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욕스러운 성인식

세강전자 제품개발팀에 발령받은 신입사원 정다혜. 하지만 충원 계획이 없어 남은 책상도 없다는 말에 누군가가 허벅지에 앉으라는 질 낮은 성희롱을 해 대고, 다혜는 아주 해맑게 웃으며 냉큼 남자 직원들의 허벅지 위에 올라앉는다. 그때부터 시작된 상사들의 신입사원 돌려 먹기. 하지만 먹히는 건 다혜가 아닌 그들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다혜는 회장님의 예비 사위라는 팀장까지 공략하는데…….

포우드 공작가의 후손인 타일러는 아기 때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유모인 엠마의 손에 자라났다. 피붙이라고는 할아버지인 포우드 공작이 유일하지만, 그는 냉정하고 무서운 사람이기에 타일러가 정을 붙일 사람은 그의 유모인 엠마가 유일했다. 타일러가 안쓰러워 응석을 모두 받아주다 보니, 언제부터인가 그는 유모인 엠마에게 과하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섹스 중독에 가까울 만큼 지루하고 평범한 섹스에는 만족하지 못하는 여자 강보라. 그런 보라에게 성준은 아주 훌륭한 섹스 파트너였건만. 그녀는 결혼한다는 이유로 2년 동안 지속해 온 성준과의 관계를 일방적으로 정리하는데……. 그 후 결혼을 약속한 남자 정호의 집에 초대를 받아 간 보라. 그런데 왜 섹파였던 성준이 이 집에 있는 거지?

돈을 벌기 위해 무슨 일이든 닥치는 대로 해 대는 서영. 그녀에게 특별한 일거리가 들어왔다. 그건 바로 조폭 두목이 사는 집의 가사도우미. 그런데 월급이 많은 대신 받아들이기 힘든 어려운 조건이 하나 있었으니……. 집안일을 글쎄 알몸으로 해야 한단다.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일인가 싶었지만, 그들에게도 그럴 만한 사연이 있다는데……. 결국 앞치마를 착용하는 것으로 합의한 후 출근한 서영. 그런데, 어째 일하는 그녀를 쳐다보는 남자들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부모님의 재혼으로 인해 남매가 된 주호와 지율. 주호는 부모님이 여행 간 틈을 타서 휴가를 내고, 순진한 여동생 지율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평소 함몰유두에 관심이 많은 그는 함몰유두를 가진 열두 살 어린 동생을 꼬드겨, 양심도 없이 호로록 따먹어 버리는데…….

공사장에서 사무실 청소와 허드렛일을 돕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영순. 그녀의 주업무는 사무실 청소와 화장실 청소, 그리고 공사장 인부 아저씨들의 물이나, 음료, 담배 심부름과 같은 허드렛일을 돕는 것이다. 하지만 일이 많지 않은 탓에 영순은 하루하루가 지루하고 심심하기만 하다. 그러다 보니 그녀에게 나쁜 취미가 생겨 버렸다. 그건 바로 등목하는 아저씨들의 몸을 몰래 훔쳐보는 것. 그날도 영순은 팬티가 물에 젖어 성기 윤곽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인부들을 훔쳐보다가 작업반장 태석에게 들키고 마는데……. 그 후로 영순의 업무가 한 가지 더 늘었다. 그것은 바로, 아저씨들의 쌓인 욕구를 해결해 주는 것이었다.

어렸을 적 한동네에서 자란 소꿉친구 태준과 솔미. 열 살에 태준의 집이 이사하는 바람에 헤어졌다가, 대학생이 되어 우연히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금세 다시 가까워지고, 캠퍼스 커플이 되어 1년을 사귀었다. 그런데 그녀가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갑작스레 이별을 통보한 태준. 집에서 울던 솔미는 감정이 격해져 그의 집으로 달려가고, 빈집에서 태준을 기다리다가 태준의 아버지와 마주친다. 그는 솔미의 하소연을 들어주며 위로라는 명목으로 그녀에게 음흉한 손길을 뻗는데…….

불감증으로 인해 시체니, 나무토막이니 하는 막말을 듣고 남자 친구에게 차인 다혜. 그런데 사돈총각에게 그 민망하고 낯부끄러운 현장을 들키고 말았다. 한의사인 사돈총각 기범은 다혜에게 불감증 치료를 해 주겠다며 자진해 나서고, 그는 입 부항과 좆 침을 이용해 그녀의 불감증 치료를 시작하는데…….

* 본 작품은 피스팅, 질내 배뇨, 항문 성교 등 호불호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 시 참고 바랍니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옥탑방에서 몰래 길러진 아맨다는 어느 날 백작 부인에게 모습을 들켜버리고 말았다. 새까만 머리카락에 뾰족한 귀를 가진 아맨다는 백작의 핏줄임이 확실했지만, 백작 부인은 그녀를 제 아들들의 목욕 시중 하녀로 들일 것을 명령했다. 집사 알프레드는 그 명을 받들어 아맨다에게 교육을 명분으로 그녀를 희롱하고, 그녀는 결국 목욕 시중 하녀라는 구실 하에 배다른 오빠들의 성노예로 전락하고 마는데……. * “이제 다리를 벌려보련. 허벅지를 그렇게 딱 붙이고 있으면 씻겨줄 수가 없구나. 그리고 매일 저녁 도련님들의 목욕 시중이 끝나고 나면 내 방으로 오거라. 음부는 정갈하고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는 곳이니, 매일 내가 씻겨주도록 하마.” 알프레드는 벌어진 그녀의 다리 사이로 손을 넣었다. 비누 거품이 묻은 손으로 검은 음모를 문지르고, 손가락을 세워 그 아래 계곡진 음순 틈새를 꼼꼼히 닦았다. 그러고는 대야에 따로 받아 놓은 깨끗한 물로 헹구어 주고, 좁디좁은 구멍을 찾아 조심스럽게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흣!” 그 순간 아맨다가 아랫배에 힘을 주며 구멍을 조인 건 그저 본능이었다. 누구도 그런 걸 가르쳐 준 적 없고, 그곳에 손가락이나 어떤 물질이 들어갈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해본 적 없었다. 씻기 위해 당연히 해야 하는 절차인지, 아니면 정상적이지 않은 행위인지, 그런 것도 알 리가 없었다. 젖은 수건으로 몸을 닦는 것이 전부였던 그녀에게는 모든 것이 다 새로운 일이었으니까.

지희는 고추가 지역 특산물인 서청에서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다. 그녀의 집은 서청 중앙시장의 한구석에 위치한 작은 ‘고추방앗간’. 하지만 고추를 빻는 곳이 아니라 빠는 곳이라는 게 여타 고추방앗간과 조금 다른 점이랄까? 아무튼 가게 주인인 지희의 엄마가 여행으로 며칠 자리를 비우게 되고, 지희 혼자 가게에 남게 되었는데……. 손에 커다란 고추 마대를 든 남자가 가게를 잘못(?) 알고 찾아 들어왔다.

대학 새내기 지수는 잘생긴 얼굴의 재현에게 반해 그가 운영하는 외계인 찾기 동아리에 덜컥 가입해 버렸다. 하지만 모든 여자에게 철벽을 치는 그에게 고백조차 하지 못한 채 1년이 지나 버렸는데. 동아리 방에서 함께 영화를 보게 된 어느 날, 평소와 전혀 다른 재현의 행동에 지수는 심장이 두근거리고……. 그의 친구 태영과 영찬의 앞에서 키스하려는 그를 차마 밀어낼 수가 없다. “내 침에는 흥분을 느끼게 해주는 최음 성분이 있어. 그것이 우리를 아주 즐겁게 해줄 거야, 지수야.” 재현과의 키스 후, 몸이 후끈 달아오른 지수. 그날, 동아리 방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본 작품은 질 내 배뇨 등 호불호가 갈리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서청대학교 바로 앞에 위치한 CAFE 달빛 아래. 그곳에는 저렴한 커피 가격과는 다르게 아주 사악한 가격을 자랑하는 음료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허니 워터. 한 잔에 만 원이나 되는 그 음료는 대체 무엇으로 만들었기에 마시고 나면 몸에 열이 오르고 흥분하게 되는 걸까? 주문이 들어오면 빈 컵을 들고 스태프 전용 구역으로 사라지는 카페 직원 유나. 그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해진 건우는 카페 사장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벌컥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수능 시험을 치른 재수생 은서는 오빠 기준과 함께 술을 마시고 그에게 재워 달라며 억지를 부린다. 기준을 오빠가 아닌 남자로 짝사랑하는 은서.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호적상 남매인 탓에 그녀는 그 마음을 억누르고 참을 수밖에 없었다. 잠에서 깬 다음 날 아침. 은서는 음부가 뻐근하고 쓰라려 화장실에 갔다가, 팬티에 빨간 핏자국까지 있어 당황스럽다. 그녀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차린 기준은 어디가 아픈 거냐 묻고, 그녀가 실토하자 제 탓이라며 바지를 벗기고 그녀의 음부에 혀를 대는데…….

수아는 스물두 살이나 많은 남편 현철과 결혼하여 성 노예와 비슷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런 남편이 미국 출장을 떠나고, 드디어 그녀에게 한 달간의 자유가 주어졌다. 남편이 없는 사이 조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수아. 매일 아침 운동 후 먹는 단백질 보충제가 보이지 않아 찾고 있는데, 의붓아들 우재가 더 신선하고 맛있는 단백질을 먹여 드리겠다며 바지를 끌어 내리고 자지를 덜렁 드러내는 것이 아닌가! 장난치지 말라며 따끔하게 타일렀더니, 이번엔 세 아들이 함께 모여 그녀에게 신선한 단백질을 공급해 주기 위해 열심히 자지를 흔들어 대는데…….

스물한 살 대학생 서희는 부모님이 여행 간 틈을 타서 성인 쇼핑몰에서 딜도를 구매했다. 신세계를 맛볼 수 있다는 댓글에 혹해 그녀는 혼자 있는 집에서 딜도의 성능을 시험하느라 정신없이 쑤셔 댄다. 하지만 쾌감은 느껴지지 않고, 딜도에 끼웠던 콘돔은 간데없이 사라지는 불상사가 생겨 버렸다. 그녀는 질 안에 빠져버린 콘돔을 찾느라 정신이 없고, 그런 와중에 집에 찾아온 의붓오빠와 맞닥뜨리는데…….

방송계의 마이더스의 손 구창혁 PD, 그가 OTT 성인 예능에 손을 뻗었다. 음악 방송, 휴먼 다큐, 가상 연애, 관찰 리얼리티, 사회 고발 다큐까지 장르에 상관 없이 만드는 것마다 모두 대박을 터뜨린 그가 새롭게 선보이는 색다른?(N0!) 섹 다룬 예능 프로그램, 그 첫 번째 야심작. 내 여친의 보지를 찾아서! 구창혁 PD와 함께 일하게 된 방송작가 예솔은 여자 출연자의 펑크로 인해 뜻하지 않게 직접 출연까지 하게 되었는데……. 수많은 군인들 앞에서 보지만 노출되도록 제작한 레깅스를 입고 다리를 벌린 예솔과 여자 출연자들! 그리고 오로지 보지만을 눈으로 보고, 냄새 맡고, 쑤셔 본 후 상대를 찾아내야 하는 남자 출연자들! 과연 열 커플 중 몇 커플이나 성공할 수 있을까?

찬솔과 진우는 아직 동정을 떼지 못한 친구 주형과 대한을 위해 여자 친구와 썸녀를 데리고 아찔하고 음란한 캠핑을 계획한다. 친구의 동정 탈출을 위해 기꺼이 여자 친구와 썸녀를 공유하기로 한 찬솔과 진우. 그리고 그들의 계략에 휘말려 음란한 벌칙을 받게 된 수지와 하윤.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사람과 섹스하고 싶다, 접어.” “콘돔 챙겨 온 사람 접어. 안 접으면 가방 뒤질 거니까, 알아서들 접어라.” “쓰리썸은 죽어도 하기 싫다는 사람 접어.” “펠라 받고 싶은 사람 접어.” 아직 개장도 하지 않은 고요한 캠핑장에 음란하고 적나라한 게임과 음탕한 교성이 난무하게 되는데…….

온라인 성인 쇼핑몰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혜주는 아픈 동생을 돌보느라 늘 돌에 허덕이며 사는 신세다. 그런데 갑자기 반전세를 전세로 돌리겠다며 전세금 삼천만 원을 보내라는 집주인의 전화에 당황하고, 쇼핑몰의 사장인 상혁이 우연히 그녀의 전화 통화 내용을 듣게 되었다. 사업을 확장할 계획을 가진 상혁은 혜주에게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할 리얼 오나홀의 보지 모델을 제안하고, 돈이 급한 혜주는 그의 제안을 수락할 수밖에 없다. 혜주의 보지를 본뜨기 위해 그녀를 집으로 데려가지만, 어째서인지 일은 뒷전이고 그녀를 홀라당 잡아먹는 만행을 저지르는 상혁.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혜주의 보지를 본뜬 리얼 오나홀 제품이 만들어지고, 매장의 오픈 날 초대장을 가지고 온 고객들은 오나홀을 무료로 체험할 기회를 갖게 되는데…….

미혼모인 예령의 손에 자란 수민. 그녀가 열일곱 살이 되던 해에 엄마 예령은 새아빠라며 결혼할 남자를 집에 데리고 왔다. 하지만 수민은 첫눈에 그에게 반해 버리고, 그때부터 새아빠를 향한 짝사랑이 시작되는데……. 어느덧 성년이 된 그녀는 열심히 현우를 유혹하기 시작하고, 그가 세미나로 집을 비운 어느 날 그의 침대에서 자위를 하다 들키고 말았다. 버럭 화를 낸 아빠는 그녀에게 입욕제를 선물하며 화해를 청하고, 수민은 곧바로 욕조에 물을 받아 입욕제를 풀었다. 그런데…… 입욕제가 뭔가 이상하다. 끈적끈적한 젤리 같은 게, 왠지 야릇하기도 하고 또 흥분을 불러일으킨달까? 그런 욕조에 혼자 앉아 있기는 어쩐지 아쉬워서, 그녀는 새아빠를 욕실로 불러들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