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도서는 [종의 기원]의 스핀오프 작품입니다. 바에서 공짜 술을 마시다 기억을 잃고 도박 격투장에 선수로 납치된 윤화경. 뛰어난 육체적 능력을 가진 오메가에, 그는 원래도 '심부름꾼' 일을 하는 사람이다. 화경에게 납치 자체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별생각 없이 챔피언이 되어 잠시 그곳에 머무르는 동안, 화경은 자신의 시중을 들던 아이의 의뢰를 받아들인다. 화경은 의뢰를 완수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고, '플랫폼'이라는 중요 키워드와 함께 권신우라는 사람의 명함을 얻는다. 살랑거리는 것처럼 부드러운, 척추를 간지럽히는 목소리를 가진 알파. 같은 목적을 가졌다면, 동업자로 삼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화경은 우선 연락처 없는 명함의 주인과 만나기로 결심하는데... #현대물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미남공 #다정공 #강공 #집착공 #재벌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미인수 #명랑수 #적극수 #강수 #임신수 #능력수 #재벌 #달달물 #사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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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발작이 일으킨 사건으로 신분과 지위를 박탈당하고, 광증에 기억까지 좀먹힌 채 노예로 전락한 대군주 슬란. 이마저도 겨우 허락된 자유라 체념하고 살아가던 그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허리에 거침없이 감겨드는 다정한 손길, 서로 깊은 사이였음을 말하며 가까워지는 달콤한 입술, 슬란은 혼란스러우면서도 그에게 끌리는 자신을 멈출 수 없다. 이제는 자신의 것이 아닌 과거의 영광, 부귀, 권력... 그렇다면 애정은? 모든 것을 잃어버린 대군주가 아직 잃지 않은 단 하나. 동전을 뒤집어 그를 부르자, 노예 슬란의 먼지투성이 세계가 다시 뒤집히기 시작한다.
2년 전 발작이 일으킨 사건으로 신분과 지위를 박탈당하고, 광증에 기억까지 좀먹힌 채 노예로 전락한 대군주 슬란. 이마저도 겨우 허락된 자유라 체념하고 살아가던 그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허리에 거침없이 감겨드는 다정한 손길, 서로 깊은 사이였음을 말하며 가까워지는 달콤한 입술, 슬란은 혼란스러우면서도 그에게 끌리는 자신을 멈출 수 없다. 이제는 자신의 것이 아닌 과거의 영광, 부귀, 권력... 그렇다면 애정은? 모든 것을 잃어버린 대군주가 아직 잃지 않은 단 하나. 동전을 뒤집어 그를 부르자, 노예 슬란의 먼지투성이 세계가 다시 뒤집히기 시작한다.
2년 전 발작이 일으킨 사건으로 신분과 지위를 박탈당하고, 광증에 기억까지 좀먹힌 채 노예로 전락한 대군주 슬란. 이마저도 겨우 허락된 자유라 체념하고 살아가던 그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허리에 거침없이 감겨드는 다정한 손길, 서로 깊은 사이였음을 말하며 가까워지는 달콤한 입술, 슬란은 혼란스러우면서도 그에게 끌리는 자신을 멈출 수 없다. 이제는 자신의 것이 아닌 과거의 영광, 부귀, 권력... 그렇다면 애정은? 모든 것을 잃어버린 대군주가 아직 잃지 않은 단 하나. 동전을 뒤집어 그를 부르자, 노예 슬란의 먼지투성이 세계가 다시 뒤집히기 시작한다.
2년 전 발작이 일으킨 사건으로 신분과 지위를 박탈당하고, 광증에 기억까지 좀먹힌 채 노예로 전락한 대군주 슬란. 이마저도 겨우 허락된 자유라 체념하고 살아가던 그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허리에 거침없이 감겨드는 다정한 손길, 서로 깊은 사이였음을 말하며 가까워지는 달콤한 입술, 슬란은 혼란스러우면서도 그에게 끌리는 자신을 멈출 수 없다. 이제는 자신의 것이 아닌 과거의 영광, 부귀, 권력... 그렇다면 애정은? 모든 것을 잃어버린 대군주가 아직 잃지 않은 단 하나. 동전을 뒤집어 그를 부르자, 노예 슬란의 먼지투성이 세계가 다시 뒤집히기 시작한다.
2년 전 발작이 일으킨 사건으로 신분과 지위를 박탈당하고, 광증에 기억까지 좀먹힌 채 노예로 전락한 대군주 슬란. 이마저도 겨우 허락된 자유라 체념하고 살아가던 그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허리에 거침없이 감겨드는 다정한 손길, 서로 깊은 사이였음을 말하며 가까워지는 달콤한 입술, 슬란은 혼란스러우면서도 그에게 끌리는 자신을 멈출 수 없다. 이제는 자신의 것이 아닌 과거의 영광, 부귀, 권력... 그렇다면 애정은? 모든 것을 잃어버린 대군주가 아직 잃지 않은 단 하나. 동전을 뒤집어 그를 부르자, 노예 슬란의 먼지투성이 세계가 다시 뒤집히기 시작한다.
매일 술에 절어 사는 대학생 신세계가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친 외계인 에일. 잠자리 매너만 빼고는 모든 것이 완벽하게 세계의 이상형인 에일은 지구 침략을 위해 사전 조사를 하러 온 외계인이었다. 셀커스 원칙을 운운하며 세계에게 기억을 조작당할 것인지 평생 감시를 받을 것인지 양자택일하라고 다그치던 에일은, 세계가 기억 조작을 선택하자 왠지 화들짝 놀라며 감시를 받으라고 설득하는데....? 현대판타지/개그물/먼치킨공/알코올리즘수
‘그 호수에 돌을 던지고 싶은 욕망은 단순한 충동이었다.’ 봉인 마법을 연구하러 키르다라에 온 왕도의 어전 마법사 레마는 깊은 부상을 입은 키르다라 소공(小公) 테르스를 비밀리에 치료하게 된다. 이후 테르스는 레마를 마주칠 때마다 커다란 호의를 보이지만, 군주 계승권을 가운데 둔 키르다라 칠각룡들의 뒤틀린 알력 다툼에 발끝도 휘말리기 싫었던 그는 테르스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고도 흘려 넘긴다. 하지만 장난처럼 테르스를 떠보고 놀리던 와중 듣게 된 솔직한 고백에 그도 변덕처럼 이끌리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상황이 급변하여 키르다라에서 운신하기 곤란한 입장이 된 레마는 테르스의 마음을 이용해 하룻밤 스스로 몸을 던지고 거래를 요구하려 그를 찾아간다. 그러나 테르스는 속내를 알 수 없는 반듯한 얼굴로 유혹을 정중히 거절하고서 돌려보낸다. 다음날 아무런 대가 없이 레마를 돕더니 입맞춤부터 시작하는 관계를 요구하며 이지선다를 제시하는 테르스. 한 줄기 바람 없이 고요하던 용의 호수에 그가 일으킨 파문의 끝은…? [본문 중] 내가 당신을 무서워한다고? 나는 그제야 깨달았다. 테르스를 바라볼 때의 내 감정은 과거 말로른의 키마이라를 바라보던 느낌과 같았다. 그 우레와도 같던 충격. 어떻게 다른 사람들은 당신을 안 무서워할 수가 있지? 고요한 수면 아래 정체를 모를 것이 피비린내를 풍기면서 얌전히 도사리고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가? 공포. 또는 분노. 아니면 무력감. 온갖 감정의 소용돌이가 내 안에서 휘몰아쳤다. 천둥번개 같은 것이 내 귓가에서 메아리치기 시작했다. 그것은 내 심장 박동 소리였다. 테르스의 얼굴은 차분했다. “…화났나요?” 나는 간신히 그 한 마디만을 입 밖으로 꺼낼 수 있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그는 부드럽게 내 뺨에 손바닥을 댔다. “저는 화내지 않습니다.” 그야 그렇겠지. 화낸 적이 있기라도 할까? “오히려 기쁩니다.” 난 그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가 다시 한 번 물었다. “이제 입 맞춰도 됩니까?” 난 고개를 저었다. “싫어요….” “그럼 지금은?” “싫어요.” “아직도, 입니까?” 그의 질문은 계속해서 반복되었다. 결국 내가 대답할 틈을 놓치는 그때까지. 내가 싫다고 미처 대답하기 전에 그의 입술이 다가왔다. 이것 봐. 결국은 맘대로 할 거면서.
* [종의 기원 스페셜]은 [종의 기원] 원작의 프로모션 웹툰 (그림 : 십분)입니다. “숫자 잘 세. 하나 삼킬 때마다 천만 원씩 줄 테니까.” 자수성가한 젊은 재벌 알파 서승현은 한 기업의 고위직 임원으로부터 상해에서 열리는 비밀 경매에서 무기를 하나 낙찰받아 달라는 은밀한 의뢰를 받는다. 하지만 경매는 누군가의 방해로 어그러져 버리고, 의뢰는 실패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유일한 실마리는 무기를 가로채려던 현장에서 잡은 용병팀 하나. 수수께끼의 인물 '선생님'의 지시로 임무에 투입되었다는 해커 이영진은 자신들을 냉혹하게 처리하려는 승현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무기를 찾아낼 실마리를 주는 대신, 동료들을 풀어 주고 담보로 '섹스 비디오'를 찍자는 것. 어리숙하지만 묘한 색기를 뿜어내는 어린 오메가의 황당한 제안에 승현은 조금씩 영진에게 흥미를 보이기 시작하는데...... #현대물 #오메가버스 #계약 #신분차이 #강공 #다정공 #미인공 #재벌공 #절륜공 #집착공 #헌신공 #능력수 #미인수 #상처수 #순정수 #순진수 #임신수 #도망수 #복수 #전문직물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사건물 #성장물 #시리어스물 #힐링물
‘그 호수에 돌을 던지고 싶은 욕망은 단순한 충동이었다.’ 봉인 마법을 연구하러 키르다라에 온 왕도의 어전 마법사 레마는 깊은 부상을 입은 키르다라 소공(小公) 테르스를 비밀리에 치료하게 된다. 이후 테르스는 레마를 마주칠 때마다 커다란 호의를 보이지만, 군주 계승권을 가운데 둔 키르다라 칠각룡들의 뒤틀린 알력 다툼에 발끝도 휘말리기 싫었던 그는 테르스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눈치채고도 흘려 넘긴다. 하지만 장난처럼 테르스를 떠보고 놀리던 와중 듣게 된 솔직한 고백에 그도 변덕처럼 이끌리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상황이 급변하여 키르다라에서 운신하기 곤란한 입장이 된 레마는 테르스의 마음을 이용해 하룻밤 스스로 몸을 던지고 거래를 요구하려 그를 찾아간다. 그러나 테르스는 속내를 알 수 없는 반듯한 얼굴로 유혹을 정중히 거절하고서 돌려보낸다. 다음날 아무런 대가 없이 레마를 돕더니 입맞춤부터 시작하는 관계를 요구하며 이지선다를 제시하는 테르스. 한 줄기 바람 없이 고요하던 용의 호수에 그가 일으킨 파문의 끝은…? [본문 중] 내가 당신을 무서워한다고? 나는 그제야 깨달았다. 테르스를 바라볼 때의 내 감정은 과거 말로른의 키마이라를 바라보던 느낌과 같았다. 그 우레와도 같던 충격. 어떻게 다른 사람들은 당신을 안 무서워할 수가 있지? 고요한 수면 아래 정체를 모를 것이 피비린내를 풍기면서 얌전히 도사리고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가? 공포. 또는 분노. 아니면 무력감. 온갖 감정의 소용돌이가 내 안에서 휘몰아쳤다. 천둥번개 같은 것이 내 귓가에서 메아리치기 시작했다. 그것은 내 심장 박동 소리였다. 테르스의 얼굴은 차분했다. “…화났나요?” 나는 간신히 그 한 마디만을 입 밖으로 꺼낼 수 있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그는 부드럽게 내 뺨에 손바닥을 댔다. “저는 화내지 않습니다.” 그야 그렇겠지. 화낸 적이 있기라도 할까? “오히려 기쁩니다.” 난 그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가 다시 한 번 물었다. “이제 입 맞춰도 됩니까?” 난 고개를 저었다. “싫어요….” “그럼 지금은?” “싫어요.” “아직도, 입니까?” 그의 질문은 계속해서 반복되었다. 결국 내가 대답할 틈을 놓치는 그때까지. 내가 싫다고 미처 대답하기 전에 그의 입술이 다가왔다. 이것 봐. 결국은 맘대로 할 거면서.
2년 전 발작이 일으킨 사건으로 신분과 지위를 박탈당하고, 광증에 기억까지 좀먹힌 채 노예로 전락한 대군주 슬란. 이마저도 겨우 허락된 자유라 체념하고 살아가던 그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허리에 거침없이 감겨드는 다정한 손길, 서로 깊은 사이였음을 말하며 가까워지는 달콤한 입술, 슬란은 혼란스러우면서도 그에게 끌리는 자신을 멈출 수 없다. 이제는 자신의 것이 아닌 과거의 영광, 부귀, 권력... 그렇다면 애정은? 모든 것을 잃어버린 대군주가 아직 잃지 않은 단 하나. 동전을 뒤집어 그를 부르자, 노예 슬란의 먼지투성이 세계가 다시 뒤집히기 시작한다. * 안티도트는 체인드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독립적인 스토리의 작품입니다.
뉴욕으로 건너와 작은 회사의 사무직원으로 일하는 스물세 살의 스웨덴 게이 청년 요하임 예르페는 실은 뉴욕 비밀정보국 소속의 스나이퍼이다. 낮에는 정부로부터 내려온 암살 지령을 수행하며 비밀결사조직 소속의 마법사들과 대적하고, 밤에는 아름답고 부유한 맨해튼 은행가 애인과의 과격한 정사에 탐닉하는 이중생활을 즐기던 요하임. 그러던 어느 날 러시안 마피아의 암살 지령에 실패하고 템플기사단에 붙잡힌 요하임은 그들의 근거지에서 뜻밖에도 자신의 애인인 유르겐을 만나게 되고, 그의 정체에 놀라게 된다. 그러나 놀라움이 가실 틈도 없이 요하임은 러시안 마피아의 영역 침범에 분노한 뉴욕 영주의 폭주에 말려들게 되고, 여기서 그는 더욱 충격적인 사실들을 알게 되는데……. 현대물, 판타지물,서양풍, 초능력, 인외존재, 오해/착각, 리맨물, 원나잇, 서브공있음 미인공, 강공, 능욕공, 능글공, 집착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인수, 허당수, 호구수 코믹/개그물, 사건물, 하드코어, 수시점, 공시점
2년 전 발작이 일으킨 사건으로 신분과 지위를 박탈당하고, 광증에 기억까지 좀먹힌 채 노예로 전락한 대군주 슬란. 이마저도 겨우 허락된 자유라 체념하고 살아가던 그의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허리에 거침없이 감겨드는 다정한 손길, 서로 깊은 사이였음을 말하며 가까워지는 달콤한 입술, 슬란은 혼란스러우면서도 그에게 끌리는 자신을 멈출 수 없다. 이제는 자신의 것이 아닌 과거의 영광, 부귀, 권력... 그렇다면 애정은? 모든 것을 잃어버린 대군주가 아직 잃지 않은 단 하나. 동전을 뒤집어 그를 부르자, 노예 슬란의 먼지투성이 세계가 다시 뒤집히기 시작한다.
“당신이 내 아파트에 카페오레 사들고 왔을 때부터, 씨발, 이렇게 될 줄 알았습니다.” “…무슨 소리야?” “하필 그 카페오레가 또 졸라 비싼 거였잖아요!” “뭐?” “어차피 절 고용했던 것도 일이 잘못되었을 때 얼마든지 버릴 수 있는 패이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그런 건….” “아니, 그게 맞습니다! 그리고 전 완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용병이니까! 근데! 왜! 절! 구하러 왔냐구요!” “무슨 말이야? 그럼 거기서 널 버려 뒀어야 했다는 거야?” “그랬어야 했습니다!” 아키올로도스의 재앙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용병 길더 크로포드는 모종의 사정으로 조직에 쫓기면서도 유유자적 살아가고 있다. 다소 위태로우면서도 나름 평화롭게 살아가던 그에게, 친하게 지내는 수수께끼의 미인 제국 귀족 레인이 수상한 일거리를 의뢰한다. 레인의 외사촌인 '미아 님'을 제국 황제가 있는 알바트로스까지 비밀리에 호위해 달라는 것. 말도 안 되게 위험한 이 의뢰를 길더는 당연히 일언지하에 거절하지만, 레인과 미아는 길더가 생전 듣도보도 못한 터무니없는 액수의 의뢰비에, 평생 조직에 쫓길 걱정을 하지 않고 살게 해 주겠다는 달콤한 보수까지 약속한다. 게다가 길더가 호위해야 할 미아는 그의 취향을 직격하는 미인. 얼떨결에 의뢰를 받아들이게 된 길더는 미아와 함께 위험한 여정에 오르지만, 그들의 위험천만한 여행은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SF판타지/머슴공/여왕수/미인수 *외전은 본편과 주인공이 다릅니다. 구매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샌디에이고의 평범한 게이 비노 마이어는 한 클럽파티에서 만난 생면부지의 남자와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은색 스포츠카나 몰고 다니는 부잣집 날라리 도련님 같은 원나잇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비노는 남자에게 가짜 번호를 남기고 도망치듯이 집으로 돌아오지만, 불행하게도 다음날 면접을 보러 간 회사에서 이 회사의 공동 출자자라는 남자와 정면으로 맞닥뜨리고 만다. 거침없이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남자에게 저도 모르게 휘둘리는 비노. 그러나 (비교적) 평범한 이들의 관계는 비노의 아파트 유리창을 부수고 쳐들어온 정체불명의 박쥐인간과의 조우를 계기로 크게 변화하게 되는데……. 화창한 휴양도시 샌디에이고에서 펼쳐지는, 뱀파이어와 헌터와 인간의 피 끓는 러브로망스!
BL소설 판타지 장르 대표 작가 하루사리! 디테일한 설정은 어떻게 구상하시나요? 같은 세계관 다른 작품의 캐릭터들이 만난다면? 앞으로 쓰고 싶은 이야기나 키워드는? 작품별 비하인드 설정부터 향후 외전 계획까지, 리디북스만의 독점 인터뷰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