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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강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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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때도 칼 같이 더치페이를 하는 남자 친구. 그러던 어느 날 남자 친구가 다른 여자랑 바람 피우는 걸 알게 된다. “여자친구 보고 싶다고 전화를 다섯 번이나 해놓고 바람을 피웠다고요?” 흥미롭다는 듯 낮게 웃는 소리가 연희의 귓가에 꽂혔다. 연희는 고개를 들어 그를 똑바로 바라보았다. 그는 마치 재밌는 오락영화를 관람하고 있는 짓궂은 관람객 같은 표정으로 연희를 바라보고 있었다. 흥미로움, 호기심, 그리고 약간의 이성적인 호감. 연희는 그의 눈빛에서 그가 연희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간파했다. 연희는 그의 시선을 피하지 않았다. 강철과도 같은 강인한 눈빛이 그녀를 꿰뚫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는 우진의 눈빛에서 가능성을 읽었다. 어쩌면 이 남자라면……. “술 사주시겠어요?” 수줍음 따위는 없는 도박과도 같은 물음이었다.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는 당당한 눈빛이 그의 칼날과도 같은 시선을 받아내고 있었다. 과연 그녀는 피폐물 남주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72.49%

👥

평균 이용자 수 3

📝

전체 플랫폼 평점

8

📊 플랫폼 별 순위

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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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연하

약혼을 앞둔 내 남자친구가 바람이 났다. 배신감에 어릴 적 소꿉친구인 남사친과 술을 마시며 울분을 토하는 자리에 남사친의 9살 어린 남동생이 나타난다. 어렸을 때 미국으로 유학 가, 20살 성인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온 남사친의 동생은 미국에서 럭비선수로 활동해 어릴 때의 귀여운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근육질의 덩치 큰 사내가 되어 날 유혹하고 술김에 그와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섹스는 처음이라는 연하남,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지치지도 않는 체력으로 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잡아먹고 급기야 사귀자고 들이대는데…….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짜릿하게 맛있는 섹스. 이 저돌적인 연하남, 계속 거부할 수 있을까? *** 그의 손이 서아의 치마를 허리까지 걷어 올렸다. 그는 서아의 실크 레이스 팬티를 옆으로 젖히고 그녀의 한쪽 다리를 들었다. 준우의 바지 버클이 풀어지고 청바지가 무릎까지 내려갔다. 푹 하고 페니스가 단번에 질구를 뚫었다. 서아의 눈이 동그래졌다. “이, 이게 뭐 하는 짓이야.” 준우의 품에서 서아가 놀라 말했다. “하, 살 것 같다. 아까부터 박고 싶어서 혼났네.” 서아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벌리면서 그가 말했다. 그는 서아의 엉덩이를 꽉 잡고 허리를 밀어 올렸다. 서아의 몸이 공중에 붕 떠서 현관 벽에 기대졌다. 퍽퍽 거리면서 서아의 애액으로 젖은 페니스가 질구를 드나들었다. 준우의 음모가 서아의 둔덕을 비볐다. 클리토리스가 눌리면서 찌릿찌릿한 쾌감이 올라왔다. 준우가 몸을 쳐올릴 때마다 서아의 몸이 흔들렸다. 페니스를 집어넣을 때마다 허벅지 근육이 불끈불끈 요동쳤다. 그의 큼지막한 손이 서아의 블라우스를 찢었다. 투둑 소리를 내면서 단추가 떨어졌다. 레이스가 달린 분홍색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그는 브래지어를 서아의 목 끝까지 올렸다. 자신의 티셔츠를 올려 입에 물고 서아의 젖가슴에 자신의 가슴을 비볐다. 몸이 출렁일 때마다 서아의 젖꼭지가 그의 근육질 가슴에 미끄러졌다. “하앙! 악! 으응!” 하얀 밀가루 반죽 같은 엉덩이를 움켜쥐고 주무르면서 그가 계속 허리를 쳐올렸다. 페니스가 질구에 드나들 때마다 애액이 주룩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그의 커다란 몸이 벅차 밀어내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서아의 작은 몸으로는 어림도 없었다. 벽으로 밀리면서 몸이 계속 흔들렸다. 퍽퍽퍽퍽퍽 페니스 운동을 하는 속도가 더 빨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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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 힘들어

인터넷에 [앨리스의 연애 상담소]라는 홈페이지를 운영하던 이한나. 어느날, [폴]이라는 남자가 짝사랑을 이루게 도와달라고 상담글을 남기고 한나는 놀랍게도 '폴'이 자신이 모시는 회사 대표 권도훈이며 그의 짝사랑 상대가 자신이라는 걸 알게 된다! 한나 스스로 도훈과 자신의 사랑이 이루어지게 만들어야 하는 기막히고 황당한 상황. 그녀는 [앨리스]라는 익명 뒤에서 도훈에게 사랑의 조언을 해주며, 어느덧 자신도 도훈에게 서서히 빠져들게 되는데…. 그러나 점차 도훈은 아무에게도 말 못하는 어두운 과거를 그녀에게 털어놓게 되고, 자꾸만 일어나는 예기치 않은 사건들 때문에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꼬여만 간다. 과연 도훈과 한나의 사랑은 무사히 이루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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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망칠 거야

남자의 촉촉한 입술이 닿았다. 묘하게 관능적이고 퇴폐적인 미소. 그 유혹적인 시선에 넘어가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처음으로 반한 남자였는데. 그는 지유의 몸과 마음을 탐하고 나락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찾아온 악마였다. 모든 걸 잃은 지유에게 그가 제안했다. “나랑 결혼해. 네 불행을 보는 게 내 행복이야.” 누군가의 불행을 보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걸다니 제정신인가. 그러나 지유의 마음속에 갑자기 작은 의욕이 솟아올랐다. 자신도 이 남자의 곁에서, 그를 불행하게 만들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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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망칠 거야

남자의 촉촉한 혀가 피부를 쓸었다. 묘하게 관능적이고 퇴폐적인 미소. 그 유혹적인 시선에 넘어가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처음으로 반한 남자였는데. 그는 지유의 몸과 마음을 탐하고 나락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찾아온 악마였다. 모든 걸 잃은 지유에게 그가 제안했다. “나랑 결혼해. 네 불행을 보는 게 내 행복이야.” 누군가의 불행을 보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걸다니 제정신인가. 그러나 지유의 마음속에 갑자기 작은 의욕이 솟아올랐다. 자신도 이 남자의 곁에서, 그를 불행하게 만들고 싶어졌다. * 그가 지유의 원피스를 걷어 올리고 팬티에 손을 쑥 넣었다. 갑작스러운 손길에 지유는 몸이 얼어붙는 거 같았다. 그의 손가락이 건조한 음부를 파고들었다. “젖지는 않았군.” “내가 저 사람한테 흥분했는지 확인하는 거예요? 이 저질!” 지유는 그의 손을 빼려고 했다. 하지만 다리 사이에 박힌 굵은 팔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미안하지만 당신한테도 흥분하지 않아요.” “그래? 어디 한번 볼까?” 그는 지유의 허리를 한 팔로 단단히 끌어안았다. 지유의 가벼운 몸이 그의 강인한 팔에 끌려가 맥없이 안겼다. 그의 키에 맞춰 끌어올리느라 지유의 발끝이 올라갔다. 그는 지유의 팬티 안에 들어가 있는 손을 움직였다. 남성적인 굵은 손가락이 음부 사이로 파고들었다. 그의 손가락이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클리토리스와 질구를 자극했다.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다리 사이에서 짜릿한 느낌이 올라왔다. 지유는 신음소리를 내지 않으려고 그의 셔츠를 잡고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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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에 들뜬

희수에게 불행은 언제나 자신과 함께하는 친구 같았다. 꿈을 위해 대학에 입학했어도 휴학을 하고 학비와 생활비를 벌어야 했다. 그런 그녀에게 찾아온 고액 아르바이트 기회. 한 번도 가본 적 없던 부촌에서, 희수는 자신의 고용주인 이강우를 만난다. “네가 너무 약하게 생긴 게 마음에 안 드는군.” 비웃음이 깔린 조소를 보인 남자는 그대로 희수를 지나쳤다. 그의 미소 너머에 어떤 욕망이 도사리고 있는지, 희수는 알지 못했다. * 강우는 자신의 티셔츠라도 벗고 싶었지만 아쉬운 대로 참았다. 아래가 축축해지는 걸 느끼고 그는 입술을 떼고 밑을 내려다보았다. 희수의 팬티가 젖어 있었다. 애액이 얼마나 나왔으면 팬티에 음모가 비칠 정도였다. “물이 많네.” 흥건하게 젖은 팬티를 보며 강우가 의외라는 표정으로 말했다. “물이 뭐예요?” 정말 순진한 여자였다. 이만큼 젖었으면 그냥 박아도 아주 매끄럽게 들어갈 텐데……. 당장이라도 벗기고 싶은 충동을 느꼈지만 고행하는 수도자처럼 마음을 다스렸다. 그는 혀를 깊이 넣어 키스하며 희수의 몸을 으스러지듯이 안고 쓰다듬었다, 아래를 수차례 마찰하며 허리를 움직이게 했더니 드로어즈 안에서 성기가 정액을 울컥 내뿜었다. 높게 솟은 회색 드로어즈가 뭉툭한 끝 부분부터 푹 젖어드는 걸 보며 희수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정액이야. 넌 그걸로 만족해?” 그녀의 욕구가 해소됐냐는 뜻이었다. 희수는 고개를 끄덕였다. 섹스의 맛도 모르면서 물도 많이 나오고 쾌감도 잘 느끼는 점이 의외였다. 잘 길들일 생각에 강우는 뒷덜미가 오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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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은 봄

교통사고를 당해 지난 1년 동안의 기억을 잃은 강태욱. 자신과 교제하던 중이었다는 묘령의 여자가 찾아온다. “태욱 씨!” 태욱은 울먹이며 자신의 품으로 뛰어드는 여자를 밀어냈다. 그것도 아주 매몰차게. “그쪽이 알다시피 전 그쪽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갑작스러운 신체접촉은 아직 좀 낯설군요.” “아, 알았어요.” “김선혜 씨.” “네.” “우선 집에 가 있어요. 지금 이대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이해해 주길 바랍니다.” “알았어요.” 그날 밤. 비서인 권수철 실장이 퇴근을 하고 병실에 혼자 남겨진 태욱은 피식 웃었다. “배신자가 둘이라…….” 그가 엄지손가락을 접었다. “권수철 실장. 배신.” 그다음에 검지를 접었다. “제일 친한 친구 임성준. 배신.” 그가 입술을 삐뚜름하게 올려 웃으며 중지를 접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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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구워삶는 연하남

서지한. 그를 처음 만난 건 고등학교 3학년 때였다. 그는 초등학교 3학년이었고, 늦둥이 남동생의 같은 반 친구였다. 길에서 아는 오빠에게 봉변을 당하고 있는데 작은 손을 내밀어 날 구해주었다. 우린 그 뒤로 16년을 영혼의 단짝처럼 친하게 지냈다. 35살이 되던 해, 산부인과 의사는 자궁이 약해 빨리 아이를 가지라고 했다. 난 적당한 상대와 맞선을 봐서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다. 맞선을 보고 집에 돌아오니 그가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 결혼할 거 같아.” 기뻐해 주리라는 예상과 달리 그는 불같이 화를 냈다. “그 결혼 나랑 해.” “미쳤어? 너 이제 26살이야. 나랑 결혼하기에는 너무 어려. 배우로서 이제 막 인기 얻는 단계인데, 결혼으로 발목 잡으려고 그래?” ----------------------------------------- 그가 잠시 생각하더니 제안을 하나 했다. “그럼 이렇게 해.” 그리고 폭탄 같은 말을 했다. “나랑 자.” “뭐?” 인아가 어이가 없어서 꽥 소리를 질렀다. “너 정말 제정신이니? 미친 거 아니면 어떻게 그런 말을 해? 너랑 나랑 알고 지낸 세월이 얼만데 같이 자자니, 말실수지? 진심 아니지?” “진심이야. 나랑 자. 누나는 억울하지도 않아? 그 남자는 딴 여자들이랑 수백 번 씹질을 했을 텐데 누나는 남자랑 한 번도 안 자봤잖아. 누나만 깨끗한 게 아깝지 않냐고, 그러니까 순결한 나랑 한번 해.” 지한이 인아를 끌어당겨 품에 안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뱀처럼 속삭였다. “못할 거 뭐 있어. 누나랑 한 번 자고 깨끗하게 떨어져 줄게. 누나 결혼하니까 이제 찾아오지도 않을게. 서로 전화번호도 지우자.” 나랑 같이 자자는 여자 연예인 많았어. 나 유혹에 한 번도 안 넘어갔어. 촬영하면서 여배우랑 손 한 번 잡은 게 다야. 포옹씬도 한 번도 없었어. 나 정말 깨끗해. 누나 순결이 아깝잖아. 나 처음이지만 섹스 끝내주게 잘할 자신 있어. 등골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달콤한 유혹이었다. 인아는 침을 삼켰다. 힘줄이 불거진 큰 손이 인아의 가녀린 무릎을 어루만졌다. 치마를 살짝 들치고 맨살을 쓰다듬으며 간지럽혔다. 건강한 구릿빛의 피부에 힘줄이 불끈 솟아있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이상했다. 평소에는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었다. 하지만 잠시 후 일어날 악몽 같은 사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이 남자가 정말 그런 일을 꾸미리라곤 상상하지 못했다. 이 남자, 서지한은 말 그대로 순진한 나를 구워삶아서 뼛속까지 잡아먹고야 말았다. 이 남자는 정말……다정한 개새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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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조동아리

누구나 돌아볼 정도로 아름답게 생긴 남자. 하지만 입을 여니 지옥의 조동아리를 놀리는 괴팍한 남자였다. 우여곡절 끝에 연애를 시작하는데, “꼭 접촉해야 돼요? 정신적으로 교감하는 게 중요하지. 전 육체보다 영혼을 더 중시하거든요. 진정한 사랑은 진심으로 상대방의 영혼과 마음을 받아들이는 거예요. 육체 따위는 껍데기에 불과하죠.” “뭐 플라토닉 뭐시기 이런 거 얘기하는 거예요? 설마 그런 거 아니죠? 아닐 거야.” “딩동댕!” 수현은 어안이 벙벙해서 할 말을 잃었다. 환장하겠네. 사귀자마자 플라토닉 러브 라니. “참나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 플라토닉이고 나발이고 암튼 이리 와 봐요. 나 지금 당신 때문에 정신없어. 입맞춤 말고 다른 것도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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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친구 강태건

“태건 오빠.” 희서가 부르는 소리에 그가 흠칫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다. 센서 등의 불빛이 쏟아져 잘생긴 그의 얼굴에 음영을 드리우게 했다. “아직도 나 미워해?” “…….” 태건이 말없이 희서를 바라보았다. 그의 눈빛이 어둡게 가라앉았다. 날 선 눈빛에 괜한 말을 꺼냈나, 후회가 되려고 했다. 그의 눈에는 확고한 결의가 담겨있었다. 굳이 묻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모르겠어?” 단 한 마디였다. 그걸로 충분히 그가 품고 있는 감정을 알 것 같았다. 물어볼 필요도 없었다. 강태건은 최희서를 뼛속까지 미워하고 있었다. 그는 더 이상 덧붙이지 않고 등을 돌려 엘리베이터를 향해 성큼성큼 걸어갔다. 그의 넓은 등에서 상처받은 짐승 같은 분위기가 풍겼다. 수많은 화살 자국은 희서 그녀가 남긴 것이었다. 그것은 희서의 업보였다. 본문 중에서 “강태건 대리님, 당신 몸이 필요해요. 다른 생각 안 나도록 미친 듯이 박아주세요.” 희서가 흐느끼면서 말했다. 태건의 머릿속에서 스위치가 팟 하고 꺼지는 기분이 들었다. 태건은 그대로 희서를 번쩍 들고 안아서 침실로 들어갔다. 알몸이 된 희서의 가녀린 몸이 침대에 던져지듯 눕혀졌다. 태건이 팔을 엑스자로 해서 티셔츠를 벗었다. 거친 산맥처럼 꿈틀거리는 근육질 상반신이 드러났다. 그의 잠옷 바지 앞섶이 불룩했다. 바지를 내리자 흉기 같은 굵고 긴 성기가 용수철처럼 튀어나와 꺼덕거렸다. 그는 희서의 다리를 스트레칭을 시키듯 반으로 접어 올렸다. 그대로 성기가 음부에 한 번에 꽂혔다. “아읏!” 아무리 젖었어도 좁은 질구에 굵은 자지가 생살을 넓히면서 단박에 자궁경부까지 뚫고 들어가느라 눈앞이 번쩍하면서 비명이 절로 나왔다. 요철이 있는 귀두가 질 주름을 억지로 벌리면서 드나들었다. 퍽퍽 소리를 내면서 페니스 뿌리가 음부에 부딪혔다. 그가 아랫도리를 부딪칠 때마다 질구가 움찔움찔하면서 애액을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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