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암살천재글소기고CP펜타그램나름대로 애정을 가지고 오랫동안 읽어왔던 소설. [암살자가 휘두른 검에 주인공은 동강났다. 그리고 그대로 죽어버렸다.] "뭐...?" 그런데 그 소설의 완결이 이따위라니! “X-발, 그래도 이 결말은 아니지!” 분노에 가득 차 보낸 5,700자가 훌쩍 넘는 비평문. 그리고 다시 깨어났을 때, 나는 소설 속 등장인물이 되어 있었다. 그것도 주인공을 죽여야하는 암살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