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흑광공 #미인공 #재벌공 #탑인데공한테따먹히수 #문란수 #쓰레기수 #단순수 #강압적요소 #더티토크 집에서 의절당한 백수, 오상구. 애인 집에서 기둥서방질 하다 차였다. 갈 곳 없이 떠돌다 우연히 동생의 친구 장찬일을 만나게 되는데-. 이 녀석, 잠자리도 주고 술도 사 주고 차용증만 쓰면 ATM처럼 현금도 퍼 준다. 호구 잡았구나! 희희낙락 사치를 즐기던 어느 날 장찬일이 빚 변제를 요구했다. 너무 큰 금액에 오상구는 몸으로 갚겠다며 드러눕는데-. 고운 도련님 같았던 장찬일의 표정이 변했다. 나 혹시 좆됐나? *** “상구 형님, 후장으로 먹어요. 비싸게 쳐 드릴게요, 새 거잖아.” 찬일의 손이 아래로 내려갔다. 손아귀가 볼기를 한 움큼 쥐고 주물럭대더니, 별안간 짝 소리 나게 내리쳤다. 상구는 약간 골치가 아팠다. 찬일과 하는 씹질은 좀 거칠 것 같았다. “처음 한 번은 차용증 한 장 까 줄게요. 두 번째 장부터는 2회에 한 장. 횟수 증가.” ‘이 씨팔새끼가 네고왕이세요?’ “한 번 뚫으면 중곤데, 같은 값은, 후, 아니지.” 찬일이 사근사근 속삭이며 상구의 귀에 입술을 맞췄다. “오상구 싸다니까. 어디 가서 형님 후장을 저처럼 비싸게 사 줘요, 응?”
🌟 BL 소설 중 상위 11.79%
평균 이용자 수 1,281 명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현대물 #학원물 #첫사랑 #짝사랑 #오해 #거짓말 #삼각관계 #이공일수 #지랄강공vs연상다정공 #자낮수 남의 럽스타그램을 구경하는 게 취미인 열여덟 살 클로짓게이 이해원. 내 인생에 저런 연애는 없을 거야, 싱숭생숭하고 있을 때 짝사랑 상대가 단둘이 놀러 가자고 한다, 하필 화이트데이에! 최주훤, 최단 연애 기간 일주일, 최장은 두 달 반. 스쳐 간 여친만 두 자릿수인 헤테로 섹슈얼. 해원은 짝사랑을 정리하고 다른 남자를 좋아하고 싶다. 이왕이면 주훤과 완전히 다른 타입의, 다정하고 상냥하며 의지할 수 있는 연상의 게이를. 게이 데이팅 앱에서 만난 박승태는 바로 그런 남자다. 해원의 눈치로는, 승태도 해원이 꽤 마음에 든 것 같다. 이대로 모든 게 잘 풀릴 것 같다. 승태가 해원의 정체를 모른다는 사실만 뺀다면. 해원은 정말로, 순탄하게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 줄 알았다. 남친처럼 굴기 시작하는 친구 주훤과 좀처럼 남친이 되어 주지 않는 썸남 승태. 계속 쌓여 가는 거짓말, 우유부단한 선택으로 꼬여만 가는 관계. 그래도 해원은 짝사랑에서 빠져나오고 싶다. 그리고 사랑에 푹 빠지고 싶다. 사랑에서 도무지 빠져나올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
강지호의 최대 관심사는 전설의 프로게이머 PAYBACK, 백원석. 취미는 우리 형 영상 다시 보기로 클립 따서 딸치기. 특기는 우리 형 루머 퍼뜨리는 놈과 키배 뜨기. 광장PC방의 카운터나 지키던 중, 계 탔다. PAYBACK이 광장PC방에 나타나서! 형, 광장PC방에와주시다니영광이고편하게모시(생략)강지호고오랜팬인데절기억하실까요몰라도돼요(생략)형은정말섹시해요! 떨리는 목소리가 부르짖는다, 형! 광! 팬! 그리고 손가락 구멍을 만들어 반대 손가락으로 힘차게 쑤셨다. “지, 지호야! 알, 알아들었어, 손 그만해! 그런 야한 짓 하는 거 아냐!” 분기점의 순간이었다. 선택지가 둘. [1번] ‘나도 처음인데!’라고 사실대로 고백한다. [2번] 형의 탱탱한 가슴을 꼬집으며 걸레처럼 웃는다. “얼른 박아주세요……. 대줄 때 따먹으세요, 네? 형, 응? 이, 이 아다 자지야…….” #현대물 #미남공 #순진공 #동정공 #명랑수 #적극수 #코믹/개그물
#복흑광공 #미인공 #재벌공 #탑인데공한테따먹히수 #문란수 #쓰레기수 #단순수 #강압적요소 #더티토크 집에서 의절당한 백수, 오상구. 애인 집에서 기둥서방질 하다 차였다. 갈 곳 없이 떠돌다 우연히 동생의 친구 장찬일을 만나게 되는데-. 이 녀석, 잠자리도 주고 술도 사 주고 차용증만 쓰면 ATM처럼 현금도 퍼 준다. 호구 잡았구나! 희희낙락 사치를 즐기던 어느 날 장찬일이 빚 변제를 요구했다. 너무 큰 금액에 오상구는 몸으로 갚겠다며 드러눕는데-. 고운 도련님 같았던 장찬일의 표정이 변했다. 나 혹시 좆됐나? *** “상구 형님, 후장으로 먹어요. 비싸게 쳐 드릴게요, 새 거잖아.” 찬일의 손이 아래로 내려갔다. 손아귀가 볼기를 한 움큼 쥐고 주물럭대더니, 별안간 짝 소리 나게 내리쳤다. 상구는 약간 골치가 아팠다. 찬일과 하는 씹질은 좀 거칠 것 같았다. “처음 한 번은 차용증 한 장 까 줄게요. 두 번째 장부터는 2회에 한 장. 횟수 증가.” ‘이 씨팔새끼가 네고왕이세요?’ “한 번 뚫으면 중곤데, 같은 값은, 후, 아니지.” 찬일이 사근사근 속삭이며 상구의 귀에 입술을 맞췄다. “오상구 싸다니까. 어디 가서 형님 후장을 저처럼 비싸게 사 줘요,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