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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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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는 건 아니지만 누구보다 가까운, 삼귀는 사이. 평생 남사친, 여사친만 할 것 같은 이 관계를 이제는 끝내야겠다…! 짝사랑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기껏 다른 남자에게 고백했더니 이 남자, 경험 없는 여자는 싫단다. 이거, 혹시 기회 아냐? “이의현! 나랑 자자.” “김재인, 미쳤어?” “한번 잔다고 달라질 사이 아니잖아?” 경험이 필요하다며 무논리로 몰아붙였더니, 갑자기 의현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네가 하자고 한 거니까, 후회하지 마.” * * * 재인은 고개를 옆으로 돌린 채 의현의 어깨에 얼굴을 비비며 몸을 움찔거렸다. 처음 손가락이 들어왔을 때는 알 수 없는 이물감 때문에 불편했는데 지금은 야릇한 감촉에 아랫배 안쪽이 술렁거렸다. 의현이 손가락을 앞뒤로 움직이자 어느새 풀어진 질구에서는 야한 물이 줄줄 흘렀다. “야, 그거, 읏, 언제까지, 할, 건데. 흣.” 재인의 몸은 흥분으로 점점 달아오르고 있었다. 아직 에어컨을 켜지 않아도 될 날씨였는데, 방 안이 너무 더웠다. “네가 섹스하고 싶다며.” “…….” “어차피 그놈하고도 이렇게 할 거잖아.”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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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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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8.4

📊 플랫폼 별 순위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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