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편 보육원 출신에 노가다 인생 고재희. 친구의 사탕발림에 넘어가는 바람에 연대보증에 제 손으로 지장을 찍어 버렸다. “다시 말해 줘? 60억. 전부 현금.” 의리를 지킨 건 좋았지만, 이건 커도 너무 큰 금액 아닌가! 집도 절도 없는 재희는 결국 몸으로 60억을 때우기로 한다. 까막눈에 배운 것 없는 그에게 주어진 방법은 무려…. “재희 씨처럼 예쁘고 젊은 남자가 쌔빠지게 강간해 주는 걸 좋아하는 거지.” 건당 500만 원짜리 치한 알바. 다만, 만원 지하철 안에서 묶일 사람은 재희가 아니라 눈앞의 잘생긴 의뢰인이었는데…. “예쁘게도 입었네. 누구 보라고 이렇게 야하게 입었어? 나?” “우리 자기, 출근길에 오줌 쌌다고 소문나겠네?” “만원 지하철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백치 아다 새끼 따먹는 거 같잖아.” …잠시만. 우리 역할 바뀌었는데 왜 이렇게 잘하지? 태어나길 ‘개변태 사기꾼 치한’으로 태어난 것 같은 의뢰인. 어쩐지 이거, 잘못 걸린 느낌이다. 메이드 카페 편 #여장플레이 #약sm #서브공있음 #자보드립 치한 알바는 가라, 이제는 메이드 카페 알바다! 60억 사채를 갚기 위해 불철주야로 알바를 뛰던 재희. 변태 또라이를 피하기 위해 이번에는 메이드로 변신☆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사실 다 알고 있었어. 난 재희만 알아볼 수 있거든.” ☆마법의 주문★을 외우며 예쁜 누나들(?) 사이에 꽁꽁 숨었지만 결국 지한에게 정체를 들켰다. “재희야. 치마 입고 깜찍하게 도망치니까 재밌었어?” 극한 알바 르포 위험한 알바 시리즈 2편, 메이드 카페 알바 편. 오므라이스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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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돌’ 통칭, 망한 아이돌. 중소기획사도 아닌 좆소 of 좆소에서 데뷔하는 바람에 인지도도 딸려 죽겠는데 설상가상으로 그룹 멤버의 비밀 연애까지 터져버렸다. 덕분에 남은 한 줌짜리 팬덤마저 박살 난 망돌 of 망돌. 그 망돌의 리더가 나다. 아니, 나였다. 데뷔를 준비하며 들어간 투자금은 억 소리 나는 빚으로 남았고 찜질방 카운터에서 먹고 자며 근근이 생계를 이어가다가 불의의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연습생 시절로 돌아왔다. 데뷔 전으로 돌아온 이상, 이 멤버 새끼의 연애를 막아야겠다. 근데, 데뷔곡이 반야심경 리믹스다. 데뷔무대는 Bulgyo Bang Song 전국 경전 자랑대회인데… 이거 정말 괜찮은 거야? 회귀한 망돌 리더의 눈물겨운 고군분투기! 망돌의 리더로 돌아왔다
*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었다. 눈 떠보니 옆에서 갑질하는 이 잘생긴 놈이, 내 남편이라고? “내 관심 좀 끌어 보겠다고 일부러 사고당한 거면 오산입니다.” “…예?” “이래서 오메가들은.” “…오산은 경기도에 있는데요.” 왜죠? 과거의 나는 대체 왜 이런 놈이랑 결혼을 했을까. 신혼집이라고 쓰고 생활감이 없는 집에 가서 기억을 잃기 전에 쓴 일기를 보니까 그야말로 가관이다. “이거 완전 재활용 불가능한 소각용 쓰레기잖아.” 이렇게 갑질을 당하면서 평생 쓰레기의 부인으로 살 수는 없어! 그리고 난 이 결혼 반대야! 애초에 찬성한 기억이 없다고! 왜냐하면 기억이 없으니까! 가출을 빙자한 나들이로 서점에 갔다가 놀라운 책을 찾았다. 『당신도 할 수 있다! 누구에게나 쉬운 안전 이별 지침서』 “바로 이거야.” 안전 이별, 아니 안전 이혼하자. 이왕이면 위자료 두둑하게 받고. 정욱아, 그동안 수고했고 4주 후에 가정법원에서 보자, 이 새끼야.
무과금 뉴비에겐 게임 친구가 없다. 차단 목록만 있을 뿐. 타르시스 온라인의 즐겜러이자 무과금 유저 이한솔(닉네임: 한솔검사). 사냥에 좋은 버프를 받기 위해서 제자를 받았는데… 알고 보니 그 제자가 세탁한 썩은 물이라고? 게다가 무지능 현질로 유명한 옆 동네 망겜의 인성 파탄 난 랭커라니? …도망치자. 무과금 뉴비의 아싸 탈출기! * * * [일반][나태준: 벗어] [일반][나태준: 두 번 말하게 할래?] [귓속말〉막내곰: 뭐를요?] [귓속말〉막내곰: 벗을 게 많잖아요ㅎ] [일반][나태준: 대가리에 쓰고 있는 탈] [일반][나태준: 벗어 보라고] [일반][나태준: 확인 좀 하게] 한솔은 곰돌이 탈 속에서 한숨을 푹 쉬었다. 하지만 뭐 어쩌겠는가. ‘나태준 피해서 게임 하겠다고 계정 세탁한 내가 죄인이지.’ [일반][나태준: 셋 센다] “이 새끼, 내 정체 다 알고 있는 거 아니야?”
무과금 뉴비에겐 게임 친구가 없다. 차단 목록만 있을 뿐. 타르시스 온라인의 즐겜러이자 무과금 유저 이한솔(닉네임: 한솔검사). 사냥에 좋은 버프를 받기 위해서 제자를 받았는데… 알고 보니 그 제자가 세탁한 썩은 물이라고? 게다가 무지능 현질로 유명한 옆 동네 망겜의 인성 파탄 난 랭커라니? …도망치자. 무과금 뉴비의 아싸 탈출기! * * * [일반][나태준: 벗어] [일반][나태준: 두 번 말하게 할래?] [귓속말〉막내곰: 뭐를요?] [귓속말〉막내곰: 벗을 게 많잖아요ㅎ] [일반][나태준: 대가리에 쓰고 있는 탈] [일반][나태준: 벗어 보라고] [일반][나태준: 확인 좀 하게] 한솔은 곰돌이 탈 속에서 한숨을 푹 쉬었다. 하지만 뭐 어쩌겠는가. ‘나태준 피해서 게임 하겠다고 계정 세탁한 내가 죄인이지.’ [일반][나태준: 셋 센다] “이 새끼, 내 정체 다 알고 있는 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