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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청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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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완의 계획은 완벽했다. 윤빈을 만나기 전까진. 모든 것은 오로지 복수를 위하여, 11년에 걸친 노력 끝에 부 편집장의 자리까지 오른 지완은 자신의 승진 축하 회식 날, 클럽에서 만난 남자, 윤빈의 거부할 수 없는 유혹과 이끌림으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이 사람은… 그… 그때… 아냐… 그럴 리가….’ 뒤늦게 알게 된 사실, 윤빈이 자신이 복수해야만 하는 집안, 세진 그룹의 이사라는 사실! “이제 끝났어. 다시는 흔들리지 않을 거야.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는 거잖아." ‘잊고 싶어도 쉽지 않겠지… 당신이 나에게 준 떨림은.’ “무엇 때문에 오신 거예요? 정 회장님께 결혼 이야기 들었어요.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예요. 결혼 미리 축하드려요.” 윤빈의 눈썹이 찌푸려지며, 절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내가 그랬었죠? 강진예를 한 번도 사랑한 적 없었다고. 사랑하지 않는 여자와 결혼하는 그런 바보 같은 짓은 안 합니다. 그것도 사랑하는 임지완 씨를 놔두고.” 지완의 복수의 끝에 서서 기다리는 로미오, 윤빈. 아무리 밀어내고 밀어내도 마음에 깊이 패어버린 그를 지완은 끝내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 것인가…. #당신은 내가 복수해야 하는 집안의 아들입니다. #오늘만을 기다린 나에게 왜 이런 흔들림을 #당신에게 끝까지 도망칠 거예요. #당신은 나의 로미오입니다. #이 운명의 끝은 파멸일까요? 미소일까요?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72.49%

👥

평균 이용자 수 3

📝

전체 플랫폼 평점

7

📊 플랫폼 별 순위

8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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