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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짝은 누구? 북부 리조트에서 웹스터 일가와 함께 호화로운 휴가를 보내게 된 린지. 연애와는 거리가 먼 그녀에게 곧 연인이 생길 거라는 예언과 함께 나타난 멋진 남자 두 명은 산타클로스의 선물? ▶ 책 속에서 「린지…」 알제이의 손가락이 그녀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졌다. 그녀의 눈동자가 동그랗게 커지고 입술이 벌어졌다. 「오, 안 돼요」 격렬하게 서로에게 이끌리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든가, 아니면 피할 수 없는 상황을 거부해야만 했다. 하지만 그는 어느 쪽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 자신도 모르는 새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그를 잡아먹을 듯이 으르렁거리던 여자는 어디로 갔기에 점점 더 그녀에게 가까이 가게 만드는 것일까? 알제이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마침내 린지의 입술을 덮쳤다. 달콤했다. 뜨거웠다. 그녀는 부드럽고 금방이라도 녹아버릴 듯이 나긋나긋했다. 그의 혈관을 타고 불길이 번지는 것 같았다. 그녀는 부드러운 신음 소리와 함께 등을 활처럼 구부리며 그에게 기댔다. 「알제이?」 잠시 후 린지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67.96%

👥

평균 이용자 수 6

📝

전체 플랫폼 평점

7.45

📊 플랫폼 별 순위

68.58%
N003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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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뉴욕 러브스토리

내가 너무 많이 바라는 거야? 섹시한 남편에 평생 쓰고도 남을 돈까지, 모든 것을 다 가진 맨해튼의 귀공녀 엘리자베스가 원하는 것은 오직 아이뿐! 그러나 그녀의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남편 리드는 의심스러운 행동을 시작한다. 게다가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오빠부부를 잃으며 그녀의 신변은 걷잡을 수 없는 혼돈에 빠지고 마는데…. 모든 것을 다 가진 그녀의 속사정. ▶책 속에서 “엘리자베스!” 리드는 팔을 벌리며 다가왔다. 엘리자베스가 소파 가장자리를 돌아서 피했다. “저리 가요.”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소.” 그의 표정이 진지했다. “난 당신에게 완벽하게 충실했소.” 그녀가 사실을 몰랐다면 그대로 그를 믿을 뻔했다. “나하고 잠자리를 하지 않으려고 했던 게 그래서예요? 그 여자 때문인가요?” “그 여자 같은 건 없소. 내가 당신과 잠자리를 하지 않은 건 당신이 내 손이 닿으면 움찔해서였지. 일하는데 당신이 들어온 적도 있고, 그 다음에는 당신이 취한 적도 있잖소. 나도 당신만큼이나 아기를 원하지만 의식도 없이 곯아떨어진 아내하고 잠자리를 하고 싶진 않소.” “그렇다면 다른 여자하고 아기를 낳아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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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그녀

그녀를 말려 주세요! 아름답고 매혹적인 셸비를 만난 후 잘 짜여진 계획표처럼 살아가던 냉정한 변호사 댈러스의 세상은 온통 뒤죽박죽이 되었다. 즉흥적인 그녀의 행동에 화가 나지만, 댈러스의 머릿속은 온통 그녀 생각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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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인터뷰

라이더 가의 사랑. 여기서 들키면 안 돼! 멜리사는 불가능한 인터뷰를 성사시켜 자신의 능력을 상사에게 보여 주기로 결심한다. 그녀의 목표물은 베일에 싸여 있는 사업가 자레드 라이더! 그녀는 자레드에게 접근하기 위해 그가 은둔하고 있던 라이더 목장에 취직까지 하지만, 자꾸만 자신을 쳐다보는 그 때문에 혹시 이곳에 온 목적이 들통 난 게 아닐까 조마조마해지는데…. 자꾸 그에게 끌리는 이유… 책 속에서 “멜리사를 집까지 바래다주고 올게.” 자레드는 그렇게 말하더니 그녀의 팔을 잡아 안토니의 손에서 단호하게 끌어냈다. “대체 무슨…?” 안토니가 입을 열었으나 자레드는 그의 말을 잘랐다. “너는 다시 안으로 들어가서 의논을 계속하도록 해.” 자레드는 그렇게 명령하고 멜리사의 몸을 계단 쪽으로 돌렸다. 그는 그녀가 비틀거리지 않도록 잡아 준 뒤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다. 멜리사에게 배정된 산장이 어디인지 몰랐지만, 여자들은 보통 강가에 있는 집에 머물렀기 때문에 그는 운에 맡기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지금 단순히 집까지 바래다주려는 게 아니라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멜리사가 묻자 자레드는 이를 갈며 감정을 제어하려고 애를 썼다. “난 당신이 차비를 마련하기 위해 여기 있는 게 아닌 듯한 느낌이 드는데, 그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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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대소동

♣할리우드의 연인들. 3년 전의 바람둥이가 눈앞에 다시 나타났다! 샬로트는 영화 촬영 장소를 섭외하기 위해 친구의 성에 갔다가 친구의 오빠인 앨릭과 재회한다. 3년 전, 샬로트와 만난 지 2분 만에 그녀의 손에 호텔 방 열쇠를 쥐여 줬던 앨릭. 바람둥이에 가벼운 남자인 그를 피하고만 싶은 샬로트에게 앨릭은 성을 빌려 주는 대신 촬영 내내 그녀가 그곳에 머물 것을 요구하는데…. 이번 기회를 놓칠 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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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태양

불의의 사고로 동생이 죽고, 갑자기 조카의 후견자가 된 앰버. 그러나 거대 항공 회사의 후계자인 조카로 인해 그녀 또한 대기업의 임원이 되면서 급변한 현실과 불필요하게 다가오는 사람들 때문에 짜증 나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어느 날 사교 생활의 일환으로 참석한 파티에서 지루한 시간을 보내던 중, 한 남자가 앰버에게 다가와 호의를 표시한다. 본능적으로 이 남자 또한 무언가를 노리고 접근했다는 예감을 느끼지만 앰버는 속수무책으로 그에게 빠져들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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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의 보디가드

여자를 믿지 않는 남자 업계 1위의 경호회사 피니언 시큐리티. 경호원 밀라는 기필코 그곳에 취직하여 가족들의 인정을 받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피니언의 사장 트로이는 여자는 절대 고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유명한 사람으로, 밀라는 이미 세 번이나 이력서를 거절당한 상태! 직접 트로이를 만나 담판을 짓기로 결심한 밀라는 삼엄한 경비를 뚫고 그의 사무실에 잠입하며 실력을 선보인다. 하지만 트로이는 여전히 그녀를 고용하지 않겠다고 거절하기만 하는데…. 그녀는 보스에게 키스를 하고 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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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달러와 신부

♣ 이달의 추천작. 당신은 정말이지 호락호락하지 않은 여자로군. 당신은 정말이지 호락호락하지 않은 여자로군. 휴가차 방문한 라스베이거스에서 술에 취해 그날 처음 만난 여자와 충동적으로 결혼을 하고 만 재크. 다음날 아침, 지독한 숙취를 느끼며 잠에서 깨어난 그는 하나 둘씩 떠오르는 간밤의 기억에 크게 좌절한다. 게다가 문제의 그 신부는 이미 흔적조차 남기지 않고 말없이 떠나 버린 것이 아닌가! 혼란에 빠진 재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둘러 자신의 고문 변호사를 찾아가지만, 오히려 그곳에서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되는데…. 백만 달러를 줄 테니 나와 이혼해 주지 않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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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를 다루는 방법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외국인/혼혈, 바람둥이, 사내연애, 재벌남, 사이다남, 능글남, 유혹남, 절륜남, 뇌섹녀, 능력녀, 다정녀, 철벽녀, 걸크러시 이제 기다리지 않아요. 재벌가에서 태어나 의무 없이 특권만을 누려 온 터크 터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아버지가 쓰러지고 형은 이혼 문제로 잠적했다는 연락을 받는다. 경영에 문외한이던 터커는 왠지 비밀스러운 비서 앰버의 도움을 받으며 회사를 지키고자 분투하는데…. ▶잠깐 맛보기 “당신이 내 거라면 어떻게 하겠소?” 그의 질문은 그녀로 하여금 정신이 혼미해지며 로맨틱한 상상에 빠지게 만들었다. 그에게로. 그의 팔 안에 그의 인생에. 그리고 그의 침대로. “앰버?” “뭐라고요?” 그녀는 산만한 생각을 접고 현실로 돌아왔다. “당신이 내 전담 비서라면 어떻게 하겠냐고.” “전 당신의 비서가 아니에요.” 그녀는 그의 것이 아니야. 그녀는 기억해야만 했다. “하지만 만약 그렇다면?” 만약 터크의 비서라면 그녀는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기 직전에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상사에게 성적으로 매력을 느끼고 있으니까. 그녀는 자신의 상사에게 키스하고 싶었다. 결국 그녀가 키스하게 되겠지. 그게 바로 지금 그녀의 머릿속에 있는 것이다. 저 섹시한 눈동자로는 무슨 일이든 생기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녀는 진실을 마주했다. “아마도 엄청나고 끔찍한 실수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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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태나의 연인

♣라이더가의 사랑. 날 몬태나로 데려가 줘요! 형의 결혼식에서 아름다운 앰버를 보고 다가가지만 그녀의 약혼 반지를 보고 마음을 다잡은 로이스. 그러나 그는 앰버와 이야기를 할수록 점점 그녀에게 끌리고 있다는 걸 알아차리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앰버는 그와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약혼에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닫고 파혼 선언을 한 뒤 로이스를 따라 몬태나에 가겠다고 하는데…. 이 이끌림을 멈출 수 있을까? ▶책 속에서 “보냈어요!” 로이스에게는 이제 너무나 익숙해진 목소리가 들렸다. 그는 목소리의 주인이 앰버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홱 돌렸다. “뭘 보냈다는 거예요? 당신은 방금 당신 아버지와 나갔잖아요?” 앰버의 보석 같은 푸른 눈은 혼란과 흥분이 뒤섞여 반짝이고 있었다. 설마, 그럴 리가! “아버지는 가셨어요. 그리고 약혼자에게 파혼하겠다고 메시지를 보냈어요.” 로이스는 고개를 저었다. 그렇게 충동적인 행동을 했다니…. 믿고 싶지 않았다. “농담이죠?” “아뇨, 난 당신과 함께 몬태나로 가고 싶어요.” 그를 바라보는 앰버의 표정은 솔직하고 어른스러워 보였다. 앰버의 굳은 결심을 알게 된 로이스는 테이블 위에 20달러 지폐를 두 장 내려놓고 일어섰다. “그럼 공항으로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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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변신

* 키워드 : 현대물, 외국인, 능력남, 상처남, 다정남, 평범녀, 짝사랑녀, 잔잔물, 달달물, 이야기중심 ♣이달의 추천작 성공적인 연애를 위한 변신 프로젝트 수수하고 평범한 나타샤와 훤칠하지만 겉치장에 관심이 없는 제임스. 나타샤는 얼마 전 테니스 클럽의 황태자 헨리에게 차였고, 제임스는 나타샤의 절친인 퀸카 브루클린에게 약혼식 날 차였다. 둘은 연애에 대해 이야기하다 스타일 변신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고, 둘만의 비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나타샤는 점점 제임스와 가까워지며 그가 섹시하다고 생각하지만, 절친의 전 약혼자라는 생각에 애써 부정하는데…. 우린 동지고 친구야. 그 이상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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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은 피앙세

♣와이오밍에서 부는 바람 천국과 지옥을 겪은 두 사람의 ‘다음’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래시터 그룹의 CEO가 된 안젤리카. 그러나 그 자리에 앉기까지의 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아버지가 차기 CEO로 점찍었던 그녀의 약혼자 에반을 내치기 위해 안젤리카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것이다. 그렇게 약혼은 파기되고 이제 서로 볼일 없을 줄 알았는데, 두 사람은 곧 있을 친구 결혼식에 함께 들러리로 서게 된다! 그 소식을 들은 순간부터 온갖 감정이 안젤리카를 지배하기 시작하는데…. 당신을 좋아하지 않았던 순간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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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의 항복

매력적인 여자 감시하기 헤어진 남자친구에게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제나는 시애틀의 유서 깊은 호텔을 새로 단장하는 일을 맡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호텔의 안전요원 타일러는 섹시하면서도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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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걸과 결혼하기

라이더가의 사랑 자신도 모르게 찾아온 사랑의 감정 스테파니가 경영하는 승마 센터에 어느 날 그녀의 오빠들이 고용한 알렉 크레이튼이라는 컨설턴트가 도착한다. 도착하자마자 경영 상황을 파악한다는 이유로 그녀의 신경을 자꾸 건드리는 알렉. 그런 그를 피하기 위해 목장에 가던 스테파니는 교통사고를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고, 때마침 알렉이 나타나 그녀를 구해 주는데…. 왜 이 남자에게 자꾸 눈길이 가는 걸까? <책 속에서> “알렉!”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알렉은 뒤를 돌아봤다. 스테파니는 얇은 티셔츠와 몸에 달라붙는 청바지만 입은 상태였다. 청바지의 낮은 허리선 위로 하얗고 부드러운 피부가 살짝 드러났다. 나무 바닥을 걸어오는 그녀의 맨발이 그에게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섹시하게 느껴졌다. “당신은 왜 그처럼 무모하게 불타는 자동차로 달려갔던 거죠? 다른 사람들은 모두 공포에 질려 쳐다보고만 있었는데요.” “그냥 좀 넘어가면 안 되겠소? 난 지금부터 할 일이 있어서 말이오.” “평범한 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당신도 알잖아요.” “글쎄, 내가 보기엔 어디로 보나 평범한 일이었소. 다른 남자들도 다 그렇게 했을 거요.” “정말 그것뿐이에요?” 그녀의 다그침에 알렉은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다. “그럼 무엇을 더 원하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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