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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풍 #쌍방구원 #쌍방콩깍지 #황제공 #입덕부정공 #다정공 #사랑꾼공 #상처공 #절륜공 #집착공 #처연공 #순정공 #호위무사수 #강수 #시한부수 #적극헌신수 #허당수 #사랑꾼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 “3황자가 만들었다는 남방의 독 말입니다. 가장 오래 버틴 자가 얼마나 버텼다 하셨습니까.” “석 달이다. 일류 무사였지. 그러니 네가 그보다 오래 버틴다 한들 올해 첫눈을 보지 못할 것이다.” 상서령의 외아들로 5황자의 충견이자 황위 쟁탈전의 일등 공신인 나에게 남은 수명은 고작 반년 남짓이다. 지금까진 그를 섬기는 것이 삶의 목적이었다면, 이젠 그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죽는 것이 새 목표가 되었다. ……그랬을 터인데. “그래서 상서령이 어찌하셨다고?” “황제도 아닌 일개 황자에게 내 아들은 줄 수 없다, 뭐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나 봐요.” 이런 미친. 내 낯빛이 거멓게 죽든 말든 영춘은 여전히 해맑게 조잘거렸다. “괜찮아요. 5황자 전하께선 그리 기분 나빠하지 않으셨거든요. 오히려 팔짱을 끼면서 그럼 공식적으로 황제의 자리에 앉으면 당신 아들은 내 것이다 하셨는데…….” “말 좀 늘이지 말라니까. 그래서. 어떻게 됐어?” “상서령께서 섭선을 살랑살랑 부치시며 이 여율령의 아들을 데려가는 것이니, 보통 지참금으론 안 될 것이다. 농을 하셨대요.” 상서려어어엉!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2 화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장르

BL

연재 시작일

2022년 01월 27일

연재 기간

2주

출판사

파란달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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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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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9.8

📊 플랫폼 별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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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무사는 떠나야 하고 황제는 몰라야 한다

#동양풍 #쌍방구원 #쌍방콩깍지 #황제공 #입덕부정공 #다정공 #사랑꾼공 #상처공 #절륜공 #집착공 #처연공 #순정공 #호위무사수 #강수 #시한부수 #적극헌신수 #허당수 #사랑꾼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 “3황자가 만들었다는 남방의 독 말입니다. 가장 오래 버틴 자가 얼마나 버텼다 하셨습니까.” “석 달이다. 일류 무사였지. 그러니 네가 그보다 오래 버틴다 한들 올해 첫눈을 보지 못할 것이다.” 상서령의 외아들로 5황자의 충견이자 황위 쟁탈전의 일등 공신인 나에게 남은 수명은 고작 반년 남짓이다. 지금까진 그를 섬기는 것이 삶의 목적이었다면, 이젠 그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죽는 것이 새 목표가 되었다. ……그랬을 터인데. “그래서 상서령이 어찌하셨다고?” “황제도 아닌 일개 황자에게 내 아들은 줄 수 없다, 뭐 이런 식으로 말씀하셨나 봐요.” 이런 미친. 내 낯빛이 거멓게 죽든 말든 영춘은 여전히 해맑게 조잘거렸다. “괜찮아요. 5황자 전하께선 그리 기분 나빠하지 않으셨거든요. 오히려 팔짱을 끼면서 그럼 공식적으로 황제의 자리에 앉으면 당신 아들은 내 것이다 하셨는데…….” “말 좀 늘이지 말라니까. 그래서. 어떻게 됐어?” “상서령께서 섭선을 살랑살랑 부치시며 이 여율령의 아들을 데려가는 것이니, 보통 지참금으론 안 될 것이다. 농을 하셨대요.” 상서려어어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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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자를 잡는 방법 외전

어릴 적 비밀 프로젝트에 휘말려 마계로 보내진 서여원. 미친 전투민족 같은 마족들 사이에서 개고생하다 겨우 중간계로 돌아온다. 영주도 해보고 군단장도 해보고 집착하는 미친놈도 겪었다. 여태 스펙타클하게 살았으니 남은 삶은 몽돌해수욕장의 조약돌처럼 살기로 한다. ……프로젝트 총책임자만 죽이고 나서. 그런데 하필 그놈의 아들과 엮여버렸다. “한 번 잤으니 볼일 끝났다 그거야?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파렴치할 수가 있어!” “…….” 아니 내가 언제 그런 말을… 이상하지만 밀어낼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사결에게, 여원은 조금씩 흔들리고 마는데… 과연 계획과 다르게 흘러가는 현실 속에서 여원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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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대수가 되고 싶은 북부대공

옴니버스식 고수위 벨소에 빙의했다. 빙의한 몸이 백작가의 사생아라, 이대로 있으면 즐겨보기도 전에 돌연사할 판이다. 미래를 위해 어느 정도 입지를 다지고 명성을 쌓아둘 필요가 있었다. “야, 사생아. 여태 먹여주고 재워준 값은 해야지? 우리 대신 전쟁에 나가라. 거부하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가만두지 않…. 뭐, 뭐?” “가문의 영광과 명예를 위해 싸우겠습니다.” “…….” 할 말을 잃은 가문의 둘째가 입을 다물었다. 가만히 보고 있던 첫째가 코웃음을 치며 나섰다. “그렇게 순순히 군다고 뭐가 떨어질 것 같으냐? 말해두는데 가문에선 아무것도 지원하지 않을 거다. 너는 이번 전쟁에 말 한 필, 흉갑 하나조차 가져갈 수 없다.” “검은 주죠?” “…검은 주지.” “그럼 됐습니다.” “…….” 둘째보다도 멍청한 표정이 된 첫째를 향해 고개를 꾸벅 숙이고 집무실을 나왔다. 마구간으로 돌아오며 결심했다. ‘적당히 하자.’ 너무 뛰어난 건 좋지 않다. 권력과 귀찮은 일은 비례하기 마련. 쓸데없이 사람 상대할 일이 느는 것도, 과중해질 업무도 사양이다. 나는 선을 정했다. 나와 떡칠 상대를 지킬 권위. 평생 떡만 쳐도 걱정 없을 수준의 재력. ‘딱 그 정도만’ 결과는 북부대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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