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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뽕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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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강압적인 관계, 임신 중 관계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화란파와 견륭파는 화합을 약속하지만, 견륭파의 일방적인 배신으로 15년 만에 그 약속은 무참히 깨진다. 아버지를 죽인 원수에게 복수는커녕 견륭파 후계자인 견정후와 결혼을 해야 하는 것은 물론, 그의 씨까지 배 속에 품은 채 복수의 칼을 갈아 온 화유희에게 드디어 견륭파의 수장 견바우를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는데……! 그 순간, 그들과 닮았지만 닮지 않은 견정국과 마주한다. “한 마디만 하시면 돼요.” “…….” “죽여 줄까요, 견바우?” [본문 내용 중에서] “그거 알아?” “…….” “오늘이 내 첫날밤인 거.” “…….” 유희는 다른 남자의 손을 타버렸지만 자신은 아니었다. “기뻐. 결국 너에게 바칠 수 있게 됐잖아.” “미친……!” “너한텐 잘된 일인지 몰라.” “……뭐?” 정국이 낮게 웃으며 흐트러진 유희의 옷을 마저 끌어내렸다. “멀쩡했을 때 했다면 네가 망가져 버렸을 거야.” “무슨……!” “그만큼…… 이날을 내가 많이 고대했다는 거지.” “흐앗…….” 결국 입고 있던 옷 전부가 그의 손에 벗겨지고 치워졌다. 유희가 완벽한 전라가 되고 나서야 정국도 입고 있던 바지 벨트를 풀었다. “기억해? 내 자지 물고 빨던 거.” “…….” 견정후가 펠라를 좋아한다며 구슬려 빨게 했던 것을 어떻게 잊을까. 그게 거짓말이란 것도 물론 잊지 않았다. “그땐 견정후 거라고 생각하고 빨았잖아.” “너도 진짜 개자식이었어…….” 성이 견씨 아니랄까 봐 이 집안 남자들은 다 짐승 새끼들이었다. 견정후도, 견바우도. 그리고 잊고 있었던 견정국도 결국엔 똑같았다. “장담하는데…….” “흣……” “세상엔 개자식들이 더 많아, 유희야.” “아……!” 밀부로 페니스 기둥을 비비며 정국이 웃었다. “그 개자식들 중에 내가 널 가장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 거지.”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72.49%

👥

평균 이용자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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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6.2

📊 플랫폼 별 순위

79.84%
N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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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이가 아니야

연인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리고 예상치 못한 임신. 해수에겐 그 모든 게 견디기 힘든 일이었다. 결국 모든 걸 내려놓고 홀연히 사라져 혼자 아이를 낳았다. 아이가 태어난 지 백일이 되던 날, 그 녀석이 나타났다. “겨우 찾았잖아, 해수야.” “어, 어떻게 여길…….” “나와.” 아이를 보며 말하는 태헌에게 소리쳤다. “이 아이, 당신 애 아니야. 그러니까 이상한 상상 말고 날 그만 놔줘!” “알아, 내 애 아닌 거. 석준 선배 씨겠지.” “…….” “그 애가 배 속에 있을 때 배를 맞댔으니까, 우린.” “강태헌!” “상관없어, 걔가 내 애든 아니든.” 알고 있다. 그때도 강태헌에게 서해수는 다른 남자의 연인이든, 예비 신부든 상관없었으니까. “그 애 아프다며.”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하게 태어난 아이. “나한테 와. 그 아이, 내가 고쳐 줄게.” 기로에 선 해수는 결국 태헌의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다. [본문 내용 중에서] “아, 안 돼…….” 아직 도윤에게 젖을 먹이지 못한 가슴이 그의 양손에 잡혔다. 조금만 힘을 주어도 젖꼭지에서 젖이 흐를 기세였다. 몽글몽글 맺힌 젖을 보며 태헌이 탄식했다. 해수에게서 유일하게 허락받지 못한 것. 가슴을 애무하지 말 것. 아기에게만 허락되는 것이었다. “하아…….” “만지, 만지지 마아…….” “모유는 짤수록 젖 양이 는다던데.” “아, 그건……!” 도대체 그건 어디서 보고 와서 그런 말을 중얼거리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젖은 많을수록 도윤이한테 유리한 거잖아. 응?” “미친 소리 하지……. 흣……!” “젖 남으면 안 된다고 유축도 하잖아. 나한테 해, 그 유축.” 결국 아기의 모유까지 탐을 낼 줄 알았다. 알면서도 해수는 한사코 그의 욕심을 거부했다. 도윤의 것이었다. 도윤만의 전유물. “난 역시 네 머리카락 한 올까지 다 가져야 직성이 풀리나 봐, 개자식이라.” “아앗!” 기어코 그의 손이 제 가슴을 무참하게 쥐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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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궤도를 벗어나 나에게로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강압적인 관계, 임신 중 관계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서열 싸움에서 밀려난 휘. 가까스로 성당으로 몸을 피해 목숨을 부지한 그는, 자신을 구해 준 젊은 수녀를 향해 비틀린 욕망을 갖게 된다. 하나라도, 제가 원하는 것 하나라도 온전히 가져 보고 싶었다. 견륭파가 제 것이 되지 않는다면 눈앞의 이 여린 여자라도 제 것이 되었으면 했다. 그게 설사 신의 여자일지라도. 순결한 그녀를 더럽히는 것이 설혹 지옥행 티켓을 끊는 일일지라도 무섭지 않다. “……그냥 인정해, 마리아. 나를 마음에 품었노라고.” “아……!” “너의 그분께 빌자, 마리아. 우리의 아이를 내려 달라고.” *[신의 궤도를 벗어나 나에게로]는 [꽃의 유희]와 연작입니다. [본문 내용 중에서] “……내일 아침에 떠나 주세요.” 매정한 목소리였다. 하지만 휘는 그녀의 오른손 검지에 반지가 없는 것을 보며 슬며시 입술을 말아 올렸다. “그 반지를 끼고 내게 그 말을 했다면…….” “아……!” 그 말에 마리아가 황급히 손을 등 뒤로 숨겼지만 결국 그에게 다 들켜 버렸다. 자신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마리아는 서둘러 이 자리를 떠나야 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꼈다. 그러나 그가 더 빨랐다. 문을 열려는 그녀보다 더 빠르게, 손을 뻗어 열리는 문을 다시 닫았다. 마리아가 몸을 돌려 그를 두려운 눈으로 올려다보았다. “여, 열게 해주세요…….” “그 반지.” “그건, 그건 잃어버렸을 뿐이에요.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이유가 아니……!” “아니, 맞잖아요.” 등 뒤로 감춘 마리아의 손을 그가 끌어당겼다. “내 유혹에 넘어간 거.” “…….” 마리아는 그 말을 강하게 부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입술이 제대로 떨어지지 않았다. 그 틈을 휘가 놓칠 리가 없었다. “아……!” 마리아는 자신을 이끄는 그의 힘에 순식간에 끌려갔다. 저항을 해보았지만 미약해 소용이 없었다. 베일이 벗겨졌다. 풍성한 마리아의 긴 머리카락이 허공에 흐트러졌다. “아아.” 베일을 벗은 모습이 더 아름다웠다. 휘는 그녀가 입은 수도복 전부 벗겨 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제발, 형제님……! 아니, 휘 님! 이러지 마셔요.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안 될 건 없지 않나요? 여긴 내 방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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