터 두 사람의 모습을 보아 온 고찬이 술에 취해 덮어 두고 있던 지난 일들을 다시 꺼낸다. 듣고 있던 태준과 준희 사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는데…. [본문 발췌] “준희야.” “응….” “나 지금 너한테 키스하고 싶어.” “…응.” “이번엔 그때처럼 절대 무를 수 없어.” “…응.” “너랑 내가 술을 마셨지만, 절대 술 게임은 아니….” 태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준희가 먼저 태준의 입술에 짧은 입맞춤을 했다. “할 거면 빨리하지… 무슨 말이 그렇게 많아.” 태준은 준희의 깜찍한 입술 박치기에 저도 모르게 스르륵 올라가는 입꼬리를 한번 매만졌다. 태준은 제 입술을 짧게 탐하고는 금세 저를 향해 등을 보이며 누워있는 준희를 침대에 바로 눕힌 뒤, 그 위로 올라탔다. “마준희. 지금 뭐 한 거야?” “뭐, 뭐가.” “방금 꽤 귀여운 짓을 한 거 같은데.”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72.95%

👥

평균 이용자 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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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8

📊 플랫폼 별 순위

6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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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의 흉부가 기가 막혀

“형님, 왜 이러십니까….” 흥부는 물러설 곳 없는 방구석으로 몰려 몸을 떨었다.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이 놀부의 숨겨둔 가학심을 일으켰다. “이리 와 보거라. 오랜만에 형제끼리 오순도순 지난 이야기나 나눠보자.” “혀, 형님!” 놀부는 흥부에게 달려들어 겉저고리를 잡아 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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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연예계물 #아이돌물 #막내공 #미남공 #리더수 #미인수 #연상연하 #달달물 데뷔 6년차 아이돌 ‘원위키’의 리더 진영과 막내 채혁은 다른 멤버들 모르게 연애를 한 지 3년이 되었다. 서로를 향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끓어오르는 성욕 때문에 이동 중인 벤에서 은밀한 손장난을 치기도 하고 빈 대기실, 함께 룸메이트로 쓰는 숙소, 때론 개인 집을 오가며 뜨겁고 비밀스러운 연애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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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저랑 섹스해주세요!” “그렇게 크게 외치고 싶을 정도로 저와의 섹스를 원하는 건가요?” 공찬은 웃음기가 짙게 밴 목소리로 보조개가 움푹 들어가도록 웃으며 수영의 양 볼을 잡고 입맞춤을 했다. “수영 씨가 느끼는 모든 걸 이 카메라에 담을 거예요.” 수영이 거부할 새도 없이 공찬은 발기한 자지를 구멍에 넣고 싸기를 반복하며 쉼 없이 셔터를 눌렀다. “하읏. 지, 지금 찌, 찍는 건가요? 으읏, 아!” “지금 수영 씨의 표정이 너무 좋아서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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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들만 근무하는 연구소에 방문하게 된 열성 오메가 길훈은 연구원들의 페로몬 때문에 난생처음으로 히트가 오게 된다. 몸에 이상을 느끼고 도망치는 길훈의 모습에 연구팀장 이선이 뒤를 따라나서고 화장실에서 헐떡이는 길훈을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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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은 단골 카페 새로 온 아르바이트생인 태진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쌍둥이 수찬은 태진을 두고 기찬에게 내기를 제안한다. 과연 태진이 쌍둥이라는 걸 알아채는지 지켜보는데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것 같다. 결국 쌍둥이는 동시에 모습을 드러내고는 태진의 구멍에 좆을 박아 넣는다. 태진은 좆 두 개를 동시에 받으며 괴로워하는데…. [본문 발췌] “오늘은 왜 평소랑 달라요? 이젠 내 좆이 맛없어요?” “그, 그런 거 아니야….” “그럼 왜 자꾸 약한 소리를 하는 거예요. 기껏 형한테 배부르게 먹여주려고 내가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수찬이 눈꼬리를 축 늘어뜨리며 하는 말에 태진은 방금까지 그만하라고 했던 말을 속으로 삼켰다. “그, 그럼 더 해도 돼….” “정말요? 그럼 형이 허락했으니까 조금만 더…!” 수찬은 이미 정액이 흘러넘치는 태진의 구멍을 맛있게 들쑤셨다. “하앙! 조, 좋아!” “이것 봐요. 이렇게 좋다고 매달릴 거면서… 서운할 뻔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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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길을 잃고 숲속을 헤매던 나무꾼 무진은 한눈에 봐도 미색이 고운 호랑을 만나게 된다. 호랑은 오랜만에 만난 인간이 반갑다며 무진에게 소원 하나를 이루어준다고 한다. 그러나 호랑의 예상과는 다르게 무진은 선뜻 소원을 말하지 않는다. 소원의 대가로 내어줄 것이 없다며 무진이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자 호랑은 자신과 하룻밤을 보내자고 제안한다. 호랑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인 무진은 소원으로 고운 색시를 내어 달라고 소원을 빈다. 무진의 소원을 들은 호랑은 눈을 빛내며 500년 같은 하룻밤을 보낸 뒤 색시를 보내준다며 무진을 집으로 돌려보내는데……. [본문 발췌] “하윽!” “호랑 님, 그간 제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십니까?” 시작은 호랑이 했으나, 끝은 무진이 빼기 전까지는 알 수 없을 것 같았다. “내, 내가 잘못했다……!” “아닙니다. 호랑 님께서 잘못하신 건 아무것도, 큭! 없습니다.” 무진은 지금 제 품 안에 있는 호랑이 사라져버리진 않을까 겁이 나 입술을 찾아 물며, 자신의 양물을 뿌리까지 쳐올렸다. “아윽!” “하아…….” 무진이 엉덩이를 쳐올릴 때마다 호랑의 양물에서 씨물이 찔끔찔끔 새어 나왔다. “무, 무진아. 제발 그만해다오…….” “호랑 님께서는 그새 참는 법을 잊어버리신 듯합니다.” *** “무진아, 아직도 끝나지 않은 것이냐?” “호랑 님……. 왜 그런 섭섭한 말씀을 하십니까…….” 무진은 슬픔이 가득 담긴 얼굴을 한 채로 호랑의 양쪽 다리를 잡아 올려 자기 어깨에 걸었다. 그러고는 호랑의 구멍에 제 양물을 맞추더니 그대로 처박듯이 넣어버렸다. “아흑!” “윽…….” 호랑은 숨이 턱 막히는 쾌락에 고개를 꺾으며 버둥거렸다. “후, 호랑 님도 좋지 않으십니까?” 무진은 호랑의 자지러지는 모습을 눈에 담으며 천천히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하아. 호랑 님의 이 안이 너무 그리웠습니다…….” 호랑의 구멍에 남아 있는 무진의 씨물이 질척이는 소리를 내며 움직임을 부드럽게 도와주었다. “절대 빼고 싶지 않습니다…….” “끄윽…….” 무진의 추삽질이 다시 거세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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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룸메이트와 XX

매일 밤 야한 꿈에 시달리던 설태. 꿈에 나오는 상대와, 오랜 친구이자 룸메이트 성건의 체향이 똑같다는 것을 깨닫고 친구를 상대로 욕정한 스스로에게 자괴감을 느낀다. 그렇게 비밀스러운 밤이 이어지던 어느 날, 설태는 지금까지 자신이 꾸었던 야한 꿈이 꿈이 아닌 현실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본문 중에서] 설태의 입에서 더운 숨이 섞인 비음을 흘렀다. 침과 선액으로 젖은 성기는 번들거리며 어느새 빳빳이 고개를 들고 있었다. “하아……. 더는 못 참겠어.” 입가를 적신 타액을 닦아내며 성건은 한껏 부푼 제 좆을 세게 쥐고는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탁탁 쳐올리는 손길이 빨라질수록 성건의 이마에 굵은 핏줄이 섰다. “크윽!” 투명한 자지였지만, 그 안에서 쏟아내는 정액까지 투명하진 않았다. 매일 쏟아내고 있는데도, 설태를 생각할 때면 불투명한 정액이 마구 쏟아져 나왔다. “오늘도 내가 좋은 꿈꾸게 해 줄게.” 성건은 방금 싼 정액이 묻은 제 손가락을 설태의 입에 넣어 살살 돌리고는 침으로 적셨다. 잠결에 손가락을 맛있게 빠는 설태의 모습에 성건의 좆은 처음처럼 힘차게 껄떡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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