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홀홀단신으로 머나먼 런던까지 유학을 왔다가 사랑에 빠진 바이올리니스트 시온은 여러가지로 변화의 시기를 맞는 중이었다. 아직은 학생이지만 메이저 오케스트라의 정규콘서트에서 협연을 앞두고 있고 그런 기회를 안겨준 장본인이자 시온의 연인이기도 한 지휘자 한스 크라이들러와의 관계는 살얼음처럼 아슬아슬한 위기를 맞고 있다. 콘서트를 앞두고 베를린에 있는 한스의 집에 도착한 시온을 맞은 것은 한국계 독일 소년 다니엘. 한스와의 인연으로 시온을 도와 연습반주를 해주는 다니엘은 나이답지 않게 어른스러운가 하면 당돌한 언행으로 시온을 계속 당황시킨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BL 소설 중 상위 8.17%

👥

평균 이용자 수 2,400

📝

전체 플랫폼 평점

8

📊 플랫폼 별 순위

3.21%
N003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체리레드작가의 다른 작품6

thumnail

사슬에 걸린: Criminal Love

부모도 없고 배경도 돈도 없는 이윤형에게 부유층 인텔리 애인이었던 황석진은 과분한 상대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와 동거하며 느낌 없는 섹스조차 달갑게 여겼지만 염희건은 그런 윤형의 세계를 짓밟고 박살내기 시작한다. "너는 남자를 몰라. 그러니까 석진이가 널 불감증으로 착각하지." 타오르는 불길에 가까이 가봤자 타죽는 건 자신뿐인 걸 알면서도 부나비처럼 뛰어든 결말은... * 공) 염희건 (34) : 돈이 엄청 많고 하는 일은 수상(?)한 놈팽이. 키 크고 말랐는데 근육질. 수) 이윤형 (27) : 돈도 없고 부모도 없고 직업도 변변찮은데다 자극에 약해서 쉽게 넘어감. 보통 키 보통 체격이지만 만만한 인상의 미인. #불륜 #할리킹 #약피폐 #불감증이었수 #밝힘수 #절륜공 #막장

thumnail

환절기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줬지만......대학시절 사랑에 빠져 주위의 온갖 냉대와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동민을 향한 일편단심을 멈추지 않는 병헌은 고등학교부터 줄곧 친구였던 윤석의 구박에도 꿋꿋하기만 하다.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장동민에게 반해서 모든 걸 희생해도 아깝지 않았던 이병헌과 그런 바보같은 순애보를 한심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연민을 떨치지 못하는 신윤석의 기묘한 삼각러브스토리.

thumnail

햇살이 가득한 창

지은 지 40년쯤 된 성북동의 오래된 단독주택 리모델링 의뢰서. 그 집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송유정에게 잊을 수 없는 곳이었고 오래전에 헤어진 배우자 정민준과 내키지 않는 재회를 한다. 차갑고 위압적인 모습은 여전한데 시간이 한참 흘러서인지 예전과는 좀 다른 태도로 유정을 대하는 민준에게 혼란을 느끼지만 다시 시작해보자는 제안엔 매몰찬 거절을 할 수밖에 없었다. 태생적으로 페로몬의 지배를 받는 처지에 무엇이 사랑인지 판단도 서지 않고 불행은 한 번으로 족하다는 이유. 자력으로 버텨낼 수 없었던 과거의 상처들이 계속 발목을 잡는다면 이젠 털어내야만 한다.

thumnail

슬리핑 뷰티

새아버지와 재결합하면서 새로 이사온 동네에서 그 어떤 것에도 정을 붙일 수 없는 선우에게 그 소년도 그중의 하나였다. 느닷없이 선우에게 다가온 규진은 선우에게 드리운 불운한 그림자를 조금이나마 걷어주는 존재였지만 한편으론 정체모를 불안감을 안겨주기도 한다. 너는 어디서 왔으며 누구니? 그게 중요한가. 우린 어디서든 올 수 있고 언제까지 머물지 알 수 없어.

thumnail

네 마음을 보여줘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우현이라도 남모를 고민은 있었다. 매일 같이 비누를 깎아만든 조각을 리본까지 묶어서 책상 속에 넣어두는 같은 반 친구에게 도대체 뭐라고 해야할까. 똑같은 남자끼리 낯간지럽게 왜 이런 걸 주고받아야하는지 모르겠는데 정작 그 주인공인 민재는 주고싶어 주는 것이니 버리든 말든 마음대로 하라고 한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수많은 감정들은 어떤 방식으로 전해질까. 혹은 전할 수 있을까. 그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기까지 제법 긴 시간이 걸렸다.

thumnail

죽림곡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문득 생각난 것은 그녀의 그림자 속에 숨어있던 어떤 얼굴이었다. 잊어버린 줄 알았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찾아간 대나무숲에서 그사람은 그때 그모습 그대로 지운을 기다리고 있었다. 여전히 창백하고 작은 바람에도 휘청거릴 것 같은 처연한 표정으로 슬픈 노래를 부르며.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프로게이머 고쳐쓰기

프로게이머 고쳐쓰기

하트비트 보이스

하트비트 보이스

내 친구는 강아지

내 친구는 강아지

크라이 미 어 리버(Cry me a river)

크라이 미 어 리버(Cry me a river)

조화로운 연애

조화로운 연애

괴물이 사는 집

괴물이 사는 집

흰제비꽃 아가씨

흰제비꽃 아가씨

오메가 황자는 살고 싶다

오메가 황자는 살고 싶다

호랑이 나으리

호랑이 나으리

정사원서 (情絲怨緖)

정사원서 (情絲怨緖)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