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승(赤繩)
작가 장신영
-선황제에게 버림받은 후궁 중 몇몇이 몸을 던졌다 하여 귀신 나오는 흉소로 낙인찍힌 북궁 호숫가. 이경은 아무도 찾지 않는 이 비밀 장소를 수왕(?)에게 들켜 버리고 만다. 지독히도 운이 없어 수왕에게 약점까지 잡힌 이경은 벗 운운하는 그의 요구를 뿌리칠 수 없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약속 장소에 나갔더니…. “한데 이틀 전에 입었던 옷이구나?” 뒷짐을 진 채 이경의 주위를 한 바퀴 돈 수왕이 불쑥 말을 던졌다. 이경은 빠르게 전환되는 화제를 어렵게 따라잡았다. “…빨았습니다.” 어제 빨아 햇볕에 잘 말린 옷이었다. 냄새가 날 리 없는데…. 이경은 수왕의 지적에 저도 모르게 코를 킁킁거렸다. “아니, 아니.” 수왕이 손을 내저었다. 뭔가에 틀어진 심기를 애써 차분히 가라앉히는 기색이었다. “네게서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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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1 화
완결 여부미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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