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크리스마스 판타지! 하얀 레이스가 메인인 로맨틱 란제리를 만드는 회사 대표 헤일리. 그리고 검은 가죽이 메인인 섹시 란제리를 만드는 회사 대표 게이지. 만드는 속옷만큼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반대인 두 남녀가 백화점의 독점 브랜드 자리를 따내기 위해 경쟁하게 된다! 크리스마스 코스튬 파티에서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고 처음 만나 정신이 쏙 빠질 것 같은 키스를 나눈 두 사람. 다음 날, 제대로 빼입고 나선 프레젠테이션에서 서로가 라이벌 회사의 대표인 것을 알게 되는데…. 섹시하고 로맨틱한 이 대결의 승자는? ▶책 속에서 “내 디자인은 항상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요.” “물론 그렇지. 당신 디자인이 훌륭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오. 하지만 솔직히 레이스보다 가죽이 더 시선을 끈다는 걸 알잖소.” 너는 뛰어 봤자 어쩔 수 없는 2등이야 하는 듯한 눈빛. 헤일리는 살면서 그런 눈빛을 너무 많이 봐 온 터라 면역이 생겼다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게이지의 얼굴에서 그런 눈빛을 볼 때는 달랐다. 그녀는 이를 악물고 예의를 갖춘 표정을 유지했다. “내 디자인이 부족해서 당신 것과 경쟁하면 이길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 건가요?” “그렇게 말하지 않았소.” “그런 뜻으로 말했잖아요.” 헤일리는 상처와 울분을 감추고, 게이지에게 몸을 기울이고 가장 섹시한 미소를 지었다. “안타까운 일이네요. 왜냐하면 당신이 좀 다르게 나왔더라면 내 란제리가 얼마나 근사한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을 텐데.”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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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추천작. 천상의 쾌락과 뜨거운 사랑이 피어나는 그곳 자신의 모든 것을 털어 구입한 꿈의 섬을 최고의 리조트로 만들기 위해 고민, 또 고민을 거듭하던 부동산 중개업자 미치. 그러던 중 그는 한 이벤트 기획자가 가져온 기획서를 읽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눈앞에 펼쳐진 기획서의 내용은 입에 담기도 민망한 ‘19금 성인용 리조트’를 만들자는 것! 심지어 그 황당한 계획을 들고 온 이벤트 기획자는 바로 몇 년 전 결혼식장에서 그를 버리고 도망친 전 약혼녀 벨이었는데…. 그 짜릿한 유혹의 섬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 책 속에서 “생각해 둔 전략이 있어?” 미치는 주저하면서도 호기심을 드러냈다. 벨이 빨간 매니큐어를 바른 손가락으로 파일을 톡톡 치며 미소를 지었다. “디즈니랜드처럼 주제가 확실한 테마파크를 만드는 거예요. 성인용 테마파크. 그것도 돈 많은 성인을 위한. 어른들이 놀 만한 곳을 찾는 그런 사람들.” 그러더니 그녀는 몸을 기울여 미치의 책상에 파일을 올렸다. 그의 눈이 자연스럽게 그녀의 가슴골로 향했다. “이 리조트가 특별한 곳이 되려면 부유하고 유명한 사람들을 고객으로 끌어들여야 해요. 그러려면 그들이 원하는 걸 제공해야 해요.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누리고 싶은 것을.” 미치는 벨과 눈을 맞춘 채로 파일을 끌어당겼다. 과연 열어 볼 가치가 있을까? “그게 뭐지?” 마침내 그가 입을 열었다. “당연히 섹스죠.”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능력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평범녀, 직진녀, 유혹녀, 상처녀, 짝사랑녀, 도도녀, 외유내강, 엉뚱녀, 쾌활발랄녀, 외국인/혼혈, 로맨틱코미디, 이야기중심, 고수위 사랑에 도전하고 모험하라. 휴가를 맞이해 고향으로 돌아온 네이비 실 제인과 젠더. 친구들은 도전을 숭배하는 이 형제에게 마을에서 제일가는 미인을 두고 내기를 제안하고, 제인은 승부욕에 차 이를 승낙한다. 하지만 그의 형제인 젠더는 이 도전이 탐탁지 않기만 한데….
과거에 좋아했지만 엄격한 아버지 탓에 떠나보내야 했던 상대, 브로디가 10년 만에 고향에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게 된 지나. 여전히 그에 대한 아물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던 지나는 용기를 내서 브로디를 찾아간다. 하지만 그녀의 눈앞에 나타난 건 섹시하고 자신만만하던 마을 최고의 반항아가 아닌,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세상을 등진 초라한 군인이었는데…. 자꾸만 손이 가는 남자 ▶ 책 속에서 “왜 여기 온 거야?” “말했잖아. 너희 아버지가 날 보러 오셨다니까.” 브로디가 쿠키를 씹으며 말했다. “사실은 너한테서 떨어져 있으라고 경고하셨어.” 지나는 창피해서 눈을 감았다. 그녀는 스물일곱 살이었는데도 아빠는 자기 마음에 안 드는 남자들에게 딸에게서 떨어져 있으라고 말하고 있었다. 엄마는 하루에 세 번씩 전화를 하고 그녀가 전화를 안 받으면 구급 요원을 보냈다. 인생이 이보다 더 비참할 수 있을까? “좋아. 아빠가 경고했다 이거지. 어차피 오빠는 내 옆에 오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으니까 별로 대단한 일도 아니잖아. 그러니까 다시 물을게. 왜 여기 온 거야?” “말했잖아. 너희 아버지가 너한테서 떨어져 있으라고 말씀하셨다니까.” “그래서 우리 아빠 말에 반항하려고 여기 온 거야?” “맞아. 안 될 거 없잖아?”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크리스마스 판타지! 하얀 레이스가 메인인 로맨틱 란제리를 만드는 회사 대표 헤일리. 그리고 검은 가죽이 메인인 섹시 란제리를 만드는 회사 대표 게이지. 만드는 속옷만큼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반대인 두 남녀가 백화점의 독점 브랜드 자리를 따내기 위해 경쟁하게 된다! 크리스마스 코스튬 파티에서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하고 처음 만나 정신이 쏙 빠질 것 같은 키스를 나눈 두 사람. 다음 날, 제대로 빼입고 나선 프레젠테이션에서 서로가 라이벌 회사의 대표인 것을 알게 되는데…. 섹시하고 로맨틱한 이 대결의 승자는?
♣ 이달의 추천작. 천상의 쾌락과 뜨거운 사랑이 피어나는 그곳 자신의 모든 것을 털어 구입한 꿈의 섬을 최고의 리조트로 만들기 위해 고민, 또 고민을 거듭하던 부동산 중개업자 미치. 그러던 중 그는 한 이벤트 기획자가 가져온 기획서를 읽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눈앞에 펼쳐진 기획서의 내용은 입에 담기도 민망한 ‘19금 성인용 리조트’를 만들자는 것! 심지어 그 황당한 계획을 들고 온 이벤트 기획자는 바로 몇 년 전 결혼식장에서 그를 버리고 도망친 전 약혼녀 벨이었는데…. 그 짜릿한 유혹의 섬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 책 속에서 “생각해 둔 전략이 있어?” 미치는 주저하면서도 호기심을 드러냈다. 벨이 빨간 매니큐어를 바른 손가락으로 파일을 톡톡 치며 미소를 지었다. “디즈니랜드처럼 주제가 확실한 테마파크를 만드는 거예요. 성인용 테마파크. 그것도 돈 많은 성인을 위한. 어른들이 놀 만한 곳을 찾는 그런 사람들.” 그러더니 그녀는 몸을 기울여 미치의 책상에 파일을 올렸다. 그의 눈이 자연스럽게 그녀의 가슴골로 향했다. “이 리조트가 특별한 곳이 되려면 부유하고 유명한 사람들을 고객으로 끌어들여야 해요. 그러려면 그들이 원하는 걸 제공해야 해요.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누리고 싶은 것을.” 미치는 벨과 눈을 맞춘 채로 파일을 끌어당겼다. 과연 열어 볼 가치가 있을까? “그게 뭐지?” 마침내 그가 입을 열었다. “당연히 섹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