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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계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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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자극적 단어, 비윤리적 요소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들어가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남자는 쉽다. 경쟁심만 부추기면 같은 여자라도 더 예뻐 보이고, 안달 나서 더 원하게 되니까. “하, 말해봐. 그래서 누구 좆이 더 큰데? 앞에 넣은 거? 아니면 애널?” 은광이 세란의 음부에 꽂아 넣은 좆으로 자궁구를 지그시 누르며 물었다. 육안으로 봐도 그의 것이 태경보다 컸지만, 유난히 태경에게 박힐 때마다 속궁합이 맞는다는 듯, 상스러운 신음을 내지르는 세란이 거슬렸다. “아읏… 하아! 아으읏! 확실히 큰 건… 차이사님 거예요.” 흐느끼던 세란이 마지못해 대답했다. 은광이 만족하며 사정하려던 순간, 세란은 이어서 말했다. “하지만, 저한테 맞는 건… 태경 아저씨 거.” 오늘만 해도 태경이, 태경이. 대체 몇 번이나 부르는 건지. 차갑고 건조하게 차이사님이라고 부르는 목소리와는 달랐다. 차은광은 세란의 그 예쁜 입을 짓이기고 싶은 충동에 눈이 돌아버렸다. “좆 몇 개 받아봤다고 어디서 자지 품평질이야.” 두 개의 좆으로 꽉 틀어 막힌 양쪽 구멍 때문에 세란은 발조차 땅에 닿지 않았다. 퍽퍽, 쳐올리는 피스톤 속도가 점차 사나워졌다. 세란이 일부러 질투심을 부추기려 하는 것도 모르고. 그녀는 두 마리의 수캐들에게 싸움을 붙이고, 그 틈에 달아날 생각뿐이었으니까. *** “자지 두 개 넣고 확장 한 번 하자고.” 그런 게… 될 리가 없었다. 단말마의 신음이 퍼지며 세란의 눈에 눈물이 고였다. 다른 자지가 한 개 더 들어온다니 두려워졌다. 은광은 잔혹하게도 제 자지의 뿌리를 잡아 천천히 욱여넣었다. 씨발, 원래 쓰리썸을 해도 여자 둘을 끼고 하는데. “으응! 하으응! 아아앙!” 밑에는 태경, 위에는 은광이 있는 채로 세란의 몸이 샌드위치처럼 끼었다. 두 개가 교차로 쑤셔댈 때마다 음부 전체가 바깥으로 뒤집히는 착각이 들었다. “…하. 존나 씨발, 지금 당장 복상사해도 미련 없을 거 같네.” 은광이 성교통이 심해 실성한 듯 웃었다. 정액조차 쏟을 생각이 안 들 정도의 쾌락이 두려웠다. 이러다 씨발, 죽는 거 아니냐고. 복상사라도 할 것 같아서 은광의 관자놀이의 핏대가 시퍼렇게 불거졌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2 권
연령 등급성인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54.19%

👥

평균 이용자 수 37

📝

전체 플랫폼 평점

8.2

📊 플랫폼 별 순위

35.69%
N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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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바비작가의 다른 작품23

thumnail

옆집 양아치 오빠랑 자 버림 외전

인성 핵 폐기물급 국가대표 수영 선수 강은백. 그의 오랜 소꿉친구인 한이솜이 보기엔 은백은 인생이 잘 풀린 양아치에 불과했다. "생각해 봐. 내가 너를 왜 불렀겠냐?" 나쁜놈. 내가 얼마나 쉬워 보이면. 3년 전 손절한 옆집 오빠에게 약점만 잡히지 않았어도…. “오빠. 왜 여기에 차 세워? 매니지먼트는 한참 더 가야 하잖아.” 대낮의 한강 공원이 보이는 도로에 은백이 차를 세웠다. 앞 좌석 가운데 콘솔박스를 탁탁 치며 올라오라고 이솜을 불렀다. “빨리 끝내고 가려고. 이리와.” “아니, 사람 많을 것 같은데. 다른 곳 가면 안 돼?” “저기로 가면 지하철. 뒤로 가면 버스정류장.” 한마디로 이솜이 혼자 돌아가기 쉬운 곳으로 끌고 왔다는 거였다. 그녀를 길바닥에 떨구고 갈 만한 최적의 장소까지 찾아내는 치밀함에 이솜은 치가 떨렸다. “오빠! 그, 그냥은 안 돼.” 은백이 당연한 듯 들이대자 이솜은 피했다. 아무리 자신이 쉬워도 최소한의 위험 장치는 은백이 준비해야 했다. “너 약 먹잖아.” “안 먹는데? 그러니까 그냥 다음에 하는 게….” “까고 있네. 엄마가 너 생리불순 심해서 약 없으면 안 된다고 하던데.” “……?” “비밀이 어딨어? 우리 집 강 여사랑 자매처럼 매일 만나는데.” 아악! 이 지긋지긋한 동네를 뜨던가 해야지! 이솜은 딸의 인권조차 팔아먹는 엄마가 원망스러웠다. 불친절한 옆집 오빠가 이솜에 대해 모르는 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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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하고 생겨서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임신이 어렵다는 판정을 받고 결혼을 약속했던 첫사랑에게 배신당한 채율. 우연히 바에서 만난 모델처럼 비현실적인 남자 진도하. 채율은 한 번쯤 이런 남자를 갖고 싶었다. "제가 술 한잔 사드려도 될까요?" "여기보다 더 조용한 장소로 옮긴다면." 간직할 수 있는 건 단 하루의 추억뿐. 그로부터 한 달 뒤. 진원 그룹의 부사장으로 발령받은 도하는 채율의 상사가 되는데... "지금 원한다는 말, 한 마디면 됩니다." 사내의 시선이 두렵기만 한 채율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도하. 그를 밀어내려는 순간 채율은 자신의 몸에 기적이 찾아왔음을 알아버렸다. 계바비 장편 로맨스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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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싱글로 만들어줘

불륜 루머로 한순간에 나락까지 떨어진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한유은. “목적은 당신과의 짧은 결혼 생활, 그리고 이혼.” 연예계에서 매장당하고 잠적한 지 2년. 재벌 4세 정태서에게서 파격적인 제안을 받게 되는데……. “한마디로 돌아온 싱글이 되려고.” “…….” “더 이상 내가 다른 재벌가와 결혼이 불가능했으면 좋겠거든.” 조건은 위자료 200억과 연예계 복귀. 그녀는 과연 루머를 벗고 다시 정상으로 올라설 수 있을까? *** 점막을 훑다가 입천장을 스치는 깊은 키스. 태서가 예고한 입맞춤에 유은의 호흡까지 거칠어졌다. “…흣.” 그쯤에서 끝내 줄 거라고 생각했다. 이미 태서가 부른 사람이 스캔들용 사진을 찍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으니까. 그렇지만 가까이 기울어진 태서의 몸은 단단한 벽처럼 물러서지 않았다. 말캉, 유은의 가슴이 탄탄한 그의 상체에 다시 짓눌렸다. [일러스트] 감람 [로고 및 표지 디자인] 디자인그룹 헌드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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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견의 사정방식

또라이 같은 성격에 ‘도사견’이라 불리는 국가대표 수영 선수 도사건. 전 세계 수영계를 제패한 그에게는 치명적인 징크스가 하나 있다. “아, 좆 됐네.” 바로 경기 전 여자와 자게 되면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같은 상대와 섹스해야 하는 것! “지금 뭐라 그랬어?” “네가 날려 먹은 게 내 메달이라고.” 방을 잘못 찾은 죗값으로 유하는 한 달간 사건의 징크스를 책임지기로 하는데…. “도사건. 말을 꼭 그렇게 더럽게 해야 돼?” “내가 뭐.” “빨아, 핥아, 삼켜. 명령하지 말라고 몇 번 말해? 아까도 야한 말 해 보라고 시키질 않나!” “다 꼴리는 단어뿐인데? 그럼 뭐라고 말해? 두 번은 안 묻는다.” “좀 다정하게 부탁할 수는 없어? 따먹는다느니 그런 질 낮은 단어 좀 안 쓰면 안 돼?” “존나 복잡하네. 뭐 까다롭게 구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사건이 입이 험한 건 알았지만 섹스를 할 때에도 걸레를 물고 있을 줄은 미처 몰랐다. “다정하게 한 시간 박아도 돼?” “…….” “아니면 친절하게 뒷치기 하는 건?” 이 미친놈은 다정과 친절을 붙인다고 그게 착한 화법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남자를 따먹었으면 책임을 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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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족쇄

※ 본 소설은 강압적 및 임신 중 성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아기를 낳으면 저를 보내 주세요. 제발요.” 류화진은 조폭 출신 사업가 권현호에게 모든 것을 빼앗겼다. 막대한 재산과 결혼, 그리고 임신. 현호는 원만한 기업 합병을 위한 후계자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화진을 임신시켰다. “품에 안아 보지도 않을게요. 두 번 다시 나타나지 않을게요.” 감금된 화진이 나체로 빌며 현호에게 무릎을 꿇었다. 불륜 관계인 정부보다 비참한 본처가 여기 있었다. 그녀는 배 속의 아기에게 모성애를 느끼지 못했다. 절반은 자신의 피가 섞인 아이인데 권현호의 씨받이가 됐다는 사실이 징그러웠다. “그래도 엄마라면 애한테 모유 수유는 해야지.” 화진의 입술이 파르르 떨렸다. 아기만… 낳으면 끝일 줄 알았다. “모유 수유하는 동안은 임신이 안 된다던데.” “…….” “피임하고 싶으면 제대로 젖을 물려. 둘째 생기기 전에.” 현호가 그녀의 가슴을 짜 대자, 사방팔방 젖이 튀었다. 막혔던 젖샘이 돌아서인지 분무기라도 뿌린 것처럼 모유로 바닥이 젖었다. 가축에 암소 취급이었지만 화진은 이미 여덟 달을 버텼다. 이제 남은 기간은 1년 2개월. 그가 채운 임신이라는 족쇄가 지나치게 무거워 아기는 버리고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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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 집착 상사

*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된 콘텐츠입니다. “…너랑 다시 안 만나. 나 결혼 생각도 없고.” “네가 일에 미쳤으니 그냥 뒀지. 남자에 미쳤으면 가만 안 뒀어.” 이한이 시현을 자신 쪽으로 사납게 끌어당겼다. “…흐읏, 무슨 짓이야.” “일부러 네 앞에선 말 잘 듣는 척한 거야. 잘 때도 꽤 많이 참았고.” 저음의 다정한 목소리가 악마 같은 제안을 시작한다. “지금 이 차 안에서 나한테 넘어오지 않으면 너한테 완전히 손 뗄 테니까.” “…좋아. 자신 있거든.” 저항할수록 집착하고, 도망칠수록 매달리는 그를 내려다보았다. 성급하게, 목말라서, 애타게 그를 받아들일 자신을 전혀 예측하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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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과 임신을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에 대한 대한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상 시 주의 부탁드립니다. “우리, 그만해요. 이렇게 만나는 거 불결해요.” “누가 보면 내가 먼저 하자고 한 줄 알겠어.” 사랑해서 자버렸다. 그를 잡고 싶어서 자버렸다. 그러나… 너무도 그리워했던 첫사랑의 마음을 얻는 데는 실패했다. 서련은 그저 쉬운 여자, 언제든 가질 수 있는 전여친으로 전락해버렸다. “네가 이 집에 들어와서 해 왔던 일은 날 받아내는 거밖에 없었어.” 이준이 서련의 턱을 쥐고서 자신과 눈을 맞추도록 강제했다. …사랑한다면, 이럴 수 없다. 대학 시절 그토록 다정했던 남자는 사라지고 차갑고 난폭한 남자만이 그녀의 앞에 서 있었다. 이미 서련은 그의 아기를 임신한 상태였다. 혼자서 낳을 생각에 이준의 곁에서 사라지기로 했지만 두려웠다. 재벌가의 혼외자인 뱃속의 아기를 혹시라도 그가 지우라고 한다면... 하지만, 그의 아기를 가져서일까. 마음이 변한 당신에게 여전히 나는 사랑을 바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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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오빠 친구랑 자 버림

천만 원 단위의 클럽 안 VIP 룸. 값비싼 양주를 깔아 놓고 즐기는 잘생긴 양아치들. 은솜은 MD에게 강제로 끌려와 그 테이블에 앉게 된다. “일주일 안에 섹스한 사람, 접어.” “야한 동영상 찍어 본 사람, 접어.” “애널 좋아하는 사람, 접어.” “오늘 여기서 원나잇 할 사람, 접어.” 클럽에서의 일탈이 처음인 은솜은 벌주를 피하기 위해 19금 술 게임에서 무작정 손가락을 접는 대참사를 벌였다. 은솜은 어느새 희대의 걸레로 전락해 버리고……. 결국 취해서 그중 한 명과 첫 섹스를 하게 된다. 그런데 하필이면 맨날 우르르, 몰려다니는 오빠 친구들 중 한 명이었다. “그냥 사귈까?” “…네?” 얼굴은 참 내 취향인데. 하지만 은솜은 문란한 클럽남과 사귈 생각은 전혀 없었다. “제 어디가 좋았는데요? 설마 첫눈에 반했다는 진부한 얘기는 아니겠죠?” 한 열 개쯤 말해 보라고 할까? 은솜은 세반이 질려서 빨리 사라지기를 바라고 있었다. “젖 사이즈랑 큰 엉덩이.” “…….” “한 손에 감기는 허리랑 분홍빛 보지. 그리고 너 보지 털 되게 부드럽더라. 손가락에 간질간질 닿는 게 기분 좋았어.” 세반이 그 감촉을 떠올리듯 오른손 검지와 중지와 엄지를 문질렀다. 그때의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떠올리는 듯한 행동에 은솜은 깊은 모멸감을 느꼈다. “지금 그게… 사람한테 할 말이에요?” 짐승 같은 그에게 있어서는 품질 좋은 가슴과 엉덩이만 중요할 뿐. 차라리 섹파를 하자는 게 더 솔직할 것 같은 최악의 고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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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링 인 베드 (Fingering in bed)

#현대물 #몸정>맘정 #원나잇 #능력남 #절륜남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남 #까칠남 #오만남 #능력녀 #뇌섹녀 #더티토크 #고수위 ​ “말해. 중요하다며.” “…인터뷰요. 해 주시면 안 될까요? 같이.” 지운하는 이해할 수 없었다. 수백억대의 자산을 가진 영화감독 캐서린 미들턴의 네 번째 입양아. 아트 디렉터 연도희가 친부모를 찾겠다고 이렇게까지 절박하게 구는 게. “글쎄. 맨입으로는 안 될 거 같고.” “…….” “사실 지난 밤이 꽤 인상적이었거든.” “그거면 되나요?” 몸이라도 대 달라는 듯이 굴면 미쳤냐고 화내며 도망갈 게 분명하다고 생각했지만. “부탁하는 거 치고는 너무 젖었는데.” 정말 간절하다면 견뎌 봐. 운하의 긴 손가락이 그녀의 은밀한 곳을 스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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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그의 지배욕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에 대한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상 시 주의 부탁드립니다. "그 이름은 지금부터 버려. 이제 다른 신분으로 살아야 해." "선배가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어요." "네 부모님 해주실 분도 내가 섭외해 놨으니까 2년만 미국 가 있으면 된다고." 그러니까 가진 게 없는 채안이 대단한 집안인 백은성과 결혼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자기 자신을 버리라는 뜻이었다. 마치 자신을 소유물 취급하는 듯한 은성이 끔찍하게 느껴진 채안은 마침내 그를 떠나려 하지만... "축하합니다. 임신입니다." 그녀의 뱃속에는 은성의 아이가 자라나고 있었다. 사랑을 빌미로 채안을 옭아매는 은성, 그런 그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채안. 어디서부터 뒤틀리기 시작한 걸까, 우리의 관계는. 아마도, 오래 전 대학생 시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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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이는 체질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 6년 전, 그리고 지금. 두 번이나 짝사랑 중인 회사 상사와 사적인 관계가 되었다. “응? 다리에 힘 안 들어가?” 우상이 서연의 무릎 안쪽을 손톱으로 긁으며 귓가에 속삭였다. “벌써부터 이러면 안 되는데.” “…네?” “난 이제 시작이거든요. 그래서 한 번은 일단 끝내준 거고.” 잔뜩 지친 서연과 달리, 우상은 눈을 번뜩이며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 그렇게는 못 해요. 내일은 주말이지만 이틀 뒤면 출근도 해야 하고…….” “아아, 진서연 씨는 연차 써.” 짐승 같은 상사와 맹목적인 관계에 탈출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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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의 덫

#현대물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더티토크 #절륜남 #재벌남 #계략남 #집착남 #냉정남 #정략결혼 #신분차이 #카리스마남 #까칠남 #오만남 #사이다남 #동정녀 #외유내강녀 #고수위 “혼전에 맞춰 보자는 의미인 줄 알았는데. 여자 쪽에서 먼저 말할 줄은 몰랐지만.” “결혼식 준비하는 거 말씀이시죠? 그것보다 오늘 연락을 드린 건 사실….” “그거 말고 속궁합.” 여자에 환장한 놈, 쾌락의 노예. 재벌이라는 신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뒷소문을 가진 남자, 민환성. “어차피 유전자를 남길 거 최상의 상대면 서로 좋잖아?” 아이만 중요하다는 듯한 말에 파혼하려 했지만 서린은 이미 투자금 300억에 팔린 뒤였다. 그리고 환성이 제안하는 파혼을 건 내기. “그럴 일은 없겠지만 제가 지게 된다면… 결혼이면 만족하세요?” “결혼이야 당연한 거고 그 전에 혼전 임신.” “방금 뭐라고 하신….” “결혼 전에 임신하자고.” 그녀가 스스로 임신이라는 덫에 빠지도록 유혹하면서 무감한 환성의 눈동자가 뱀처럼 가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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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양아치 오빠랑 자 버림

인성 핵 폐기물급 국가대표 수영 선수 강은백. 그의 오랜 소꿉친구인 한이솜이 보기엔 은백은 인생이 잘 풀린 양아치에 불과했다. “보지 안 쓸 거면 내가 너를 불렀겠냐?” 개새끼. 내가 얼마나 쉬워 보이면. 3년 전 손절한 옆집 오빠에게 약점만 잡히지 않았어도 그녀가 섹스 노예로 전락하는 일은 없었을 테지만…. “오빠. 왜 여기에 차 세워? 매니지먼트는 한참 더 가야 하잖아.” 대낮의 한강 공원이 보이는 도로에 은백이 차를 세웠다. 앞 좌석 가운데 콘솔박스를 탁탁 치며 올라오라고 이솜을 불렀다. “빨리 끝내고 가려고. 보지 빨기 쉽게 여기로 올라와.” “아니, 사람 많을 것 같은데. 다른 곳 가면 안 돼?” “저기로 가면 지하철. 뒤로 가면 버스정류장.” 한마디로 이솜이 혼자 돌아가기 쉬운 곳으로 끌고 왔다는 거였다. 몸이나 대 주고 빨리 꺼지라는 듯한 당연한 태도. 그녀를 길바닥에 떨구고 갈 만한 최적의 장소까지 찾아내는 치밀함에 이솜은 치가 떨렸다.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은백은 잠시 들러서 넣고 싸고 가는 주유소처럼 이솜의 몸을 써먹을 생각뿐이다. “오빠. 그런데… 콘돔은 있지?” 은백은 당연한 듯 노콘으로 귀두를 들이댔다. 이솜은 그에게 쉽게 몸을 대 준다 해도 임신 위험까지는 감당하고 싶지 않았다. “너 피임약 먹잖아.” “…안 먹는데? 콘돔 없으면 못 해.” “까고 있네. 엄마가 너 생리불순 심해서 약 없으면 안 된다고 하던데.” “……?” “비밀이 어딨어? 우리 집 강 여사랑 자매처럼 매일 만나는데.” 아악! 이 지긋지긋한 동네를 뜨던가 해야지! 이솜은 딸의 인권조차 팔아먹는 엄마가 원망스러웠다. 불친절한 옆집 오빠가 이솜에 대해 모르는 건 없었다. 덕분에 이솜은 반항 한번 못 한 채로 생 삽입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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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적 결론 외전

9년 전 자신을 버리고 떠난 첫사랑을 우연히 만나게 된 태하. 이번에는 소윤을 이용하겠다며 먼저 다가가는데…. “어릴 땐 널 안으면 부서질 것 같았어.” 서태하는 알고 싶었다. 소윤이 어떻게 자신을 느끼는지. 이번에는 네가 먼저 매달리게 만들 거야. 마침내 그는 짐승적 결론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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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그의 지배욕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에 대한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상 시 주의 부탁드립니다. "그 이름은 지금부터 버려. 이제 다른 신분으로 살아야 해." "선배가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어요." "네 부모님 해주실 분도 내가 섭외해 놨으니까 2년만 미국 가 있으면 된다고." 그러니까 가진 게 없는 채안이 대단한 집안인 백은성과 결혼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자기 자신을 버리라는 뜻이었다. 마치 자신을 소유물 취급하는 듯한 은성이 끔찍하게 느껴진 채안은 마침내 그를 떠나려 하지만... "축하합니다. 임신입니다." 그녀의 뱃속에는 은성의 아이가 자라나고 있었다. 사랑을 빌미로 채안을 옭아매는 은성, 그런 그에게서 벗어나지 못하는 채안. 어디서부터 뒤틀리기 시작한 걸까, 우리의 관계는. 아마도, 오래 전 대학생 시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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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적 결론

9년 전 자신을 버리고 떠난 첫사랑을 우연히 만나게 된 태하. 이번에는 소윤의 몸을 이용하겠다며 먼저 다가가는데…. “어릴 땐 널 안으면 부서질 것 같았어. 망가지기라도 할까 봐 세게 박지도 못했지.” 서태하는 알고 싶었다. 스무 살의 첫 섹스보다 소윤이 어떻게 자신을 느끼는지. “넌 예전보다 더 잘 젖어. 서툴었던 때보다 난 지금이 더 꼴려.” “흣, 아앙! 하읏, 너무, 세서….” “거칠게 박아도 안쪽은 달라붙고 내가 싸기도 전에 질질 흘리는 네가.” “하으응…!” “존나 맛있거든.” 첫사랑을 훼손하듯 거칠게 안았다. 이번에는 네가 먼저 매달리게 만들 거야. 몸뿐이라도 좋고 섹스만 해도 상관없다고 할 때까지. 마침내 그는 짐승적 결론에 도달했다. #짐승적 밤 #첫사랑과 섹스 파트너 #수컷의 교미 #여기서 박고 싶어 #재회물 #절륜남 [미리보기] “나도 선물 줘.” “읏… 이게 선물이야?” 확 난간을 붙잡고 소윤을 그 안에 가뒀다. 툭툭, 블라우스 단추를 사납게 풀었다. 태하는 일부러 상의를 반쯤 벗기다 성급하게 치마부터 내렸다. “받는 사람 마음이지. 엉덩이 스타킹에 꽉 끼어 있어서 야해.” 엉덩이에 있는 이음새를 더듬으며 태하가 목덜미를 빨았다. 금세 발갛게 부풀어 오른 살결이 미치게 야했다. “흐읏… 하지 마. 찢어지면 어떡하려고.” 가슴에도 엊그제 씹어 놓은 흔적이 여러 개였다. 목만큼은 절대로 안 된다고 소윤이 말해서 겨우 참고 있었지만. “여기만 뜯으면 안 돼?” “하읏… 싫어.” “그럼 팬티 벗고 다시 입는 건?” 태하가 팬티의 중심부를 꾹 눌렀다. 압박감에 소윤의 허리가 들썩거렸다. 난간에 소윤의 등뼈가 위험하게 닿았다. “여기선 싫어….” “왜? 아무도 없잖아. 바다 밑에 물고기들이랑 하늘 위에 갈매기밖에 없는데?” “너무 밝잖아.” 금빛 햇살이 소윤의 몸을 환하게 비췄다. 평소보다 한 톤이 맑아 눈이 부셨다. 분홍빛 유두가 반짝거리며 빛나고 가슴에 돋아난 솜털들까지 생생히 보였다. 태하가 손끝으로 살결을 쓸어 올리며 소윤을 보란 듯이 자극했다. “눈이 멀기에는 아직 어두운데.” “…너 점점 말하는 게 느끼해진다.” “여자들은 이런 말 좋아하는 거 아니었어? 물론 내 눈도 곧 멀 것 같긴 하지만.” 태하가 일부러 왼손으로 눈을 가렸다. 하지만 오른쪽 손은 여전히 소윤의 가슴 위였다. 꽉, 잡아 쥐자 중량감이 굉장했다. 비뚤게 올라간 입매를 보고 소윤이 킥킥 웃었다. 그에 맞춰서 태하의 손까지 진동이 이어졌다. “뭐야. 너 스무 살 때는 이렇지 않았는데.” “그래서 어느 쪽이 더 좋은데? 순진해서 네 손도 제대로 못 잡던 서태하야, 아님 지금처럼.” 벌어진 입술이 예뻐 태하가 엄지손가락으로 문질렀다. 가늘게 눈을 뜨던 소윤이 대답 대신 태하의 손가락을 까득, 깨물었다. “손가락만으로 널 보낼 수 있는 나야. 골라 봐.” 따뜻한 혀가 엄지손가락에 감겨들었다. 부드럽게 핥는 순간 타액이 묻었다. 태하는 소윤을 삼키고 싶은 충동에 입맛을 다셨다. “핥지 말고 더 씹어 줘.” “으응… 아프라고 한 건데.” “난 이에 긁히는 느낌이 좋더라. 좆에도 그렇고.”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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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적 결론

9년 전 자신을 버리고 떠난 첫사랑을 우연히 만나게 된 태하. 이번에는 소윤을 이용하겠다며 먼저 다가가는데…. “어릴 땐 널 안으면 부서질 것 같았어.” 서태하는 알고 싶었다. 소윤이 어떻게 자신을 느끼는지. 이번에는 네가 먼저 매달리게 만들 거야. 마침내 그는 짐승적 결론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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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양아치 오빠랑 자 버림

인성 핵 폐기물급 국가대표 수영 선수 강은백. 그의 오랜 소꿉친구인 한이솜이 보기엔 은백은 인생이 잘 풀린 양아치에 불과했다. “보지 안 쓸 거면 내가 너를 불렀겠냐?” 개새끼. 내가 얼마나 쉬워 보이면. 3년 전 손절한 옆집 오빠에게 약점만 잡히지 않았어도 그녀가 섹스 노예로 전락하는 일은 없었을 테지만…. “오빠. 왜 여기에 차 세워? 매니지먼트는 한참 더 가야 하잖아.” 대낮의 한강 공원이 보이는 도로에 은백이 차를 세웠다. 앞 좌석 가운데 콘솔박스를 탁탁 치며 올라오라고 이솜을 불렀다. “빨리 끝내고 가려고. 보지 빨기 쉽게 여기로 올라와.” “아니, 사람 많을 것 같은데. 다른 곳 가면 안 돼?” “저기로 가면 지하철. 뒤로 가면 버스정류장.” 한마디로 이솜이 혼자 돌아가기 쉬운 곳으로 끌고 왔다는 거였다. 몸이나 대 주고 빨리 꺼지라는 듯한 당연한 태도. 그녀를 길바닥에 떨구고 갈 만한 최적의 장소까지 찾아내는 치밀함에 이솜은 치가 떨렸다.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은백은 잠시 들러서 넣고 싸고 가는 주유소처럼 이솜의 몸을 써먹을 생각뿐이다. “오빠. 그런데… 콘돔은 있지?” 은백은 당연한 듯 노콘으로 귀두를 들이댔다. 이솜은 그에게 쉽게 몸을 대 준다 해도 임신 위험까지는 감당하고 싶지 않았다. “너 피임약 먹잖아.” “…안 먹는데? 콘돔 없으면 못 해.” “까고 있네. 엄마가 너 생리불순 심해서 약 없으면 안 된다고 하던데.” “……?” “비밀이 어딨어? 우리 집 강 여사랑 자매처럼 매일 만나는데.” 아악! 이 지긋지긋한 동네를 뜨던가 해야지! 이솜은 딸의 인권조차 팔아먹는 엄마가 원망스러웠다. 불친절한 옆집 오빠가 이솜에 대해 모르는 건 없었다. 덕분에 이솜은 반항 한번 못 한 채로 생 삽입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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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까지 핑크

남자는 핑크지!! 대체 어디까지 핑크인 건데??? 구남친과 헤어지면서 소문에 휩싸여 대학 내 아웃사이더가 되어 버린 혜주. 어느 날 밤, 그녀의 집에 찾아온 사람은 다름 아닌 강에반. 군대 가기 전에 크게 싸우고 연락이 끊겼던 남사친이 제대한 뒤 남자가 되어 돌아온 것. 그날 밤 본의 아니게 에반의 벗은 몸을 보고 만 혜주는 핑크빛 기억을 지우기 위해 애쓴다. 그러나 에반은 갑자기 질투와 소유욕을 보이며 혜주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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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까지 핑크

계바비 작가의 핑크핑크 캠퍼스물 남자는 핑크지!! 대체 어디까지 핑크인 건데??? 구남친과 헤어지면서 더러운 소문에 휩싸여 대학 내 아웃사이더가 되어 버린 혜주. 어느 날 밤, 그녀의 집에 찾아온 사람은 다름 아닌 강에반. 군대 가기 전에 크게 싸우고 연락이 끊겼던 남사친이 제대한 뒤 남자가 되어 돌아온 것. 그날 밤 본의 아니게 에반의 은밀한 곳을 보고 만 혜주는 핑크빛 기억을 지우기 위해 애쓴다. 그러나 에반은 갑자기 질투와 소유욕을 보이며 혜주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데?? “내 몸에서 만져보고 싶은 곳 없어?”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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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당한 첼리나

※ 본 소설은 강압적 및 임신 중 성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밤에 시침 들 여자가 필요한데.” 티베이아의 대공 카이사르가 르마네즈 제국을 침범하고 이즐렌 가문을 점령했다. “제가 하겠습니다. 대신, 저 말고는 전부 죽여 주세요.” 첼리나는 어차피 첩으로 팔릴 운명이었다. 원하지 않던 결혼, 친척들의 학대. 평생 원했던 가족에 대한 복수를 이뤘다. "너, 내가 첫 남자가 아니군." 첼리나는 분명 첫 삽입으로 선명한 선혈을 흘렸다. 하지만 카이사르는 그녀의 첫 경험을 의심했다. 결혼 전 애인의 손을 탄 듯 첼리나의 몸은 민감했다. “교육을 받았으니까요.” “뭐?” “남편을 기쁘게 하는 성교육이요. 결혼 전에 누구나 받아야… 하잖아요.” 아름답고 순결한 얼굴. 반대로 단정치 못한 음란한 육체는 고귀한 신분의 남자를 유혹하기에 충분했다. 따로 정부를 둔 적이 없는 카이사르는 첼리나를 곁에 둘 새로운 명분이 필요했다. “내 아이를 낳도록 해.” 첼리나는 친척을 전부 죽이고도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다. 부인 따위는 들일 예정이 없는 카이사르는 자신을 닮은 냉혈한 후계자가 필요했다. “아이를 낳으면 제게 신분을 주세요.” 카이사르는 그녀를 이용하고 버릴 예정이었다. 첼리나가 임신한 채로 도망치기 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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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베드씬

19금 영화의 고수위 베드씬 촬영. 몸값 비싼 여배우 대신 나체로 베드씬을 찍게 된 대역 배우 서윤진. 문제는 그 상대가 5년 전 원나잇을 했던 권이혁이라는 사실! 다행히도 촬영장에서 이혁은 그녀를 몰라보는 것 같았지만… “가슴 좀 세게 만져도 돼?” “…네?” “이건 연기니까.” 동의를 구한 그가 그녀의 가슴을 꽉 움켜쥐었다. 이혁은 일부러 이러는 건가 싶을 정도로 촬영 내내 아프게 유두를 괴롭히고 꼬집었다. “컷!” 원나잇을 했을 때는 이렇게 함부로 다루지 않았는데. 윤진은 뒤늦게 그에게서 도망친 벌을 받는 건지도 몰랐다. 다행히도 베드씬 촬영은 단 한 번뿐. 그런데, 권이혁은 일부러 계속 NG를 내며 재촬영으로 시간을 끌었다. “자고 싶어.” 한번 자 본 여자는 쉬운지 그는 대놓고 섹스를 요구했다. 권이혁이 원하는 것은 섹스 파트너, 혹은 성 상납일지도 몰랐다. “그냥 제가 그만둘게요. 이런 취급 받으면서까지 촬영할 이유는 없어요.” “왜 자꾸 나만 걸레 취급 하는지 모르겠는데.” “…….” “그쪽이 잘하는 짓이잖아. 남자 먹고 버리는 거. 이번에도 대 주겠다는데 뭐가 문제지?” “권이혁 씨!” “이미 전에 떡 친 적도 있고.” 그는 더 이상 영화 속 베드씬에 만족할 수 없었다. 이제 실제 정사가 되어 버린 비하인드 베드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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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가는 체질

“그래서 남자한테 왜 차였는데?” “…제가 불감증이라서요.” 성 불감증인 유해수. 체질적으로 잘 젖지 않는 그녀는 전 남친에게 나무토막이라는 소리를 듣고 버림받았다. 각종 딜도부터 바이브레이터까지 시도해 봤지만 느끼는 건 고통뿐. 운이 없게도 그녀는 강철 클리였다. “그래? 난 여자 싸게 할 수 있는데.” “…….” “여자의 불감증은 보통 상대방이 원인이야. 씹질을 잘하는 손이나 다른 남자 좆으로 갈아타는 게 어때?” “그게 무슨….” “몸을 조교 받으면 싫어도 싸게 될걸.” 퇴사하기 전, 팀장인 천선하와 단둘이 술을 마신 게 문제였다. 지나치게 잘생긴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천박한 표현에 해수는 얼어붙었다. “원한다면 내가 가르쳐 줄게.” 그는 인수인계라도 하듯 감정 없이 섹스 조교를 제안했다. 선하는 닫혀 있는 해수의 성감대를 철저히 개발하며 열어 갔다. 마침내 그의 밑에서 제대로 꽃으로 피어나는 《쉽게 가는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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