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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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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개정 후 재출간 된 작품입니다. “나랑 사귀자.” 갈수록 태산이었다. 친구를 그만 두자더니 이젠 사귀잔다. “내가 네 말을 거절하면 어떻게 되는데?” 자신이 아는 사랑은 무엇보다 불확실한 감정이었다. 그래서 우정이라는 이름을 버리려는 그를 외면해야 했다. 이 와중에 가슴 한 쪽이 두근거렸다. 마치 기다렸던 말을 들은 사람처럼. 이 순간을 간절히 바랐던 것처럼. 그런 스스로를 질책하듯 그녀는 더욱 차갑게 얼굴을 굳혔다. “친구가 아닌 너는 필요 없어.” 언제나 든든했던 친구가 멀어지기 전에 자신이 바로 잡아야 했다. 그게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말을 해야 하는 일일지라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잃을 수 없으므로. 인물 소개 최인우 – 경영 컨설팅 회사 ON 본부장, 언제나 이서와 함께일 거라고 생각했던 남자. 강이서 – 창아 출판사 편집팀장, 줄곧 인우가 함께 있어 버틸 수 있었던 여자.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72.49%

👥

평균 이용자 수 3

📝

전체 플랫폼 평점

6.6

📊 플랫폼 별 순위

7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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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Luv, cue!

이수현 (인기절정의 모사남, 일명 모두가 사랑하는 남자) “나는 자꾸 당신이 팬이 아니라 여자로 보여.” 하고 싶은 건 많고, 그 중에 어떤 것을 딱 정하기는 어려웠을 때 연기를 시작했다. 그로부터 벌써 7년. 유명 여배우부터 신인, 중견 배우들, 연기자보다 몇 배는 많은 사람들과 일을 해봤지만 이렇게 표정에 모든 것이 드러나는 사람은 처음이었다. 감정과 생각을 숨겨야 하는 이 바닥에서 숨김없이 보여주는 여자가 궁금해졌다. 윤나은 (SBN방송 예능국 막내작가) “이수현은 신 그자체야!” 대한민국의 톱 배우 이수현의 팬질 7년차, 그러나 방송국에선 막내라 쓰고 시다라고 읽는 파릇파릇한 1년차 작가. 직업이 직업인지라 지난 1년 동안 연예인은 친구들보다 많이 봤고, 그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파악하는 건 이제 눈 감고도 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다. 그러나 딱 한 사람. 그녀의 스타, 이수현만큼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Luv cue, 지금 사랑을 시작하세요. 당신의 별이 저 하늘 어딘가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 신의 조건이라 불리는 대세배우 이수현과 1년차 막내작가 윤나은의 비밀스러운 스캔들이 지금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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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댓(remember that)

[15세 개정판]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그에게 자신감과 믿음을 주던 지안이었다. 그런 여자가 거짓말과 함께 사라졌다. 대체 왜 이런 식으로 없어져야 했는지. 한지안은 납득할 만한 이유를 설명해야 했다. 무책임한 이별의 이유를 남에게 듣는 건 절대 인정할 수 없었다. 웃기지 마, 한지안. 내가 그 말을 믿을 거라고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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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 정석

“나랑 사귀자.” 갈수록 태산이었다. 친구를 그만두자더니 이젠 사귀잔다. “내가 네 말을 거절하면 어떻게 되는데?” 자신이 아는 사랑은 무엇보다 불확실한 감정이었다. 그래서 우정이라는 이름을 버리려는 그를 외면해야 했다. 이 와중에 가슴 한 쪽이 두근거렸다. 마치 기다렸던 말을 들은 사람처럼. 이 순간을 간절히 바랐던 것처럼. 그런 스스로를 질책하듯 그녀는 더욱 차갑게 얼굴을 굳혔다. “친구가 아닌 너는 필요 없어.” 언제나 든든했던 친구가 멀어지기 전에 자신이 바로 잡아야 했다. 그게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말을 해야 하는 일일지라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잃을 수 없으므로.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thumnail

운명을 믿습니까?

“왜…… 이러고 있어요. 울지 말아요.” 비가 오는 밤이면 그녀를 찾아오는 남자. 누군가의 눈물에 덩달아 눈물이 나오기도 한다는 걸 알려 준 남자. 자꾸만 마음이 쓰이고 걱정이 될 무렵 흔적도 없이 사라진 남자. 그런 남자가 자신의 상사라니? 그녀가 봤던 모습과 현실의 그는 너무도 달랐건만, 어째서 외면할 수 없는지 의문이었다. 다정한 위로가 필요했던 남자와 따뜻한 손을 내민 여자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 “운명을 믿습니까?” **15세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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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탕과 고양이

“나 결혼하려고.” 날 좋은 날 떨어진 절친의 폭탄선언. “남자야 서른부터라고 하지만 여자는 서른 넘기면 끝물이라더라. 너 그러다 애들한테 노처녀 소리 들으면 어쩌니?” 여느 때와 같은 엄마의 구박. 암울하기만 한 해연의 이십대 후반 어느 날, 깨먹기도 빨아먹기도 버거울 정도로 잘난 데다 어리기까지 한 왕사탕 주혁이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 “음, 저기……. 조금만 떨어져 줄래요?” “그러면 키스를 못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사귀는 걸 증명하라잖아요.” 왕사탕을 차지한 앙큼 고양이의 달달 연애 이야기. * 의 재출간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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