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 다른 향취를 가지고 태어나는 흑향국. 그들 중 흑향을 가진 이는 황제일가뿐! 아주 강력하고 아름다운 흑향이지만 거기에는 치명적인 설화가 있다. 바로 무향의 아이가 흑향을 해하리라는 것. 금빛의 가면을 쓴 황제, 욱. ‘호월(號月)황제’라 불리며 강력한 흑향(黑香)의 기운을 가졌지만, 그의 얼굴을 본 자는 죽음을 맞이하는 운명에 갇혀 있었다. 그 아이를 만나기 전까지. 향취가 없는 무향(無香)의 여인, 양. 그리고 황제를 해할 수 있는 달을 품은 자. 양은 원치 않았지만, 운명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깔냥 로맨스 소설 『무향에 물들다』 #가상시대물 #동양풍 #궁정로맨스 #판타지물 #왕족/귀족 #운명적사랑 #카리스마남 #외유내강 #애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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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궁금했던 세자 한남과 몰락한 가문의 여식 청화. 그들이 저잣거리에서 마주치게 된 것은 순전히 우연이었다. 그러나 우연은 곧 운명이 되었다. “그대의 이름이 청화라 했소?” “예. 청화입니다.” “난 네가 마음에 든다. 내가 장차 큰 성인(成人)이 되면 꼭 너를 부를 것이니라.” 청화의 손에 떨어진 것은 옥 반지였다. 아무리 높은 양반가의 자제라 하여도 쉽게 지니지는 못할 그런 반지였다. “정표이니라. 난 널 마음에 품었다. 그러니 널 이제부터 내 정인(情人)이라 여길 것이다. 잘 간직하고 있거라. 정확히 6년 뒤, 그때 널 다시 찾아오마.” 정확히 6년 후, 그들은 임금과 비로 재회한다. 연정지가(戀情之歌) ~ 사모하는 마음의 노래가 시작된다! 깔냥 장편 역사로맨스 소설 《연정지가(戀情之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