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저승에 왔을 때만 해도 소심하여 두려움에 떨던 서연은 200년의 세월과 5번의 환생을 겪고 천방지축 천계날라리로 자랐다. 그러나 삼신님의 명령으로 환생하게 되는데. “와! 대박! 내가 공주라니. 이왕이면 곁에 남자도 많으면 좋겠군요!” 그녀의 소망대로 대한제국의 진성공주가 되었다. 그런데 하필 잘생긴 남자들만 보면 눈이 돌아 온 나라에 소문이 자자한 음란 공주로 환생하다니! “하필이면 왜…” 하지만 진성공주로 다시 태어난 서연은 곧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동시에 그녀가 80년을 사는 동안 함께할 인연을 찾아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자신에게 걸린 마법으로 인해 예비부마 3명과 방탕한 생활을 하던 공주는 저승에서부터 따라온 호위무사 최강의 도움으로 본래의 자신을 되찾는다. 그 후 최강에게 색다른 감정을 느끼게 되었고, 그도 어느 날부터인지 공주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것 같구나.” 그녀는 과연 음란한 공주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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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알바 두 탕은 기본. 쉼 없이 나가는 생활비. 모이지 않는 등록금. 주머니 속에 있는 돈은 2000원. 그런 그녀에게 떨어진 한 달에 400만원 고수익 알바! 대한민국의 대학생 윤라이, 까탈스럽고 오만한 대륙의 남자 헨리의 가사 도우미가 되다! “그래. 내가 바로 그 ‘구정남’이야. 구정남은 본명이고 업무용 예명은 ‘헨리’지.” “네가 헨리면 난 전지……. 네에? 지금 누구라고요?” 가사 도우미를 구하기 위한 면접 자리 헨리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기고만장하게 구는 윤라이를 도우미로 들여 길들여야겠다고 생각한다. 라이는 안하무인으로 똘똘 뭉친 구정남이라는 집주인 놈의 버릇을 제대로 고쳐 주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을 하겠다는 거야? 말겠다는 거야? 본론만 얘기해.” “일은 하겠지만 그전에 저한테 사과 먼저 하세요.” “뭘 또 사과해? 내가 뭘 잘못했어?” “저 무시했잖아요. 도우미라서 무시하는 건 엄연한 인격 모독이라고요.” 시종일관 라이 괴롭힐 궁리만 하며 갑질을 일삼는 집주인, 갑 헨리 집주인 놈의 갑질에 굴하지 않고 오히려 그를 길들이려는 당찬, 을 라이 과연 이들의 갑을 관계, 주종 계약은 원만히 이루어질 것인가? 갑과 을의 티격태격 성격 개조 로맨스 《대륙의 여신》
전생의 꿈과 원인 모를 통증에 시달리는 최연소 비뇨기과 전문의, 채연은 어느 날 부원장으로부터 VIP 환자의 진료를 명받는다. 어쩔 수 없이 환자를 맡으며 툴툴거리던 것도 잠시, 재벌 3세 은우가 진료실로 들어오는 순간 서로의 사이에 흐르는 이상한 기류를 느끼게 된다. 채연은 저도 모르게 은우에게 특별한 제안을 건넨다. “그 병, 제가 낫게 해 줄까요?” “…….” “필요하면 절 의사가 아닌 여자로 생각해도 좋고요.” 한편 잠자리를 할 때마다 상대의 얼굴에 검은 무복을 입은 여자의 피 묻은 얼굴이 겹쳐지는 통에 비뇨기과 진료까지 받게 된 은우는 돌발적인 채연의 제안에 흔들리다 할아버지의 뜻에 따라 연애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이 여자, 보면 볼수록 색다른 매력이 있다. 은우는 곧 채연의 별난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그러나 뒤늦게 연애의 참맛을 맛보는 은우와 채연을 전생의 꿈과 악연이 방해하는데.
“바로 내일이다.” “달의 빛을 받고 태어나, 그 영험함으로 태평성대(太平聖代)의 꿈을 이루시어 역사에 길이 남으실 분이옵니다.“ 바로 내일이면 달의 여신이 태어난다. 악귀를 물리치는 기묘한 검, ‘천신검’의 주인인 그녀가. 바로 그 ‘선혜공주’는 명나라의 금지옥엽 막내딸로 태어난다. 그녀의 운명은 고향인 명나라를 떠나, 조선의 왕비 자리에 오르는 것이었다. 그러나 당도한 곳, 조선은 너무나 혼란스러웠고……. 과연 그녀는 경종과 천종 두 남자 사이에서, 홀로 당도한 조선이란 땅에서 오롯이 살아갈 수 있을까?
달의 기운을 타고 태어난 여인이 있었으니 그녀는 명나라의 선혜공주. 조선의 왕에게 시집을 왔다. 하지만 전생에서부터 그녀를 따라다니는 악귀 천종. 왕을 보호하는 것이 그녀의 운명이었다. “내가 직접 악귀를 물리치리라.” 직접 친신검을 들은 중전은 악귀의 심장을 향해 깊게 찌르고 말았다.
피에 살고 피에 죽는 사내가 있었다. 자신의 이름조차 모르고 사는 그는 백성들 사이에서 붉은 피의 왕, '적왕' 으로만 불렸다. 그런 그에게 눈 같이 하얀 여인이 나타났으니. “이름이 예씨 집안의 가은이라고 했나.” 그가 처음으로 여인의 이름을 외웠다. 늘 전장을 떠돌던 그가 이제 여인을 품어 보려 한다. 핏물로 무장된 그의 마음이 이제야 풀어지려는데 여인은 당차게도 그를 밀어내려 안간힘을 썼다. “제게 살인마는 필요 없습니다. 저를 아껴 주시는 지아비만 필요할 뿐이옵니다.” 적왕이 입가에 비릿한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살인마든 아니든 이미 내 궁에 들어왔으니 나의 여인이다. 그러니 많은 것은 바라지 마라. 죽기 싫다면.” 말이 끝나자마자 그가 여린 몸을 잡아당겨 품에 안았다. 소름 끼치듯 싫었지만 어느새 그녀도 야릇한 피 냄새에 마음이 끌리기 시작했다.
처음 저승에 왔을 때만 해도 소심하여 두려움에 떨던 서연은 200년의 세월과 5번의 환생을 겪고 천방지축 천계날라리로 자랐다. 그러나 삼신님의 명령으로 환생하게 되는데. “와! 대박! 내가 공주라니. 이왕이면 곁에 남자도 많으면 좋겠군요!” 그녀의 소망대로 대한제국의 진성공주가 되었다. 그런데 하필 잘생긴 남자들만 보면 눈이 돌아 온 나라에 소문이 자자한 음란 공주로 환생하다니! “하필이면 왜…” 하지만 진성공주로 다시 태어난 서연은 곧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동시에 그녀가 80년을 사는 동안 함께할 인연을 찾아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자신에게 걸린 마법으로 인해 예비부마 3명과 방탕한 생활을 하던 공주는 저승에서부터 따라온 호위무사 최강의 도움으로 본래의 자신을 되찾는다. 그 후 최강에게 색다른 감정을 느끼게 되었고, 그도 어느 날부터인지 공주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내가 너를 좋아하는 것 같구나.” 그녀는 과연 음란한 공주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달의 기운을 타고 태어난 여인이 있었으니 그녀는 명나라의 선혜공주. 조선의 왕에게 시집을 왔다. 하지만 전생에서부터 그녀를 따라다니는 악귀 천종. 왕을 보호하는 것이 그녀의 운명이었다. “내가 직접 악귀를 물리치리라.” 직접 친신검을 들은 중전은 악귀의 심장을 향해 깊게 찌르고 말았다.
신비한 능력과 치명적 아름다움까지 지닌 화용 군주. 모든 것이 완벽한 그녀에겐 한 가지 결점이 있다. 태어날 때부터 저주를 받은 가혹한 운명이라는 것. ‘사내에게서 양기를 얻지 못하면 고통스럽게 죽으리라.’ 아버지는 딸의 저주를 풀기 위해 어릴 때부터 무공을 익히게 했다. 또한 정식 혼례를 치르기 전부터 젊고 싱싱한 사내들을 데려왔다. “고작 그런 저주로 약해질 내가 아니다.” 하지만 화용 군주는 저주를 스스로 이겨 냈고, 곧 전쟁으로 황폐해진 은나라를 승리로 이끈다. 그 결과, 백성들은 썩은 황실보다 저주받은 화용 군주를 칭송하게 된다. 그러나 이십 세가 되자 결국 저주가 발병하고, 하루라도 사내 없이는 밤을 보낼 수 없는 화용 군주. 이에 황제는 명을 내려 일명 ‘저주 방지 동침’을 허락한다. 하지만 어린 군주도 보는 눈은 있는 법. 외모나 기술, 무엇 하나라도 부족하면 모조리 살아남을 수 없다! 결국 그녀는 황제의 허락에 직접 사내를 선발하기로 하는데……. 과연 살벌한 군주의 마음을 사로잡을 사내는 누구일까?
천계의 신선이자 서국을 지켜주는 신수, 청룡. 외모부터 능력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그녀에게 단 한 가지 없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일평생 함께 할 반려였다. 잘생긴 외모는 기본이요, 신선에게 맞는 똑똑함까지 갖춘 사내를 원하는 청룡, 아희. 하지만 운명의 상대는 알고 보니 외모만 잘생긴 주색잡기의 달인이었는데…. “내가 그새 죽었나? 그럼에도 저 달이 어찌 아름다울까? 마치 천녀같이 어여쁘네.” “헛소리 하지 말고, 저리 좀 비켜라. 지금 네가 누굴 깔고 누웠는지를 아는 것이야?” 용의 연못에서 나오던 중, 본의 아니게 술에 취한 황자를 구한 아희. “네 목숨을 구해줬으니 그 빚은 갚아야지.” 아희는 신분을 숨기고 황자의 궁으로 무작정 들어가, 자신의 운명이자 지아비가 될 황자를 어진 황제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과연 아희는 이 망나니 황자를 잘 갱생시킬 수 있을까?
천계의 신선이자 서국을 지켜주는 신수, 청룡. 외모부터 능력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그녀에게 단 한 가지 없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일평생 함께 할 반려였다. 잘생긴 외모는 기본이요, 신선에게 맞는 똑똑함까지 갖춘 사내를 원하는 청룡, 아희. 하지만 운명의 상대는 알고 보니 외모만 잘생긴 주색잡기의 달인이었는데…. “내가 그새 죽었나? 그럼에도 저 달이 어찌 아름다울까? 마치 천녀같이 어여쁘네.” “헛소리 하지 말고, 저리 좀 비켜라. 지금 네가 누굴 깔고 누웠는지를 아는 것이야?” 용의 연못에서 나오던 중, 본의 아니게 술에 취한 황자를 구한 아희. “네 목숨을 구해줬으니 그 빚은 갚아야지.” 아희는 신분을 숨기고 황자의 궁으로 무작정 들어가, 자신의 운명이자 지아비가 될 황자를 어진 황제로 만들기로 결심한다. 과연 아희는 이 망나니 황자를 잘 갱생시킬 수 있을까?
달의 기운을 타고 태어난 여인이 있었으니 그녀는 명나라의 선혜공주. 조선의 왕에게 시집을 왔다. 하지만 전생에서부터 그녀를 따라다니는 악귀 천종. 왕을 보호하는 것이 그녀의 운명이었다. “내가 직접 악귀를 물리치리라.” 직접 친신검을 들은 중전은 악귀의 심장을 향해 깊게 찌르고 말았다.
피에 살고 피에 죽는 사내가 있었다. 자신의 이름조차 모르고 사는 그는 백성들 사이에서 붉은 피의 왕, '적왕' 으로만 불렸다. 그런 그에게 눈 같이 하얀 여인이 나타났으니. “이름이 예씨 집안의 가은이라고 했나.” 그가 처음으로 여인의 이름을 외웠다. 늘 전장을 떠돌던 그가 이제 여인을 품어 보려 한다. 핏물로 무장된 그의 마음이 이제야 풀어지려는데 여인은 당차게도 그를 밀어내려 안간힘을 썼다. “제게 살인마는 필요 없습니다. 저를 아껴 주시는 지아비만 필요할 뿐이옵니다.” 적왕이 입가에 비릿한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살인마든 아니든 이미 내 궁에 들어왔으니 나의 여인이다. 그러니 많은 것은 바라지 마라. 죽기 싫다면.” 말이 끝나자마자 그가 여린 몸을 잡아당겨 품에 안았다. 소름 끼치듯 싫었지만 어느새 그녀도 야릇한 피 냄새에 마음이 끌리기 시작했다.
[그 여자와 그 남자의 서로를 조련하는 로맨스] 똥차 같은 남친과 헤어진 다음날. 유진은 회사 회식이 끝나고 술김에 뜨거운 밤을 보낸다. 술 깨고 보니, 헉! 이 남자, 직속 상사인 까칠 미남 강 팀장이잖아? 이불 걷어차고 싶은 마음 애써 참고 기억에서 지우려 했는데. 그런데 어째 이 남자는 자꾸 다가오고, 유진도 그가 싫지만은 않다. “그래요, 그럼 우리 진지하게 이제부터 만나요!” 호기롭게 연애를 시작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사랑초보 이 남자를 어쩐담? 어쩌겠어, 잘 가르치고 길들일 수밖에. 그런데 이거 내가 길들이고 있는 거니, 길들여지고 있는 거니? 과연 유진과 강 팀장의 투닥투닥 조련 연애의 결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