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성 오메가 김하진은 극우성 알파인 학교 선배 차수혁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7년 동안 짝사랑해 왔다. 수혁의 유학 소식을 들은 하진은 질질 끌어온 짝사랑을 끝내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그와 하룻밤을 보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친구 경호의 도움을 받아서 수혁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수혁에게는 과거 자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오메가를 처리했다는 소문이 있지만 개의치 않는다. 그런데 신경을 썼어야 했나? 가까스로 하룻밤을 보내는 데는 성공했지만, 선배의 추적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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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광공이 수를 영원히 감금하는 하드 피폐 비엘 가이드의 늪에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수를 질투하다가 광공에게 살해당하는 악역 서브수 ‘이연수’라는 캐릭터로. 절망적이었지만 그래도 광공의 집착과 학대에 시달리다가 영원히 감금당하는 메인수에 빙의한 것보다는 나았다. 이연수는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집착광공의 전속 가이드 계약도 거절하고, 그와 눈도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했다. 마침내 원작의 집착광공과 메인수가 만나는 운명의 날이 찾아온다. ‘그런데 왜 내 침대에서 집착광공이 자고 있는 거지?’ 집착광공 주승혁은 자신이 혼전순결주의자라 주장하며, 이연수에게 자신을 책임지라고 한다. 이연수는 광공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지만, 그럴수록 주승혁의 집착은 심해져만 가는데….
집착광공이 수를 영원히 감금하는 하드 피폐 비엘 가이드의 늪에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수를 질투하다가 광공에게 살해당하는 악역 서브수 ‘이연수’라는 캐릭터로. 절망적이었지만 그래도 광공의 집착과 학대에 시달리다가 영원히 감금당하는 메인수에 빙의한 것보다는 나았다. 이연수는 원작의 흐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집착광공의 전속 가이드 계약도 거절하고, 그와 눈도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했다. 마침내 원작의 집착광공과 메인수가 만나는 운명의 날이 찾아온다. ‘그런데 왜 내 침대에서 집착광공이 자고 있는 거지?’ 집착광공 주승혁은 자신이 혼전순결주의자라 주장하며, 이연수에게 자신을 책임지라고 한다. 이연수는 광공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치지만, 그럴수록 주승혁의 집착은 심해져만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