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백 년 전에 봉인된 마족 켈레스를 토벌하기 위해 출정에 나선 레온하르트의 기사단은 결국 전멸 위기에 놓인다. 이때 마족 켈레스는 기사단장 레온하르트에게 그의 기사단을 놓고 다소 음험한 제안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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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알파 정재혁. 그러나 그에게는 은밀한 비밀이 있는데… 열성 알파라는 형질. 실패한 결혼 생활. 『오메가가 되세요. 그러면 아버진 다시 사랑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그의 곁을 지키는 다정한 아들 희겸은, 오랜 준비 끝에 그 틈을 파고들기 시작한다. * * * 차라리 그와 피 한 방울이라도 섞여 있다면 어땠을까? 희겸의 고민은 길지 않았다. 이해를 바라기보다는, 차라리 받아들이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바로 괴물의 방식이므로. 『놀라지 마세요. 우성 알파는 원래 다 이렇게 생겼거든요….』 허리께의 멀건 살갗이 갈라지는가 싶더니, 새빨간 살덩이가 그 사이에서 고개를 내밀었다. 뱀처럼 스르륵 기듯 움직인 살덩이는 천연덕스럽게 재혁의 허벅다리로 접근했다. 잠깐 생기가 돌았던 재혁의 눈빛이 다시 혼탁하게 침잠했다. 왜 놀랐더라? 아니, 놀라긴 했던가…? 우성 알파들은 원래 이렇게 생긴 게 맞는데…. 모든 준비를 끝마친 괴물 아들은, 조곤조곤히 다음 과정을 일러 주었다. “준비되셨으면 이제부터 아버지께 좆 맛을 가르쳐 드릴게요.” 우성 알파의 씨 받는 즐거움을요.
※ 본 도서는 2권에 고수위 삽화가 존재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인외공 #능욕공 #무심다정공 #복흑/계략공 #동정공 #중년떡대수 #굴림수 #도망수 #촉수 #착유기 #(유사)피스트퍽 #(유사)갱뱅 #노팅 #요도플 #하드코어 작지만 평화로운 섬에서 직접 조각한 기념품을 팔던 중년 남성, 제레미 로저스. 어느날, 가상현실 투사 장치가 벗겨지는 실수로 정신을 차린 제레미는 자신이 착유용 공장에서 착취당하는 인간이며, 살아온 삶 전체가 거짓이었다는 걸 깨닫고 만다. “어쭈, 임신하고 싶어서 아주 안달 났지.” “흐으…! 아…! 으흐읏…!” “젖탱이가 실한 게, 빠는 맛이 있어. 신선한 젖의 맛은 봐줄 만하군.” 정체 모를 괴물들과 착유용 기계들에게 억지로 쾌락을 주입당하던 제레미는 끝내 탈출을 시도하지만, 관리자의 눈을 피해 도망을 가던 도중 예기치 못한 발정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기고 그런 제레미를 도시의 지배자, 아스테리오스가 발견하게 된다. 저를 상품으로 취급하는 괴물들과는 달리, 너그러운 태도의 아스테리오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이는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절망에 빠지게 되는데....... “좆에 박히는 거 말고 다른 생각은 못 하는 건가?” “아니…, 아니라고…! 보지 마, 하지 말라고!” [미리보기] 가슴만 주무르던 촉수는 그 아래로 뻗어 나가 허리와 사타구니를 건드려댔다. 어떤 촉수는 몸을 간질이듯 더듬기만 했고, 어떤 건 아예 피부 위에 벌어진 실리콘 머리를 들이대고 흡착을 시도했다. “으, 흐윽…! 그흣, 아…! 안 돼…!” 제레미가 고개를 젖히며 숨을 가쁘게 몰아쉬었다. 가슴 애무 다음으로 벌어질 일이 뭔지는 안 봐도 뻔했다. 싫다고 저항하려 해도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손과 발만 꿈틀거리는 게 다였다. 허벅지 안쪽과 아랫배에 고개를 처박고 쪽쪽거리며 살갗을 빨아 들이는 촉수가 역겨웠다. 눈을 감으면 맥스의 혀 놀림처럼 느껴졌지만, 눈을 뜨기만 하면 지옥과도 같은 광경이 펼쳐졌다. 가엾은 인간이 저항하건 말건, 기계는 내밀한 곳을 끈덕지게 자극했다. 앉아 있는 자리의 온열 장치가 돌아가나 싶더니, 의자 위로 불룩 솟아 있던 부분이 천천히 회전하기 시작했다. 정확히 고환 뒤쪽에 맞닿아 있는 곳엔 따뜻한 롤러가 설치되어 있어 수시로 회음부를 압박하고 자극을 가했다. 마치, 뜨뜻하고 축축한 혀가 연신 날름거리며 민감한 곳을 핥는 것처럼. “흐으으앗…!” 사지를 떨다가 기어이 몸서리치던 제레미에게 전기 자극이 한 차례 더 가해졌다. 그러자 그의 입에서 짐승 같은 소리가 터져 나왔다. 아무리 꼿꼿하게 발기하고 있어도 귀두에 꽂힌 관 때문에 사정하는 즐거움은 누릴 수 없었다. 그 대신, 요도 깊은 곳까지 침투한 관은 전립선에 직접 전류를 흘리기 시작했다. “흐아…! 아, 아아아…! 그, 하앗…!” 전립선을 자극당한 근육질의 남성은 그물에 걸린 짐승처럼 몸을 크게 펄떡댔다. 눈앞이 하얗게 번뜩이면서 허벅다리가 후들거렸다. 충격과도 같은 쾌락이 전신을 훑고 지나가면서, 굳이 눌러 짜 주지 않아도 통통히 살이 오른 유두에서 젖이 뿜어져 나왔다. 곧 진공 실린더 안을 꽉 채운 젖은 관을 타고 어디론가 빨려 들어가 버렸다.
#자부근친 #파충류형인외 #외계생명체로변이하공 #아들공 #존댓말로능욕하공 #아버지수 #중년떡대수 #이공일수 ‘괴물이 되어버린, 사랑하는 아들들.’ 핵으로 오염된 지구를 떠나 새로운 행성 ‘타르카’에 정착한 인간들. 채굴장에서 일하는 하급 기여자인 니콜라스는 그곳에서 두 아들과 함께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기나긴 장마가 이어지던 어느 날, 오전 작업을 마치고 쉬고 있던 니콜라스는 TV에서 믿지 못할 장면을 보게 된다. 「[긴급! 긴급 속보입니다! 오늘 오후 1시 7분, 코딜리언의 침공으로 인해 도시가 완벽히 함락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은 어서 도망을…. 아아아악!] 창백해진 얼굴로 속사포처럼 소식을 전하던 앵커는 괴물의 거대한 주둥이에 물려 말을 잇지 못하고 비명을 내질렀다. 이윽고 화면은 뉴스 앵커가 사라진 빈 데스크를 송출했다. 오로지 소리를 통해서 그가 얼마나 참혹한 짓을 당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사람 숨이 넘어가는 소리와 살가죽인지 옷 가죽인지 모를 것이 찢기는 소리만이 이어졌다.」 파충류 괴물의 충격적인 모습을 보고 두려움에 빠진 니콜라스는 집에 있는 아들들이 걱정되어 몇 시간을 달려 아들들에게 간다. 그리고 그가 마주한 충격적인 아들들의 모습. 「“얘들아! 문 열어! 아빠! 아빠야! 어서 도망가야…!” 문손잡이를 반대 방향으로 돌리고 있었음을 뒤늦게 알아챈 니콜라스는 식은땀을 흘리며 손잡이를 제대로 돌렸다. 그러고는 문을 부술 듯 밀고 들어갔다. 어두운 집 안은 온통 눅눅했고, 약간 매캐한 냄새도 군데군데 희미하게 묻어 있었다. 니콜라스는 깜깜한 집 안에서 우두커니 서 있는 두 형체를 발견했다. 그들은 소리가 난 쪽으로 동시에 고개를 돌렸다. 니콜라스는 이글거리며 빛나는 샛노란 눈동자 두 쌍과 눈이 마주쳤다. 무어라 말을 해야 하는데, 아무 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집 안에 서 있는 낯선 인영들, 그리고 그들의 노란빛 눈동자. 이미 코딜리언이 집까지 들이닥친 것이다.」 과연 니콜라스와 두 아들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갈까? #SF/미래물 #동거/배우자 #라이벌/열등감 #금단의관계 #나이차이 #다공일수 #강공 #능욕공 #까칠공 #집착공 #연하공 #절륜공 #존댓말공 #다정공 #다정수 #소심수 #헌신수 #유혹수 #연상수 #중년수 #임신수 #상처수 #역키잡물 #인외존재 #질투 #단행본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3인칭시점
*본 작품에는 인외존재(슬라임과 로봇, 기계 등), 유사수간, 유사근친, 윤간, 난교 등 모럴리스한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암네시아 외전은 근친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양하게 펼쳐지는 모럴 없는 플레이. 화끈한 능욕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최면암시주의 #모럴없음주의 #다공다수주의 #난교주의 #기구플레이주의 #세뇌공 #대물공 #온갖플레이다하공 #암시걸렸수 #다양하수 #이리저리구르수 #끝없는씬 #씬위주 #유사임신 #일공다수 #최면 #MC #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동거/배우자, 애증, 서브공있음, 서브수있음, 금단의관계, 신분차이, 강공, 냉혈공, 능욕공, 무심공, 능글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적극수, 까칠수, 굴림수, 호구수, 유혹수, 임신수, 굴림수, 인외존재, 오해/착각, SM, 사내연애, 기다리면무료, 연재완결, 피폐물, 성장물, 잔잔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새로운 일상이 삶을 대체했다. 새아버지와 양아들로 만나게 된 현태와 현준. 현준은 양아버지가 될 현태라는 남자가 왠지 맘에 들지 않아 까칠하게 대하지만, 현태는 묘한 기색만 보일 뿐이다. 속을 알 수 없는 남자가 온 뒤로 집 안에는 기묘한 향이 감돌고, 현준은 이상함을 느낄 틈도 없이 현태의 최면에 빠져 조교당하기 시작한다. 현준을 집어삼킨 쾌락은 그에게서 끝나지 않고 현준의 친구인 지훈과 승준에게까지 그 검은 손길을 뻗치고, 그들은 음란한 몸이 되어 버리는데…. [미리보기] “물론, 여느 애완동물이 그렇듯 당연히 밥을 주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단다.” 틀린 말은 아니었다. 슬라임은 성적 유희를 위해 사용되기도 하지만, 체내, 혹은 체외에 뿌려진 정액을 효율적으로 청소하기 위해서도 사용되었다. 벌써부터 촉수는 주인의 가슴팍에 흘린 정액에 달라붙어 말끔히 그것을 빨아먹고 있었다. “응, 읏…, 간지러워…!” 축축한 것이 가슴 위를 꾸물꾸물 기면서 빨아들이는 기묘한 감각에, 현준은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아 몸을 움찔거렸다. 대화만 듣는다면 마치 새로 강아지라도 받은 것 같은 반응이었다. 그러나 나체로 몸 위에 엉긴 촉수에 몸을 떨고 있는 게 현실이었다. 다리 사이로 슬금슬금 기어들어간 촉수가 페니스를 말아 쥐고 꿈틀거리며 빨아들였다. 그 자리에서 바들바들 떨며, 난생처음 느껴보는 감각에 몸을 들썩이는 현준을 보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네가 마음에 든 모양이구나. 아주 열성적으로 핥고 있는걸.” “아…, 아읏…, 거기, 핥지 마….” 혀도 없는, 모양도 일정치 않은 것이 몸을 자극하고 있었지만 현준은 그것을 핥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실제로 축축하면서도 유연하게 움직이는 게 혀와 비슷한 모양새였고, 결정적으로 현태가 ‘핥는’다고 표현한 탓이었다. 최면으로 인해 무엇이든 쉽게 수용하게 된 지금, 이 눈, 코, 입도 없는 괴기한 것을 충분히 애완동물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는 증거였다. “쉿, 괜찮아. 원래 얘는 이렇게 놀아 주고, 밥도 주는 거야. 아빠가 주는 선물이니까 소중하게 대해줬으면 좋겠구나. 원하던 대로 애완동물을 갖게 된 거잖니.” “으읏…! 아…, 알, 알았어요… 흣, 이상해, 하지 마….” 현준의 페니스를 칭칭 감고 쥐어짜다 못해 촉수는 엉덩이 사이로도 진입하고 있었다. 촉수가 회음부를 천천히 간질이는 모습을 보던 현태는 한마디 덧붙였다. “그렇게 다리를 오므리면, 애완동물이 다치지 않겠니. 무릎으로 짓누르면 어떡해. 놀아줄 때는 꼭 다리를 벌리도록 하렴.” “으… 으으, 아…!” 난생처음 느껴보는 묘하고도 간지러운 쾌감 덕에 허벅지에는 힘이 단단히 들어갔다. 지적을 받자 현준은 다리를 벌리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자꾸만 다리에 힘이 들어가 쉽지 않았다. 현태는 양아들이 한 번도 학교에서 말썽을 부린 적이 없는, 수재는 아니었어도 말을 잘 듣는 얌전한 학생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더 엄하게 말했다. “어서 다리를 벌리래도. 계속 오므려지면 허벅지를 붙잡고 벌리고 있으면 되잖아.” 암네시아 외전 세 아이 모두 완벽히 자신의 손아귀에 넣은 것을 흡족해하는 현태. 하지만 유두 피어싱과 목줄만 한 채로 돌아다니며 남자들의 정액을 받는 현준이나 이미 완전히 조교된 현준의 친구들은 사실 그의 진짜 목적을 이룰 수단에 가깝다. 드디어 자신의 진짜 목적을 이루기 위해 현태는 현준의 친아버지를 납치하고, 오랫동안 생각해왔던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데…. 과연 현준의 친아버지와 현태는 어떤 사이였으며, 현태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본 작품에는 인외존재(슬라임과 로봇, 기계 등), 유사수간, 유사근친, 윤간, 난교 등 모럴리스한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암네시아 외전은 근친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다양하게 펼쳐지는 모럴 없는 플레이. 화끈한 능욕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최면암시주의 #모럴없음주의 #다공다수주의 #난교주의 #기구플레이주의 #세뇌공 #대물공 #온갖플레이다하공 #암시걸렸수 #다양하수 #이리저리구르수 #끝없는씬 #씬위주 #유사임신 #일공다수 #최면 #MC # 현대물, SF/미래물, 판타지물, 동거/배우자, 애증, 서브수있음, 금단의관계, 나이차이, 강공, 냉혈공, 능욕공, 무심공, 능글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평범수, 순진수, 까칠수, 굴림수, 호구수, 유혹수, 임신수, 인외존재, 오해/착각, SM, , 연재완결, 피폐물, 성장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새로운 일상이 삶을 대체했다. 새아버지와 양아들로 만나게 된 현태와 현준. 현준은 양아버지가 될 현태라는 남자가 왠지 맘에 들지 않아 까칠하게 대하지만, 현태는 묘한 기색만 보일 뿐이다. 속을 알 수 없는 남자가 온 뒤로 집 안에는 기묘한 향이 감돌고, 현준은 이상함을 느낄 틈도 없이 현태의 최면에 빠져 조교당하기 시작한다. 현준을 집어삼킨 쾌락은 그에게서 끝나지 않고 현준의 친구인 지훈과 승준에게까지 그 검은 손길을 뻗치고, 그들은 음란한 몸이 되어 버리는데…. [미리보기] “물론, 여느 애완동물이 그렇듯 당연히 밥을 주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단다.” 틀린 말은 아니었다. 슬라임은 성적 유희를 위해 사용되기도 하지만, 체내, 혹은 체외에 뿌려진 정액을 효율적으로 청소하기 위해서도 사용되었다. 벌써부터 촉수는 주인의 가슴팍에 흘린 정액에 달라붙어 말끔히 그것을 빨아먹고 있었다. “응, 읏…, 간지러워…!” 축축한 것이 가슴 위를 꾸물꾸물 기면서 빨아들이는 기묘한 감각에, 현준은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아 몸을 움찔거렸다. 대화만 듣는다면 마치 새로 강아지라도 받은 것 같은 반응이었다. 그러나 나체로 몸 위에 엉긴 촉수에 몸을 떨고 있는 게 현실이었다. 다리 사이로 슬금슬금 기어들어간 촉수가 페니스를 말아 쥐고 꿈틀거리며 빨아들였다. 그 자리에서 바들바들 떨며, 난생처음 느껴보는 감각에 몸을 들썩이는 현준을 보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네가 마음에 든 모양이구나. 아주 열성적으로 핥고 있는걸.” “아…, 아읏…, 거기, 핥지 마….” 혀도 없는, 모양도 일정치 않은 것이 몸을 자극하고 있었지만 현준은 그것을 핥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실제로 축축하면서도 유연하게 움직이는 게 혀와 비슷한 모양새였고, 결정적으로 현태가 ‘핥는’다고 표현한 탓이었다. 최면으로 인해 무엇이든 쉽게 수용하게 된 지금, 이 눈, 코, 입도 없는 괴기한 것을 충분히 애완동물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는 증거였다. “쉿, 괜찮아. 원래 얘는 이렇게 놀아 주고, 밥도 주는 거야. 아빠가 주는 선물이니까 소중하게 대해줬으면 좋겠구나. 원하던 대로 애완동물을 갖게 된 거잖니.” “으읏…! 아…, 알, 알았어요… 흣, 이상해, 하지 마….” 현준의 페니스를 칭칭 감고 쥐어짜다 못해 촉수는 엉덩이 사이로도 진입하고 있었다. 촉수가 회음부를 천천히 간질이는 모습을 보던 현태는 한마디 덧붙였다. “그렇게 다리를 오므리면, 애완동물이 다치지 않겠니. 무릎으로 짓누르면 어떡해. 놀아줄 때는 꼭 다리를 벌리도록 하렴.” “으… 으으, 아…!” 난생처음 느껴보는 묘하고도 간지러운 쾌감 덕에 허벅지에는 힘이 단단히 들어갔다. 지적을 받자 현준은 다리를 벌리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자꾸만 다리에 힘이 들어가 쉽지 않았다. 현태는 양아들이 한 번도 학교에서 말썽을 부린 적이 없는, 수재는 아니었어도 말을 잘 듣는 얌전한 학생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더 엄하게 말했다. “어서 다리를 벌리래도. 계속 오므려지면 허벅지를 붙잡고 벌리고 있으면 되잖아.” 암네시아 외전 세 아이 모두 완벽히 자신의 손아귀에 넣은 것을 흡족해하는 현태. 하지만 유두 피어싱과 목줄만 한 채로 돌아다니며 남자들의 정액을 받는 현준이나 이미 완전히 조교된 현준의 친구들은 사실 그의 진짜 목적을 이룰 수단에 가깝다. 드디어 자신의 진짜 목적을 이루기 위해 현태는 현준의 친아버지를 납치하고, 오랫동안 생각해왔던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데…. 과연 현준의 친아버지와 현태는 어떤 사이였으며, 현태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본 작품에는 수간과 강제적 관계 등의 요소가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수간주의 #강제적관계주의 #근친요소있음 #이공이수 #소심수적극수 #병약수 #아무것도모르수 #늑대공 #주인사랑하공 #인간변신가능하공 지금 혹시 이상한 꿈을 꾸고 있는 건 아닐까? 몸이 약해 어려서부터 가족과 떨어져 시골에서 요양을 해온 카일은 산책을 하던 중 젖은 채 오들오들 떠는 작은 짐승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된다. 며칠은 굶은 것처럼 야윈 채로 앓는 소리를 내는 작은 짐승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카일은, 벤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집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기르기 시작한다. 사회로부터 격리되다시피 하며 자란 카일은 벤에게 무척 깊은 애정을 갖게 되고, 벤은 어느덧 자라 큰 늑대가 된 어느 날, 벤은 주인인 카일의 몸 위로 올라타는데…? [미리보기] “왜, 왜 그래? 벤?” 이름을 부르자 순간적으로 벤의 눈동자가 형형히 빛났다. 곧바로 몸을 훌쩍 들어 앞발로 카일의 허벅지를 딛고 아랫배를 다리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정확히는 밖으로 불거져 나온 성기를 비비는 것이었다. 벤이 다리에 매달려서 갑자기 그런 행위를 하자 카일은 난감해졌다. “벤…? 벤, 왜 이러는 거야.” 책에서 읽은 적이 있었다. 개들의 발정에 대하여. 보통 중성화 수술을 한다고 읽었던 것 같은데, 벤에게도 그런 처치가 필요할지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곳은 아주 한적한 시골이었기 때문에 수술을 하려면 교외에 있는 병원으로 나가야 할 터였다. 당장은 다리에 마운팅 하는 벤을 떼어내야겠다고 생각하며 그의 머리를 밀어냈다. “끄우…, 우우, 우응….” 헥헥거리며 긴 혀를 내밀고 있던 벤이 낑낑 울었다. 밀어내지 말라는 듯 아주 애처로운 울음소리였다. 벤이 그렇게 우는 건 처음 들어본지라 카일은 당황했다. 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더욱 다리에 필사적으로 달라붙어 마구 비벼대는 통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벤….” 심지어 그로부터 새어 나온 정체불명의 액체 때문에 바지가 축축이 젖기까지 했다. 꼿꼿하게 선 것이 자꾸 다리를 쿡쿡 찌르는 통에 카일의 목소리가 떨렸다. 순간적으로 카일은 하인들을 불러서 벤을 떼어내고 수의사를 불러야 할지 고민했다. 그러나 만일 그렇게 다른 사람들을 부르게 된다면 이제 성견이 된 것 같으니 집 밖에서 지내야 한다고 할 확률이 높았다. “알았어, 알았으니까 진정해.” 책에서 수컷 개는 딱히 발정기가 정해져 있지 않고 1년 내내라는 문구를 읽었던 것이 기억났다. 게다가 마운팅 등을 하는 행위는 단순히 성욕 해소 이외에도 원인이 다양할 수 있었다. 그래, 발정이 난 게 아니라 그냥 장난 혹은 다른 무언가를 주체하지 못한 거겠지. 산책을 못 가서 그런 걸 수도 있다며, 카일은 벤이 발정이 났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부정했다. 그러나 바지는 벌써 완전히 푹 젖어있었다. 마운팅만을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벤이 흘린 쿠퍼액으로 인해 바지가 젖어드는 중이었다. 성기를 비벼대는 행위 이외에도 벤은 수시로 킁킁거리며 무언가를 확인하고 찾아내려 했다. 쇠약한 환자의 몸으로 그를 떨어 놓는 것은 무리였다. “벤, 놔, 가만히.” 짐짓 단호한 척 말해봐야 듣지 않는 것도 여전했다. 젖어버린 바지를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하인들에게 약간 지린내가 나는 그 바지를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조차 난감했다. “가만히 있으라니까.” 일단 바지가 더 많이 젖기 전에 벗는 편이 낫겠다고 판단했다. 책상 위에 따라 둔 물컵이 눈에 띈 것이었다. 대충 물을 쏟았다고 둘러대면 될 듯했다. 생각해보니, 점심을 먹고 아직 약을 먹지 않은 상태였다.
* 본 작품은 높은 수위의 성애 묘사 및 강제적이고 가학적인 묘사, 기계플, 인외간 등의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툼한 몸, 선이 굵은 외모. 겉보기에는 훌륭한 알파로 보이는 열성 오메가 현호. 그는 임신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전남편과 이혼을 한 뒤, 새 출발을 하기 위해 촉수형 난임치료 연구소를 찾는다. 그곳에서 현호는 상상도 못할 일을 경험하게 되는데... 뭉툭한 실리콘 덩어리의 끝이 구멍에 닿았다. 잔뜩 긴장한 현호는 발바닥에 꽉, 힘을 주며 마른침을 삼켰다. 기계의 과격한 검사법에 놀라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이 병원이 왜 이렇게 싼 가격으로 시술을 진행하는지, 이 검사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 지금 중요한 건 그런 잡다한 것들 따위가 아니었다. 쇠침보다 훨씬 굵은 실리콘 덩어리가 구멍을 벌리고 들어오고 있다는 사실만이 중요했다. “흐, 흐으으, 아…… 으윽……!” 닫혀 있던 곳이 벌어지는 감각은 언제나 낯설었다. 심하게 아픈 건 아니었지만, 몸이 긴장으로 굳어 있던 현호는 얼굴을 찌푸리며 고개를 이리저리 틀어댔다. 기계는 그래도 줄기차게 실리콘 덩어리를 집어넣었다. 뻑뻑해서 잘 들어가지 않으면, 막대를 살짝 뽑아냈다가 더욱 깊이 쑤셔가며 내벽을 자근자근 밀어 올렸다.
"헌터 잭슨 카터는 어느 날 아라크론의 여왕을 암살해 달라는 의뢰를 받게 된다. 여왕의 목을 자르고 몇 주 뒤, 잭슨은 아라크론의 식장에서 드레스가 입혀진 채 눈을 뜨게 되는데……. [인간 잭슨 카터는 아라크론의 왕 칼린트 라크론과 혼인하여 아라크론의 왕비가 되는 데 동의합니까?] 잭슨은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제 신랑이 될 커다란 존재를 보았다. 날렵한 콧날과 각이 잡힌 하관, 그리고 훌륭한 흉근. 상반신만 보면 인간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사내였으나, 그의 하반신은 거미와 전갈이 합쳐진 것 같은 형태였다. 최후를 직감한 잭슨은 눈을 질끈 감으며 생각했다. 이렇게 괴물의 즉결심판으로 가는구나. 한 많고 개같은 인생 이제 좀 펴 보나 했더니. 인간 킬러 잭슨 카터의 파란만장한 아라크론 왕국 생활기!"
#초반동의없는관계주의 #외계인공 #이목구비가없공 #나름대로잘해주공 #퇴역군인수 #50살에가깝수 #임신산란수 교역 조건은 하나다. 테르모에게 번식용 개체를 보내라. 하급 계층 출신으로 이례적으로 소령까지 올랐던 전직 군인 제이크. 군대를 제대한 후 교역자로서 일하기 시작한 그는 테르모 족과의 교역을 성사시키기 위해 홀로 TA457 행성을 향한다. 수개월을 항해한 끝에 TA457 행성을 발견하고 착륙을 준비하던 도중, 제이크는 불의의 사고로 불시착하고 만다. 그가 눈을 떴을 땐 까만 돌덩이같이 생긴 테르모족이 그의 몸을 범하고 있었는데…. #SF/미래물 #동거/배우자 #계약 #강공 #다정공 #헌신공 #능욕공 #무심공 #절륜공 #강수 #단정수 #중년수 #임신수 #떡대수 #인외존재 #오해/착각 #단행본 #시리어스물 #하드코어 #3인칭시점 [미리보기] 이게 테르모족이라고? 이렇게 클 줄은 미처 몰랐었다. 족히 2.5미터는 훨씬 넘어 보이는 거인이었으며 인간과 유사하게 팔다리가 달린 채 직립 보행을 했다. 심지어 얼굴도 달려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처럼 눈이 있지도, 코나 귀가 있지도 않았다. 그저 구불거리며 갈라진 아가리와 같은 틈새만이 턱보다 위쪽에 흉흉하게 자리 잡고 있을 뿐이었다. 인간으로 치면 눈이 있어야 할 위치에는 누군가 할퀸 것처럼 갈려 나간 붉은 자국이 있었다. 전반적으로 현무암 같은 재질의 몸체는 잘빠졌다고 할 만큼 우락부락했다. 마치 단련된 근육질의 인간을 보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피부 빛이 아닌 돌과 같은 묵직함을 선사하는 빛깔을 띤 채, 전신에 용암이 흐르는 것처럼 불규칙한 붉은 균열들이 나 있는 존재였다. 한마디로, 그것은 화산 분화구에서 갓 기어 나온 악마처럼 생긴 외계인이었다. 외형만을 가지고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다는 것을 아는 제이크였다. 인간도 그렇게 선량한 얼굴로 끔찍한 짓을 일삼았으니 할 말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예외였다. 테르모족은 두렵게 생겼으며, 심지어 인간을 잡아먹고 인두겁을 뒤집어쓰는 원주생명체를 마주해도 이것보다는 덜 무서울 것 같았다. 그래도 아직 낙담하긴 일렀다. 정보에 따르면 테르모족은 팔이 여섯 개라고 했으나 놈에게 붙어 있는 건 단 두 개뿐이었다. 후하게 쳐줘서 다리를 팔의 범주에 집어넣는다 해도 네 개였다. 혹시라도 원주생명체처럼 테르모족이 지배하는 행성에 사는 미천한 괴수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제이크는 눈앞의 괴물을 경계했다. “크으으….” 그것은 심지어 우주 공용어도 할 줄 모르는 듯했다. 놈이 낸 소리는 자음과 모음의 조합을 가진 어떤 언어가 아닌 짐승의 울음소리였다. 그것이 제이크를 향해 몸을 굽히는 순간, 또다시 펄떡거리는 붉은 것과 눈이 마주쳤다. 놈의 몸이 제이크보다 머리 두 개쯤은 더 컸기 때문에 정확히 가슴팍에 시야가 닿는 것이었다. 눈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놈의 심장쯤으로 보이는 기관이었다. 그것은 가슴팍 한가운데에 떡하니 자리 잡고 불규칙하게 고동치며 놈이 살아있는 존재임을 방증했다. 놈이 제이크의 얼굴을 살펴보듯, 가까이 얼굴을 들이미는 그 순간까지도 제이크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눈도 없는 주제에 고개를 들이미는 행위를 하는 게 아주 기이하게 느껴졌다. 제이크의 안색을 살피던 그것은 대뜸 팔을 뻗어 제이크를 둘러메고 동굴 안으로 걸어 들어갔다. “이봐…! 혼자 들어갈 수 있으니까 놓게!” 순식간에 괴물에게 붙잡혀 안으로 끌려 들어가게 된 제이크의 시야를 차지하게 된 건 놈의 종아리와 동굴 바닥뿐이었다. 안에서 놈의 체액이 역류하는 게 느껴져서 구역질이 났다. 성큼성큼 안으로 걸어 들어가던 놈은 가차 없이 제이크를 침대에 내려놓았다.
#현대물 #판타지물 #첫사랑 #계약 #서브공있음 #다정공 #능글공 #집착공 #사랑꾼공 #절륜공 #존댓말공 #독약상공 #미인수 #소심수 #피아니스트수 #단정수 #짝사랑수 #초능력 #인외존재 #3인칭시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술을 마시다 사고를 당한 피에르. 서른이 훌쩍 넘어서야 자신이 ‘부활능력자’임을 알게 된다. 능력을 이용하여 최고의 피아니스트 자리에 오르지만 죽을 때마다 겪어야 하는 고통에 피에르는 독약상을 찾아가고. “……혹시 여러 병도 살 수 있나요?” 온몸의 체액이 독으로 이루어진 사내, 아르반은 죽어도 부활할 수 있다는 피에르에게 돈이 아닌 다른 것을 달라고 제안하는데. “벗어요. 대주면 더 파는 걸 고려해 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