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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한 그녀의 노력! 케이트는 석유 회사의 사장인 랜스의 비서로 근무하면서 몇 년째 그를 짝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랜스가 연줄을 위해 국회의원의 딸과 약혼한 사실을 알게 된 케이트! 그녀는 그를 잊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하고, 뒤늦게야 케이트의 소중함을 깨달은 랜스는 그녀를 붙잡으려 하는데… 당신에게 여자로 보이고 싶어요… ▶ 책 속에서 “당신의 갈색 눈이 얼마나 예쁜지 전엔 몰랐던 것 같아.” “왜 우리한테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난 잘 모르겠어. 하지만 이걸 무시할 수가 없어. 케이트, 당신은….” 랜스가 진지한 얼굴로 케이트에게 말했다.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당신한테는 약혼녀가 있고, 전 이 회사를 떠날 거에요.” “왜 떠나려는 건데?” 케이트는 랜스를 올려다보며 그에게 자신의 진심을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녀가 랜스를 사랑하고 있으며 그가 결혼하는 걸 지켜보는 건 몸에서 심장이 뜯겨 나가는 것과 똑같은 기분이 들 것 같아 떠나려 한다고 말한다면 랜스는 무척이나 혼란스러울 것이다. “전 더 이상 당신 밑에서 일할 수 없기 때문에 떠나려는 거예요.” 그 대답이 케이트가 말할 수 있는 가장 진실에 가까운 말이었다. “케이트, 오늘 난 내가 당신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알게 됐어. 당신이 이렇게 근사한 여자라는 사실을 좀 더 일찍 깨닫지 못해서 미안해.”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72.49%

👥

평균 이용자 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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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6.8

📊 플랫폼 별 순위

7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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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믿어요

완벽한 결혼! 그리고 아내 카지노의 주인 디콘은 카일리를 보자마자 그녀가 자신이 찾던 아내감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하지만 과거의 상처 때문에 남자를 믿지 않는 카일리. 그런 그녀의 마음이 정열적인 디콘의 구애로 서서히 흔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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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를 부르는 입술

♣ 클럽 루나 아주르. 결혼을 원하는 여자, 연애만 원하는 남자! 직장 상사의 초대로 파티에 참석하게 된 베카는 파우더룸에서 화장을 고치고 나오던 순간 갑자기 들려온 익숙한 목소리에 온몸이 굳어 버렸다. 2년 전, 큰 상처만 주고 떠났던 옛 연인 캠이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훤칠한 외모에 아름다운 푸른 눈동자, 여전히 매력적인 그. 또다시 설레어 오는 마음을 애써 억누르며 차갑게 돌아서던 베카는 용서를 구하며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캠을 보고 어쩔 줄을 몰라 하는데…. 또다시 내 마음을 흔들어 놓을 참인가요? ▶ 책 속에서 “캠?” 통화를 마친 베카가 살짝 휘둥그레진 눈으로 캠을 바라보았다. “괜찮아? 아무 문제 없는 거야?” 그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녀는 작게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급한 일은 아니었어요.” “휴, 그렇다면 다행이군. 지금 댄스 플로어가 열렸던데….” “그런데요?” “함께 춤추고 싶어, 베카. 당신을 안아 본 지 너무 오래된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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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네트워크

게임 회사의 소유주인 앨런은 경쟁사 인피니티를 합병하는 데 성공하지만 승리를 만끽하지 못하고 있었다. 인피니티가의 딸 제시가 그의 신경을 계속 긁어 대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회사 안에서나 밖에서나 마주치기만 하면 으르렁대던 두 사람은 어느 날, 그들의 친구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하여 앙숙 관계였던 앨런과 제시는 어쩔 수 없이 잠시 휴전을 맺고 먼 곳에 있는 친구의 아이를 데려오기 위해 동행하는데…. 내가 듣고 싶은 말은 따로 있어요… ▶ 책 속에서 “당신 여자랑 데이트는 하잖아요.” 제시가 말했다. “사랑도 믿지 않고, 인생을 함께 보낼 사람을 찾는 데도 관심이 없다면 여자는 뭐 하러 만나는데요?” “섹스.” 앨런이 툭 던졌다. “뻔하지.” 제시가 대답했다. “남자들이란.” “옆에 누가 있는 게 좋기도 하고. 그러는 당신은 어떻소? 당신이야말로 대단한 낭만주의자로는 보이지 않는데.” “그래도 난 사랑을 믿긴 해요. 사랑에 빠진다는 게 사실이란 걸 가슴 아프게 겪어 봤으니까요.” “대체 누가 당신 가슴을 아프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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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그대 품에

사랑이냐 우주냐, 그것이 문제! 우주 비행 임무를 맡기 위해 죽을 만큼 노력 중인 이지에게는 같은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강력한 라이벌이 있었다. 바로 섹시한 스페인 억양을 가진 안토니오. 어느 날 마치 사고처럼 두 사람은 한 번의 불장난을 하게 되고, 이후 서로를 볼 때마다 그 날의 일이 떠올라 괴로워한다. 그러던 와중 우주 비행사끼리의 연애를 금지하자는 이야기를 듣게 된 이지. 하여 안토니오와 거리를 둬야겠다고 결심하지만, 그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두근거리는 다리 사이를 참기가 힘이 드는데…! 당신의 사랑은 우주보다 더 큰가요? ▶책 속에서 “우리 둘 다 아마….” “매우 위태로운 처지가 됐겠지.” 안토니오가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지와의 그 은밀한 시간을 후회하지 않았다. 어떻게 후회할 수 있을까? 지난 몇 년 동안 그녀를 품에 안는 꿈을 꿨다. “바로 그거지. 난 일을 망칠 가능성은 조금도 두고 싶지 않아.” 그러더니 이지는 한 손을 들어 뭐라고 대답하려는 그의 말을 막았다. “우리 둘 다 힘들게 노력해 왔고, 미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위험에 처하게 하고 싶지는 않겠지.” “동의해. 우리는 둘 다 열심히 노력했지. 그래서 하려는 말이 뭐지?” “우리는 거리를 유지해야 해. 훈련을 할 때는 협력해야겠지만 그 이상은….” 이지가 손짓을 하며 두 사람을 가리켜 보였다. “무슨 뜻인지 모르겠군.” “더는 엮이지 말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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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맛있어

♣ 이달의 추천작. 사랑도 명예도 놓치고 싶지 않아! 최고의 요리사가 되기 위해 요리 서바이벌 쇼에 참가한 스테이시. 같은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셰프와 사랑에 빠져 모든 것을 망친 과거를 가진 그녀에게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였다. 그렇기에 더욱더 사랑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요리에만 전념하기로 결심한 그녀. 하지만 그런 스테이시의 굳은 다짐은 시작부터 흔들리고 만다. 바로 최대의 라이벌이자 섹시한 동료 요리사 레미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기 때문인데…! 이 사랑은 무슨 맛? ▶ 책 속에서 “맛 좀 볼래요?” “맛있군.” “고마워요.” 스테이시의 목소리가 가늘게 떨렸다. 그 순간 레미는 유혹이라는 게임에서 자신이 이겼음을 알 수 있었다. 그는 둘 사이의 간격을 좁히고 스테이시의 입술에 입술을 포갰다. 그러자 달콤한 버터맛이 느껴졌다. “왜 내게 키스한 거죠? 난 우리 둘 다 프로라고 생각했는데.” “키스는 요리와는 아무 상관이 없어. 그저 우리 둘 사이에 일어난 불꽃과 관계가 있을 뿐이지. 그 불꽃 때문에 도무지 집중이 되질 않아서….” “키스 때문에 난 집중하지 못했다고요!” “난 키스 덕분에 오히려 영감을 얻었는데.” 레미는 허리를 숙여 스테이시에게 다시 한 번 키스했다.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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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베리 젤라토

♣ 배로네사 젤라티 6. 꿈같은 하룻밤… 배로네사 콘테스트의 우승자인 홀리와 세련되고 섹시한 재정담당 부사장인 조 배론은 하루동안 여러 가지 홍보 활동을 하면서 서로에게 강렬한 매력을 느낀다. 홀리는 힘든 현실을 잊고 하룻밤만이라도 신데렐라가 되고 싶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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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선택한 이유

양보할 수 없는 싸움 바람둥이였던 부모의 영향으로 진정한 사랑을 믿지 않는 프레스턴. 그리고 사랑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릴리. 두 사람은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서로를 원하지만, 가치관의 차이가 이들을 가로막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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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감정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동거, 친구연인, 능력남, 다정남, 짝사랑남, 철벽남, 평범녀, 직진녀, 유혹녀, 후회녀, 상처녀 난 우정 이상을 원해. 친구의 연인인 크리센 모스를 사랑하고 있던 이선. 그러던 어느 날, 크리센은 남자 친구와 헤어져 갈 곳이 없다며 그에게 집에서 재워 달라고 부탁한다. 이선은 차마 크리센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그렇게 두 사람의 동거가 시작되는데…. ▶잠깐 맛보기 “카우보이는 아니지만, 네가 원한다면 부츠를 신고 카우보이모자를 쓸 순 있어.” “이 바지를 벗고?” “아, 카우보이도 체면이란 게 있지.” “애석하네.” 그녀가 뒤로 물러선 뒤 양쪽 눈썹을 찡긋 올리고 그의 몸을 찬찬히 훑어보며 이어 말했다. “모자와 부츠 차림으로만 서 있다면 엄청난 눈요기가 될 텐데.” 아무렴 설마 그가 그런 모습으로 서겠는가. 그는 변호사다. 카루더스 형제들 중에서 가장 진중하며 매사에 결과를 먼저 내다보는 논쟁자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는 지금 들끓는 성욕을 과시하며 크리센과 나란히 서 있다. 그녀가 어깨 너머로 머리카락을 찰랑거리며 다시 그에게 고개를 돌려 한 손을 내밀었다. 그가 그녀의 손에 깍지를 끼자 그녀가 까치발로 서며 한 손을 그의 가슴 한가운데에 올렸다. 그리고 손가락을 쫙 펴고 손바닥으로 그의 살결을 어루만졌다. 그는 전율을 오롯이 느끼며 그녀를 바짝 끌어당긴 뒤 고개를 기울여 그녀와 이마를 맞대고 가만히 있었다. 이것은 한낱 하룻밤 정사에 불과하다. 그녀에게는 실연을 극복하기 위한 단순한 몸짓에 불과하다. 본인이 결별하긴 하였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여자란 사실을 스스로에게 입증하기 위함이다. 그런 만남을 십수 번은 직접 경험한 자로서 그가 잘 아는 분야이다. 그녀를 잊었단 사실을 저 자신에게 입증하기 위해 아무나 만나 잠이라도 자야 했었다. 크리센을 잊기 위해. 그런데 그런 그녀가 지금 여기에 있다. 그는 오늘 밤 그녀가 원하는 모든 것을 충족해 줄 것이다. 그녀를 원하지 않는 척 연기하는 것은 지긋지긋하다. 그의 입술 사이로 나직이 욕설이 새어 나왔다. 그러자 그녀가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고는 한 손가락을 그의 입술에 올렸다. “아무 생각도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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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의 도시

♣ 댄포스 가의 비밀 3. 그의 눈을 닮은 아기 3년 전 뜨거웠던 열정은 라리사에게 소중한 존재를 남겼다. 끈질긴 기자들을 견디지 못하고 그녀는 제이크에게 아들의 존재를 알리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결혼 제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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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신데렐라

그의 얼어붙은 영혼을 녹여주는 봄바람! 어릴 때 사고로 부모를 잃고 고아원에서 자란데다가 몇 년 전 아내까지 먼저 보낸 듀크. 그는 자신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 수 없는 운명이라 생각하고 감정을 억누른 채 살아간다. 그러나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한 순진하고 밝은 캐미를 만나면서 그의 가슴에 따스함이 찾아드는데…. ▶ 책 속에서 「미소를 지으면 세상이 무너지기라도 하나요?」 캐미는 엘리베이터에 오르며 물었다. 한 손으로 문을 잡고 그녀는 감사의 인사를 하며 듀크가 들고 있는 자신의 짐을 받아들었다. 「천만에요. 그리고 그건 그럴지도 몰라요」 「뭐가요?」 「내가 웃으면 세상이 끝날지도 모른다구요」 「아직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잖아요」 「내가 아직 안 웃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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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 나무 아래

연애의 유통 기한이 2주인 남자 상사와 교제 중이었던 페니는 그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뒤도 안 돌아보고 퇴사한다. 새해를 2주 남짓 앞둔 시점에 직장도, 남자도 전부 잃었지만 새로운 시작을 위해 혼자 휴가를 떠난 페니. 그런데 불운만 몰고 다니던 그녀에게 드디어 행운이 찾아온 걸까. 휴양지에서 완벽한 이상형의 남자인 윌을 만난 것이다! 그런데 그녀는 윌에게서 2주만 연애하자는 황당한 제안을 듣게 되는데…. 내 제안을 거부하진 못할 거요… ▶책 속에서 “섹스. 그게 당신의 진짜 목적이죠?” 페니는 윌의 키스를 원했다. 하지만 그 전에 몇 가지 대답부터 들어야 했다. “그냥 크리스마스 연애라 생각하면 되오. 2주 동안 연인들이 하는 걸 우리도 즐기는 거요.” “왜 진짜 연애를 할 생각은 안 하는데요?” 윌이 목덜미를 문지르다가 음료를 두 모금 마신 후 그녀의 눈동자를 쳐다보았다. 페니는 한눈에 그가 시간을 끌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거짓말은 하지 마요.” 윌이 씁쓸히 웃으며 말했다. “난 여자의 환심을 사는 행동은 문제없이 할 수 있는데, 진지한 관계엔 소질이 없소. 그간 경험을 통해 내 최대 연애 기간은 2주라는 걸 깨달았소.” 이 남자는 일시적인 관계를 제안했다! 말도 안 되는 제안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흔들렸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요.” 페니가 입술을 깨물며 물었다. “우리에겐 시간이 2주밖에 없소. 그러니 너무 오래 생각하지는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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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신데렐라

그의 얼어붙은 영혼을 녹여주는 봄바람! 어릴 때 사고로 부모를 잃고 고아원에서 자란데다가 몇 년 전 아내까지 먼저 보낸 듀크. 그는 자신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 수 없는 운명이라 생각하고 감정을 억누른 채 살아간다. 그러나 연애 한 번 제대로 못한 순진하고 밝은 캐미를 만나면서 그의 가슴에 따스함이 찾아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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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의 동침

♣ 클럽 루나 아주르. 당신처럼 섹시한 적이 세상에 또 있을까요? 뉴욕의 잘나가는 변호사인 세레나는 가게에 문제가 생겼다는 할아버지의 전화에 곧장 고향인 마이애미로 향했다. 도착하자마자 서둘러 법률 사무소를 방문한 그녀. 푹신한 소파에 앉아 순서를 기다리고 있던 그녀는 훤칠한 키에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한 남자가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발견했다. 그의 뜨거운 눈빛을 차마 거절할 수 없어 함께 대화를 나누게 된 세레나. 예상대로 즐거운 그와의 대화에 점점 빠져들던 그녀는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가 할아버지의 가게를 뒤흔들고 있는 사업가 저스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세상에서 가장 짜릿한 남자와의 데이트! ▶ 책 속에서 “왜 쳐다보는 거죠?” “이미 말했을 텐데…. 당신을 보는 게 좋소.” “그건 내가 누군지 몰랐을 때의 얘기죠. 당신… 혹시 그 사무실에서 만났을 때부터 내가 누군지 알았어요?” 저스틴이 고개를 저었다. “아니오, 하지만 아는 여자이길 바랐소.” “왜죠?” “그랬다면 그 가처분 신청을 하지 말라고 말렸을 테니까.” 세레나가 웃었다. “와, 매력도 넘치시고 바라는 것도 많으시네요.” “난 까다로운 남자라서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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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경매합니다!

총각 경매와 세 번의 데이트 랜드와 코린. 처음에는 단순한 업무상의 파트너였다. 그러나 자선경매에서 코린에게 낙찰된 랜드. 그에게는 코린과의 세 번의 데이트가 기다리고 있다. 서로에 대한 감정을 부인하는 그들, 그러나…? ▶책 속에서 코린 마틴은 위험한 여자였다. 그녀가 다른 여자들과 같았다면, 랜드는 이미 그녀를 취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를 마음대로 할 순 없었다. 이미 그는 스스로 인정하기 힘든 감정에 빠져버렸다. 「안녕」 그녀는 부드럽게 인사했다. 그 목소리에 랜드는 나른해지며 무기력해지는 것을 느꼈다. 간신히 그녀를 향해 고개를 끄덕인 그의 몸은 이미 긴장해 있었다. 여자들과의 게임에서 능숙하게 기선을 잡는 것에 익숙한 그였지만 상처받기 쉬운 코린의 눈동자는 이것이 게임이 아니라고 경고하고 있었다. 적어도 최후의 승자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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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선택한 이유

양보할 수 없는 싸움 바람둥이였던 부모의 영향으로 진정한 사랑을 믿지 않는 프레스턴. 그리고 사랑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릴리. 두 사람은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서로를 원하지만, 가치관의 차이가 이들을 가로막는데…. ▶ 책 속에서 「연례 보고서와 회사 강령은 읽었습니다. 당신이 호텔에 머물 때 무얼 가장 좋아하는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그의 눈이 가늘어졌다. 방 안 풍경에 익숙해진 그녀는 그의 얼굴을 구석구석 알아볼 수 있었다. 그의 턱은 각지고 강인했다.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이 없었더라면 그녀는 그 자리를 떠났을 것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 호텔 로비나 객실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녀는 말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잠시 가만히 있었다. 덱스터는 그의 말 한마디면 죽는 시늉까지 하는 사람들에게 익숙할 것이다. 생각해 보면 그녀 역시 그랬다. 「그걸 말씀해 주시면 제가 고가구를 고를 때 도움이 됩니다」 「로어가 사라고 한 걸 사면 되지 않습니까」그의 말투는 차가웠다. 「당신이 원하는 게 그저 고가구뿐이라면 덱스터 씨, 아무래도 다른 실내장식가를 찾으셔야 할 겁니다」 「나는 당신이 시쇼어 맨션을 장식한 것과 똑같은 솜씨를 원합니다」 그녀가 미소를 지었다. 「글쎄 그렇다면 저에게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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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의 웨딩 플랜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외국인/혼혈, 속도위반, 베이비메신저, 재회물, 원나잇, 몸정맘정,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능글남, 유혹남, 뇌섹녀, 능력녀, 다정녀, 외유내강, 로맨틱코미디, 육아물 불빛 쇼를 보겠소? 3년 전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나 하룻밤을 보내고 헤어진 킨리 퀸텐과 네이트 카루더스. 네이트는 다시 만난 킨리에게 여전히 강한 끌림을 느끼고,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그러자 킨리는 자신에게 3살배기 딸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는데…? ▶잠깐 맛보기 “쇼를 놓치긴 했지만 당신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라오.” “저는 무척 즐거웠어요.” 그는 그녀에게 잔을 하나 내밀었다. “자고 가고 싶소?” “당신은 내가 그러길 원하는 건가요?” 그녀는 이렇게 되물었지만, 자신이 그렇게 할 수는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지금이 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낼 완벽한 기회일 수도 있었다. “대답하지 말아요. 난 여기서 자고 갈 수가 없어요. 집으로 돌아가야 해요.” “당신이 나랑 여기서 밤을 보낸다고 해서 화를 낼 사람은 아무도 없소.” 그녀는 숨을 깊이 들이쉬고는 테이블 위에 잔을 내려놓았다. “내겐 딸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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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의 도시

♣ 댄포스 가의 비밀 3. 그의 눈을 닮은 아기 3년 전 뜨거웠던 열정은 라리사에게 소중한 존재를 남겼다. 끈질긴 기자들을 견디지 못하고 그녀는 제이크에게 아들의 존재를 알리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결혼 제의에…. ▶ 책 속에서 사바나 스펙테이터 비화 사바나 스펙테이터가 특종을 잡았습니다! TV 기자인 재스민 카모디가 사바나의 한 명문 집안 관련 기사를 쓰려고 한다는 소문이 들려오는데요, 파티를 좋아하고 유명한 커피숍 체인의 창업자인 미혼남에게 지난 3년 동안 감춰둔 아이가 있다고 합니다. 이 일이 사실이라면, 분명히 상원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는 그의 백부가 얻게 될 득표율에 영향을 미치고도 남을 것입니다. 누가 그 아이의 엄마일까요? 그녀는 헤픈 여자일까요? 아니면 돈을 노리는 골드 디거? 말없이 사라져 우리의 미혼남이 영원히 극복할 수 없는 사람이 된 걸까요? 아니면 우리의 미혼남을 마침내 남편과 아버지로 변신시킬 사람일까요? 사바나의 모든 아가씨들이 숨을 죽인 채 바라보고 있습니다! * 이 작품은〈U-54 신데렐라 스캔들〉,〈U-68 말괄량이 길들이기〉와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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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스케스의 거짓말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외국인/혼혈, 오해, 재회물, 원나잇, 몸정맘정,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다정남, 존댓말남, 재벌녀, 유혹녀, 절륜녀, 상처녀, 걸크러시, 털털녀, 쾌활발랄녀, 로맨틱코미디 ♣그날 밤에… 시리즈 함께해 줄 수 있습니까? 스칼릿 오말리는 마우리시오 벨라스케스와 뜨거운 하룻밤을 즐긴 후 자신이 임신했음을 알아차린다. 하지만 그를 찾아갔을 때 그녀는 자신이 함께 밤을 보낸 남자가 마우리시오가 아니라 그의 쌍둥이 동생 알레한드로임을 깨닫고 큰 충격에 빠지는데…. ▶잠깐 맛보기 “그럼 다시 게임으로 돌아가죠. 어떻게 할 거예요?” 콜? 그럴 수는 없었다. 그는 그녀의 단백질 바와 초콜릿, 그 이상을 원했다. 키스는 맞지만 진짜 키스를 하고 싶었다. 베팅을 더 하고 싶었고 위험성도 알았다. 너무 빨리 움직이려다 그녀를 밀어내게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마우리시오가 말했듯이 큰 상을 원한다면 모험을 해야만 했다. 그는 그녀를 원했다, 절실하게. “판돈을 올리죠.” 그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그래요?” “네.” 그가 테이블 중앙으로 걸린 간식들을 밀어냈다. “다 받고 키스 하나.” “키스 하나요? 내가 두 개 걸었잖아요.” 그녀가 말했다. “내가 지금 말한 건 진짜 키스입니다. 몸을 붙이고 입술을 짓누르고 열정으로 가득한 키스.” “아.” 그녀의 목에서 뺨까지 붉은 기운이 번졌다. “아주 좋아요. 난 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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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베리 젤라토

♣ 배로네사 젤라티 6. 꿈같은 하룻밤… 배로네사 콘테스트의 우승자인 홀리와 세련되고 섹시한 재정담당 부사장인 조 배론은 하루동안 여러 가지 홍보 활동을 하면서 서로에게 강렬한 매력을 느낀다. 홀리는 힘든 현실을 잊고 하룻밤만이라도 신데렐라가 되고 싶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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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 길들이기

♣ 클럽 루나 아주르. 거부할 수 없는 살사의 유혹! 불미스러운 사건을 계기로 대회 출전 자격을 박탈당하고 만 전문 살사 댄서 젠. 그 후 온 동네를 전전하며 살사 강의를 하던 그녀는 어느 날 마이애미의 명소인 클럽 ‘루나 아주르’에 고용되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 한껏 들뜬 마음으로 첫 출근을 한 그녀. 준비를 마친 후 기분 좋게 수업을 시작한 젠은 시범을 보이던 중 자신의 고용주 네이트와 함께 살사 댄스를 추게 되고, 매혹적인 그의 손길에 예상치 못한 전율을 느끼는데…. 그녀의 등에 그의 손길이 닿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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