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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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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위|원나잇|할리킹|현대물|캠퍼스물 재벌공x모범생수 짝사랑을 잊기 위해 클럽에 간 민수환은 그곳에서 근사한 매력을 지닌 남자, 송리현을 만나게 된다. 숙맥인 수환은 그의 유혹에 넘어가 처음으로 본능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게 되는데.... ...본문 중에서............... “남자끼리 섹스 하는 법? 모르면 가르쳐 줄게.” “…….” “아주 친절하게. 하나하나. 나랑 하면 존나 재미있을 거야.” *** “뽀뽀할까?” “큽!” 자신이 보인 추태에 횡설수설 변명하던 수환은 맥락 없이 튀어나온 리현의 말에 제 귀를 의심했다. 예고도 없이 리현은 천천히 다가와 수환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말랑한 입술끼리 붙었다가 떨어지자 쪽 하는 귀여운 소리가 났다. 얼굴을 가깝게 붙인 리현은 장난꾸러기처럼 씩 웃으며 속삭였다. “어때? 싫어?” “…….” 씨발. 수환의 입에서 욕이 튀어나올 뻔했다. 고작 뽀뽀 때문에 하체가 지끈거렸기 때문이다. 오늘 처음 만나는,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와 입술을 맞댔는데 흥분했다. 가벼운 입맞춤이라서 그런 게 아니었다. 입술끼리 닿는 감촉이 특별히 대단해서도 아니었다. 눈앞에 보이는 잘생긴 얼굴과 커다란 몸, 목소리에 심장 아닌 아랫도리가 반응하고 있었다. 진재원 이외에 좋아했던 남자가 없어서 솔직히 자신의 정체성에 의구심을 품은 적도 있었다. 근데 오늘 이 클럽에서 제가 게이임은 확실히 못 박고 가는 셈이었다.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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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용자 수 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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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랫폼 평점

8.4

📊 플랫폼 별 순위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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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 달콤 쌉쌀 짭조름

유명한 레스토랑 경영자에 스타일리시하고 사람 좋기까지 한 자타공인 잘난 남자 상원! 불알친구 현도를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지만 그에게 오메가 애인이 생기자 거의 포기하다시피 하는데……. 32세 나이에 베타에서 오메가로 발현하다니, 갑자기 이게 웬 말? 거기에 그를 찬밥 취급하던 주위 알파들의 태도가 한순간에 바뀌었다! “제가 상원 씨를 특별하게 여기나 봅니다. 좋은 친구에게 느끼는 것 이상으로요.” “그쪽 겁니다. 이 셔츠…… 상원 씨 생각하면서 골랐으니까요.” “장미꽃이 사장님이랑 이미지가 비슷해서 저도 모르게 샀어요.” “민상원, 너를 오래도록 옆에 두고 왜 못 알아봤을까.” 상원의 사랑을 얻으려는 네 명의 남자! 초콜릿처럼 달콤하고 터프한 인상의 근육질 의사, 민건. 지적인 인상의 미남이자 브라더 콤플렉스 환자, 이준. 비타민 같은 연하남에 수려한 이목구비를 갖춘 사장님 바라기, 단우. 상원에게는 오래된 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였던 자린고비, 현도. 자신을 애지중지하는 알파들과의 달콤하고도 쌉쌀한 썸이 시작되면서 상원은 인생 최대의 남난을 겪게 되는데……. “우리 오늘부터 1일인 거예요?” “아니, 어제부터. 오늘은 2일.” 상원의 마음도 드디어 한 곳을 향하고. 네 남자 중 그의 사랑을 차지할 이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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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같은 베이비

#오메가버스 #재회물 #리맨물 #연하공 #집착공 #다정공 #대형견공 #미남수 #연상수 #능력수 #까칠수 #군림수 도희원(31) - LK 그룹 회장 사생아, 오메가 “이게 내 냄새야. 내가 어디에 있든 꼭 기억해야 해. 알겠지?” 우성 알파로 발현했다가 오메가로 변형되어 가는 희귀 케이스. 길거리에 서면 누구나 한번은 돌아볼 법한 미남. 결벽증이 있어서 타인과 접촉을 꺼리며, 일에 있어서는 늘 완벽주의를 추구한다. 형질을 숨기고 살며 자존심이 센 만큼 콤플렉스도 많다. 신건우(29) - LK 전자 3년 차 연구원, 극우성 알파 “팀장님이 어디에 있든 기억하라고 해서 늘 기억하고 있었어요.” 일과 사회생활. 둘 다 잘하는 엄친아. LK 전자 사내 잡지에 등장할 정도로 건실한 미남이다. 강아지같이 순해 보이는 외모지만, 희원 이외의 사람들에겐 냉정한 구석이 있다. 개처럼 타인의 체취에 무척 민감하다. 「개 같은 베이비」 “앞으로도 저랑 자요.” “뭐…?” 신건우가 갑자기 식탁 밑으로 내려가서 희원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가 개처럼 네발로 기어 희원이 있는 곳으로 넘어왔다. “잘할게요. 팀장님이 원할 때까지 구멍 채워 드릴게요.” “흣. 신건우!” 고개를 숙인 그가 발가락을 혀로 핥아서 희원의 귀 끝이 붉어졌다. 그렇게 섹스를 해댔는데도 자극적인 광경에 단전에 또다시 열이 끓어오른다. “다른 알파랑 자지 마요. 네?” 젖은 눈을 한 그가 애원하듯 말하며 발가락 사이사이를 훑는다. 발등에 뺨을 비비며 정성껏 핥는 모습이 몹시 유혹적이라 거부의 말이 나오지 않았다. 희원은 입 안 여린 살을 짓씹으며 급히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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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이크 (Retake)

앙숙이었던 쌍둥이 동생이었지만, 회귀 후 관계가 천천히 변화하기 시작한다. 일란성 쌍둥이이며 아름다운 외모를 지닌 ‘강효빈’과 ‘강효준’은 냉정한 엄마 밑에서 아역 배우 생활을 하며 착취당한다. 처음 생의 효빈은 이를 자연스레 받아들였지만, 어른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효빈은 어린아이 둘을 경쟁시켜 돈벌이로 이용하는 엄마에게 환멸을 느끼고 동생을 감싸주며 그의 보호자 역을 한다. 서로 밖에 의지할 사람이 없는 둘의 사이는 더없이 애틋하게 변하고, 이전 생애에서 쭉 같이 살던 둘은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헤어진다. 그런데 15년 만에 만난 동생은 형에게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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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데미지

#오메가버스 #현대물 #다공일수 #동거/배우자 #미인공 #초딩공 #능글공 #소심수 #다정수 #할리킹 혹여 버림받을까 봐 오메가임을 숨기고 살던 윤원. 엄마의 재혼으로 그는 재벌 집 셋째 아들이 된다. 그곳에서 두 알파 형제들과 만나는데……. 과연 윤원은 새로운 집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슬로우 데미지」 서정후 (30살) 우성 알파 아버지 사업을 배우는 재벌 3세. 차가운 인상이지만 젠틀한 태도로 만인에게 인기가 많다. 그의 어장엔 수백 마리의 물고기가 살고 있다. 자기애가 높은 편이다. 윤원에겐 상냥하고 다정한 보호자 행세를 하고 있다. *** 정후가 지그시 바라보자 윤원의 댕그란 눈동자에 의문 부호가 떠올랐다. “귀여워서.” 윤원의 눈가에 황당함이 떠오른다. 입가에 걸린 미소는 어느새 증발해있었다. 심지어 조금 못마땅한 듯 눈썹을 찡그렸다. 하는 행동이나 외모는 어린애 같으면서 귀엽다는 소리를 듣는 건 싫은 모양이었다. 하긴, 저 나이 때 남자애들은 귀엽다는 소리를 싫어하니까. 서건민 (28살) 우성 알파 사회성 제로의 공대 대학원생. 세련된 미형의 외모지만 행동은 차갑고 무뚝뚝하다. 기계와 로봇에만 관심 있다. 사람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집에 들어온 아이 하나가 눈에 거슬리기 시작한다. *** “그렇게 안 못생겼어.” 맥주를 두잔 더 시킨 건민이 미간에 주름 패며 중얼거렸다. “내 눈엔 귀여워.” “네?” “말귀 잘 못 알아듣는 것도 귀엽다고.” 욕인가, 칭찬인가? 윤원은 긴가민가한 기분으로 그를 보았다. 장난치는 건 줄 알았는데, 그의 표정은 몹시 진지했다. “내 말이 그렇게 어려워?” 아리송한 얼굴을 한 윤원에게 건민이 톡 쏘는 음성으로 물었다. “귀엽다는 이야기를 자꾸 듣고 싶어서 못 알아들은 척하는 건 아니지?” “아니에요!” “발끈한 거 보니까 맞는데.” 정윤원 - 서윤원 (20살) 열성 오메가 오메가임을 숨기고 베타 행세를 하고 있다. 어머니의 재혼으로 알파가 둘이나 사는 집에 들어가게 된다. 오랜 기간 왕따를 당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다. 착하고 순한 편이나 자존감이 낮고 소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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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생활

고수위|원나잇|할리킹|현대물|캠퍼스물 재벌공x모범생수 짝사랑을 잊기 위해 클럽에 간 민수환은 그곳에서 근사한 매력을 지닌 남자, 송리현을 만나게 된다. 숙맥인 수환은 그의 유혹에 넘어가 처음으로 본능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게 되는데.... ...본문 중에서............... “남자끼리 섹스 하는 법? 모르면 가르쳐 줄게.” “…….” “아주 친절하게. 하나하나. 나랑 하면 존나 재미있을 거야.” *** “뽀뽀할까?” “큽!” 자신이 보인 추태에 횡설수설 변명하던 수환은 맥락 없이 튀어나온 리현의 말에 제 귀를 의심했다. 예고도 없이 리현은 천천히 다가와 수환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말랑한 입술끼리 붙었다가 떨어지자 쪽 하는 귀여운 소리가 났다. 얼굴을 가깝게 붙인 리현은 장난꾸러기처럼 씩 웃으며 속삭였다. “어때? 싫어?” “…….” 씨발. 수환의 입에서 욕이 튀어나올 뻔했다. 고작 뽀뽀 때문에 하체가 지끈거렸기 때문이다. 오늘 처음 만나는,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와 입술을 맞댔는데 흥분했다. 가벼운 입맞춤이라서 그런 게 아니었다. 입술끼리 닿는 감촉이 특별히 대단해서도 아니었다. 눈앞에 보이는 잘생긴 얼굴과 커다란 몸, 목소리에 심장 아닌 아랫도리가 반응하고 있었다. 진재원 이외에 좋아했던 남자가 없어서 솔직히 자신의 정체성에 의구심을 품은 적도 있었다. 근데 오늘 이 클럽에서 제가 게이임은 확실히 못 박고 가는 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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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홀(Deep hole)

[현대물/할리킹/오해,착각/원나잇/스폰서/재벌공/존댓말공/미인수/소심수/삽질물] 생활고가 지겨웠던 임호진은 스폰 관계를 맺자는 차유림의 제안에 응하게 된다. 몸을 주는 대신 그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받게 된 호진은 그가 주는 달콤함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 호진은 제 손에 들린 명함에 새겨진 이름을 천천히 읽었다. 차유림. 섬세한 느낌이 드는 이름이었다. 눈앞의 빚어놓은 듯한 이목구비를 가진 남자랑 어딘지 어울렸다. 남자는 만족스러운 듯 입꼬리 한쪽을 살짝 올리고 있던 그가 담배를 다시 한 모금 빤다. 호진은 그의 깎은 듯한 옆모습을 보며 느와르 영화의 한 장면을 훔쳐 보는 느낌을 받았다. 대체 이렇게 멋진 남자가 자신에게 무슨 볼일이 있다는 걸까. “시간 끄는 걸 싫어해서 용건만 간단히 말할게요.” “네. 말씀하세요.” “저랑 만나요. 스폰 관계로.” 남자는 심상한 어조로 대꾸한 뒤 소파에 널브러진 외투를 집어 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호진은 그가 양복 상의를 입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제 시선을 느꼈는지 남자가 고개를 기울였다. “혹시 불쾌했나요?” 남자의 서늘한 물음에 호진은 명함을 만지작거리며 침묵했다. 남자가 말이 없는 호진을 향해 덧붙였다. “근데 내가 원래 이런 인간이라서. 별로 안 미안하니 진심 없는 사과는 안 할게요.” 호진은 모욕감을 느끼지 않았다. 화내고 싶은 기분도 아니었고. 호진 역시 원래 그런 인간이었다. 없던 자존감이 새삼스레 생길 리가 없었다. “관심 있으면, 명함에 적힌 번호로 연락해요.” “…….” “강요는 안 합니다.” “…….” “난 감정을 소모하는 게 귀찮아서 연애는 싫고, 돈으로 해결하고 싶어요. 제가 원하는 건 스폰 관계고, 서로 주고받을 것이 있을 때만 성립이 되죠. 만약 호진 군이 내게 원하는 게 없다면, 그냥 무시하면 되는 거고.” 남자는 너무도 단순하고 확고하게 제 의사를 밝힌 뒤 자리를 떴다. “그럼 연락 기다릴게요.” -딥 홀 본문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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