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는 열쇠가 없다. 내게는 이 문을 열고 닫을 권리가 없는 것이다. 자신을 쭉 지탱해 주고 사랑해 줬던 사람이 정말 소중함에도 불구하고, 윤지민은 그를 사랑하게 되지는 않았다. 지민은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조건을 갖춘 강현성을 만나 자신이 그를 사랑하게 될 것을 알게 된다. 현성도 지민에게 '진심을 다하며' 둘은 애인 같은 사이로 지낸다. 그러나 소중했던 사람과의 관계를 끊은 지민과는 달리, 현성은 부모님에게도 인사를 시킨 여자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성은 지민을 우선시하며 어떠한 사실도 숨기지 않지만, 지민은 점점 그 상황을 견디기 힘들어진다. 그럼에도 지민은 이 관계가 깨어진 그다음을 마주할 결심을 하지 못한 채 어영부영 관계를 이어 가는데... [더 코어] 시리즈의 원형이 된, 아드리안 작가님의 초기작. #현대물 #다정공 #사랑꾼공 #미인수 #강수 #삽질물 #일상물 #수시점
🌟 BL 소설 중 상위 78.42%
평균 이용자 수 3 명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The Core of MIND 조폭 우두머리의 유복자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특수한' 환경에서 자라 온 윤지민. 그는 중학 시절, 주위의 또래들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가진 한청운과 만난다. 한번 지민의 옆자리에 앉은 이후, 청운은 선을 긋고 싶어 하는 지민의 곁에 끈질기게 머물며 특유의 거리낌없는 감정 표현으로 지민에게 애정을 쏟는다. 부모님의 사랑을 경험해 본 적 없는 지민은 그의 '무조건적인' 애정과 호의를 그것에 가깝다고 생각하면서도 미묘한 차이를 깨우쳐 낸다. 청운의 행복을 위해 어정쩡한 거리두기로 청운을 상처입히고 있던 어느 날. 청운이 자신과 관련된 일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을 알게 된 지민은 그의 수술실 앞에서 계속 외면해 왔던 자신 안의 '무언가'에게 빈다. 지금까지는 계속 거부하며 없는 것으로 무시하려 해 왔지만, 청운을 살려 주면 앞으로 그와 함께하겠다고. #조직/암흑가 #친구연인 #재회물 #서브공있음 #헌신공 #다정공 #집착공 #깡패수 #순정수 #강수 The Core of HEART 지선규는 남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보거나 타인의 생각을 볼 수 있었다. 또 자신의 몸안에는 무언가가 깃들어 있기까지 했다.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것들로 힘들 땐, 그것을 시켜 해치우기도 헀다. 하지만 선규는 그러한 것들을 좋아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선규의 후배, 정은호는 달랐다. 그는 선규와 같은 종류의 것들을 보면서도 귀여워하거나 예뻐하거나, 심지어는 몸에 달라붙도록 허락하기까지 했다. 그는 너른 풀밭의 기운을 가지고 있었고, 선규는 자꾸만 눈에 채이는 은호를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은호가 폐인에 가까운 상태로 입원하고, 그렇게 된 과정을 보고 만 선규는 자신을 잃을 정도로 자학에 가까운 원망의 감정에 휩싸이고, 자신이 그를 사랑하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선규는 은호를 그렇게 만든 것이 자신에게 깃든 것과 같은 종류인 '용'이었다는 것을 알고 그의 앞에 나서지 않기로 마음을 정하는데... #무심공 #헌신공 #순진수 #적극수 The Core of SOUL 어려서부터 숲에서 세계의 균형을 지키는 역할로 살아가는 것에 납득하고 조용히 생활해 온 위승류. 그는 딱 한 번, 사랑에 빠져 정해진 삶을 이탈했던 적이 있다. 원래의 위치로 돌아와, 자신을 위해 희생된 것들을 마주한 후로 그는 운명에 순응하며 묵묵히 역할을 해내고 있는데... 그런 그에게, 유일하게 그가 읽을 수 없는 존재인 김치우가 그를 사랑한다며 주변을 기분 좋은 소란함으로 채우기 시작한다. 승류는 자신보다 한참 어린 그가 자신을 뒤흔들려는 것에 곤혹스러움과 기분 좋음을 동시에 느끼는데...... #적극공 #짝사랑공 #연하공 #무심수 #능력수 #연상수
학회지를 만드는 친구에게 떠밀려 심리 테스트 앙케트지를 분류하는 일을 떠맡게 된 신방과 신입생 진성은 과내 학회지에 실린 심리 테스트를 계기로 동갑 선배 진석에게 눈이 가게 된다. 진중하고 일편단심이면서도 의외로 엉뚱한 진석의 성격이 맘에 든 진성은 그와 급속도로 가까워지며 심심풀이 삼아 자신이 떠맡은 테스트들을 진석에게도 해보게 되고, 그가 내놓은 답들을 토대로 진석에 대한 이미지를 멋대로 만들어 간다. 그러던 끝에 한 테스트에서 진석이 게이에다가 SM 취향이라는 결과를 본 진성은 혼란에 빠지는데…….
“어느 날 눈을 떠 보니 어깨에 손이 있었다.” 유인은 어느 날 자신의 어깨에 사람의 ‘손’이 붙어 있는 것을 알게 된다. 남들 눈에는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지만, 유인의 눈에는 분명히 보이는 축축하고 기분 나쁜 손. 그렇지 않아도 제멋대로인 남자를 건사하느라 피곤한 유인은 또 다른 애물단지의 출현에 고민하는데……. 《손》 “내 안의 죄가 독이 되어 자라기 시작한 그 날.” 낙천적이고 밝고 소란스러운 건주와 그의 뒤치다꺼리를 도맡아 하는 소꿉친구 현승은 연인 사이다. 하지만 사실 현승은 사랑에 목숨을 거는 집안에서 태어나 ‘사랑’에 겁먹은 건주를 자신만 바라보게 길들였다는 죄책감을 견디지 못한다. 그러던 사이 건주에게 접근하는 선배가 나타나고, 현승은 불안감에 휩싸이는데……. 《독과 같이》 “나의 ‘거짓말’은 진실이 되었다.” 뭐든지 완벽하게 해내고 못하는 것이 없어 보이는 성찬. 하지만 사실 그는 악의는 없으나 자신을 돋보이게 만드는 작은 거짓말들을 되풀이하며 그것을 나중에 사실로 만들려 발버둥치던 곤란한 시절이 있다. 하지만 부끄러운 과거를 지워 버리려 애쓰는 그에게 닥친 최고의 시련은, 무슨 일이 있어도 놓치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연인 영식이었는데……. 《LIAR PARADOX》 “나는 네게 뭘까, 생각하게 돼.” 오랜 연인 승호와의 떳떳한 미래를 위해 다니던 대기업을 뛰쳐나와 주유소 사장이 된 유철. 고등학교 시절부터 언제나 미래를 바라보며 자신을 꾹 눌러왔던 그는 이제는 게이바의 바텐더에게 자신의 하루를 푸념하는 소소한 취미생활을 즐기기 시작한다. 그런데 언제나 변함 없던 연인 승호의 모습이 언젠가부터 전과는 다르다는 위화감을 느끼기 시작하게 되는데……. 《밤을 걷다》 #현대물 #소꿉친구 #동거/배우자 #다정공 #강공 #상처공 #미인수 #다정수 #상처수 #오해/착각 #일상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번역 일을 하면서 조용히 지내고 있는 김진명에게는 사랑스러운 애인 후보(?)인 이진형이 있다. 어느 날 무작정 집으로 찾아온 이진형을 받아 주는 것으로 시작한 두 사람의 관계는 딱히 별다른 진전도 없이 4년째 이어져 오는 중. 과거에 마음을 다해 사랑했던 사람과 힘든 이별을 겪은 경험이 있는 진명은 진형과의 관계가 마냥 조심스럽기 때문이다. 게다가 불쑥 진명을 찾아오곤 하는 진형은 어딘가 비밀이 있어 보이고....? 첫사랑의 아픔으로 사랑에 소극적이 되어 버린 진명과, 그런 진명의 닫혀 있던 마음을 열어 젖히는 진형의 달콤쌉쌀한 사랑 이야기! #현대물 #전문직물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평범수 #외유내강수 #연상수 #상처수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기획 의도 2015년, 비엘 더 클래식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1990년대, 일본 비엘 만화가 본격적으로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한국에서도 비엘 문화를 향유하고 생산하는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작가가 되어 집필하고 직접 제작하는 개인 출판물의 간행도 이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에 발간된 작품들은 뛰어난 작품성과 재미로 인기를 모았으나,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은 아쉽게도 대부분의 작품들을 쉽게 접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 추억의 작품들이 비엘 더 클래식 프로젝트로 돌아옵니다. 책장에 고이 꽂아둔 소중한 책을 오랜만에 살며시 꺼내 보는 그 기분, 함께 해 보시면 어떨까요? 내용 소개 사랑은 전쟁! 연애 배틀의 한판 승부에서 승리하는 것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생긴 것과는 다르게 공부를 잘하는 법학과의 이민수에게, 어느 날 고등학교 동창이자 철학과 킹카인 유경진이 울며 불며 매달려 온다. 마냥 착하기만 하던 애인 기혁이 갑자기 바람을 피우며 자신을 거들떠보지도 않는다는 것. 입은 험해도 마음은 약한 민수는 울며 겨자 먹기로 경진의 고민 상담에 응해 주지만, 실은 기혁의 외도에는 일생일대의 음모가...? 그리고 본의 아니게 이 커플의 연애 고민을 해결해 주게 된 민수는 사랑에 고민하는 학생들의 상담사가 되는 처지에 빠지고, 이는 민수를 오랫동안 지켜 봐 온 누군가가 분연히 떨쳐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니...
다른 모든 사람에게 달변가이면서 나에게만 유독 말수가 적은 애인 박준현 때문에 고민인 유기현. 기현의 고백으로 사귀기 시작한 두 사람은 실상 죽고 못살 정도로 서로에게 홀딱 반해 있는 상태지만, 어쩐지 말(word) 때문에 어긋나기만 한다. 무슨 얘기를 해도 단답형으로만 대답하는 준현에게 섭섭함을 느끼고, 동거하던 집을 뛰쳐나가 잠시의 가출까지 감행하는 기현이지만, 사실 준현은 자신이 말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서 기현을 위해 말을 아낀 것이었을 뿐이고.... 현대물/미인공/저돌수
황금의 손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능한 외과의사 서지운은 예쁘장한 얼굴 탓에 종종 여자로 오인받곤 하는 이유로, 호신용으로 주머니에 메스를 상비하고 다니는 위험(?) 인물. 어느 날 퇴근길, 자신의 뒤를 쫓아오는 듯한 수상한 남자 윤상현을 만나 혹시 치한이 아닌가 잠시 의심하지만, 그때 지운에게 시비를 걸려던 진짜 동네 양아치들과 마주치게 된다. 메스를 휘두르려던 지운을 막아 서며 윤상현이 던진 한 마디, “검도 삼배단이라고 들어 봤나?”
『내 모든 생활은 어째서 형에게로만 흘러가는 걸까….』 ……아마도, 내 모든 것이 네게로 흘러가기 때문이겠지. 혼자 서울에서 자취 중인 부산 출신 대학생 임도호는 어느 날 밤, 술에 취한 절친 현욱을 챙겨 자신의 집에 데려다 준 '아나운서 보이스'의 남자 백유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백유 또한 그때 만난 도호에게 첫눈에 반해 평소의 그를 아는 사람이라면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순정남의 길을 걷게 되면서, 두 사람은 쌍방 짝사랑을 시작한다. 그러나 둘 다 생각이 많은 타입인 데다 서로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한 나머지, 둘은 좀처럼 솔직하게 감정을 털어놓을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일정 거리를 맴돈다. 그러던 어느 날, 백유가 지배인으로 일하고 있는 바에 현욱과 함께 나타난 도호를 보고, 백유는 지배인으로서의 입장도 잊고 일을 벌이고 마는데... #현대물 #첫사랑 #다정공 #헌신공 #순정공 #짝사랑공 #다정수 #명랑수 #순정수 #짝사랑수 #적극수 #대학생 #오해/착각 #삽질물 #일상물 #잔잔물
Y대의 사범대와 인문대가 서로의 자존심을 걸고 벌이는 최고의 사윗감 선발대회에 인문대 대표로 출전, 다섯 차례나 최고의 사윗감 타이틀을 따낸 국어국문학과의 우혁주는 6차 타이틀 방어전에서 사범대 대표로 나온 지강이와 맞붙게 된다. 대학 1학년생답지 않은 어른 남자의 향기를 풍기는 강이에게 혁주는 처음으로 타이틀을 빼앗기지 않을까 하는 위기감을 느끼지만, 막상 강이는 혁주를 처음 보자마자 이상형을 만났다며 기뻐한다. 대회가 끝난 후에도 혁주를 졸졸 따라다니더니, 급기야 이상형이야. 좋아해. 친하게 지내자.라고 고백하는데...?
모두에게 타고난 반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주세훈. 어느 날 시비가 붙어서 싸움을 했던 상대가 학교 안에 소문이 자자한 연규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실력 좋은 싸움꾼으로 유명한 연규진은 세훈의 친구이기도 한 천재 미소년 정은준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소문마저 돌고 있는 상황. 주세훈은 친구인 정은준을 연규진으로부터 지키기로 결심하고 그에게서 눈을 떼지 않지만, 세훈의 반으로 찾아온 연규진이 애인이라고 부르는 사람은 오히려 자신이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 건지!! 사랑에는 늘 직진인 청춘들의 이야기, BET 시작합니다! #학원/캠퍼스물 #오해/착각 #친구연인 #첫사랑 #강공 #까칠공 #대형견공 #초딩공 #집착공 #평범수 #강수 #까칠수 #츤데레수 #단정수 #코믹/개그물 #삽질물 #일상물 #성장물
중어 1 – 사해 요령 좋고 능력 있는 신현진에게 요즘 최고의 골칫거리는 바로 어리바리한 신입 정해신이다. 아직 사회생활을 해 나가는 요령은 없지만 솔직하고 열심인 그와 함께 일을 하면서 점점 정해신을 마음에 두게 되는데, 그와의 관계가 진전이 될 무렵, 우연히 마주치게 된 조폭 두목 신경식이 신현진을 마음에 들어 하면서 강압적인 잠자리를 갖게 된다. 신경식이 왜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신현진은 어떻게 해서든 그의 관심이 자신에게서 멀어질 수 있게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그런 신현진의 상황을 정해신마저 알게 되면서 일은 점점 꼬여만 가는데…. 중어 2 – 파해 학생 시절의 어두운 경험으로 인해, 세상의 모든 것에 경계심을 갖고 살아가는 윤치헌. 어느 날 그는 자신의 집에 도청 장치가 되어 있고, 누군가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누가, 도대체 무엇 때문에 자신을 감시하는지 알 수 없는 상태. 과거 자신으로 인해 주변의 사람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던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 혼자서 어떻게든 이 상황을 해결하려고 하는 치헌에게, 친구인 진영환이 찾아온다. 소중한 친구 영환을 이 상황에 끌어들이지 않으려 하지만, 그는 오히려 치헌의 아픔에 공감해 준다. 그런 와중에 윤치헌은 이 상황이 과거 친구였던 신현진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데…. 중어 3 – 뢰해 어린 시절 뛰어난 무술 실력을 자랑하던 곽호는 지금은 그저 평범한 수학 선생님일 뿐. 과거 폭력을 휘두르던 시절은 이제 먼 옛날의 이야기가 되어 버린 줄 알았는데, 학교 시절 알고 지내던 선배인 박시백과 만나면서 그것이 그저 감추어져 있었을 뿐이고 자신 안에는 아직도 폭력에 대한 갈망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괴로워한다. 그런 곽호에게 노골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는 박시백. 하지만 박시백의 행동에는 뭔가 숨겨진 의도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1권 #현대물 #조직/암흑가 #리맨물 #전문직물 #서브공있음 #강공 #까칠공 #냉혈수 #까칠수 #능력수 #일상물 #사건물 2권 #현대물 #조직/암흑가 #리맨물 #전문직물 #친구연인 #상처공 #까칠수 #일상물 #사건물 3권 #현대물 #조직/암흑가 #리맨물 #전문직물 #재회 #다정공 #강공 #능력수 #단정수 #일상물 #사건물
유서 깊은 검도 도장의 관장님 아들인 윤상규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만난 세 살 연상의 동네 형 김재준의 껌딱지. 처음으로 검도를 함께 하자고 권해 준 재준은 누구에게도 이해받지 못하는 상규를 이해하는 몇 안 되는 존재. 표정도 없고 말도 없어서 오해를 사기 쉬운 상규지만, 재준만은 상규가 말하지 않아도 속내를 알아 준다. 고3이 된 상규는 재준을 좀 더 자주 보기 위해 공부 과외를 받겠다고 조르기도 하고, 검도 개인 교습을 청하기도 하는 등 재준바라기의 삶을 살고 있지만, 아직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인지하지는 못한 상태. 그러나 상규에게도 어느 날 자각의 순간이 찾아오는데..... 현대물, 스포츠, 첫사랑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연하공, 순정공 다정수, 강수, 외유내강수, 연상수, 능력수 달달물, 일상물, 성장물, 잔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