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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흰너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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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원해서 도망쳤다. 노예상에게 팔려 도망칠 기회만 엿보고 있었지만, 예상외의 남자에게 잡히고 만다. “얼굴을 들어.” 물건을 가늠하는 듯한 말투. “몇 살이지?” 그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자신을 사들인다. *** “설마…. 도망칠 생각인 건 아니겠지.” “……!” 생각을 간파당했다. 그의 앞에선 생각조차도 조심해야 했다. 표정을 잘 숨긴다고 생각했는데…. 이 남자한테는 통하지 않았다. “미안하지만, 내 손에서 벗어날 일은 없다. 할 일 없이 거금을 주고 널 사 왔을 거란 착각은 하지 마. 난 내 손에 들어온 건, 절대 놓치지 않으니까.” 도망칠 생각을 했지만, 뜻밖의 제안을 건넨다. “대공비가 되어라.” 그의 제안에 심장이 일렁였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3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판 소설 중 상위 7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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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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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7.2

📊 플랫폼 별 순위

45.74%
N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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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죽으면 안 되지.” “하.” “너는 좀 더 나를 즐겁게 해줘야 옳아.” 온몸에 힘이 빠졌다. 조안나는 그에게 대항할 수 없었다. “처절하게 울어. 그래야지. 내가 웃을 수 있어. 조안나.” 잔혹하게 올라가는 그의 입술 끝이 가증스러웠다. 원망할 대상은 아니었지만, 이젠 다르다. 영지 사람을 두고 협박하는 그를 보면 마냥 웃을 순 없었다. “자살할 생각 따윈 하지 마. 그러면 네가 아끼는 인간들을 모두 다 죽여버릴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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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이 맹독을 삼키려 한다

“이대로 죽으면 안 되지.” “하.” “너는 좀 더 나를 즐겁게 해줘야 옳아.” 온몸에 힘이 빠졌다. 조안나는 그에게 대항할 수 없었다. “처절하게 울어. 그래야지. 내가 웃을 수 있어. 조안나.” 잔혹하게 올라가는 그의 입술 끝이 가증스러웠다. 원망할 대상은 아니었지만, 이젠 다르다. 영지 사람을 두고 협박하는 그를 보면 마냥 웃을 순 없었다. “자살할 생각 따윈 하지 마. 그러면 네가 아끼는 인간들을 모두 다 죽여버릴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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