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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금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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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젤라인은 제국 제일의 기사인 대공 멜키오르에게 결혼당했다. “저에 대해 모르시잖아요.” “내가 그대를 구하고 싶어.” 목숨도 구해 주고, 가족도 구해 주고, 빚까지 갚아 준 데다 결혼까지 하려 하는 남자. 이유 없는 호의는 없다는데,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해 주는 이유가 뭘까? “그대는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을 닮았거든.” 로젤라인과 똑같이 생겼다는 멜키오르의 첫사랑. 자신은 단지 첫사랑의 대역일 뿐이라 생각해 의기소침해져 있던 차에, 남편의 어린 시절을 쏙 빼닮은 율리안을 제자로 들이게 되는데…. “그 남자와 이혼하고 저와 결혼해 주세요, 로젤라인.” 두 남편과 전부 결혼하면, 어떻게 되지?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10 화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8.80%

👥

평균 이용자 수 12,370

📝

전체 플랫폼 평점

9.54

📊 플랫폼 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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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이름으로 죄인을 단죄하는 지옥의 파수꾼, 검은 신수. 크레센티나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 칠흑의 가면을 쓰고 참전한다. 그녀가 적대국의 선봉장 아라무스의 어깨에 화살을 꽂은 날 밤. 불가침 구역의 샘에서 두 사람의 새로운 만남이 시작된다. “이름을 알려 주시지 않겠습니까?” “……루나라고 부르면 돼.” 그의 약점을 알아내기 위해 거짓된 이름으로 정체를 숨기고 접근하지만. “이곳에 오면, 또 루나 님을 만날 수 있습니까?” 거듭되는 관계 속에서 싹트는 감정은 그녀를 흔들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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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젤라인은 제국 제일의 기사인 대공 멜키오르에게 결혼당했다. “저에 대해 모르시잖아요.” “내가 그대를 구하고 싶어.” 목숨도 구해 주고, 가족도 구해 주고, 빚까지 갚아 준 데다 결혼까지 하려 하는 남자. 이유 없는 호의는 없다는데, 모르는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해 주는 이유가 뭘까? “그대는 내가 아는 어떤 사람을 닮았거든.” 로젤라인과 똑같이 생겼다는 멜키오르의 첫사랑. 자신은 단지 첫사랑의 대역일 뿐이라 생각해 의기소침하던 차, 로젤라인은 남편의 어린 시절을 쏙 빼닮은 율리안을 제자로 들이게 되는데……. “제가 지켜 드릴게요. 더는 그 남자한테 가지 마세요.” 두 남편과 전부 결혼하면, 어떻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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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잠입 공작부인

※ 본작품은 강압적 관계 및 노골적인 표현 등 자극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제트의 언니 에리트는 계약결혼을 맺은 지 3년 만에 도망친다. 도망친 언니 대신 작센 공작가로 들어간 이제트. 계약위반에 대한 위약금을 감당할 수 없어 그녀는 본의 아니게 가짜부인 행세를 하게 된다. 그런데 언니에게는 아무런 관심도 보이지 않았던 에드몬드 작센 공작은, 이제트의 어설픈 변명 한마디에 돌변하여 그녀에게 엄청난 소유욕과 독점욕을 드러낸다. 정체를 밝힐 수 없어 그에게 휘둘리던 이제트는 점점 이 다정한 폭군이 주는 구속과 집착을 즐기기 시작하는데... * * * “보석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도난 방지 마도구를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나왔다, 마도구! 또 마도구라니, 전에 착용했던 호신용 겸 위치 추적용의 도구와는 또 다른 것일까. 에드몬드는 또 무슨 부끄러운 꼴을 자신에게 하게 만들 셈일까. 이제트는 무서웠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가 어떻게 자신을 무섭게 할지 기대가 되기도 했다. 에드몬드가 하려는 일은 하나같이 강제적이고 난폭해서 그에게 당할 때는 무섭고 수치스러운데 그가 자신을 강제할 때 느끼는 오싹한 두려움은 짜릿함을 동반했다. 호러 소설을 읽는 사람들은 그 무섭고 오싹한 느낌을 즐긴다고 하던데 어쩌면 공포에도 중독이라는 게 있는지도 모르겠다. “저한테 또 어떤 짓을 하시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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