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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할리퀸 시리즈. 낯선 남자와의 하룻밤 유명 모델이자 사진작가인 사라는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여행을 하던 도중 폭풍우를 만나 자동차 사고를 당하고 만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긴 했지만 외딴 오두막에 낯선 남자와 갇히는 신세가 되는데…. ▶ 책 속에서 「저 톱날에 망치를 내려친 게 당신이오?」 「그래요, 그러나…」 「좋소, 사라 무어」그는 경멸하듯이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마치 그녀가 거짓말이라도 했다는 듯이. 「나는 주위 1백 킬로미터 내에 사람이라곤 나 혼자라고 생각했었소. 나는 책을 쌓아올린 의자 위에 서 있었지. 그리곤 찬장에서 뭘 좀 꺼내려고…」 그녀는 다시 코를 킁킁거리며 지독한 알코올 냄새를 맡았다. 그런 다음 약간 거만하게 그를 쳐다봤다. 「아마 당신은 술에 취했었나보죠? 지금도 그런 것 같군요. 취해서 의자 위에서 굴러떨어지고는 나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다니, 뻔뻔스럽군요. 신경과민인가 봐요」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72.49%

👥

평균 이용자 수 3

📝

전체 플랫폼 평점

6.75

📊 플랫폼 별 순위

78.28%
N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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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밤 붉은 가슴

그것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좋은 기회였다. 찰리는 로키 산맥 스키장의 헬리콥터 조종사로 취직함으로써 쓰라린 과거를 잊으려 한다. 그러나 고용주인 갤러거는 우수한 파일럿임을 인정하면서도 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면접 때부터 그녀에게 경멸과 불신을 보낸다. 「불만이라면 해고하세요. 하지만 내 발로는 못 나가요」 갤러거의 냉대에 찰리는 늘 이렇게 맞섰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수수께끼 같은 그에게 마음이 끌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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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쉴 새 없는 공부, 공부… 채러티는 의사가 되기 위해 오직 공부밖에는 모르는 삶을 살아왔다. 어느 날, 그녀는 정식으로 의사 생활을 시작하기 전 한 번이라도 좋으니 마음껏 모든 걸 잊고, 오로지 즐겁게 놀 수 있는 여름 한철을 보내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무례한 매튜 블레이크라는 사나이를 만나는 일은 그 ‘끝내주는 여름’ 계획서에는 없던 사건이었다. 어차피 여름이 지나면 남자를 계속 만날 시간조차 없을 테니까 애초부터 남자를 사귀지 않는 것이 현명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녀의 가슴속은 이성이 하는 소리에 반기를 들고 있었다. ‘사랑’이라는 증세에 휘말리면서도 의사인 그녀는 아무런 처방을 내릴 수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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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질주

「망할 카우보이 녀석!」 케이던스 카퍼선은 참가하는 승마대회마다 우승하며 승승장구하던 유망주였다.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던 그녀는 애마인 스톰이 변덕을 부리는 바람에 사고를 당해 하루아침에 불구의 몸이 되고 만다. 더구나 약혼자인 라이오넬마저 그녀를 버리는 바람에 절망의 늪을 헤맨다. 그러던 차에 자신의 영지에서 일하던 카우보이인 데이스 스탠턴을 발견한 그녀는 그가 자기 대신 스톰을 타주길 기대하게 된다. 그리고 올림픽 금메달까지 꿈꾸며 데이스를 훈련시킨다. 하지만 사사건건 부딪히는 두 사람. ▶ 책 속에서 「당신은 내 말을 오해했어요. 스탠턴 씨」 케이던스의 목소리에 칼날이 섰다.「난 하루에 한 시간 말에게 운동시킬 사람을 찾는 게 아니에요. 난 그 말을 하루종일 타줄 사람을 찾는 거예요. 때가 되면 다시 점프를 시킬 사람을요」 데이스는 놀란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그게 나요?」 「이봐요, 우주선을 조종해 달라는 것도 아니잖아요. 말을 타고 싶은지 물었을 뿐이에요. 내가 목격한 바에 의하면 당신은 이미 말을 타는 법을 알 뿐더러 아주 능숙하니까요」 그녀는 그가 고집스레 쑥 내민 턱을 무시하고 그가 아직은 거절하지 않았다는 사실에만 신경을 쓰려고 애썼다. 데이스는 자신이 거절하지 않은 사실을 문득 상기했다. 그래서 얼른 대꾸했다.「난 카우보이일 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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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밤 붉은 가슴

그것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좋은 기회였다. 찰리는 로키 산맥 스키장의 헬리콥터 조종사로 취직함으로써 쓰라린 과거를 잊으려 한다. 그러나 고용주인 갤러거는 우수한 파일럿임을 인정하면서도 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면접 때부터 그녀에게 경멸과 불신을 보낸다. 「불만이라면 해고하세요. 하지만 내 발로는 못 나가요」 갤러거의 냉대에 찰리는 늘 이렇게 맞섰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수수께끼 같은 그에게 마음이 끌리는데… ▶ 책 속에서 「착한 아가씨로군」 「나는 그렇게 불릴 정도의 나이가 아니에요」 찰리는 단호하게 말했다. 「당신을 보고 착한 도련님이라 부를 수 없는 것처럼…」 갤러거는 생각에 잠기듯 그녀를 바라보았다. 「찰리는 새로운 타입의 여성이야. 헬리콥터를 조종할 때는 그래도 좋을 테지만 내 잠자리에 들어와서는 그러면 안 돼」 「그런 일은 돼지가 여왕님의 디너에 초대받는 것보다 더 가능성이 적을걸요」 찰리는 거친 목소리로 말했다. 「나도 동감이야」 「그리고 한마디 더하겠는데, 당신은 내가 개인적으로 경멸하고 있는 타입이에요. 당신은 남성과 여성의 관계를 최저의 레벨로까지 끌어내릴 사람이에요. 당신에게는 여성이 물건에 지나지 않을 거예요. 여성이 필요한 경우는 잠자리에 들 때뿐이라 생각하고…」 그러나 저주스럽게도 그의 눈에 재미있다는 듯한 표정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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