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작가유채
0(0 명 참여)

황제의 사생아로 태어나 살아남기 위해 처세술의 대가가 된 리리아. 그녀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황녀로 자랐지만 결혼 상대가 할아버지뻘인 다른 나라의 왕이라는 걸 알게 되자 이 결혼은 죽어도 하고 싶지 않는 일념 하나로 일면식도 없는 에반 블레이크 공작에게 다짜고짜 청혼을 한다. 표면적으로 황제와 적대적 관계인 에반은, 그녀의 제안을 한심하게 생각하며 리리아에게 상처를 주고자 적나라한 말을 뱉고 “잘 빱니까?” ‘잘 빠냐고? ……똥꼬를?’ 남자 경험이 없는 리리아는 그것을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는데. “끝내주게 잘 빨아요. 원하면 지금이라도 좀 해드릴까요?” “……예?” “블레이크 공작, 그거 알아요? 당신에게서 벽이 느껴져요.” “예, 예?” “완벽.” 황녀를 당황시키려다 되레 자신이 당황한 에반.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41.79%

👥

평균 이용자 수 394

📝

전체 플랫폼 평점

8.4

📊 플랫폼 별 순위

10.40%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유채작가의 다른 작품10

thumnail

남편 대신 먹었습니다 -두근두근해요

작가유채

※본 도서는 작가님의 작품 두근두근해요의 개정판이므로 작품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짝사랑 상대, 아른프리트와 정략 결혼을 하게 된 루드베키아. 그러나 결혼 생활은 기대와 달리 순탄치 않았고, 결국 그녀는 사랑의 묘약을 구매하여 그에게 먹일 계획을 세우지만 그날 바로 이혼 통보를 받게 된다. “이, 이혼을, 하자는 건가요?” “원래 자리로 돌아가자는 뜻입니다. 서로가 원치 않은 결혼이었으니까요.”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소식에 당황할 새도 없이, 루아가 음료에 약을 탔다는 사실을 눈치챈 아른. 다시 한번 그와 오해가 쌓일 상황이 되자 그녀는 사랑의 묘약이 든 음료를 남편 대신 마셔 버리는데……. “미, 미안, 해요. 미안, 미안…….” “그대가 뭘 원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와…… 밤을 보내는 게 싫은 게 아니라면, 욕구를 풀어 주겠습니다.” 결혼 1년 만에 이혼 이야기가 나온 것도 모자라 동침하게 된 아른과 루아! 하루아침에 온도가 뒤바뀐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어디로 흘러갈까? #쌍방짝사랑 #쌍방삽질 #정략결혼 #사랑의묘약만족후기풉니다

thumnail

치료가 이런 건가요

작가유채

※본 도서는 작가님의 작품 치료가 이런 건가요의 재출간 작품입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에는 다수의 상대와 관계를 맺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를 맺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작품의 외전에는 다같살, 역하렘 요소가 있으니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몸을 통해 남을 치료할 수 있는 ‘솔의 빛’을 지닌 사샤. 타고난 능력으로 상처를 지닌 이들을 치료해 주며 그들과 유대감을 쌓아간다. ……라는 내용의 게임 ‘빛과 사랑의 칸타빌레’의 사샤에 빙의하게 되었다?! ✿―✿―✿―✿―✿ 다시 돌아오신 걸 환영합니다, 플레이어 사샤. ✿―✿―✿―✿―✿ 잘못한 거라면 19금 역하렘 여성향 에로 뽕빨 기떡떡떡 게임을 설치한 것밖에 없잖아요……. ✿―✿―✿―✿―✿ 나한테 손대지 마! (두려움에 떨며 눈물을 흘린다.) (쾌락에 흐느낀다.) ◀ 선택지 효과로 상태 이상 ‘흥분’에 걸립니다. ✿―✿―✿―✿―✿ 설상가상으로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시스템 창으로 인해 상황은 점점 다이나믹하게 흘러가기만 하고, 공략캐의 호감도는 종잡을 수 없이 오르락내리락하는데……. 과연 사샤는 이 게임을 무사히 클리어할 수 있을까? #19금역하렘여성향에로뽕빨기떡떡떡게임빙의 #빙의자혜택어디에있나요 #이런게치료라니! #변덕스러운호감도시스템 #본작품에는역하렘요소가있습니다 #남주찾기요소도있습니다

thumnail

왜 먹지를 못하니

작가유채

※본 도서는 작가님의 작품 왜 먹지를 못하니의 재출간 작품입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 기존의 이프 외전은 수록이 되어 있지 않으며, 본 도서의 외전은 후일담 성격의 신규 외전입니다. ※본 작품에는 여공남수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작품에는 다수의 상대와 관계를 맺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를 맺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서큐버스 혼혈로 태어나 충동과 본능을 억눌러 주는 반지를 끼고 살아온 릴리. 그러나 소중한 반지를 어느 기사에 의해 잃어버리게 되고 만다! 이에 분노한 그녀를 달래기 위해 기사단장들은 대신 반지를 찾아 줄 것과 그때까지 그녀의 괴롭힘을 감당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는다. “서큐버스가 괴롭힌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몰랐다면 정말 섭섭하네요.” “……빌어먹을 계집.” 그렇게 시작된 낮에는 내향적인 시녀, 밤에는 기사단장들 뜨거운 밤을 보내는 절륜한 서큐버스의 이중생활! 외모를 바꾸는 방법도 있고, 실제로도 못 알아보고! 잘 이어 나가던 이중생활에 아슬아슬한 위기가 찾아오는데……. “릴리 양은 서큐버스라는 걸…… 알리고 싶지 않으신 것 같군요.” “……단장님은, 언제, 어떻게 알게 되신 건가요?” #다같살 #타입별로골라먹는존댓말남들 #여공남수키워드가포함되어있습니다 #낮져밤이여주 #낮에는말랑콩떡밤에는걸크러시 #어떤모습에든약한남주들

thumnail

들켜버린 아멜리아

운 좋은 부모님 덕분에 돈 걱정 없이 한가하게 서점이나 운영하는 아멜리아는 야설 보는 게 취미다. 서점을 차린 것도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구매하는 건 부끄럽지만, 서점 진열 목록으로 들이면 부끄럽지 않기 때문. 그래서 온갖 장르의 책을 다 구비해 두다 보니, 본의 아니게 마니아들에게 소문난 장소가 된다. 어느 날 야설을 보다가 자기도 모르게 자위를 하던 아멜리아는 그 모습을 단골손님 에드윈에게 들키고 마는데?! “시집도 안 간 처녀가 외간 남자한테 엉덩이를 훤히 드러내는 게 얼마나 창피한지도 모르면서!” “아니, 그러게 누가 거기서 그런 짓을 하랍니까?” “성욕은 인간의 본능이라고요! 억울하다!” *** “…사실 저는 뒤로 하는 것도 조금, 흥미가 있긴 해요.” 마치 엄청난 비밀을 털어놓는 것처럼 엄한 표정이지만 참 그녀다운 고백이었다. 처음 방으로 초대를 받았을 때 얼핏 봤던 소설에 그런 게 언급이 되어서인지 에드윈은 크게 놀라지 않았다. 그러나 그 오묘한 표정은 어쩔 수가 없어서 아멜리아는 얼른 손을 내저었다. “아, 아니. 말 그대로 흥미만 있는 거예요. 제가 하고 싶다는 게 아니라!”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thumnail

악마들의 성스러운 유혹

작가유채

※본 도서는 판매 중지 후 재출간된 작품으로, 2020년에 기출간된 도서와 동일하니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목이 따끔거렸다. 아릿한 통증이 느껴지는 목덜미에 손을 대면 잇자국이 느껴졌다. 홀린 듯이 고개를 숙인 나는 눈물을 삼켰다. 머리카락에 가려진 몸에 정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더러워진 시트와 고통을 호소하는 허리까지. 별다른 저항도 하지 못하고 쾌락에 흐느끼던 내 모습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이거 꿈이죠?” “아니?” “아니요.” “꿈이라고 해주세요, 제발!” 아무리 신앙심이 쥐뿔도 없었다고 해도 이건 아니다. 이건 정말 아니었다! 난데없이 그런 꿈을 꾼 이유가 있었다. “어떡해, 나 이제 죽으면 지옥에 갈 거 아냐……!” “걱정하지 마, 지옥에 떨어지면 내가 잘 데려다가 예뻐해 줄 테니까.” “그런 무시무시한 말을 하다니!” 하일리게가 웃으며 한 말에 빽 소리를 지르며 무방비하게 있던 그의 머리카락을 강하게 쥐었다.

thumnail

미세르의 낙원

※본 작품은 다인플, 애널플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빈민굴에서 어미의 학대를 받고 자란 소녀. 반란을 일으킨 죄로 처형당한 황자의 사생아. 미세르는 황제의 배려로 처형당하는 대신 평생 마탑에 갇혀 사는 운명이 된다. 그것이 미세르의 두 번째 삶의 시작이었다. *** “있잖아, 황녀님. 맨날 만지고, 핥고, 문지르기만 하고 보지는 채워 주지 않아서 아쉬웠지? 오늘부터는… 음, 오늘부터는 말이야.” 미세르를 바라볼 때는 웃는 낯이 된 디아스가 말끝을 흐리며 주저했다. 어째서일까. 뭔가 말하기가 좀 민망했다. 아직도 뻐근한 목을 주무르며 고개를 이리저리 흔들던 유고가 묘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옆에 선 멜리오르에게 속삭였다. “저기, 멜. 왜 저러는 거예요, 저 사람? 설마 지금 부끄러워서 저러는 건 아니겠죠?” 물론 속삭이는 소리라고 하기에는 너무 커서 디아스에게도 들렸지만 말이다. 디아스는 확 얼굴을 찌푸렸지만 그렇다고 해서 말이 제대로 나오는 건 아니었다. 결국 가만히 서서 눈을 깜빡이던 미세르가 그의 말을 짐작하고 먼저 대답했다. “보지에 자지 넣어 주는 거예요?” 미세르는 지금 쾌락에 물든 것도 아니요, 약에 취해 이성을 잃은 것도 아닌 상태였다. 세상의 모든 더러움을 모르는 순진하고 선한 얼굴로 평소 그들이 하는 음담패설을 그대로 입에 담자 디아스는 ‘정말로’ 부끄러움을 느꼈다. “으응, 뭐.” 수줍게까지 느껴지는 대답에 유고는 다시 한번 혀를 내둘렀다. 그리고 멜리오르를 바라보고 더욱더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그 역시도 귀가 살짝 붉어져 있던 것이다. “…제가 이렇게 말하는 것도 좀 그런데요. 둘 다 제대로 미쳤네요. 왜 부끄러워해요? 연애하는 것도 아니고.” “넌 좀 닥치고 있어.” “아니, 닥치고 싶어도 그 꼴을 보고 어떻게 다으읍!” 유고는 말을 끝까지 잇지 못했다. 등 뒤에서 나타난 거대한 솜 인형이 그의 입을 막은 탓이었다. 디아스는 신경질적으로 그를 흘겨보고 흘긋, 미세르에게 시선을 옮겼다. “싫어?” 앞뒤를 다 잘라먹은 소리였으나 무엇을 뜻하는지는 명확했다. 그렇게 눈치가 빠른 편이 아닌 미세르가 바로 알아차릴 정도로. 속옷만 입은 채 서 있던 그녀는 대답 없이 얇은 코르셋의 끈을 풀기 시작했다.

thumnail

셋이서 쓰는 장난감 -말랑말랑해요

작가유채

※본 도서는 작가님의 작품 말랑말랑해요의 개정판이므로 작품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에는 여주인공이 합의하에 다수와 관계를 맺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작품에는 여공남수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백작가의 딸로 태어난 칸나. 금수저의 삶은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정략 결혼의 의무를 피할 수 없음을 알게 되어 버린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길 수 있는 사이가 되자! 그런 의도로 그녀가 선택한 것은 전생의 지식을 활용한, 부부 사이의 장난감 개발이었다. 그렇게 노예 겸 마법사 겸 잠자리 파트너 마빈과 가게를 차리게 된 칸나. “우리 아가씨는 이런 가게를 아무렇지 않게 운영하면서 부끄러움이 많아.” 그러던 중 어쩌다 보니 이름조차 밝히지 않는 손님과 갖가지 장난감을 사용하는 사이가 되고, 심지어 마빈까지도 침대에 함께 오르는 상황이 들이닥치는데……. “결혼, 언제 하는 거예요?” “내년, 쯤에. 아, 거기 좋아.” “저도 데려가실 거죠?” 그런 와중에 성큼성큼 다가오는 약혼자와의 결혼! 칸나는 과연 이름 모를 남자와 노예 마법사와의 관계를 어떻게 정리할까? #세같살 #능글계략미남메인남주 #예쁜마법사노예서브남주 #절륜매력여주

thumnail

공주님이 침대에서 노예를 울리는 법 -끈적끈적해요

작가유채

※본 도서는 작가님의 작품 끈적끈적해요의 개정판이므로 작품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에는 여공남수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 작품에는 남주의 여장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상만사에 심드렁한 공주님 아이리스. 무료하기만 하던 그녀의 일상은 노예로 잡혀 온 미청년 아도니스에 의해 변화하기 시작한다. “더 예쁘게 울어 봐, 아도니스.” 그가 우는 것도, 눈치를 보는 것도, 그러면서도 점점 마음을 여는 것도 모두 다 귀여워 보이기만 하는 그녀. “그, 그야 부끄러우니까……. 내 몸을 다 보여 줬다고 해도, 이건…….” “안 돼, 아도니스. 넌 내 앞에서는 부끄러움을 몰라야 해.” 아이리스의 아도니스에 대한 흥미는 점점 커지고, 결국 그녀는 그를 완전히 얻기 위해 전에 하지 않았던 일들까지 자행하는데……. 뒤늦게 사랑에 눈뜬 공주님과 그런 그녀에게 휘말려 정신 차리지 못하는 노예! 과연 두 사람의 연애(?)는 어떻게 흘러갈까? #여공남수 #순진남주를홀라당잡아먹는능글공주님 #마이페이스공주님께스며드는순진노예남주

thumnail

괴물들의 밤

숲속 정령의 힘을 받으며 영생을 사는 고귀한 존재. 아름다운 지젤은 숲에 버려진 두 형제를 외면하지 못했다. 제자로 들인 두 형제를 지젤은 어미처럼, 누이처럼, 스승으로서 두 사람의 행복을 바랐다. 그러나 그들이 바라는 건 그녀가 밝게 웃는 것보다 오로지 자신들의 곁에만 있는 것이었다. 영원히. “지젤은 결국, 우리를 사랑하게 될 거예요.” [본문 중] “……스승님. 봐. 전부 들어갔어.” “마, 망가질 거야. 너무, 너무 커서…….” 커다란 뱀이 몸 반쪽을 잡아먹은 기분이었다. 지젤은 무서워서 아래를 내려다보지도 못했다. 그러나 그녀의 몸이 흠칫거리며 떨릴 때마다 배 속이 조이며 회음부와 등줄기를 타고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쾌락이 머릿속을 뒤흔들고 있었다. 그저 넣기만 했는데도. 지젤은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쾌락이 두려웠다. 이게 꿈이나 환상이라도, 현실이 아니라고 해도 본능적으로 이걸 알게 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울음을 터트린 지젤이 몸을 이리저리 비틀었다. 그러나 휴고와 이안이 그녀를 순순히 놓아줄 리가 없었고 그렇게 움직일수록 안에서 자극이 돼 눈앞이 아찔해지고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 지젤은 콧소리를 내며 허리를 들썩이고 있었다. “앙, 아, 흐윽, 아아…….” “좋은가 봐, 스승님. 혼자서 허리도 흔들고.” 가느다란 여자의 몸뚱이를 사이에 둔 형제는 욕망을 필사적으로 억누르고 있었다. 그들은 기다리고 있었다. 어설픈 쾌락에 만족하지 못한 그녀가 울면서 저들에게 사정할 때까지.

thumnail

들켜버린 아멜리아

운 좋은 부모님 덕분에 돈 걱정 없이 한가하게 서점이나 운영하는 아멜리아는 야설 보는 게 취미다. 서점을 차린 것도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구매하는 건 부끄럽지만, 서점 진열 목록으로 들이면 부끄럽지 않기 때문. 그래서 온갖 장르의 책을 다 구비해 두다 보니, 본의 아니게 마니아들에게 소문난 장소가 된다. 어느 날 야설을 보다가 자기도 모르게 자위를 하던 아멜리아는 그 모습을 단골손님 에드윈에게 들키고 마는데?! “시집도 안 간 처녀가 외간 남자한테 엉덩이를 훤히 드러내는 게 얼마나 창피한지도 모르면서!” “아니, 그러게 누가 거기서 그런 짓을 하랍니까?” “성욕은 인간의 본능이라고요! 억울하다!” *** “…사실 저는 뒤로 하는 것도 조금, 흥미가 있긴 해요.” 마치 엄청난 비밀을 털어놓는 것처럼 엄한 표정이지만 참 그녀다운 고백이었다. 처음 방으로 초대를 받았을 때 얼핏 봤던 소설에 그런 게 언급이 되어서인지 에드윈은 크게 놀라지 않았다. 그러나 그 오묘한 표정은 어쩔 수가 없어서 아멜리아는 얼른 손을 내저었다. “아, 아니. 말 그대로 흥미만 있는 거예요. 제가 하고 싶다는 게 아니라!”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왕관을 깨끗하게

왕관을 깨끗하게

본디지 앤 메리지 (Bondage & Marriage)

본디지 앤 메리지 (Bondage & Marriage)

개황제와 설도 선녀 1권

개황제와 설도 선녀 1권

은밀하게 흔드는

은밀하게 흔드는

황제의 토파즈

황제의 토파즈

힐링물 속 피폐 엑스트라가 되었다

힐링물 속 피폐 엑스트라가 되었다

제발 설정 좀 지켜줄래

제발 설정 좀 지켜줄래

공작가의 마마보이

공작가의 마마보이

상사와의 불온한 밤

상사와의 불온한 밤

논 제로섬

논 제로섬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