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작가베사
0(0 명 참여)

구정마다 질 나쁜 실연 후, 낯선 남자와 자는 징크스가 생겼다. 차규진이 선택한 올해의 뉴 이어 맨은 더할 나위 없이 근사하고 정중한 남자였다. 파렴치한 바람둥이 연인조차 떨치지 못 하고 끌어안는 성실한 남자기도 했고. 그 답답한 모습에 제 연애사를 겹쳐본 차규진은 충동적으로 제안한다. “나랑 바람피울래요?” “네…?” “어때요? 해도 바뀌었는데, 남자도 바꿔 보는 건.” 단지 그의 연인을 골려주고 순진한 남자를 계몽시킬 생각이었다. 베타테스트처럼 아무 부담 없이 가볍고 경쾌한 게임. 그러나 남자가 너무 다정하다.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달콤하다. 문득 깨닫고 보니 속모를 남자의 까마득한 애정에 갇힌 채였다. 이 게임을 끝내기 싫을 만큼, 영원히 약탈해오고 싶을 만큼.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장르

BL

업로드 날짜

2020년 06월 30일

출판사

비욘드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5.47%

👥

평균 이용자 수 4,265

📝

전체 플랫폼 평점

9.4

📊 플랫폼 별 순위

1.99%
N003
40.34%
N002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베사작가의 다른 작품1

thumnail

뉴 이어 맨

구정마다 질 나쁜 실연 후, 낯선 남자와 자는 징크스가 생겼다. 차규진이 선택한 올해의 뉴 이어 맨은 더할 나위 없이 근사하고 정중한 남자였다. 파렴치한 바람둥이 연인조차 떨치지 못 하고 끌어안는 성실한 남자기도 했고. 그 답답한 모습에 제 연애사를 겹쳐본 차규진은 충동적으로 제안한다. “나랑 바람피울래요?” “네…?” “어때요? 해도 바뀌었는데, 남자도 바꿔 보는 건.” 단지 그의 연인을 골려주고 순진한 남자를 계몽시킬 생각이었다. 베타테스트처럼 아무 부담 없이 가볍고 경쾌한 게임. 그러나 남자가 너무 다정하다.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달콤하다. 문득 깨닫고 보니 속모를 남자의 까마득한 애정에 갇힌 채였다. 이 게임을 끝내기 싫을 만큼, 영원히 약탈해오고 싶을 만큼.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무협 게임 속 병약한 스승이 되었다

무협 게임 속 병약한 스승이 되었다

부부 표류기

부부 표류기

애물

애물

서화의 계절

서화의 계절

여름 궁전의 장난감

여름 궁전의 장난감

네 이웃의 두 번째 거시기도 사랑하라

네 이웃의 두 번째 거시기도 사랑하라

상상 이상 상식 이하.txt

상상 이상 상식 이하.txt

끌림의 이유

끌림의 이유

히스트 타르쉬 2부

히스트 타르쉬 2부

폭군의 누나로 산다는 것은 외전

폭군의 누나로 산다는 것은 외전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