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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정맘정 #극우성알파에스퍼공 #알파여도상관없공 #가이딩필요하공 #우성알파인데가이드됐수 #공이싫수 #180넘수 "손, 손잡는 것만 합시다. 그것도 싫은데 가이딩을 안 할 수 없을 거 아닙니까.” 우성 알파임에도 S급 가이드로 각성한 해안. 다른 알파와 손잡는 것도 입술을 맞대는 것도 하고 싶지 않아 거절하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다. 하지만 무슨 영문인지, 매칭률 검사에서 극우성 알파이자 S급 에스퍼인 공지하와 무려 97.3퍼센트의 매칭률이 나오고 만 그는 결국 공지하와 페어를 맺고 동거까지 하게 되는데…. 최대한 공지하와의 2단계 이상의 가이딩을 피하려는 해안의 노력은 성공할 수 있을까? [미리보기] "너, 너 이 새끼. 너 때문이야. 전부. 공지하 너 때문이라고. 알아?" "나 때문이라고? 네가 오메가 발정 페로몬을 두르고 있는 게?" 소파에 딱 달라붙어 있던 몸을 일으키고 손을 뻗어 공지하를 손가락질하며 성을 냈다. 그 모습에 공지하는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단 생각을 했다. 자신의 집이었지만, 이제는 둘만의 보금자리가 된 곳에 남의 페로몬을 묻히고 온 이가 누군데 성을 왜 내고 있나 싶었다. "하! 발정 페로몬을 두르고 있으면 뭐 하냐고 세우질 못하는데…! 나는 이제 끝이야. 안 선다고." 방금까지 야차같이 무서운 표정으로 공지하를 향해 소리치던 해안이 세상 무너진 표정을 지었다. 공지하는 해안의 말에 무슨 말인가 싶어 그에게 뭐가 안 선다는 거냐고 되물었다. "뭐긴 뭐야. 좆이지. 공지하랑 키스하면 빨딱빨딱 서던 게 오메가랑 아무리 키스해도 안 선다고…. 아, 씨발. 공지하한테 비밀인데. 야, 공지하한테 말하지 마. 알겠어?" "하…." "알겠냐고. 공지하한테 말하지 말라고." 방금까지 자신 때문이라고 따져 놓고서는 공지하한테 비밀이라며 제 비밀을 털어놓는 모습이 상당히 바보 같아 보였다. 물론 내용은 심각할 정도로 자극적이었다. 천해안이 자신과 키스한다고 좆이 선다고 털어놓은 것이다. 오메가랑 키스를 해도 서지 않는다니, 그걸 확인하러 오메가를 만난 뒤 낙담해서 술을 먹은 것 같았다. "말 안 할 테니까 확인시켜 줘. 공지하 말고 다른 사람이랑 키스하면 안 서는 거 확실해?" 평소보다 훨씬 많은 능력을 사용해서 날뛰는 파장과 페로몬 때문에 날이 선 신경을 뒤로하고 공지하는 해안에게 다가갔다. 해안의 얼굴에는 짜증과 분노가 역력했지만 공지하는 개의치 않았다. "확인했다고. 네가 뭔데 확인한대. 공지하 아니면 안 선다니까?" "그러니까 내가 확인해 보겠다고."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4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30.25%

👥

평균 이용자 수 225

📝

전체 플랫폼 평점

8.6

📊 플랫폼 별 순위

14.67%
N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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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가 되어 세상을 구하라고? 7권

BL 소설 [S급 가이드의 사정]을 원작으로 한 게임의 서브수 시점으로 빙의했다. 그것도 메인수가 등장하기 한 달 전으로. 호감도 올리는 퀘스트를 하려고 하는데 마이너스가 있다고? 설상가상 퀘스트 실패 페널티로 픽픽 쓰러지기까지 하는데…. 시작부터 험난한 윤도하의 서브수로 게임에서 살아남는 이야기.

thumnail

그 S급 에스퍼가 가이딩 받는 방법

키워드 #○○버스 #초능력 #가이드버스 #달달물 #일상물 #3인칭시점 #고수위 #19금 #가이드버스 #오메가버스 #미인공 #대현경공 #능글공 #초딩공 #집착공 #연하공 #재벌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입걸레공 #주접공 #알파공 #가이드공 #단정수 #무심수 #떡대수 #능력수 #오메가수 #에스퍼수 #떡대수 #미남수 #강수 #연상수 “아니, 씨발. 저런 에스퍼가 있으면 먼저 말을 했어야지. 내가 괜히 화를 냈잖아요. 에너지 쏟게. 아까 화 내서 미안했어요. 어쩔 수 없었잖아요. 이해하죠?” “하하, 네…. 뭐.” 남자는 두 눈을 반짝이면서 연구원의 어깨를 두어 번 두드렸다. 그리고 인경을 향해 척척 걸어왔다. 처음 본 사람 치고는 꽤 가까운 거리까지 다가오는 걸 보고 인경의 무심한 표정이 깨졌다. 인경이 한쪽 눈썹을 꿈틀거리며 그를 쳐다봤다. 인경의 시선에도 남자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가까이 올 기세였다. 그러더니 인경이 뭐라고 하기도 전에 인경의 목덜미에 제 코를 박았다. 그리고 깊게 들이마셨다. “하아, 미친…. 페로몬도 존나 좋네. 저기요. 오메가 맞죠? 씨발, 여기서 서면 안되는데.” “뭐?” 인경은 아찔해진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미친 새끼는 어디서 떨어진 새끼일까. 이제 막 가이드가 된 알파에게 인경은 자신의 삶을 통째로 휘둘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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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듣고 조용한? 강아지를 주웠습니다.

키워드 #가이드버스 #판타지물 #oo버스 #구원 #힐링물 #미인공 #울보공 #대형견공 #귀염공 #헌신공 #연하공 #상처공 #존댓말공 #에스퍼공 #대형견공 #상처공 #연하공 #댕댕이공 #소심공 #미남수 #다정수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헤테로수 #연상수 #운동선수수 #떡대수 #가이드수 #무심수 #차분수 #어른수 대한민국 유일한 S급 에스퍼의 가이드가 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성지원. 가이드로서의 시작부터 어째서인지 평탄하지 않을 것 같음을 느낀다. 그 와중에 페어가 된 에스퍼는 왠지 모르게 강아지를 떠올리게 하는데…. 졸지에 커다란 대형 강아지를 주워서 키우게 된 것 같은 성지원의 가이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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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 남주의 첫사랑이 되어버렸다

※시리즈 전권 오타 수정 되었습니다. 삭제 후 재다운로드 부탁드립니다.※ 키워드 #오메가버스 #oo버스 #소꿉친구 #친구연인 #첫사랑 #차원이동/영혼바뀜 #달달물 #일상물 #3인칭시점 #수시점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절륜공 #알파공 #미인수 #다정수 #명랑수 #허당수 #얼빠수 #베타였수 #오메가수 #금사빠수 #바리스타수 #임신수 친구가 보라고 준 소설 “그 알파의 첫사랑"에 빙의를 하고 말았다. 그것도 평생 바랬던 오메가로 발현하지 못해 죽는 알파의 첫사랑으로. 가진 거라곤 쓰레기 수집가라는 오명과 카페 경력밖에 없는 자경은 얼떨결에 취하게 된 신자경의 인생을 살기로 한다. 소설 속 주인공들의 연애에서 멀리 떨어져 제 연애를 해보려고 하는데, 아니 왜 안 떨어지는거야…! 자경이 주영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확률은?

thumnail

빙의한 소설 속 재앙이 나한테 꽂혀 버렸다

#가이드버스 #소설빙의 #빙의물 #원홀투스틱 #19금 #떡정 #만년발정기공 #에스퍼x에스퍼 #인외공 #재앙공 #무심수 #왕따수 #능력수 #미인수 #얼굴가렸수 #미인공 #대물공 #집착공 #수밖에몰라공 #일공일수 #흑막이었수 #분리불안공 "흐윽, 하읏!" 하성은 몰아치는 자극에 고개를 마구 저었다. 미치지 않고서야 이럴 수 있나 생각했다. 눈앞의 남자는 이미 이성을 잃어 제정신이 아닌 듯했다. 쿨쩍쿨쩍 야릇한 소리가 제 아래에서 나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마치 정말로 제가 여자처럼 애액이라도 흘려서 난잡한 물소리가 나는 것 같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건 제가 흘려서 난 소리가 아니었다. 무언가 넣는 구멍이 아닌 그 구멍에 저 미친 놈이 지가 싼 정액을 넣고 제 손가락을 움직여서 나는 소리였다. 손가락이 몇 개나 구멍 안을 쑤시고 있는지 가늠이 되지 않았다. 잇새로 자꾸만 이상 야릇한 소리가 터져 나와서 이를 꽉 물었지만, 맘처럼 쉽지 않았다. "으윽! 싫어! 그만! 하지 마!" 하성이 싫다고 몸부림쳤지만, 그의 몸을 유린하는 이는 그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그가 원하는 건 마치 하성의 구멍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 같았다. 짐승처럼 하성의 구멍을 넓히는 것 외에는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았다.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불행이라고 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아까 봤던 커다란 살덩이를 단숨에 찔러 넣는 대신 제 구멍을 넓혀 주고 있으니 말이다. 제 구멍을 손가락으로 쑤시고 넓히고 있는 남자는 자비란 조금도 없었다. 그는 짐승이면서 짐승이 아닌 남자였다. 하성은 서재우가 왜 자신의 구멍을 쑤시고 있게 된 건지 왜 자신이 이런 꼴을 당해야 하는 지 눈물이 핑 돌았다. 아니, 이미 그의 눈가는 붉게 달아올라 눈물이 방울방울 떨어져 그의 오른쪽 눈 아래에 있는 눈물점을 적시고 있었다. 눈물점이 있으면 많이 운다는데, 이렇게 울게 될 줄 전혀 몰랐다. 꾸역꾸역 제 아래에 손가락을 집어 넣는 남자를 쳐다보면서 하성은 왜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분명, 잘해 주려고 했지만 이렇게 잘해주려고 한 건 아니었다. 저를 집어 삼킬 것처럼 번뜩이는 눈동자를 한 남자는 이 세상을 멸망시킬 재앙이었다. 그리고 자신은 그 재앙을 조종하는 이 세상의 흑막으로 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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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하자마자 모쏠의 순결을 위협당했습니다

※ 본 작품은 양성구유, 자보드립, 3p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을 잃고 공허한 삶을 살던 유준. 그는 어느 날 자신이 읽던 소설의 서브 수, 차준으로 빙의하게 된다. 혼란스러운 그의 눈앞에 알 수 없는 상태창이 나타나는데…. [목표는 하나입니다. “차준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해 주세요.” 상태창은 앞으로도 원하실 때마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부디 차준을 행복하게 해 주세요.] 나 자신도 불행한 마당에 누가 누굴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말인가. 하지만 준은 현실로 돌아갈 방법을 찾고자 행복해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는데…. “아, 아흑…. 그만…!” “그만은 무슨, 씨발. 이렇게 꽉 무는데. 하아, 준아. 차준. 도망갈 생각 하지 마. 응?” “아흥, 으읏. 아, 안 돼. 으응!” “네가 갈 데가 어디 있다고 그래.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야.” 과연 차준이 된 준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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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물에 빙의했는데 서브남주를 주워버렸다

“토끼야, 앞으로 잘 부탁해. 우리 잘 지내보자.” 여름방학을 맞이한 이랑은 집에 가는 골목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토끼를 줍게 된다. 늑대 수인인 이랑이 키우는 건 불법이지만 두고 온 반려동물 ‘미키’와 닮은 토끼를 어떻게든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저예요. 선배님 토끼.” 그리고 제집에 책임지기로 한 토끼는 보이지 않고 동기가 쓴 소설의 서브 남자 주인공이자 이제는 제 후배가 되어 버린 토끼 수인, 묘현준이 들어와 있었다. 초대한 적이 없는데……. “선배님이 궁금해서요.” “궁금하다고요. 주이랑 선배님이.” 누가 궁금하다고 이런 짓을 해? 이랑은 황당했으나 빠져나갈 방법이 보이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제 집에서 이 커다랗고 예쁘기만 한 토끼를 내쫓을 수 있을까? 내쫓을 수 있긴 한 걸까……. * * * 버림받은 줄도 모르고 해맑기만 한 토끼가 안쓰러웠다. 맹수 수인은 동물을 키울 수 없는 법이 야속했다. “키울까…….” 작게 중얼거린 말을 알아듣기라도 한 것처럼 토끼가 귀를 쫑긋하더니 분홍색 털주머니처럼 생긴 발을 열심히 움직여 이랑의 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작고 소중한 발을 턱 하고 이랑의 종아리에 갖다 댔다. 마치 키우라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자 이랑이 피식하고 웃었다. “적응 못 해서 볼일도 못 보면서 뭘 이렇게 친하게 굴어. 빨리 긴장이나 풀어. 응?” 이랑은 제 종아리에 발을 붙이고 꼬물거리는 토끼의 동그란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틀째 볼일을 보지 않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래도 다행히 잘 먹고 잘 자고 잘 뛰어다니는 걸 보면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았다. 어디 아파 보이는 곳은 없으니 말이다. 방학이 끝나면 여운이나 혜윤이한테 부탁해서 병원에 데려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아, 방학 끝나면…….’ 자신도 모르게 이 분홍색 털 뭉치를 계속 데리고 있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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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듣고 조용한? 강아지를 주웠습니다.

키워드 #가이드버스 #판타지물 #oo버스 #구원 #힐링물 #미인공 #울보공 #대형견공 #귀염공 #헌신공 #연하공 #상처공 #존댓말공 #에스퍼공 #대형견공 #상처공 #연하공 #댕댕이공 #소심공 #미남수 #다정수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헤테로수 #연상수 #운동선수수 #떡대수 #가이드수 #무심수 #차분수 #어른수 대한민국 유일한 S급 에스퍼의 가이드가 된 전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성지원. 가이드로서의 시작부터 어째서인지 평탄하지 않을 것 같음을 느낀다. 그 와중에 페어가 된 에스퍼는 왠지 모르게 강아지를 떠올리게 하는데…. 졸지에 커다란 대형 강아지를 주워서 키우게 된 것 같은 성지원의 가이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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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가 되어 세상을 구하라고? 1~4권

BL 소설 [S급 가이드의 사정]을 원작으로 한 게임의 서브수 시점으로 빙의했다. 그것도 메인수가 등장하기 한 달 전으로. 호감도 올리는 퀘스트를 하려고 하는데 마이너스가 있다고? 설상가상 퀘스트 실패 페널티로 픽픽 쓰러지기까지 하는데…. 시작부터 험난한 윤도하의 서브수로 게임에서 살아남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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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가 되어 세상을 구하라고?

BL 소설 [S급 가이드의 사정]을 원작으로 한 게임의 서브수 시점으로 빙의했다. 그것도 메인수가 등장하기 한 달 전으로. 호감도 올리는 퀘스트를 하려고 하는데 마이너스가 있다고? 설상가상 퀘스트 실패 페널티로 픽픽 쓰러지기까지 하는데…. 시작부터 험난한 윤도하의 서브수로 게임에서 살아남는 이야기. ****** “자, 가이딩 끝났어. 손 놔.” “누가 안 놓는데? 나도 잡고 있기 싫거든!” “어~ 그래. 얼른 놔라.” 백하얀은 도하의 손을 패대기치듯 팍 하고 놔 버렸다. 그가 패대기치면서 준 힘의 반동으로 도하는 뒤로 넘어가 땅에 엉덩방아를 찧었다. “아! 곱게 놓으라고. 아프잖아.” “하, 진짜 몸이 어떻게 되어 있는 거야? 종이 인형도 이것보다 튼튼하겠다.” [큰 충격으로 체력이 30이 줄었습니다.] “아! 미친!!” “뭐? 너 지금 나한테 욕했냐?” “그게 아니라…! 아악!” 조금 전 충격으로 체력이 훅하고 준 게 느껴졌다. 체력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체력이 30이 깎여서 그런 것인지 머리가 어질어질했다. ‘100에서 포옹 한 번, 손 한 번이면 총 40이 깎였는데 30 또 깎였으니까 이제 30 남은 건가. 제발 류태성이 손 가이딩만 했으면…!’ 하지만, 소설 속 세상은 도하의 편이 아니었다. 세 사람의 상처를 치유해 준 류태성은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고, 결국 체력을 전부 사용하고 말았다. [체력이 0이 되었습니다.] [경고! 상태 이상 발생! : 코피] 눈앞에 정신없이 경고 메시지가 깜빡거렸다. 그러고는 눈앞이 번쩍, 새하얘졌다가 다시 제 색을 찾았다. 제 색을 찾자마자 보인 건 앞에 있던 류태성의 표정이었다. 류태성이 옆에서 치유 능력을 써 주었지만, 상태 이상으로 발생한 코피는 쉽게 멈추지 않았다. “왜 안 멈추는 거야. 태성이 형! 형 능력 안 썼어?” “썼어. 근데 능력이 안 들어.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 ‘와…. 상태 이상으로 생기는 건, 류태성 능력도 안 먹는 거야? 씨발, 시스템 죽이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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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가 되어 세상을 구하라고? 5~6권

BL 소설 [S급 가이드의 사정]을 원작으로 한 게임의 서브수 시점으로 빙의했다. 그것도 메인수가 등장하기 한 달 전으로. 호감도 올리는 퀘스트를 하려고 하는데 마이너스가 있다고? 설상가상 퀘스트 실패 페널티로 픽픽 쓰러지기까지 하는데…. 시작부터 험난한 윤도하의 서브수로 게임에서 살아남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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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이 된 것도 모자라서 가이드에게 깔리게 생겼다

“박기 싫다고 했습니다…. 가이딩 수위는 안는 거까지 하기로 했는데…, 왜…!” 평소였다면 낮은 음색이 감미로웠을 테지만, 단의 낮은 목소리는 그 누구라도 떨림이 느껴질 정도로 마구 흔들리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목소리만큼이나 맑은 회색 눈동자가 흔들렸다. 제가 왜 이런 차림으로 이런 곳에 묶여 있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손목에 있는 수갑을 몇 번이나 풀어보려고 했지만, 단단한 수갑은 풀리지 않았다. “풀려고 해도 소용없어. 에스퍼용 구속구거든. 범죄자용이긴 하지만….” “응. 가이딩해 줄게. 단이 박는 거 싫다 그랬으니까, 내가 박아 줄게. 으음, 단은 에스퍼고 나는 연약한 가이드니까 구속구는 이해해 줄 거지? 단이 손만 휘둘러도 나는 죽어. 그니까 얌전히 있어야 해. 알겠지?” 정윤은 그가 뱉은 저질스러운 말과 다르게 무해하다는 듯 해사하게 웃었다. 단은 정윤의 아찔한 미소에 눈을 질끈 감았다. 일이 왜 이렇게 된 건지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모든 운명에서 벗어나려고 했는데, 벗어나려고 했던 운명보다 더 무서운 운명이 제 앞에 당도한 느낌이었다. 제발 꿈이라고 말해주길 바랐다. 하지만, 그 누구도 단에게 이게 꿈이라고 말해주지 않았다. 세상에 나쁜 가이드가 없다? 거짓말. 내 가이드들은 다 나빴다. 나한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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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 중인 서브 남주를 가이딩해 버렸습니다

캠핑장 산책로를 걸으며 읽던 소설 속으로 해봄은 그야말로 걸어 들어갔다. 그것도 죽음을 맞이하는 서브 남자 주인공 앞에…! 거기다가 S급 가이드라고? 소설 속 세계로 들어온 것도 황당한데 S급 가이드로 각성까지 했다니 당황스러움도 잠시, 해봄은 소설을 읽는 내내 안쓰럽다고 생각한 서브 남자주인공 원호의 페어가 되어 주기로 한다. 물론 자신이 돌아가기 전까지만. 그런데 원래 이렇게 서브 남자 주인공이 까칠했나? 까칠한 고양이가 사람 손을 안 타는 것처럼 저를 피해 이리저리 도망가는 원호 뒤를 쫓는 해봄, 결국 술을 먹고 실수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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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하자마자 모쏠의 순결을 위협당했습니다

※ 본 작품은 양성구유, 자보드립, 3p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부모님을 잃고 공허한 삶을 살던 유준. 그는 어느 날 자신이 읽던 소설의 서브 수, 차준으로 빙의하게 된다. 혼란스러운 그의 눈앞에 알 수 없는 상태창이 나타나는데…. [목표는 하나입니다. “차준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해 주세요.” 상태창은 앞으로도 원하실 때마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부디 차준을 행복하게 해 주세요.] 나 자신도 불행한 마당에 누가 누굴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 말인가. 하지만 준은 현실로 돌아갈 방법을 찾고자 행복해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는데…. “아, 아흑…. 그만…!” “그만은 무슨, 씨발. 이렇게 꽉 무는데. 하아, 준아. 차준. 도망갈 생각 하지 마. 응?” “아흥, 으읏. 아, 안 돼. 으응!” “네가 갈 데가 어디 있다고 그래.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야.” 과연 차준이 된 준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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