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심과 함께 골수에 미친 뇌공으로 오대세가를 피로 물들였던 희대의 마두, 단천휘. 그는 이후 ‘뇌신의 분노’라 불리우는 이 혈겁 끝에 생을 마감했다. 이제 죽는다고 생각하고 눈을 감았다 떠보니 백 년 후. “남궁세가? 내가 봉문시켰는데…? 제자요? 저를요?” 남궁세가를 멸문 직전까지 파괴했던 단천휘, 남궁세가의 남궁휘가 되었다!
2025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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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겠느냐?" 최고의 재능, 하지만 내공을 쌓을 수 없는 최악의 신체. 운천은 사부의 제안을 받아 무당파의 금지(禁地)로 들어섰다. "뭐?! 500년이나 지났다고?!" 흐르는 시간조차 셀 수 없는 그곳에서 간신히 빠져 나왔는데……. 너무나 많이 변해버린 무당파! 그리고 세상! "조사님!" 거의 망해버린 무당파의 부활과 다시 격동하기 시작한 무림의 판도가 운천의 손에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