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작가네버린
0(0 명 참여)

※본 작품의 인물, 사건, 배경 등은 역사적 사실과 무관하며 창작에 의한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사살된 사상범들의 딸을 감시하라.] 1930년, 국가의 모든 것이 총통의 아래에 놓이며 길고 긴 독재가 시작되던 시절. 반정부 활동을 하다 사살당한 부모를 둔 레핀은 정부 소속 군인 칼른에게 감시당한다. "잠시라도 너와 함께 있게 해 줘." 그저 임무였던 시작과는 다르게 레핀을 향한 그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갔다. “이 관계 끝에 우릴 기다리는 건 오직 죽음이에요. 낭만도 없고 평화도 없어요.” 하지만 계속되는 레핀의 거부에 그의 다정했던 감시는 집착으로 변해 가고...... 차가운 현실이 그들을 가로막는다. 정부 군인은 반역자의 자식과 함께할 수 없다. "장관이 되어 레핀에게 정부를 위한 일을 하게 시키세요. 그럼 반역자의 낙인은 지워지죠." 장관이 되면 그녀와 함께 할 수 있다. 그 생각만이 칼른의 머릿속을 맴돌았다. *** 7년 후, 장관이 되어 다시 나타난 그의 모습에 잠시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오직 그만이 뚜렷하게 보였다. “단 한 번이라도 나를 생각했어?” "......." “이젠 함께할 수 있어. 그 누구도 우릴 막을 수 없어. 그러기 위해 이 자리까지 올라왔으니까.” 온몸을 수많은 사람들의 피로 물들이고 돌아온 당신을, 나는 사랑할 수 있을까.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49.98%

👥

평균 이용자 수 226

📝

전체 플랫폼 평점

8.4

📊 플랫폼 별 순위

14.63%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네버린작가의 다른 작품0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계약된 제물 신부

계약된 제물 신부

열등 존재

열등 존재

악마를 품다

악마를 품다

천재 배우는 개입니다

천재 배우는 개입니다

구원해주세요

구원해주세요

진짜 가주는 나였다

진짜 가주는 나였다

너와 나의 이별은 (삽화본)

너와 나의 이별은 (삽화본)

극지방에 버려진 흑막을 주웠다

극지방에 버려진 흑막을 주웠다

기담항설

기담항설

리뎀션 (Redemption)

리뎀션 (Redemption)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