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판타지물 #초능력 #미스터리/오컬트 #빙의 #NTR #개아가공 #짝사랑공 #집착공 #사랑꾼공 #상처공 #미인수 #순진수 #명랑수 #순정수 선형은 어느 날부터 연인의 행동과 말투, 분위기에서 위화감을 느낀다. 분명 겉모습은 그가 아는 연인이 맞는데, 속에는 마치 다른 사람이 들어있는 것처럼 예전과 180도 달라진 것이다. 연인의 일기장을 발견한 날을 기점으로 선형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버린다. 선형의 연인은 이제 그가 알던 사람이 아니었다. 누군가가 연인의 껍데기를 뒤집어쓰고 그 사람인 척하고 있었다. 연인의 몸을 빼앗은 사람의 정체는 오랫동안 선형을 짝사랑했던 그의 대학 동기 유시우였다. *** “……연우 형을…. 줘….” “뭐라고?” “연우 형을, 흐윽, 돌려달라고….” 아직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연우 형이 보고 싶었다. 눈앞의 유시우가 아닌, 내가 사랑하는 연인, 연우 형을. 항상 의지가 되는 든든한 우리 형. 밝은 에너지로 주위를 늘 밝혀주던 형. 늘 남을 먼저 생각하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멋있는 형. “씨발….” 아무래도 내 말이 유시우를 화나게 한 것 같다. 연우 형의 얼굴로 저렇게 무서운 표정을 지으면 슬퍼졌다. “하…. 선형아. 다리 벌려.” 간신히 화를 삼켰는지 토닥토닥 마치 아이를 대하듯 나를 달래는 손길에 기분이 이상해졌다. 유시우가 시키는 대로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연우 형의 얼굴로 화내는 걸 보고 싶지는 않아서 천천히 다리를 벌렸다. 그 모습을 보고 바지 버클을 푸른 유시우의 성기도 불뚝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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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금단의관계 #하극상 #나이차이 #처남공 #절륜공 #짝사랑공 #능욕공 #북흑/계략공 #미인수 #매형수 #다정수 #순진수 누나가 갑작스레 해외로 출장을 간 날. 집안에는 지혁과 그의 매형인 혜수, 단둘이 남게 되었다. 어딘가 모르게 묘한 긴장감과 설레임에 들떴던 그 날, 그 일이 터졌다. “매형?” 얼른 샤워만 하고 나오겠다던 매형이 오랫동안 나오지 않고 있었다. 지혁은 화장실 문 앞에 서서 귀를 기울였다. 이상하게도 샤워기 물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그 대신 희미하게 흐느끼는 혜수의 목소리만이 욕실 안을 울렸다. 기분이 좋지 않아서 몰래 울고 있는 걸까. 하지만 그렇다기엔 뭔가 이상했다. 소리가 뭔가 묘했다. 설마 이건……. “흐, 으…. 으응…. 흐읏….” 지혁이 저도 모르게 화장실 문을 벌컥 열어젖혔다. 샤워를 한다던 매형은 흠뻑 젖은 알몸으로 쭈구려 앉아 자지를 마구 흔들며 수음하고 있었다. “…매형?” “흐응. 아…. 헉, 처, 처남?! 아…. 아아….” *** “박아주니까 좋아? 처남한테 구멍 대주면서 처남 자지에 박히니까 좋아요, 매형? 응? 누나랑 둘 중에 누구랑 하는 게 더 좋아요? 대답해봐요.” “아흐…흐으…. 으읏!!” 이미 쾌락의 노예가 되어버린 혜수는 그 어떤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저 지혁의 피스톤질에 맞춰서 앞뒤로 퍽퍽 박아대는 행위에 온몸을 맡기고 있을 뿐이었다. 여리고 순진했던 매형의 음란한 허릿짓으로 인해 더 야릇한 흥분감에 취해버린 지혁은 그대로 혜수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다시금 거칠게 입을 맞추었다. “헉, 헉…. 나랑 누나랑 어느 쪽이 좋아요? 대답 안 하면 이 상태로 그만둘 거예요. 매형 구멍에서 내 좆 뺄까?” “아흐, 조, 좋아, 지혁아…. 처남…. 처남이 더 좋아, 그러니까, 계속…계속해…. 더 깊이 박아줘….” “아 씨발, 미치겠어…. 나 이제 쌀 것 같아요…매형 안에…. 윽!” “아아…. 처남…. 읏! 아아, 아, 후읏, 아아아!!!” “하, 씨발, 혜수야……. 하아…. 싼다, 싼다…!”
#판타지물 #인외존재 #촉수물 #감금 #개아가공 #강공 #능욕공 #절륜공 #떡대수 #반항수 #임신수 #굴림수 #도망수 #후회수 #피폐물 “히윽, 욱, 우욱…!!” 동굴에 누워있던 에드릭은 고통으로 인해 몸을 크게 비틀었다. 그로부터 얼마나 지났을까. 에드릭의 배는 만삭의 임산부처럼 크게 부풀어 있었다. 에드릭의 뱃속에 있어서는 안 될 것이 들어 있었다. 자신은 분명 남성이었다. 절대로 임신 같은 것일 리 없었다. 하지만…. 그렇다면 도대체 이 안에 들어있는 건 뭐지? 괴물에게 온몸이 범해진 이후로 벌써 몇 달이 흘렀는지 모르겠다. 그동안 에드릭은 괴물이 가져다준 과일과 고기를 먹으면서 누워만 지냈다. 처음에는 음식을 거부하고 차라리 굶어 죽을 때까지 버티려던 에드릭이었지만 결국 어거지로 제 입에 집어넣는 괴물의 힘을 당해내지 못하였다. 괴물은 에드릭의 다리를 묶어놓고 동굴 밖으로 나갈 수 없게 항상 감시했다. 무슨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매일 밤 괴물에게 범해지고 기절하듯 잠들고 또 일어나서 음식을 억지로 받아먹고 다시 범해졌다. 그렇게 정신줄을 놓은 채로 하루 하루 연명하다가 어느새 정신차려 보니 배가 이만큼 불러 있었다. 이게 임신이라는 걸 눈치 챘을때는 이미 너무 늦어 버렸다. “흐으으읍!” 뱃속 괴물의 새끼가 발버둥 쳤다. 그리고 에드릭은 태어나서 난생처음 느껴보는 생소한 고통에 몸부림쳤다.
#현대물 #촉수물 #판타지물 #초능력 #미스터리/오컬트 #인외존재 #하드코어 #복흑/계략공 #절륜공 #개아가공 #능욕공 #미인수 #호구수 #명랑수 #아방수 [신선한 대왕문어 80퍼센트 할인!] 시혁은 대형마트에 붙여진 세일 포스터를 멍하니 쳐다봤다. 평소에 해산물을 아주 좋아했던 그는 잔뜩 기대하며 포스터에 쓰여 있는 글자를 더욱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대박…. 대왕문어가 80퍼나 할인이라니……!’ *** “문어야~기다려라! 흐흐. 아주 맛있게 먹어주마! 어…? 문어가 어디 갔지?” 봉지 안에서 힘차게 꿈틀대고 있어야 할 대왕문어가 보이지 않았다. 텅 빈 봉지에서는 물이 조금씩 새고 있었다. 스륵. 스르륵. “어?! 뭐, 뭐야…!” 뒤에서부터 느껴지는 미끈거리는 무언가에 인상을 쓰며 고개를 돌리자마자 시혁은 그대로 얼어붙었다. 눈앞에는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문어의 눈동자와 둥그런 머리, 그리고 굵은 다리가 보였다. 다리도 어찌나 굵은지 지금은 10킬로가 아니라 100킬로는 족히 넘어 보였다. “으악!! 이게 뭐야…. 왜, 왜 이렇게 커졌…. 히익!” 시혁이 화들짝 놀라 뒷걸음질 쳤다. 그러다가 미끈거리는 문어의 체액에 벌러덩 넘어졌다. 문어의 다리가 이리저리 움직이는 바람에 비틀거리며 바닥을 굴렀다. 그 때문에 온몸이 끈적한 체액으로 범벅되었다. 문어의 촉수는 빠르게 시혁의 온몸을 칭칭 감아버렸다. “이, 이게 무슨…! 하, 하지 마…! 저, 저리 가!” 놀란 시혁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소용없이 그 상태로 문어에게 질질 끌려갔다. 미끈거리는 거대 촉수가 온몸을 감싸자 불쾌했다. 아무리 있는 힘껏 저항해도 대왕문어에게서 벗어나기 힘들었다.
#현대물 #쌍둥이덮밥 #다공일수 #사채업자 #미남공 #강공 #쌍둥이공 #광공 #채무관계 #순진공 #미인공 #능욕공 #절륜공 #감금 #하드코어 #원홀투스틱 #씬중심 “할 말이 많아 보이는데 좀 풀어줄까?” “왜, 왜 이러세요…!” 입을 막던 테이프가 제거되는 순간, 윤호는 그들을 향해 소리쳤다. 억울함이 담긴 외침이었다. “… 누, 누구신데 다들…. 저한테 왜 이러세요….” 떨려서 목소리가 잘 나오지는 않지만, 이유라도 알고 싶었다. 이대로 억울하게 죽을 순 없었다. “그걸 진짜 모르는 거야?” 그의 앞에 서있는 남자 중 한 명이 비웃듯 미소를 띤 채 말했다. “네 아버지란 사람이 말이야, 우리한테 돈을 좀 많이 빌렸거든?” “네…? 돈…이요?” “그래, 돈. 그런데 몇 년이 지나도록 갚질 않아서 말이야. 쥐새끼처럼 숨어 지내면 우리가 못 찾을 줄 알았겠지? 씹. 멍청하긴.” 머리가 어지러웠다. 온몸에 핏기가 가시는 듯 오한이 일었다. “운이 좋았지. 그렇게 아끼는 아들을 꽁꽁 싸매고 숨겨놓더니 이렇게 제 발로 나 잡아가쇼 하고 우리 앞에 나타날 줄이야.” 남자는 하하 웃으며 윤호의 머리칼을 마구 헤집어 놓았다. 그 남자 옆의 쌍둥이처럼 똑같이 생긴 남자가 인상을 찡그리며 말했다. “네 목숨을 담보로 돈을 받아내야겠어. 뭐, 잘 안되면…. 죽여버려야겠지?” “사… 살려주세요….” 비굴한 목소리가 저도 모르게 새어 나왔다. “살려만 주신다면 하라는 건 뭐든지 할 테니까….”
#서양풍 #첫사랑 #신분차이 #미인공 #순진공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짝사랑공 #절륜공 #미남수 #적극수 #계략수 #군림수 #유혹수 #얼빠수 “저, 도련님…?” “응? 왜 그래?” 꼭 오줌 마려운 강아지처럼 안절부절못하던 알프레도는 고개를 푹 숙이고 힘겹게 말을 이어 나갔다. “도련님의 목욕시중을 드는데… 저까지 벗을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아니, 그럴 필요가 있어.” 애초에 진짜 목적은 ‘목욕시중’ 따위가 아니었다. 청순한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 탄탄하고 균형 잡힌 몸을 하고 있는……묘한 색기를 뿜어대는 제 집사를 맛보고 싶은 게 본 목적이었다. 르네는 얼굴을 살짝 붉힌 채로 그에게 말했다. “……나만 벗고 있으면 부끄럽잖아.” 르네는 조용히 웃음을 삼켰다. 물론 실제로 부끄럽다든지 하는 이유는 아니었다. 다만, 이렇게 말하지 않으면 옷을 벗으려고 하지 않을 것 같았기에 그리 말한 것뿐이다. 알프레도는 제 주인의 귀여운 말에 어쩔 줄 몰라 하는 걸 팍팍 티 냈다. “응? 어서 벗어, 알프레도.” “제가 지금… 하아, 죄송합니다. 갑자기 이곳이 제멋대로 …. 도련님께서 혹여나 불쾌해하실까 봐…….”
#현대물 #하극상 #금단의관계 #역키잡물 #나이차이 #짭근 #첫사랑 #동거/배우자 #구원 #미인공 #능욕공 #연하공 #상처공 #존댓말공 #연상수 #중년수 #미남수 #상처수 #헌신수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건… 아버지가 내 은인이어서가 아니에요. 음, 어떻게 하면… 잘 설명할 수 있을까.” 청명은 조용히 중얼이며 연한 갈색빛이 감도는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꼬았다. 긴 손가락 사이로 머리카락을 천천히 감는 그의 눈빛은 사색에 잠긴 듯 고요했다. 그리고 그 침묵 끝에서 그는 폭탄처럼 어떤 말을 던졌다. “…매일 밤,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자위했어요. 이걸로 좀 설명이 되려나?” “……뭐?” 순간, 숨이 멎는 듯했다. 마치 내 세상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러나 아무리 부정하려 해도 그 말의 의미는 너무도 명확했고 청명은 그것을 진심으로 말하고 있었다. “…아들아. 그… 정신 차려라.” “네?” 그의 눈동자가 고요하게 내쪽을 향했다. 그 속엔 아무런 파문도 없었다. 나는 숨을 고르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가슴 안쪽에서 올라오는 격렬한 감정이 목울대를 막아섰다. 사랑으로 키워온 아이가… 내게 이런 감정을 품다니. “어쩌다 그런 마음을 품었는진 모르겠다만… 사람 마음이란 게… 원하는 대로 되는 게 아니니까, 나무라진 않겠다. 하지만, 그 상대가 나라는 건… 이상하지 않니? 나는 같은 남자고, 네 아비잖아” 말 끝에서 숨이 섞였다. 복잡하게 꼬여버린 감정들이 가슴을 누르며 망가져 내렸다. 그리고 그 와중에도 청명은 여전히 조용히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하… 아버지.” 청명이 깊은 한숨을 내쉬며 나를 어루만지던 손을, 뺨에서 입술로 천천히 옮겨갔다. 묶인 손과 발 탓에 나는 그저 그의 손가락이 내 입술을 더듬는 것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저 숨을 죽인 채, 그의 손끝의 감촉을 견뎌야 했다. “…나도 알아요. 이상하단 거. 그런데, 어떡해요. 아버지 말고 다른 걸 생각하면 안 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