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에는 자보드립 등의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태어날 때부터 유독 몸이 약했던 도재언. 달이 어둡던 날, 그는 강렬한 감각에 홀려 재혁을 덮친다. 그날 이후, 재언의 고질병 중 하나였던 두통과 동시에 맑게 웃던 재혁도 사라졌다. 남은 것은, 어딘가 뒤틀린 사내였다. * 재혁의 목울대가 낮게 진동했다. “씨발.” 눈치라곤 죽에 쓸래도 없는 도재언 역시 알 수 있었다. 그 속에 담긴 것은 명백한 분노였다. “재언아.” 붉은 입술 사이에 처박은 손가락을 움직여 입 안 여린 점막을 헤집은 도재혁이 재언의 이름을 불렀다. “우, 으.” 재혁의 눈치만 살피고 있던 재언이 그의 부름에 곧바로 대답했다. 그런 그에게 상을 주듯 재혁이 엄지로 재언의 아랫입술을 쓸었다. 조금 전 비속어를 내뱉은 이라고는 생각할 수도 없을 만큼 더없이 부드러운 행동이었다. “싫다는 것도 그렇고, 오늘따라 왜 이렇게 사람 속을 뒤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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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작품에는 납치, 감금, 강압적인 관계, 자보드립 등의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열성 오메가인 주제에 베타인 척 경호업체에서 일하던 윤희수. 희수는 경호 대상인 우성 알파 고재준과 우연히 히트사이클을 보내고, 정체를 들킨다. 달아난 희수를 납치해 묶어 둔 재준은 반복되는 도망에 희수의 발목을 부러트리는데……. * “혀, 혀엉……. 자, 잘못했어요. 다시, 다시는 안 그럴…… 흐윽!” 내벽 깊은 곳을 헤집는 거친 손길에 바싹 갈라진 목소리가 튀어나왔다. “희수야. 개가 어떻게 사람 말을 해.” “머, 멍!” 배려라곤 찾아볼 수 없는 움직임에서 벗어나기 위해 희수는 차가운 대리석을 기었으나, 곧바로 잡힌 발목에 그에게 죽 당기어졌다. 다리가 당겨지며 균형을 잃은 희수가 바닥에 나뒹굴었다. “흐윽!” “희수, 희수, 우리 사랑스러운 희수. 이렇게 야해 빠진 몸으로, 어딜 도망가려고 했어.”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자보드립 등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수인들이 모여 사는 슈렌에서도 중범죄 이상을 저지른 자들이 모여 사는 곳 토이랜드. 거기서 가장 유명한 건, 작고 하얀 드워프 토끼인 토에나 베론이다. 그런 베론과 동거하고 있는 재규어 수인 잭. “로니, 착한 내 토끼.” “이, 이 고양이가 미…, 쳤나! 당장 비켜!” 그런데 갑자기 잭이 이상하다…? * “넌 내 건데 왜 다른 암컷을 소개해 줘야 해?” “그으럼, 보지 벌려 보라는 게 할 말이냐고! 애초에 난 수컷인데!” “그게 왜. 좆 받아먹는 구멍이 다 보진데, 뭐가 문제야.” 거품을 무는 베론의 모습에도 잭은 여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아니, 그는 한술 더 떠서 침대에 납작 엎드린 베론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둥실 솟은 자그마한 꼬리를 매만지고 있었다. “자지 박아 주세요. 해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