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풍 #유사근친 #왕족/귀족 #피폐물 #계략남 #나쁜남자 #마법이_걸려_있는_드래곤_옷감 #저주받은_자에게는_보이지_않죠 #수치스러운_드레스_치수_재기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국의 황후인 리아. 평화로운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녀의 삶은 전쟁터에서 돌아온 황태자로 인해 완전히 뒤바뀌었다. “어머니의 명을 무사히 마치고 드래곤을 토벌하고 돌아왔습니다.” 반역을 일으키고 황궁을 점령한 황태자. 그가 리아에게 드래곤의 옷감을 바치며 명령 같은 제안을 했다. “지금 당장, 이 옷감으로 만든 옷을 입어 주시겠습니까?” 하지만 리아의 눈에 비치는 건 텅 빈 황태자의 손뿐이었다. “아…… 알겠어요.” 그 제안을 허락한 게 실수였다. “윽!” “얌전히 계셔야 합니다. 치수를 제대로 재지 못하면 드레스가 엉망으로 나올지도 모릅니다.” 재단사의 다리 때문에 리아의 허벅지가 더욱 벌어졌다. 덕분에 음모에 가려져 있던 삼각지가 벌어지며 노출되었다. “오호…… 황후 폐하의 보지는 저렇게 생겼었군요.” “불그스름하니 참 야릇한 색상입니다.” 기사들이 나누는 대화 소리가 리아의 귀로 생생히 꽂혀 들었다. 당장 감추고 싶었지만 재단사에게 붙들린 몸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덕분에 리아의 음부는 사람들에게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대음순 사이로 갈라진 은밀한 틈 역시. “대음순이 두툼하시군. 보지 빠는 맛이 있겠어.” “저기 씹구멍이 게걸스럽게 벌렁거리는 것 좀 보게나. 자지를 넣어 달라고 조르는 꼴이 아닌가?” “얌전하게 생겨 가지곤 좆에 환장하는 암캐였군.”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57.92%
평균 이용자 수 23 명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내가 보던 19금 피폐 소설 속 쌍둥이 남자 주인공들의 엄마에게 빙의했다. 근데 씨발, 난 열흘 뒤 그 남자 주인공들한테 죽게 된다고 한다. 억울해서 죽을 땐 죽더라도 아들하고 침대에서 한 번은 뒹굴어 봐야겠다.
※본 도서에는 강압적인 관계 및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제국의 황후이자 성녀로서 정석적인 삶을 살아온 로아. 그러나 그녀는 사랑하던 쌍둥이 아들에게 의문의 죽임을 당한 후, 다시 과거로 돌아와 눈을 뜬다. ‘대체 나는 무엇을 실수해서 내 아들들에게 죽임당했지?’ 회귀한 그녀는 다가올 미래를 바꾸기 위해 쌍둥이에게 먼저 다가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의 기묘한 모습만 발견하게 되는데. “어머니가 창부처럼 여기저기 다리를 벌리고 다닌다는 소문을 들으니 도무지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첫째 아들 알데하는 이해할 수 없는 태도로 그녀를 대하고, “혐오스러워하는 아들과 입을 맞춘 소감이 어때?” 둘째 아들 제노작은 웃으며 그녀를 희롱한다. 쌍둥이가 내보이는 모든 것들이, 너무도 이상했다. * 제노작이 자리에서 돌연 벌떡 일어나 로아에게 다가왔다. 바로 코앞까지 다가온 아들의 얼굴이 몹시 낯설었다. 로아의 가슴이 쿵쾅쿵쾅 떨렸다. 기묘한 기분이다. 이것을 어디서 느껴 봤더라? 희미한 기시감이 그녀를 사로잡았다. 제노작이 천천히 로아가 기대앉은 의자에 손을 짚었다. 로아는 제노작의 팔 사이에 갇힌 셈이 되었다. “사실은요, 어머니. 제가 연모하는 대상이 있긴 합니다.” “……제노작. 뒤로 조금 물러서면 안 되겠느냐.” “저보다 나이가 많음에도 여전히 소녀처럼 여리고, 피부는 부드럽고 팔목의 선은 매끄럽습니다. 목욕을 자주 하는지 제 앞에 설 때면 아찔한 향이 나 정신이 나갈 것 같을 때도 있지요.” 로아는 갑자기 제노작이 왜 이런 얘기를 하는지 의아했다. 그녀의 이마 위로 식은땀이 조금 났다. 아들의 태도가 평소와 달라 기분이 이상했다. 두렵기도 했고 궁금하기도 했다. 제노작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호기심이 들다가도 외면해 버리고만 싶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도톰하게 살이 오른 붉은 입술도 깨물어 터트려 버리고 싶단 욕심이 들게 합니다만, 가끔씩 이야기를 할 때 그 입술 사이로 슬쩍 보이는…….” 제노작이 로아를 보며 제 입술을 핥았다. 갈증이 나는 것 같았다. “붉은 혀만큼 끌리는 게 없습니다. 짐승 새끼 같지 않습니까?”
※본 작품은 미성년자 성애 및 강압적 관계, 근친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신성한 나의 신. 비천한 나는 그를 흠모했고 선망했으며 경애했다. 나의 모든 것을 그에게 바치고 싶었다. 하지만. “왜 내게서 떠나려 하십니까?” “읏!” 도망치기 위해 바닥을 기던 몸뚱이가 그대로 남자의 손에 옭아매듯 붙들렸다. 아무리 버둥거려도 단단한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성하…….” “나만을 위한 종이 되겠다고.” “성하, 제, 제발…….” 그가 알려 준 끔찍한 진실은 나를 찢어 고통 속으로 던졌다. 이처럼 선명한데. 어째서 그동안 조금도 눈치채지 못했나. “이오카, 나의 가련한 종.” 그러나 눈을 감아도 현실은 사라지지 않는다. 절망을 속삭이는 남자의 목소리만이 한층 더 뚜렷해질 뿐이다. “이제 그만 눈을 뜨세요, 어머니.” 남자의 손길이 뱀처럼 은밀하게 내 다리를 타고 올랐다.
※ 본 작품에는 선정적인 단어, 비도덕적인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9금 미연시 악녀로 빙의했다. 그런데 왜 미친 남주들이 전부 나한테 집착하는 거지? “에델을 건 내기를 하지. 더 많은 짐승을 사냥한 자가 오늘 하루 에델을 갖는 거야. 어떤가?” 나를 둔 내기라니. 당사자의 의사도 없이 이리 제멋대로. 황당함에 황제를 돌아봤지만 그는 내 눈을 쳐다보고 있지 않았다. “좋습니다.” 바라한은 드물게 호기 어린 목소리를 하고 있었다. 그 얼굴은 무표정했지만 붉은 눈동자가 약간의 일렁임을 담고 있었다. 내 입이 딱 닫혔다. 처음에는 물건이라도 된 느낌에 화를 내려했지만 남자들의 얼굴이 너무나 진중했다. “폐하?” “그리 아련하게 부르지 마. 벌써부터 좆이 서잖아.” 사냥은 아직 시작도 안 했어. 황제가 입매를 비틀며 덧붙였다. 일러스트: pil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