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낮수 #짝사랑수 #강공 #달달 현대물 #달달물 #오해착각 #원나잇 #짝사랑수 #미인수 #순진수 #자낮수 #단정수 #소심수 #능욕공 #강공 #절륜공 #몸정맘정 #순정공 #잔잔물 #다정공 #동정수 "이런 건 싫어하세요?” 내 손에 들린, 안에 초콜릿이 든 동그란 모양의 과자를 응시하던 도훈이 입을 벌렸다. 손으로 받아먹을 줄 알았는데 갑자기 입을 벌리는 바람에 움찔하며 바라보았다. 먹여 달라고? 잠시 그와 내가 이 정도로 친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쨌든 도윤의 집에 자주 놀러 왔기에 아는 형들 중 가장 친한 것은 사실이었다. 오히려 이렇게 날 가까이 생각했다는 뜻이기도 해서, 좋기도 하고. 슬쩍 도훈의 입 안으로 과자를 밀어 넣자 그가 혀끝으로 과자와 내 손가락을 동시에 쓸었다. 뜨겁고 말캉한 혀가 아찔하게 손가락을 훑는 느낌에 허리께가 오싹해져서 손을 물렸다. 목덜미 가득 소름이 돋으며 심장이 이상하게 두근거리며 뛰었다. 정작 도훈은 아무렇지도 않은 듯 태연했다.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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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친구연인 #원나잇 #오해/착각 #질투 #달달물 #삽질물 #다정공 #귀염공 #순정공 #절륜공 #미인수 #짝사랑수 #단정수 #소심수 시안과 도윤은 오랜 세월을 함께한 친구 사이다. 그러나 시안이 도윤을 보는 눈빛은 친구 이상의 연인의 그것에 닮아 있다. 그러나 같은 남자이기에, 또한 도윤의 마음이 어떤지 모르기에, 시안은 도윤에게 진정을 드러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소개팅을 하게된 도윤이 시안에게 상담을 신청한다. 여자를 사귀어본 적 없는 도윤은 시안에게 소개팅 요령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한다. 시안은 그런 도윤의 부탁에 웅큼한 제안을 한다. 소개팅을 대비해서 호텔로 같이 가보자는 제안이다. 오랜 친구 사이. 서로를 향한 마음은 사렁과 우정 사이에서 공평하지 않다. 아니, 공평하다. 문제는 호텔을 들어가봐야만 알 수 있다는 것.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모유플 #수인물 #원홀투스틱 #뱀공 #사제관계 #순진수 #떡대수 #키작공 “나도 수인이야.” 낮게 속삭인 이무가 귓바퀴를 입술로 물었다. 읏, 허공에 부서진 음란한 신음이 사라지기도 전에 이무가 자신의 혀를 내밀었다. 끝부분이 두갈래로 갈라진 혀를 본 은우의 동공이 황망하게 팽창했다. “뱀이고.” “배, 뱀이요?” “정확히는 이무기.” 뜻밖의 말에 은우가 입술을 살짝 벌렸다. “이무기요? 그 용……되기 전 그거요?” 이무는 낮게 웃으며 은우의 입술을 치아로 깨물었다. “맞아. 숫구렁이.” 이무의 손이 은우의 바지 버클을 툭, 풀어냈다. 바지와 브리프를 한 번에 잡고 쑥 내린 이무의 입가에 완연한 미소가 맺혔다. “너 발정기지?” 은우가 넋을 놓고 있다가 고개를 끄덕였다. “난 산란기야.” “네, 네?” 아까부터 믿기 어려운 말에 은우가 다시 정신을 놓았다. 이무가 은우의 귓가에 나직하게 속삭였다. “그러니까 임신할 준비 하라고.”
#원홀투스틱 #근친 #이공일수 #형제 #찐근 #키작공 #절륜공 #무심공 #까칠공 #동정수 #울보수 #순진수 #소심수 #유혹수 #떡대수 #하드코어 #수시점 #현대물 스스로가 제정신이 아닌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가령 시험 전날에 처 자서 공부를 하나도 못 했다거나. 중요한 일을 하는 대신 밤을 새워 게임을 한다거나. 또는, 지금처럼. “뭘 그렇게 봐. 내 얼굴에 뭐 묻었어?” “아니…….” 친형에게 꼴린다거나. “그럼 같이하든가.” 신경질적으로 재윤이 내뱉었다. 뭘 같이 해? 하지만 그 말에 구미가 당겼는지 진현의 눈빛이 야릇하게 빛났다. “같이 하자고?” 내 몸 여기저기를 훑는 진현의 입술이 슬쩍 말려 올라갔다. “그래, 그럼.” ※ 이 책에는 근친상간, 원홀투스틱 등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평소 켜놓기만 하는 용도의 티비는 오늘따라 볼 게 없었다. 내 곁에 바싹 붙어 앉은 윤수의 모습에 계속 설레듯 가슴이 일렁였다. 뻔한 예능을 보며 밝게 웃음을 터뜨리는 얼굴이 귀엽고 예뻤다. 자꾸 눈길이 그의 새하얀 허벅지에 머물렀다. 안쪽에 고개를 파묻고 입술 자국을 내고 싶게 생겼다. 누구도 밟아본 적 없는 하얀 눈길을 연상시키는 쭉 뻗은 다리. 만져보면 분명 손에 착 달라붙듯 매끄럽고 보드라울 것만 같았다. 그 순간 윤수와 시선이 마주쳤다. “왜요?” 내 시선이 머무른 곳을 정확히 파악했는지 윤수의 표정이 짓궂게 물들었다. 나쁜 짓을 하다 들켰을 때처럼 가슴이 선득해졌다. 심장이 빠른 속도로 뛰기 시작했다. “만져볼래요?” 슬쩍 내 손을 잡고 허벅지로 끌어당기는 모습에 기겁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먼저 잘게. 내일 일찍 출근해야 해서.” 윤수는 아까처럼 불안해 보이지 않았다. 내가 자신의 곁에서 떨어질까 봐 안절부절못하는 강아지 같은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대신 악마 같은 미소를 머금은 채였다. “같이 자면 안 돼요?”
쓸쓸한 빛을 품은 날, 달도 먹구름 뒤에 숨어 짙은 어둠만이 산만하게 내려앉은 시각. 희윤이 클럽 프로미스에서 태어난 날이었다. 좆같고 기구한 삶의 시작이었다. 프로미스의 대표 강종찬 회장의 하나뿐인 아들 도현은 받고 싶은 생일선물로 주저 없이 희윤을 골랐다. 그의 나이 일곱 살, 희윤의 나이 여덟 살 때였다. 아이였지만 도현은 나이에 맞지 않게 서늘한 위압감이 서려 있었다. 눈매는 시원하게 찢어지고 벌써부터 콧날이 날렵한 게 인물이 좋았다. "나 저거 줘.” 도현의 손가락이 느릿하게 향한 곳은 희윤의 얼굴이었다. 희윤은 대꾸도 하지 못한 채 눈만 깜빡거렸다. 강 회장과 프로미스 직원들 모두가 어색하게 웃으며 도현을 만류하였다. 미안한데 저건 줄 수 없는 상품이라고 설득했다. 강 회장의 애타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도현은 한사코 고개를 내저으며 희윤을 고집했다. "난 저거 아니면 갖고 싶은 게 아무것도 없어. 내가 못 가진다고 하면 지금 집 나가고.” 일곱 살짜리가 못하는 말이 없었다. 고객에게 바치기 전에 직원들끼리 한 번씩 돌려 먹어보고 싶기도 했고, 쓴 적 없는 구멍이라고 엄청난 프리미엄을 붙여서 팔아먹고도 싶었는데. 하필 도현이 침을 바르다니, 씨발! “일단 주고, 몇 번 가지고 놀다가 싫증 내면 그땐 나이고 뭐고 바로 팔아버려.” 강 회장의 결단에 다들 고개를 주억거렸다. 도현은 뭐든 진득하니 가지고 노는 법이 없었다. 제 아비를 닮아 사람이든 물건이든 싫증을 잘 냈다. 때문에 강 회장은 기대했다. 곧 희윤이 지옥으로 떨어지기를.
“형, 내가 너무 헷갈려서 그러는데요. 날 좋아하긴 하는 거예요?” 호구같이 생긴 윤수와 조별 활동을 하려고 의도적으로 접근한 서진. 하지만 예상 외로 너무 착한 윤수의 모습에 서진은 점차 당황한다. 자신을 볼 때마다 발기하지만 자꾸 마음을 감추는 윤수에게 결국 서진은 직진하듯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게 되는데... *** “형, 울어요?” 서진이 웃음을 흘리며 내 뺨을 감싸 쥐었다. 눈썹과 코끝에 차례로 입술을 맞대며 그가 속삭이듯 중얼거렸다. “큰일이네. 형 우는 게 너무 예뻐서.” “뭐라고?” 믿을 수 없는 소리에 내 귀를 의심했다. 서진은 연신 웃음을 흘리며 내 뺨을 쓸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어루만지듯 조심스러운 손길에 눈을 감았다. “자꾸 울리고 싶어져서요.” 두근두근, 그가 만지는 대로 심장이 가파르게 뛰었다. 메마른 침을 꿀꺽 삼킨 후 용기 내어 눈을 떴다. 서늘하지만 다정한 기색을 품은 얼굴이 바로 앞에 있었다.
바코드를 찍기 위해 자연스럽게 남자가 내민 물건으로 시선이 향했다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그만 입술이 벌어졌다. 콘돔이었다. 엑스라지 사이즈. 씨발, 키도 크고 덩치도 산만 한데 자지까지 존나게 큰 모양이었다. “신분증, 좀 주시겠어요?” “담배 살 땐 확인도 안 하더니 왜.” 성대를 긁으며 나온 낮고 탁한 음성은 분명 침대에서 듣는다면 흥분을 고조시킬 게 뻔했다. 머리끝이 쭈뼛 서는 듯한 착각에 꿀꺽, 메마른 침을 삼켰다. 이 새끼, 당연히 헤테로겠지. “어……성인용품을 사셨잖아요.” 픽, 그의 입술에 느릿한 조소가 맺혔다. “성인용품 아니고 피임기구고, 미성년자도 구매할 수 있는 건데.” “아.” 멍청한 탄식이 새어 나왔다. 그랬나? 언제부터 우리나라가 그렇게 개방적이었어?
내가 그 착했던 애를 버려놨어.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아무도 보지 못한 순백의 눈밭을 온통 짓밟아놓은 기분이었다. 청정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미 진창길이 되어버린 눈길에 애도를 표했다. 이런 내게 겁도 없이 손을 내민 건 너니까. 도연의 눈이 음습하고 짙게 내려앉았다. "형. 왜 자꾸 그렇게 밖에서 날 모른 척해요?" 그러니까 그런 적 없대도. 내가 미쳤니, 너같이 존나 맛있는 새끼를 모른 척하게? "진짜 형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벌을 주면 좀 나아지려나." "아, 안 돼......제발." 도연의 앞에 무릎을 털썩 꿇으며 최대한 가련한 표정을 지었다. 도연의 발이 내 고간을 꾹 눌렀다. 하읏, 저절로 새어 나오는 신음을 숨기지 못한 채 몸을 바르르 떨었다. 다리 사이를 꾹꾹 눌러오는 움직임이 치명적이어서 허리를 세우지 못한 채 자세를 무너뜨렸다. 그의 다리를 양 손으로 붙잡으며 체중을 기대어 매달리자 도연이 나직하게 웃는 소리가 들렸다. "진짜 음란한 개새끼네. 이 와중에 세울 생각이 들어요?" 미안해, 네 생각보다 내가 더욱 변태라서. 아직 자신이 누구랑 만나는지 짐작도 못하는 도연은 바지 주머니에 손을 구겨 넣고 서슴없이 내 샅을 내리눌렀다. 흣, 부서지는 신음이 음란하게도 달았다. "바지 내리고 침대 위에 엎드려요." 올 게 왔다! 잔뜩 신이 나서 바지와 속옷을 한 번에 움켜쥐고 벗어던졌다.
#현대물 #리맨물 #하극상 #원나잇 #고수위 #하드코어 #미인공 #연하공 #후배공 #키작공 #능욕공 #절륜공 #복흑공 #계략공 #선배수 #연상수 #떡대수 #얼빠수 작약꽃을 물어 낸 듯 붉고 관능적인 입술, 피어나는 여린 새순처럼 맑고 깊은 눈. 움트는 수선화에 얽힌 나르시스의 근원처럼 아름다운 사람, 강하윤. 입사 첫날 한눈에 반했던 그와 단둘이 술을 마시는 도중, 거짓말처럼 유혹의 손길이 다가왔……는데? “아니, 잠깐만. 거기 아니, 흣! 지금 뭐 하는…….” “뭐 하긴. 나만 보면 박히고 싶어서 세워 놓고, 아닌 척하네요?” 바, 박힌다고? ……네가 아니라 내가? “그럼 이제부터, 울어 볼래요?” 엄청난 힘에 저항은 허무하리만치 쉽게 흩어지고, 모든 것을 삼켜 버릴 듯 생경하고도 아찔한 감각이 몰아쳤다. “잘 먹을게요, 선배.”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잘 먹을게요, 선배》
*본 작품은 자보 드립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현대물 #하극상 #역키잡 #고수위 #달달 #짝사랑공 #키작공 #연하공 #강공 #계략공 #절륜공 #평범수 #떡대수 #상처수 #순진수 #동정수 #소심수 #자낮수 “형. 형은 여기도 말랑말랑하네요.” 도현이 중얼거리듯 말하며 내 엉덩이를 움켜쥐고 허리를 퍽, 쳐올렸다. 그 바람에 등허리에 돋는 소름이 더욱 거세져서 어깨를 한껏 움츠렸다. 옷 위로 느껴지는 생생한 그의 자지에 그만 내 눈이 황망하게 커졌다. “너, 너 지금 뭐 하는……. 미쳤어?” “왜요?” 느물하게 웃은 도현이 예쁜 목소리로 사근사근 말했다. “하나뿐인 동생을 위해 내 자지 좀 먹어 주면 안 되나? 후장으로.” 지금 내가 무슨 말을 들은 건지 이해가 되지 않아 입을 벌리고 도현을 쳐다보았다. 도현은 예의 예쁜 미소를 입술에 머금은 채였다. 이상하게 그 미소가 더 이상 해사하지 않았다. 번뜩이는 맹수의 눈이 날 꿰뚫을 듯 주시하고 있었다. “나 예뻐한다며? 그럼 씨발, 곱게 좀 먹어 줘요.” * 가볍고 강렬하게 즐기는 미니 로맨스 & BL, 미로비 스토리 - BL 컬렉션 《형은 역시 벌릴 때가 XX》
#현대물 #재회물 #순정공 #삼각관계 #문란수 #울보공 #오해착각 #달달물 #절륜공 #까칠수 #츤데레수 #수시점 #일상물 #호구공 도훈은 예전처럼 긴 눈꼬리를 접으며 웃었다. 웃을 때 세상의 모든 빛이 그에게 쏟아져 내리는 듯한 찬란함이 일어나는 것도 여전했다. 평소엔 서늘한 인상인데, 웃을 때만 어린아이처럼 밝아지는 표정. 저 빌어먹을 미소 때문에. 내가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를 잊지 못하는 거겠지. “미안한데.” 목소리 끝이 갈라져 나왔다. 흠, 하고 헛기침을 하며 갈라지는 음성을 애써 진정시킨다. “지금 내가 일행이 있어서.” “아, 미안.” 도훈은 슬쩍 준서의 눈치를 보았다. 준서의 표정이 약간 일그러져 있었다. 역시 눈치챘구나. 오늘 밤은 길겠어, 생각하며 한숨을 후 내쉬었다. “기다릴게.” 약간 들뜬 목소리로 말한 후 다른 테이블로 달려가는 도훈의 뒷모습을 하염없이 쳐다보았다. 기다리겠다고, 나를.
#떡대수 #짝사랑수 #계략수 #도망수 #대형견수 #유혹수 #소심수 #키작공 #집착공 #존댓말공 #절륜공 #미인공 #재벌공 #하드코어 #SM #도구플 #오해착각 #현대물 #스폰서 #일상물 #공시점 #수시점 #삽질물 "대표님, 진짜 확실하다니까요? 이만하면 자지도 크고." 김 실장이 너스레를 떨며 내 손을 끌어다 준의 툭 불거져 나온 고간에 가져다 댔다. 기겁하며 그의 손을 뿌리쳤다. "어딜 만지게 해, 이 미친 새끼가." "하하. 그냥 만져만 보시는 건데 왜 이렇게 예민하게 구실까." 슬쩍 닿은 준의 다리 사이는 분명 터질 듯 컸다. 나보다 크진 않았지만, 평균치보다 월등히 큰 그의 자지에 위압 당하는 것 같았다. 테이블 위에 앉은 준의 덩치가 위협적으로 흔들렸다. 아니 씨발, 내가 박아야 하는데. 왜 내가 당할 것만 같지? 가슴이 불쾌하게 두근거렸다. 준은 무릎을 꿇은 채 가만히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약간 입맛을 다신 것도 같았다. 짐승 같은 눈빛에 꿀꺽, 메마른 침을 삼키자 목울대가 울럭였다. "대표님이 안 하실 거면 다른 테이블에 보낼게요. 우리 준이 퀸이라 인기가 좀 많아서." 준과 눈싸움을 하던 난 김 실장의 말에 황급히 고개를 내저었다. "아니? 내가 데려갈 건데." *** 그의 어깨에 살짝 고개를 기울였을 뿐인데, 갑자기 준이 내 턱을 잡으며 고개를 숙였다. "흣……?" 굉장히 기분 좋은 수준급의 키스였다. 역시 몸 파는 새끼 아니랄까 봐 맞닿는 혀끝이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내렸다. 준이 혀를 깊게 낼 때마다 등허리가 찌릿해오며 전기가 치미는 듯했다. 눈을 감은 채 그의 목 뒤로 팔을 감자 나직하게 웃는 소리가 들렸다. 준이 내 허리를 끌어당기더니 자신의 허벅지 위에 앉힌 후 본격적으로 입술을 물었다. 마주 닿는 그의 고간이 잔뜩 부풀어있는 게 느껴지자 나도 모르게 몸이 움츠러들었다. 아니, 잠깐. 이 새끼 이거 뭐 착각한 거 아냐? 내가 박는 거 맞는 거지?
#무심공 #까칠수 #오해착각 #달달물 “안녕하세요, 사장님.” 나직하고 서늘한 목소리에 시선을 들었다. 눈이 마주치자 지후가 고개를 까닥했다. 차분하고 세련된 인상이 마음에 들어 면접을 보자마자 단숨에 채용한 직원. 훤칠하고 다부진 체격의 호감형인 사람이다. 백 퍼센트 흑심으로 채용했지. 이력서상으로는 나보다 두 살 어렸지만 아무리 봐도 나보다 형 같은, 어른스러운 분위기다. 난 그를 향해 생긋 웃었다. “덥지. 시원한 음료 한 잔 줄까?” 왜 저렇게 잘 생겼어. 같은 남성이 봐도 훈훈한 외모 덕에 카페를 찾는 손님이 확 늘어났다. 매출엔 참 좋지만, 그를 나 혼자 보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가 없다. 어차피 영원히 고백하지 못할 마음이라고 해도.
#계략공 #잔망수 #달달물 #유혹수 또 그 손님이다. 매일 똑같은 시간에 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가는 손님. 아니나 다를까, 무뚝뚝한 표정으로 와서 낮은 음성으로 평소와 다를 바 없이 말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부탁드립니다.” 서늘한 기운이 가득한 목소리. 차가운 인상의 날카로운 눈매엔 자연스러운 위압감이 가득했다. 앞머리를 빈틈없이 올린 정장 차림의 그는 아마 이 건물의 회사에 다니는 것 같았다. 어떤 부서에서 일하는 사람일까. 정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내 스타일인데. “이번에 도장 다 찍으시면, 커피 말고 다른 것도 같이 드릴게요.” 생글생글 웃으며 말하자 그의 표정이 약간 미묘해졌다. “다른 거라면 어떤 거 말씀입니까.” 나는 고개를 갸웃하며 말했다. “원하시는 거 뭐든지요.” 음료 외 직접 구운 케이크, 쿠키 등도 같이 팔고 있으니까. 그는 서늘한 시선으로 날 응시하더니. “기대하겠습니다.”
#원홀투스틱 #근친 #찐근 #이공일수 #형제 하지만 살며시 열린 문 틈새로 보이는 광경은, 도훈이 기대한 어떤 상황도 아니었다. “하으윽, 아, 하, 흐응!” “씨발, 씹구멍 더 벌려.” 막내인 준의 아래에 깔린 큰형, 서윤이 교성을 내지르고 있었다. 도훈은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입을 틀어막았다. 준이 허리를 쳐올릴 때마다 서윤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죽을 듯 비명을 질러댔다. 울부짖듯 교음이 커지자 준이 자신이 벗어놓은 브리프를 서윤의 입 안에 쑤셔 박았다. “신음 좀 작작 내, 씨발. 도훈한테 걸리려고 작정했어?” “으, 읍.” “걸레 같은 새끼가, 도훈한테도 박히고 싶어서 엉덩이를 그렇게 살랑거리더니.” 준이 나직하게 욕을 뇌까리며 쉴 새 없이 허리를 쳐올렸다. *** “야, 유도훈.” 준이 씩 웃으며 그를 응시했다. “너도 한번 박아볼래?” 서윤은 당황스러운 눈으로 준과 도훈을 번갈아 응시했다. 도훈의 목울대가 느릿하게 울렁였다. 군침이 돌고 구미가 당겼다. 그 꼴을 보고 준이 실소를 흘렸다. “저 새끼 표정 봐. 큰형, 어떡하지. 도훈이 새끼 지금 눈 뒤집혔어.”
#도구플 #SM #능욕공 #소심수 "대체 어디지.” 명함에 쓰여진 곳으로 찾아가 보니 간판조차 없는 허름한 건물이었다. 한참을 외벽에서 기웃거리다 계단을 올라서자 작은 출입구가 나왔다. 어제 보았던 반듯한 강우의 모습과는 상반된 어두침침한 외관에 주저하다가 문을 두드렸다. "형, 오셨어요?” 강우가 부드럽게 웃으며 나와 반겼다. 조끼와 재킷까지 차려입은 슈트 차림에 입을 벌리고 강우를 쳐다보았다. 어제보다 훨씬 더 멋있는 모습이었다. 큰 키와 보기 좋게 벌어진 어깨 덕분에 옷태가 살아나는 듯 보였다. 강우가 내 옷차림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형도 정장 입고 오셨네요?” 첫 출근인데 뭘 입어야 할지 몰라 고민하다가 결국 차려입은 정장이 몸에 익지 않아 불편했다. 평소에 후드 티를 입고 다녔기에 어색한 느낌이 더 강했다. 주저하는 내 모습을 보며 강우가 나긋하게 말했다. "미리 말씀드릴 걸 그랬네요. 편하게 입고 오셔도 되는데.” "모, 몰랐어.” "그럼 원활한 테스트를 위해 몇 가지 체크만 할게요.” 고개를 끄덕이자 강우가 긴 눈꼬리를 반으로 접으며 나긋하게 웃었다. "옷 좀 다 벗어보세요, 형.”
#현대물 #원나잇 #오해/착각 #일상물 #삽질물 #달달물 #절륜공 #다정공 #미인수 #짝사랑수 #능력수 #사랑꾼수 #적극수 #순정수 #잔망수 유명 벤처기업의 대표인 서진은 갑작스럽게 약속이 사라지는 바람에 즐겨 찾는 바에 간다. 그리고 거기에서 첫눈에 반한, 완벽한 자신의 스타일인 남자, 준을 만난다. 무뚝뚝한 듯 다정한 듯 서진을 대하는 준, 그리고 그가 무엇을 하자든 좋아고 고개를 끄덕이는 서진은 그날 만족스러운 하룻밤을 보낸다. 이후 애정을 키워가면서 지내던 두 사람. 만난 지 1년이 되는 기념일에 서진이 준에게 사랑한다는 고백을 하는데, 준은 오히려 얼굴을 일그러뜨리고 사라진다. 이후 서진이 애타게 준을 찾지만 닿지 않는 연락. 깔끔한 도시의 풍경을 배경으로, 얼굴과 외모에 완전히 빠져버린 남자. 그리고 츤데레인 듯 무심한 듯 그를 대하는 남자. 두 사람의 사랑 놀이가 의외로 알콩달콩하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유준과 함께 생활하며 내가 느낀 점은 단 하나였다. 난 본능에 충실한 짐승 같은 새끼라는 거. 본능적으로 뒤로 물러나자 등이 벽에 닿았다. 유준이 내 몸을 제 팔 사이에 가둔 채 날 지그시 내려다보았다. 눈을 내리깔고 날 나른하게 보는 모습이 꽤 섹시했다. "보고 싶었어." 유준의 목소리에 성기가 마치 주인에게 꼬리라도 치듯 한층 더 강하게 꺼떡거렸다. 그러니까 씨발, 유준은 세상을 사는 게 너무나도 쉬웠다. 저 잘난 얼굴을 뜯어먹고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날 포함해서 천지니까. "자기는? 나 안 보고 싶었나." 정말 상투적인 말인데도 뺨이 후끈 달아올랐다. 누군가 붓에 석류빛 수채화 물감을 듬뿍 묻혀 내 볼에 슥 그은 것 같았다. 내 눈동자를 꿰뚫을 듯 쳐다보는 유준과 차마 시선을 마주치지 못한 채 슬그머니 눈길을 돌렸다. 맥박이 귀 바로 옆에서 벌떡벌떡 뛰었다. "물론 나도 보고 싶었지." "그런데 왜 그렇게 표정이 안 좋아." "오늘 회사에서 골치 아픈 일이 좀 많아서......" 저런, 하고 중얼거리며 유준이 눈을 내리깐 채 고개를 내밀었다. 쉽게 마주 닿을 입술의 달콤함을 상상하며 나도 모르게 스르륵 눈을 감았다. 하지만 막 코끝이 마주 닿으려던 때, 유준은 더 다가오지 않은 채 낮게 속살거렸다. "그럼 우리 자기 피곤하겠네. 오늘은 그냥 재워야겠다." 뭐 씨발? 애인이 좆같은 일을 당해서 힘들어하면 몸으로 봉사해야지, 집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백수 새끼가!
#현대물 #원나잇 #오해/착각 #일상물 #삽질물 #달달물 #절륜공 #다정공 #미인수 #짝사랑수 #능력수 #사랑꾼수 #적극수 #순정수 #잔망수 평범한 직장인인 하준은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 위해서 가끔 바를 찾아가, 홀로 술을 마시는 것을 즐긴다. 그날 저녁도 혼자서 술을 즐기던 하준. 그런데 바에 나타난 사람은, 벤처기업 대표이자 빼어난 외모로 그 바에서는 유명한 서진이다. 그리고 왠일인지 서진이 하준 옆으로 다가와 말을 걸고 호감을 표시한다. 그리고 서진의 유혹에 아는 듯 모르는 듯 넘어가주는 하준. 두 사람은 바로 호텔로 향한다. 완벽한 남자와 도도한 남자의 첫 만남과 동거. 알콩달콩함과 묘한 살내음의 씬이 야한 이름의 칵테일처럼 그윽하고 자극적인 단편. * 이 작품과 "깊게 쳐올리다" 는 인물과 배경 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이혼수 #계략공 #동거 #오해착각 어렸을 때부터 알던 옆집 사는 동생 준우가 부동산 사기를 당했다. 마침이라고 해야 할까, 이혼을 해서 혼자 살고 있는 나는 준우에게 내 집에 들어와 살라고 한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형. 여기 묻었어요.” 혼자 산 지 너무 오래되어서 이러는 건가? 내가 지금 외로움에 잠식되어서 아무것도 아닌 일에 호감을 느끼는 건가? 어쩐지 자꾸 가슴이 설레는데.
#현대물 #몸정맘정 #오해착각 #일상물 #잔잔물 #첫사랑 #하극상 #달달물 #원나잇 #삽질물 #호구공 #순정공 #수시점 #연하공 #짝사랑공 “선배, 여기서 뭐 해요?” 잔잔한 호수를 닮은 낮은 음성에 급히 눈가를 닦아 냈다. 희민이었다. 저 씨발 새끼. 희민을 바라보는 내 시선이 순식간에 날카롭게 찢어졌다. 저 새끼가 쓸데없이 오지랖을 부리는 바람에 도연이 소개팅을 했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희민이 내게 가까이 다가오더니 얼굴을 가까이 들이댔다. “혹시 울어요?” “아니? 눈에 뭐가 들어가서.” 말도 안 되는 변명과는 달리 뺨을 타고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제발 오지 않았으면 했던 결혼식, 참석하고 싶지 않았던 오늘. 충분히 기분도 컨디션도 엉망이었다. 갑자기 희민의 긴 손가락이 허락 없이 뺨에 와닿았다. 닿은 부분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기분이었다. 움찔 놀라는 날 향해 희민이 나직하게 말했다. “눈에요? 봐드릴게요.” 내가 대답하기도 전에 눈가를 뭉근히 문지르며 눈물을 닦아내더니. 바짝 고개를 들이밀어 가까이에서 눈동자를 응시했다. 순식간에 희민의 눈동자 속에 담긴 내 모습이 거꾸로 보일 정도로 아주 가까이에서. 서로의 코끝이 맞닿자 퍽, 소리를 내며 희민의 어깨를 밀어냈다. 심장이 곧 멈출 듯 거세게 뛰었다. “뭐 하는 거야?”
#잔망수 #계략수 #유혹수 #미인수 #자낮수 #짝사랑수 #순정수 #절륜공 #미남공 #현대물 #달달물 #일상물 #수시점 #잔잔물 선배, 내 앞에서 그렇게 함부로 셔츠 벗으면 안 돼요. 울퉁불퉁한 등 근육이 꿈틀거렸다. 나도 모르게 침이 꿀꺽 넘어갔다. 저기에 한 번만 손톱을 박고 긁어보고 싶다. 형의 몸에 내 흔적을 남기고 싶어. 정장을 입은 지훈의 모습은 넋이 나갈 정도로 근사했다. 일상복을 입으면 단정해 보이고, 정장을 차려입으면 서늘하니 섹시하고. 왜 뭘 입어도 저렇게 멋있게 생겨 먹은 건지 원망스러웠다. 저 차림으로 상갓집에 간다면 창민이 지훈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 확실했다. 씨발, 가지 말라고 해야 하는데. 어떻게든 말려야 하는데.
#동양풍 #원홀투스틱 #인외존재 #계약 #원나잇 #신분차이 #오해착각 #달달물 #삽질물 #임신수 #짝사랑수 #미인수 #순진수 #단정수 #동정수 #소심수 #절륜공 #순정공 #다정공 어린 시절 아기보에 싸여 절에 버려져 자란 천애고아, 재희. 그가 사는 마을에는 해마다 마을의 신령님, 곧 구렁이에게 처녀를 바치는 관습이 있었다. 그러나 제물로 바칠 처녀를 구하는 것이 마땅치 않고, 재희에게 가족이 없다는 이유로, 그가 제물로 선택된다. 가마에 실려 숲 깊은 곳으로 간 재희는 두려움이 떨며 구렁이를 기다린다. 그런데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보석처럼 빛나는 눈을 가진 멋진 남자가 나타난다. 그리고 남자는 만족스러운 눈빛으로 재희를 바라보며, 자신을 '유' 라고 부르라 시킨다. 한 마을을 지배하는 구렁이에게 제물로 바쳐진 총각. 그리고 멋진 외모를 가진 구렁이의 정체. 익숙한 동양풍 모티프와 격정적인 씬이 어우러진 달콤한 사극 한 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연하공 #동정수 #하드코어 #도구플 #삽질물 “우리 강아지, 아까 그 직원 너무 뚫어져라 보던데?” 나직한 목소리엔 위압감이 가득했다. 우리 강아지, 플레이를 알리는 신호와도 같았다. 우습게도 그 음성에 성기가 고개를 바짝 들었다. 내가 좋아하는 서늘한 기색이 가득 담긴 목소리였다. “그, 그런 적 없는데.” 다급하게 떨려 나오는 목소리에 현민의 시선이 날카로워졌다. 그대로 내 목덜미를 잡은 채 방 안으로 들어서는 바람에 개처럼 네 발로 질질 끌려갔다. 반항할 수도 없었다. “혹시 박히고 싶었어?” “아, 아니야, 그런 거…….” 나보다 체중도 적게 나갈 것 같은데 이상하게 그의 손아귀에 들어가면 도저히 힘을 쓸 수가 없었다. 파블로프의 개처럼 훈련된 듯한 복종심이었다. 더불어 묘한 기대감에 호흡이 가빠졌다. “발칙하게 거짓말도 하네? 안 되겠어. 벌을 줘야겠는데?”
무겁고 스산한 침묵이 우리 둘 사이에 내려앉았다. 이대로 그를 덮쳐버리고 싶다는 묘한 충동이 일었다. “그러고 보니 참 이상하단 말이에요.” 서진이 나직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얼굴이라. 혹시 회사 오기 전에 나 어디서 본 적 있어?” “없는데요.” 시치미를 뗀 채 말했다. 서진의 눈빛이 내 눈가에 한동안 머물렀다. “내가 오랫동안 찾던 새끼랑 좀 닮았는데.” “어떤 사람인데요?” “학교 축제 때 스쳐 지나간 사람이었는데 어쩌다 더럽게 엮여서.” 한층 더 싸늘하게 내려앉은 서진의 음성에 으득, 어금니를 가는 소리가 섞였다. 심장이 곤두박질치듯 두근거리면서 뛰었다. 저거 나 말하는 거 아냐? 잊지 않았구나. 기억도 못 하는 줄 알았는데. 아슬아슬하게 설레는 마음을 추스르며 서진에게 툭 말했다. “세상이 얼마나 넓은데요. 저랑 닮은 사람 정도는 널리고 깔렸죠.” 태연한 목소리에 서진이 고개를 기울이더니 낮게 웃음을 흘렸다. “그런가. 하긴 말이 안 되지. 그렇게 악연이 길게 지속될 리가…….” 뭐 씨발, 인연이 아니라요?
서늘하고 독한 담배연기가 코끝을 스쳤다. “……형?” 분명 도준의 것이었다. 그럴 리 없었는데도. 서윤은 고개를 들었다. 느닷없이 도준의 체향이 떠오른 것은, 아마도 그에게 가당찮은 마음을 품고 있기 때문이겠지. *** “혀, 형? 여기서 뭐 하는…….” “너.” 도준의 음성이 무섭도록 침체되어 있었다. 묵직하게 울리는 종을 닮은 음성에 목덜미가 오싹해졌다. “요즘 나 보면서 무슨 생각해?” 그 말에 서윤의 눈이 확대되었다. “무, 무슨?” “왜 날 볼 때마다.” 도준의 손이 서윤의 말랑하고 납작한 배를 타고 올라섰다. 그의 긴 손가락이 스치는 곳마다 솜털이 바짝 일어섰다. “함부로 세우냐고.” 서윤의 호흡이 멎었다.
개 같은 날이 될 것이라 직감했다. 저 빌어먹을 옆집 때문에. 그전에는 노부부가 살았기에 옆집에 사람이 사는지도 모르고 평온하게 지냈다. 하지만 얼마 전에 이사 온 새로운 이웃은 여러모로 최악이었다. 이웃이 이사 온 후로 담배 냄새까지 몰아치는 바람에 베란다 문을 열어둘 수가 없었다. “하......또 저러네.” 도저히 그냥 지나갈 수 없어서 쾅쾅, 문을 두드렸다. 한참을 두드리자 안에서 불만스러운 발소리가 들렸다. “누구십니까.” 잔뜩 가라앉은 저음의 목소리였다. “옆집인데요. 문 좀 열어 주세요.” 음성에 묻어나는 짜증의 기색을 숨길 수가 없었다. 철컥, 문이 열리고 단정하게 생긴 남자가 고개를 내밀었다. 그와 눈이 마주친 순간 티 나게 움찔했다. 씨발, 왜 이렇게 잘생기고 지랄이야. 가을밤의 서늘한 기색을 품은 사람이었다. 탐이 날 정도로. 반듯한 눈썹에 베일 듯 날카롭게 솟은 코, 새카맣게 내려앉은 눈을 바라보다 침을 꿀꺽 삼켰다. 한 번 따먹고 싶게 생겼네.
양 수인의 젖, 한번만 섭취해도 평균 발기 시간 최소 20분 이상 늘어나……. 세계 8개 대학이 연합하여 구성된 국제연구팀은 양 수인의 젖과 발기 지속의 상관관계를 증명해냈다. 해당 논문이 국제 학회에 등재되고, 영향력있는 저널에 발표되자 세상이 발칵 뒤집어졌다. 그야말로 조루들에게 환희와 같은 연구 결과였다. 바야흐로 세상은 양 수인 찾는데 혈안이 되었다. *** “으응, 하, 아아앙! 거, 거기, 힉! 흐응……!” 새하얀 엉덩이가 허공에서 푸둥푸둥 떨렸다. 핏줄이 툭툭 불거져 나온 거대한 자지가 좁다란 구멍 안으로 빠르게 들어섰다가 빠져나가길 반복했다. 자지가 뒤로 물러날 때마다 붉은 속살이 살기둥에 달려 나왔다. 틈없이 맞물린 구멍으로 자지가 들락거릴 때마다 체액이 사방으로 튀었다. “안돼, 아, 하앙, 윽, 싫어, 그렇게 하지 말라고, 이 씨발……!” “후우, 팀장님.” 묵직한 저음이 귓가에서 속삭였다. 짙게 침체된 알파의 페로몬에 등줄기가 오싹해졌다. 서윤의 양 골반을 잡고 있던 커다란 손이 위로 올라와 연한 색의 젖꼭지를 비틀었다. 귀한 양젖이었다.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양젖. 손끝으로 유즙을 훑어간 재준이 혀를 내밀어 맛을 보았다. 짙고 달달한 향에 저절로 턱이 아릿해지며 군침이 돌았다. “씨발…….” 재준은 진심으로 감탄했다. “팀장님, 어떻게 그동안 수인인 걸 숨겨왔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발칙하네.” 그는 흥분에 가득 찬 음성을 느릿하게 뱉었다. “그토록 찾던 양 수인을 눈앞에 두고, 괜히 조뺑이 칠 뻔 했잖아요.”
#현대물 #사내연애 #오해/착각 #달달물 #미인공 #다정공 #유혹공 #단정수 #얼빠수 #귀염수 커다란 매장에서 일하는 선호. 그런데 최근 들어 매장에 제품 입점을 원하는 회사의 영업 사원, 지후가 마감 시간이면 선호를 찾아와 일을 돕는다. 제품 입점이 목적인 방문이라고 생각한 선호는 입점이 쉽지 않기에 지후에게 약간의 미안함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후의 용모가 너무나 뛰어나기 때문에 선호가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 두 사람은 우연한 기회에 사적인 대화를 시작하고, 급기야 휴일에 따로 만나기까지 한다. 잘생긴 영업 사원이 나에게 접근하는 것은 영업을 위한 것? 아니, 혹시 호감? 두근두근 설렘이 산뜻한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계략공 #자낮수 #원나잇 #순정공 #짝사랑수 #현대물 #오해착각 #계략공 #자낮수 #달달물 #삽질물 #짝사랑수 #미인수 #단정수 #소심수 #절륜공 #몸정맘정 "하윽, 그, 그만……!” 희민의 엉덩이 사이는 언제나 부드럽고 착 감기듯 나긋하다. 자지를 갖다 대기만 해도 파정에 이를 것 같은 자극이다. 거기다 가녀린 그의 신음까지 더해져서 지금 몹시도 싸고 싶다. 입술을 깨물며 간신히 절정을 참아냈다. 후, 벌써 가면 안 돼. 퍽, 그의 구멍을 향해 거칠게 허리를 쳐올리자 희민의 입에서 비명 같은 신음이 새어 나왔다. 왜 그의 목소리는 듣기만 해도 꼴리는 건지. 온몸이 야한 것으로 가득 들어찬 것만 같았다. 희민의 끝이 조금 쳐진 눈꼬리에 눈물이 그렁하게 차올랐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순간이다. 적재적소에 맞춰 원하는 만큼 눈물을 흘릴 수 있는 희민이 신기하다. 타고난 능력이 출중하여 시도 때도 없이 날 꼴리게 한다. "제발, 하읏……!”
#현대물 #자낮수 #삽질물 #짝사랑수 #현대물 #달달물 #자낮수 #오해착각 #달달물 #원나잇 #삽질물 #짝사랑수 #미인수 #문란수 #단정수 #소심수 #절륜공 #몸정맘정 #순정공 #잔잔물 #다정공 #동정공 "대리님, 이것 좀 봐주십시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낮은 중저음이 귓가에 내려앉았다. 어느새 옆으로 다가온 윤 주임이 결재판을 내밀었다. 윤현우. 내 멘티이자 부사수인 그는 누구에게나 틈을 주지 않기로 유명했다. 차가운 인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는 붙임성이 없지만 유독 나를 가까이 따르곤 했다. 내 마음도 모르면서. 가까이에 선 현우의 몸에서 시원한 체향이 일었다. 인위적인 향수의 향이 아닌 자연스러운 체향. 단정한 그의 얼굴은 여느 때처럼 모든 것과 선을 긋듯 서늘했다. 그의 새카만 눈동자가 내 마음을 꿰뚫어 볼 듯이 응시했다. 차마 현우와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시선을 내렸다. 결재판 위에 얹힌 그의 곧게 뻗은 손가락에 오랫동안 시선이 머물렀다. 저 손가락에 당장이라도 내 손을 뭉근하게 얽고 싶어졌다.
#오메가버스 #모유플 #리맨물 #알파공 #알파수 #수인물 #계략공 #뱀공 #설표수#짝사랑공 #눈치없수 살모유업. 이곳의 우유 판매량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그 때문에, 아버지가 경영하는 하얀유업이 망할 위기에 들어섰다. 분명 일반 우유가 아닐 것이다. 뭔가 수상한 점이 있었다. 그것도 법에 저촉되는 무엇인가가. 희안의 직감이 말하고 있었다. 하여 희안은 아무도 모르게 신분을 위장하여 연구개발팀으로 입사해서 밝혀낼 생각이었다. * * * 희안은 숨을 헐떡였다. 입가로 타액이 질질 새어나왔다. 호흡하는 게 쉽지 않아 나직하게 신음을 흘렸다. 그럼에도, 정말 이상하게 구멍이 젖어들었다. 대체 나 왜 이러지. 씨발, 저 새끼가 아까 강제로 주입한 주사기에 개같은 성분이 있었던 게 분명했다. 그를 나른하게 내려다보던 무혁이 툭, 중얼거렸다. “설표의 원유가 섞인 우유면, 등급을 어떻게 매겨야하나.” 순간 희안의 눈이 충격으로 커졌다. “방금 뭐라고 했어?” 무혁이 한 손으로 희안의 젖꼭지를 세게 비틀었다. 아, 나직한 신음을 내뱉자 이번엔 튀어나온 꼬리를 장난스럽게 잡아당겼다. “이따 유축기로 젖을 뽑아내려면, 오랫동안 박아줘야 할 것 같은데.” 희안이 귀를 의심했다. 하지만 자신의 구멍 안에서 로터가 윙, 소리를 내며 진동하는 바람에 신음을 내뱉으며 고개를 숙였다. “하아응! 뭐, 뭐라고?” “못 들었어?” 무혁이 낮게 속삭였다. “씹질해준다고 하잖아.” 희안의 가슴이 불안하게 뛰었다.
#현대물 #수시점 #자낮수 #서브공있음 #계략공 #오해착각 #달달물 #원나잇 #삽질물 #짝사랑공 #미남공 #미인수 #순진수 #단정수 #소심수 #절륜공 #몸정맘정 #순정공 #일상물 #잔잔물 #첫사랑 #다정공 #귀염공 #헌신공 #사랑꾼공 #도망수 입구를 퍽, 소리 내어 꿰뚫듯 거칠게 침범하는 그의 성기가 버겁다. 미간을 잔뜩 찡그리며 비명 같은 신음을 내뱉었다. 자비 없는 거대한 살기둥이 순식간에 아랫배를 가득 메우는 바람에 숨이 막혀왔다. “헉……하읏, 아파……!” “천박한 신음소리 좀 안 나게 할 수 없어?” 예외 없이 커다란 손바닥이 입을 틀어쥐며 막아온다. 그 버석한 손바닥 안에 신음이 온통 갇혀 안에서만 맴돈다. 또다시 무자비하게 허리를 쳐올리는 통에 뭉툭한 선단이 치닫는다. 푹, 온 힘을 다해 들어온 성기에 내벽의 주름이 비명을 지르는 것 같았다. 어느새 구멍이 부어오른 것 같다. 아프게 달려드는 바람에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제대로 풀어주지도 않은 채 힘껏 처박기만 하는 섹스. 전희라고는 없는 메마른 교접이다. 그저 충실히 서로의 성욕을 해소하기 위한 행위. 돈 받고 몸을 파는 사람들도 이렇게 성의 없는 섹스를 하진 않을 것 같은데. 후회해봤자 다 내가 자초한 일이었다.
#짝사랑수 #순진수 #순정수 #소심수 #자낮수 #얼빠수 #잔망수 #헤테로공 #미인공 #무심공 #까칠공 #츤데레공 #현대물 #리맨물 #몸정맘정 #수시점 #달달물 내딛는 발걸음마다 비틀거리자 이준이 낮게 혀를 찼다. 머리가 웅웅 울렸다. 날 조수석에 내던진 이준이 운전석에 앉아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한 주임. 왜 이렇게 정신을 못 차립니까?" "......저 선배님 안 좋아해요." 눈을 감은 채 중얼거렸다. 한참 동안 아무런 말도 들리지 않았다. 막 잠에 들려는 찰나 긴 침묵을 깨고 짧은 질문이 날아들었다. "그러면 왜 자꾸 그렇게 쳐다보는 건데요." "선배님, 볼 때마다......." 사람은 원래 술을 마시면 정신을 놓고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기 마련이다. 그래서일까. 그렇게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내뱉은 것은. "존나 꼴려요." 그 말을 마지막으로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씨발 그냥 영원히 깨어나지 말고 그대로 뒈졌어야 했는데.
#현대물 #원나잇 #애증 #친구연인 #사내연예 #질투 #오해/착각 #달달물 #일상물 #대형견공 #소심공 #다정공 #강공 #미인수 #단정수 #순진수 #소심수 #도망수 식품 회사에서 일하는 은수와 지호. 입사 동기이자 각각 마케팅과 개발의 영역에서 일하는 두 사람은 회의 시간이면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서 안달인 사이다. 사실 처음 만났을 때는, 사이가 나쁘지 않은 편이었지만, 은수가 지호에게 소개팅 제안을 한 이후, 두 사람의 사이가 급격하게 나빠졌다. 그러던 어느 날, 은수는 회의실에 남겨진 지호의 휴대폰을 엿보게 되는데, 그 안에는 민망한 사진들이 가득 담겨 있다. 그 사진을 빌미로 지호에게 협박을 하려는 은수. 그러나 지호는 아주 여상하게 반응하면서 오히려 은수를 협박하려고 한다. 커다란 덩치에 엄청난 힘을 가졌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제대로 말조차 못 꺼내는 남자. 이 남자와 가는 몸 선을 가진 남자의 사내 연애 성공기.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삽질물 #사랑꾼공 #적극수 #원나잇 #수시점 #미인수 #미인공 #원나잇 #달달물 #현대물 #오해/착각 #일상물 #삽질물 #절륜공 #다정공 #짝사랑수 #능력공 #사랑꾼공 #적극수 #순정수 #잔망수 #연하공 #직진공 “이름이 뭡니까.” “서윤이에요.” 내 대답에 그는 미간을 살짝 찡그렸다. “가명입니까? 제이슨, 다니엘. 뭐 이런 이름을 쓸 줄 알았는데” 여전히 바에서 잘나가는 접대부 정도로 착각하는 그의 행동에 입술을 비틀어 올렸다. “본명인데요. 연서윤.” “본명을 왜 나한테 말해줍니까?” 그의 행동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웃음을 흘렸다. “침대에서 내 이름 불러주면 짜릿할 것 같아서.”
#현대물 #오해착각 #계략수 #달달물 #원나잇 #삽질물 #짝사랑공 #미인수 #순진공 #단정수 #소심공 #잔망수 #절륜공 #몸정맘정 #순정공 연우는 하필 집 주인이 월세를 올린 탓에 아르바이트를 늘려야 할 상황에 처해있다. 그런 연우에게 대학 동기인 한율이 자신의 집에서 같이 살자고 제안하는데. "그럼 내가 해달라는 거 다 해줄 수 있어?” 고개를 끄덕이자 그가 헛웃음을 지었다. "뭘 시킬 줄 알고.” "아무거나 다 할 수 있는데.” 내 대답에 한율의 눈빛이 묘하게 가라앉았다. 그의 목울대가 꿀꺽, 움직였다. 가까이 다가온 한율이 내 뺨에 슬쩍 손을 갖다 댔다. "뭐든지, 다 할 수 있다고.”
#현대물 #첫사랑 #사내연애 #오해/착각 #삽질물 #달달물 #다정공 #순진공 #음흉공 #능글공 #다정수 #순진수 #적극수 #귀염수 #허당수 술김에 고백을 하고, 그 덕분에 직장 선배, 도현과 사귀게 된 현우. 그런데 남자와 사귀는 것이 처음이어서 그런지, 도현은 현우의 몸에 손을 대려고 하지 않는다. 아니,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가벼운 스킨십 이상의 행동을 꺼려 하는 듯 보인다. 크리스마스이브를 도현의 집에서 보내기로 한 두 사람. 현우는 그날에야말로 도현과의 관계를 다지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특별한 케이크를 준비한다. 원래 준비한 것을 반지가 들어 있는 케이크. 그런데 연인 앞에 놓인 것은, 성인용품으로 가득 찬 케이크 상자. 이런 행운의 사고가?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협박 #사내 #하극상 회사 비상 계단에서 '주인님'과 영상 통화를 하며 수음하던 나는, 그 장면을 후배 현준에게 들키고 마는데. "와, 선배. 지금 뭐 하는 거예요? 회사 비상계단에서 혼자 딸친 거예요?" "아니? 아니, 네가 뭔가 오해를....." "지금도 그렇게 좆 쥐고 있으면서, 무슨 오해요?" 내 얼굴이 사색이 되는 것을 본 현준이 씩 미소 지었다. 몸이 사시나무 떨리듯 발발 떨렸다. "이 사진들 사내 인트라넷에 올리면 볼만하겠다, 그렇죠?" ※ 수에게 '주인님'이 따로 있습니다. 구매 시 주의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 자를 꼭 살려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이안은 대답하지 않고 범 실장을 지그시 노려보았다. 그 기세에 범 실장이 움찔했지만 소신껏 말을 이었다. “저항이 어찌나 심한지, 반항하는 과정에서 여럿 다쳤습니다.” “다쳐? 그깟 토끼 새끼 하나를 제압 못해서?” 범 실장은 면목 없다는 듯 고개를 숙였다. “그 자의 페로몬 때문에……자꾸 이성을 잃어서요.” 이안은 눈썹을 찡그렸다. “고작 오메가 토끼의 페로몬 따위에?” 낮게 질책하는 음성에 범 실장이 움찔했다. “그자가……좀 특별해서 말입니다.” 후, 한숨을 내쉬며 이안이 범 실장을 날카롭게 노려보았다. “특별해봤자 흔해빠진 토끼 아닌가.” 싸늘하게 고요해졌다. 범 실장이 감히 대답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려두도록 해. 내가 직접 맡을 테니까.” *** “윽!” 희서는 가슴을 움켜쥐고 쓰러졌다. 심장이 쿵, 소리내어 뛰더니 그대로 멈춰섰다. 그의 시야가 새하얗게 물들었다. “하아, 흐…….” 극우성 알파 페로몬이었다.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그 희소한 페로몬이 자신을 향해 끝도 없이 뿜어져나왔다. 서늘하고 청량한 향이 자신의 몸을 잠식시킬 것처럼 거칠게 쏟아져나오는 통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순식간에 희서의 자지가 기립하고 구멍이 흠뻑 젖어들었다. 씨발, 이게 왜 이러지? 이안 저 남자는 자신의 페로몬에 영향조차 받는 것 같지 않았다. 한번도 실패해본 적이 없었기에 더욱 당황스러웠다. 남자를 엿 먹이기는 커녕, 오히려 자신이 역으로 당하고 있다니. “나는 다른 새끼들과는 달라.” 희서는 대답도 하지 못한 채 남자를 응시했다. 그의 발기한 자지를 바라보던 이안이 서늘한 웃음을 흘렸다. “네 열성한 페로몬 따위에 발정하지 않는다는 소리지.” 그가 희서의 앞에 다리를 꼰 채 거만하게 앉았다. 구둣발로 희서의 턱을 들어올린 남자가 나른하게 고개를 기울였다. “왜 날 죽이려 했는지 말해.”
#현대물 #수시점 #자낮수 #동정수 #오해착각 #달달물 #원나잇 #삽질물 #짝사랑수 #미남공 #미인수 #순진수 #단정수 #소심수 #절륜공 #몸정맘정 #순정공 #일상물 #잔잔물 #첫사랑 #다정공 #귀염공 #헌신공 #사랑꾼공 “그런데 진짜 내가 밥 사준다고 해서 모델 승낙한 거야?” “풉, 콜록.....!” 커피를 마시다가 그만 사레에 들렸다. 숨이 넘어갈 듯 기침하자 준이 내 쪽으로 걸어와 천천히 등을 쓸어내렸다. “진짜인가 보네.” “켁, 콜록......!” 바디워시 향인지, 그에게서 진한 청포도 향이 흘러나왔다. 달콤하고 청량한 향에 더욱 가슴이 일렁였다. 기침할 땐 몰랐는데, 잦아들어가자 등을 쓸어내리던 손길이 어느 순간 묘하게 부드러워졌다. 준은 소파 등받이에 팔을 대고 턱을 괸 채 날 지그시 쳐다보았다. “그럼 벗어봐.” 내가 무슨 말을 들었는지 순간 이해가 되지 않았다. 멍해지는 표정에 준의 미소가 더욱 짙어졌다. 가까워지는 그의 얼굴에 숨을 죽였다. “모델해준다며.” “그, 그런데 왜 벗어요?” “누드모델이라서.”
#헤테로수 #동정수 #순진수 #미인수 #소심수 #자낮수 #상처수 #단정수 #계략공 #아저씨공 #까칠공 #츤데레공 #사장공 #절륜공 #결국다정해지공 #현대물 #달달물 #일상물 #사장직원 #수시점 #잔잔물 #나이차이 “안 받아요.” 그의 손에 카드를 돌려주자 도겸이 미간을 찡그렸다. “넌 내가 본 애중에 가장 말 안 듣는 새끼야.” “네, 영광이고요.” 빈정거리는 말에 도겸이 손을 치켜들었다. 날 때리는 줄 알고 눈을 질끈 감으며 고개를 숙였으나 뜻밖에도 그의 손이 닿은 곳은 내 싸대기가 아니라 입술이었다. 말랑한 입술을 만지작거리는 손놀림이 묘했다. 감았던 눈을 뜨자 도겸이 피식 웃었다. “그때 했던 키스 값이라고 생각하든지.” 예상치 못한 말에 그를 멍하니 쳐다보았다. 없었던 일로 만들고 싶어 하는 줄 알았는데. 도겸은 뻔뻔하게도 날 지그시 바라보았다. 시선을 피한다거나, 말을 돌린다거나 하지 않은 채. 기가 막혀 말을 하지 못한 채 도겸을 응시하다 겨우 말했다. “저희가 했던 건 키스가 아닌데요.” 고작 그 말밖에 할 말이 없었다. 입술이 아주 살짝 닿았다가 떨어졌을 뿐이었는데 뭔 놈의 키스 값이란 말인가. 그런데 그 말에 도겸의 입술이 비틀어진 채 올라갔다. “그럼 제대로 하면 되겠네.”
#오해착각 #미인수 #절륜공 #미남공 #현대물 #달달물 #일상물 #수시점 #잔잔물 “전 상납은 안 합니다. 매춘은 혐오하고요.” 내 단호한 목소리에 현우가 하하, 소리 내어 웃었다. “그래요. 절실함이 부족하면 그럴 수 있죠.” 씨발. 같이 술을 마셔주면 된다더니 미친 새끼가 다짜고짜 호텔로 끌고 들어왔다. 호텔로 향하는 그의 모습에 내 눈동자가 흔들리자 현우는 태연하게 이 호텔의 바가 마음에 들어 자주 방문한다고 했다. 바는 커녕 바로 스위트 룸으로 향하는 그의 모습에 또 당황하자 룸서비스를 시킬 거라고 했다. 편하게 마시는 게 좋다고 개소리를 지껄이면서. 그리고 객실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발정 난 개처럼 날 덮치기 시작했다. 문이 닫히기도 전에 날 벽으로 쾅, 소리가 나도록 밀어붙이더니 느닷없이 입술을 맞대어 왔다. 화들짝 놀라 현우를 밀쳐냈지만 그는 우악스러운 힘으로 날 몰아붙이며 입술을 물었다. “자, 잠깐, 대표님……하읏.”
#재회물 #삽질물 #리맨물 #사랑꾼공 #귀염공 #연상수 #소심수 #수시점 #계략공 4년이나 사귄 사람이 결혼을 이유로 헤어졌는데 누군가를 진지하게 만나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물론 완벽하게 내 스타일인 단정한 얼굴이나, 잘 관리된 잔근육투성이의 몸이 아깝긴 했지만. 그 넘칠 것 같은 정력 또한 아쉬웠었고. 그런데 신입 사원이라니? ‘내 이름 불러봐.’ ‘흐, 흐응, 하, 지후 형……!’ 큰 키에 다부진 체격, 나이를 묻지 않아도 당연히 나보다 형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보다 어렸단 말이야? 뜻밖의 마주침에 입술을 잘근잘근 깨물었다. 가뜩이나 기분이 뒤숭숭한데 거기다 대고 팀장님이 염장을 질렀다. “그럼 하 대리가 교육 잘 시켜봐. 그렇게 막내 뽑아달라고 난리를 쳤으니.” 거울을 보지 않아도 아마 내 얼굴은 사색이 되었을 것이다. “……김 주임이 하는 건 어떨까요?” “네?”
범은 머리를 쥐어뜯었다. 자신은 건장하고 건강한 호랑이 수인이었다. 그것도 희귀한 백호 수인. 그런데 갑자기 발기가 되지 않다니. 뱀 정액이라도 발라야 하는 거 아냐? 뱀 정액. 미신처럼 내려오는 소문이었다. 발기가 되지 않는 자지에 뱀 수인의 정액을 바르면 고자도 지루가 된다는 소문. 하지만 뱀 수인은 만나기조차 어려웠다. 그 음습한 것들은 지들끼리 마을을 형성하여 밖으로 나오질 않았다. 솔직히 말하면 어딜 가야 만날 수 있는지도 모를 판이었다. 범이야말로, 이제까지 온갖 수인을 만나봤지만 뱀 수인만큼은 한번도 만나보질 못했다. *** “갑자기 이게 무슨 짓입니까!” 범은 남자를 향해 한껏 목소리를 높였다. 이 씨발놈아! 라고 속으로 덧붙이며 그가 파들거렸다. 그의 정액이 필요해서 차마 욕은 내뱉지 못했다. 솔직히 말해서 위압적인 체구의 남자가 자신을 한대 패기라도 한다면 뒈질 것도 같았다. 남자가 위험하고 잔악한 미소를 지었다. “내 정액 필요하다며.” “그런데 왜, 절 만져요……?” 범은 정말로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이었다. “꼴려야 나올 거 아냐.” “네?” 범은 눈이 튀어나올 것 같았다. 아니, 꼴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야한 영상을 좀 보시거나, 아흣!” 바지 안으로 들어선 사내의 손이 범의 자지를 주물럭거리기 시작했다. 귀두를 뭉근하게 쓸더니 손바닥을 살기둥에 밀착하여 위아래로 느릿하게 흔들었다. 범의 입술이 나직하게 벌어졌다. 남자가 손톱으로 요도구를 세게 긁자 그가 몸을 파드득 떨었다. “하, 으응!” “이쪽이 더 꼴려.” 범은 기절할 것 같은 기분이었다. *** “어차피 내 정액으로 발기부전 치료할 거 아닌가.” 범의 얼굴이 치욕스럽게 붉어졌다. 남자의 자지가 바로 눈 앞에 있었다. 그것도 두 개나. 범은 공포에 질린 눈으로 자지를 바라보았다. 남자가 자신의 머리칼을 쥔 손에 조금만 더 힘을 주면, 금방이라도 입 안으로 들어와 목젖을 꿰뚫을 것처럼 형형하게 생겼다. “그, 그냥 제 것에 좀 바르면 되는데요. 정액을, 조금만 주시면…….” “이걸 바른다고?” 남자는 정말 우스운 소리를 들었다는 듯 입술을 당겼다. “바르는 게 아니야. 먹는거지.” “네?” 아니, 내가 지금 뭔 개소리를 들은거야. 범의 눈이 충격으로 흔들리는 것을 본 남자가 성대를 느릿하게 긁었다. 묵직한 저음이 범의 귓가를 세게 내리쳤다. “또는 네 구멍에 싸서 흡수하거나.”
#원홀투스틱 #이공일수 #원나잇 #순정공 #동정수 항상 집과 학교만 오갔기에 친한 동기들도 없이 겉돌며 지내던 나였다. 서슴없이 말을 걸어온 도민은 사람 좋은 미소를 띠며 날 바라보았다. 훤칠한 모습에 나도 모르게 멍하니 그를 응시했다. 서글서글한 눈매에 활기찬 분위기. 시체처럼 고개를 숙인 채 학교를 다니는 나와는 기세부터 달랐다. ‘같이 자료랑 피티 정리해야 하는데. 시간 괜찮으면 오늘 우리 집 가서 할래?' 뻔한 수작. 지금 생각해보면 굳이 그의 집에서 과제를 할 이유가 전혀 없었으나. 그땐 카페보단 집이 편하겠지, 하며 아무런 의심 없이 그의 집을 따라갔다. 참으로 순진하기도 했다. ‘너 술 잘해?' 긴 눈꼬리를 반으로 접으며 물어온 도민의 잘생긴 얼굴에 심장이 두근거렸다. 고개를 절레절레 내저었는데도 도민은 느닷없이 집에 있던 양주를 개봉했다. ‘아니, 나 술 잘 못 한다니까.' ‘그래? 잘 됐다. 어차피 이런 술은 금방 취하고 금방 깨거든.' 정작 과제는 하지 않은 채 자꾸만 내게 술을 먹이더니. 슬슬 내 옆에 몸을 밀착해오며 이것저것 개인적인 것들을 물어왔다. 취미가 뭔지, 수업이 끝나면 무엇을 하는지. 아무 생각 없이 대답하는 내게 고개를 끄덕이며 점점 가까이 다가오더니. 뭉근하게 내 손바닥을 간지럽히다가 이내 깊게 깍지를 껴 손을 잡아 오는 그의 모습을 의심했어야 했는데, 너무 취하는 바람에. 이상한 점도 눈치채지 못한 채 내게 기대 오는 도민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다가 그 후로는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헉, 이, 이게 뭐야?'
#현대물 #계약연애 #스폰서 #오해/착각 #달달물 #코믹/개그물 #연하공 #다정공 #카리스마공 #강공 #연상수 #순진수 #소심수 #귀염수 서윤은 다니던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고, 주식에 투자를 했다가 큰돈을 날린다. 그리고 신용불량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 온갖 일자리를 찾던 중 애인 대행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어떤 여자가 나오든 열과 성을 다하리라 결심한 서윤 앞에 나타난 것은 남자였다. 그것도 자신보다 어리고, 잘생긴 외모에, 부유한 재력, 양복이 잘 어울리는 몸까지 완벽한 남자이다. 서윤은 남자의 애인 대행이라는 점에 거부감을 느끼지만, 당장 돈이 급한 사정과 그 남자, 현우의 매력적인 행동과 분위기에 데이트를 시작한다. 돈을 벌자고 시작한 데이트에 남자가 나와 버렸다. 당혹도 한 순간, 그 남자는 같은 남자가 보기에도 너무 매력적이다. 다정함은 당연한 덤인 듯하고.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처음 몸을 팔기 위해 강현의 앞에서 옷을 보두 벗고 검사받던 날, 그가 묘한 눈빛으로 날 훑었다. 그의 침실은 남자를 닮아 단조로웠다. 필요 이상으로 넓은 공간은 불이 켜져 있었는데도 마치 꺼진 것처럼 어둠을 품었다. “남자한테 팔아본 적은 있고?” 무감한 목소리에 몸을 덜덜 떨었다. 나한테 닥쳐올 가혹한 일이 그저 무서워 고개도 들지 못했다. “아니요.” “섹스는 해봤어?” “……아니요.” “여자랑도?” 입술을 바들바들 떨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 반응에 강현이 픽 비웃었다. “이제까지 뭐하고 살았냐.” 그의 눈이 정확히 자지를 향했다. “달린 좆 구실도 제대로 못하고 등신이네.” *** 강현의 손이 허벅지를 벌려냈다. 거대한 것이 꾹 맞닿은 선단을 비집고 들어섰다. 이미 딜도를 박아넣은 곳에 억지로 내리누르는 귀두 탓에, 구멍이 찢어낼 듯 벌어졌다. “아, 하아윽.” 발끝을 세게 움츠렸다가 세웠다. 아까부터 달아올라있던 몸이 더욱 흥분으로 몰아쳤다. 딜도를 잔뜩 먹고 있는 구멍이 더 달라는 듯 벌름거렸다. 링이 박힌 거대한 귀두가 입구를 꾹꾹 누르며 진입했다. 딜도와 얽혀들며 들어선 좆이 내벽을 찢을 듯 벌렸다. 충격으로 눈이 커졌다. “아, 주인님, 으, 히익, 아!” 딜도와 남자의 좆이 한 몸처럼 내벽을 긁어대기 시작했다. 느릿하게 뒤로 물러섰다가, 빠르게 안을 내치는 움직임이 사람을 미치게 만들었다. “하, 으응! 그만, 아아, 응!” “좋아 죽으면서, 뭘 그만하라고.” 싸늘하게 비웃은 남자가 허리를 쳐올리기 시작했다.
애초에 동생 서준은 왜 이런 가게를 연 건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그냥 카페나 차릴 것이지. 그럼 자신이 매일매일 놀러갈텐데! 무려 성인용품점이라니. 형, 이번 주말에 가게 좀 봐줘. 대신 알바비랑, 별도로 매출의 10%도 챙겨줄게. 뭐? 10%씩이나? 그 조건에 서윤은 단번에 알바를 허락했다. 이틀 정도인데, 뭐. *** “……성인용품점은 처음인데.” 남자의 입술 사이로 묵직한 저음이 새어나왔다. 와, 목소리 뭔데. 듣기만 하면 성우인 줄 알겠다. 서윤은 속으로 감탄했다. 같은 남자가 듣기에도 더없이 그윽하고 멋있는 음성이었다. “사장님께서 잘 안내해주시나?” 묘하게 존대를 뚝 잘라먹은 말투였다. 서윤이 제일 싫어하는 예의없는 부류였지만 그럼 또 어떠한가. 원래 손님이 왕이라고 했다. “그럼요! 제가 성심성의껏 잘 모시겠습니다.” 서윤은 두 손을 꼭 맞잡으며 상냥하게 대답했다. 서윤의 태도가 마음에 든 듯 남자가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단체주문 하려고 하는데.” 단체주문? 서윤의 귀가 쫑긋했다. “못해도 500개.” 서윤의 입이 떡 벌어졌다. 씨발, 착하게 살다보니 하늘이 감명한 모양이었다. 이런 횡재가 통째로 굴러들어오다니. “성심껏 모시겠습니다!” *** “오늘 시연, 열심히 해주기만 하면 권하는 거 뭐든 사주지.” “저, 정말요?” 서윤의 눈이 커졌다. 이게 웬 굴러 들어온 호구란 말인가. “그럼 지금보다 더 잘 벌려야겠지?” 남자가 안에 박아넣은 손가락을 뭉근하게 움직이자 서윤이 흣, 신음하며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가 가위 모양으로 손가락을 교차로 움직이자 배 안이 저릿해지며 조여들었다. 연분홍 구멍이 자극으로 붉게 달아올랐다. 남자가 손가락을 깊이 쑤실 때마다 사방으로 체액이 튀었다. 서윤은 치밀어오르는 교성을 꾹 눌러참았다. 이상하게, 남자가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몸이 자꾸 찌릿하게 달아올랐다. “흐읏, 노력해볼게요, 하아……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로터를 박아볼까.” 남자의 말이 어딘지 이상했지만 서윤은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해당 작품에는 비윤리적인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샤워기 아래 선 도준과 눈이 강렬하게 마주쳤다. 문제는 그가 손으로 자지를 움켜쥐고 있었다는 것이다. 서윤의 입술이 나직하게 벌어졌다. 그의 시선이 도준의 좆에 달라붙어 떨어지질 않았다. 서윤의 귀 옆에서 맥동이 가파르게 벌떡였다. 자신의 앞에까지 걸어온 도준의 그림자가 몸 위로 길게 늘어졌다. “넌 왜 세우고 있어.” 도준의 말에 정신을 차렸다. 그의 말대로 자신의 좆이 우뚝 서 있었다. 씨발,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지. *** 도준은 무감한 음성으로 물었다. “만져달라고 부른 거 아니야?” “아, 아니, 그럴 리가……흣.” 새하얗게 아득해진 머릿속으로 서윤은 이성을 되찾으려 애썼다. 하지만 도준의 손이 툭, 버클을 풀러내고 브리프 안으로 완전히 들어서자 그나마 잡고 있던 이성까지 모두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아!” 서윤이 허벅지를 한껏 움츠렸다. 도준의 손바닥 안에 갇힌 자지 끝에서 쿠퍼액이 울컥 터져나왔다. 그의 손이 전체적인 크기를 재듯 귀두에서부터 뿌리까지 천천히 쓸었다. 서윤의 허리가 덜덜 떨리기 시작했다. “저, 저기요.” “형.” 도준은 짧게 끊어 발음했다. “아깐 형이라고 잘 부르더니, 왜.” 그의 손이 자지를 세게 움켜잡았다. 짜릿한 고통에 서윤이 아, 나직한 신음을 뱉어냈다. “지금, 왜 이러시는, 아!” “네가 날 보고 세웠고.” 도준은 무심하게 대답하며 손을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꼴린거 풀어주고 있잖아.”
“범아.” 나긋하고 자비를 담은 척하는 목소리와는 달리, 사실 남자는 어떠한 감정도 없이 무감하다는 것을 범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어떤 새끼가 키워주는 주인님한테 그렇게 눈깔을 떠.” 서늘한 웃음을 흘리며 이태가 나직하게 속삭였다. “눈을 하나 뽑아줘야 정신을 차리려나.” “으! 으으으!” 범은 필사적으로 고개를 내저었다. 입에 물린 구속구 때문에 제대로 말이 나오질 않았다. *** “나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지?” 그 소리에 절정을 견뎌내던 범이 간신히 고개를 돌렸다. “어, 어떤…….” 이태는 범이 손을 끌어다가 친절하게 자신의 자지 위에 얹었다. 범이 눈을 느릿하게 깜빡였다. 분명 손에 만져지는 자지는 거대하고, 중간중간 돌기가 박혀 울퉁불퉁했다. 하지만 자신의 구멍 안에도 자지가 있는데, 이게 지금……. “자지가 두 개라는 거.” 범의 눈이 커졌다. 생각보다 더욱 거대한 크기에 잊고 있었다. 아니 씨발, 두번째 자지가 더 크면 어쩌라는 건지. 속으로 욕을 퍼붓는 범의 속내를 알 리 없는 이태는 느른하게 구멍에 대고 다른 자지를 문질렀다. “하윽! 지, 지금 뭐 하시는……?” “네가 처음이라 오늘은 참으려 했는데.” 큰 시혜라도 베푸는 듯 이태가 느릿하게 내뱉었다. “네 구멍이 신축성있게 잘 늘어나길래.”
#삽질물 #짝사랑수 #귀염공 #헌신공 #사랑꾼공 #현대물 #오해착각 #계략공 #달달물 #삽질물 #짝사랑수 #미인수 #소심수 #절륜공 #몸정맘정 #순정공 #일상물 #잔잔물 #다정공 #귀염공 #헌신공 #사랑꾼공 #연상수 #연하공 ‘나랑 안 사귀어주면 나 이대로 죽어버릴 거야.' 광기에 찬 한서의 눈동자는 마주칠 수 없을 정도로 오싹했다. 물론 진짜 스스로 손목을 그을 놈이 아니란 건 알지만. 상식을 한참 넘어선 그의 상태가 몹시 불안했다. 가끔 본디지로 날 묶거나 수갑을 채우는 플레이를 할 때 혼자 흥분에 겨워 과도하게 조절을 못하는 일이 종종 있었기에 저러다 날 납치하고 감금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아, 좋지?' ‘흐읏, 제발 그만……!' 마지막으로 섹스 한 번만 더 해달라고 매달리던 한서의 모습에 소름이 끼쳤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상대가 남자라는 사실에 개의치 않아 했다. 집 주위 순찰을 강화하겠다는 사무적인 답변만이 돌아왔을 뿐이다. 그래서 그저 며칠 동안 신변을 보호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경호원이 이렇게나 내 스타일로 생겨먹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렇다고 남자한테 몸을 팔라고 할 줄은 몰랐지만. “이름이?” 실내가 꽤 넓은 차 뒷좌석에 올라탄 강현이 지그시 응시했다. “서연입니다.” “계집애 이름 같네. 성은?” “외자예요.” 내게 바싹 다가오는 강현을 피해 몸을 뒤로 물렸다. 위압적인 시선으로 날 훑는 그의 모습에 목울대가 울럭, 움직였다. 내게 고개를 가까이 들이민 강현이 속삭이듯 물었다. “향수 뭐 뿌리냐?” “안 뿌리는데요.” “씨팔, 무슨 사내 새끼 냄새가 이렇게 좋아.” 태어나서 그런 소리는 처음 들었다. 미심쩍은 내 표정을 감지했는지 그가 목덜미에 고개를 묻었다. 예민한 살결에 타인의 입술이 느껴지자 소름이 돋으며 머리끝이 쭈뼛 서는 것 같았다. 처음 당해보는 동성 간의 밀접한 스킨십. 불쾌함보다는 두려움이 엄습했다. 씨발. 살다 살다 별짓을 다 하게 생겼다.
#현대물 #원나잇 #오해/착각 #도구플레이 #달달물 #코믹개그물 #능글공 #복흑/계략공 #능욕공 #강공 #순진수 #소심수 #귀염수 단순한 호기심에 성인용품 가게를 방문하게 된 서율. 처음이라서 쭈뼛거리는 서율에게, 가게 주인 유찬이 서글서글한 반응을 보여준다. 사실 유찬은 그를 처음 본 순간부터 자신이 선호하는 완벽한 외모라고 느끼고, 다른 마음을 품고 있는 중이었다. 어색하게 가게 안을 둘러보는 서율에게, 유찬이 도구 하나를 소개하면서, 필요하다면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고 슬그머니 제안한다. 처음 가본 성인용품 가게의 손님과 그를 의뭉스러운 시선으로 대하는 가게 주인. 낯선 도구지만, 테스트가 가능하다고 하니, 우선은 시험 삼아 착용해 본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현대물 #사제관계 #연하공 #달달물 #절륜공 #일상물 #수시점 “안녕하세요, 교수님.” 나긋한 목소리에 고개를 들었다. 그의 얼굴을 본 순간 나도 모르게 슬쩍 미소가 감돈다. 강찬우. 평소와 같이 반듯하고 차분한 시선으로 날 응시하는 그의 모습에 묘한 설렘이 든다. 소년 미가 깃들어 있는 말간 얼굴은 언제 보아도 청량한 기운이 넘친다. “무슨 일이지?” “지도해주신 내용 중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서요.” 내가 자꾸 왜 이러지. 학생이자 동성인 그에게 자꾸 불순한 마음을 먹게 되는 것 같다. 연구에만 빠져 너무 외로운 생활을 길게 한 탓일까. 고개를 살짝 흔들었다. *** 뜻밖에도 찬우는 잡고 있던 내 손을 들어 천천히 자신의 입술에 가져다 댔다. 손등에 맞닿는 그의 말캉한 입술의 촉감이 낯설었다. 곧 그 부위에 소름이 오소소 돋았다. 찬우가 입술을 살짝 벌려 내 손목을 살짝 깨물자 성기가 꼿꼿하게 고개를 쳐드는 것이 느껴졌다. 난 입을 벌린 채 그를 응시했다. “나갈까요, 형?” 찬우의 입술에 짙은 미소가 어렸다.
이제 이 빌어먹을 감정을 정리할 때가 된 것 같았다. 벌써부터 마음이 쓰린 것 같지만 상관없었다. 너무 오랫동안 지훈에게 끌려다녔고, 우린 잘 될 수가 없는 사람들이니까. 그를 무시하고 도어록 비밀번호를 입력하자 지훈이 내 곁에 바짝 다가섰다. "왜 아무 말도 못 해. 너 설마 협박이라도 당한 거야?" "그런 거 아니야." 간단하게 대답하고 집 안으로 쏙 들어갔지만 지훈은 내 뒤를 득달같이 따라 들어왔다. "너 똑바로 말 안 해?" "나 남자 좋아해." 간단한 대답이었다. 그 한 마디로 모든 것이 설명될 수 있을 거라 믿었다. 내 대답에 지훈이 눈썹을 추켜세웠지만 내 기대와는 달리 그의 얼굴에 경멸감이나 혐오감은 찾아볼 수 없었다. 지훈이 내 양어깨를 움켜잡고 거칠게 밀어내는 바람에 신발도 벗지 못하고 현관의 벽에 퍽, 소리 내어 부딪혔다. 그가 위압적인 시선으로 날 노려보며 추궁하듯 물었다. "남자 좋아하는데 뭐. 그래서 아까 그 새끼랑 왜 그런 거냐고." 물어오는 음성이 겨울바람을 품은 듯 냉연하면서도 시렸다. 예상하지 못한 지훈의 반응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고 그를 멍하니 쳐다보았다. 지훈의 시선이 내 흔들리는 눈동자를 지나 콧날을 거쳐 파르르 떨리는 입술에 머물렀다. 잠시 입맛을 다신 것 같더니, 지훈이 나직하게 물어왔다. "남자면 다 좋은 거야?" "……그래. 그러니까 이만 집에 가. 나 지금 혼자 있고 싶거든." 지훈이 입술을 실그러뜨렸다. "그럼 나랑도 할 수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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