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0(0 명 참여)

"왜, 긴장돼?" 다흰의 몸이 경직된 것을 느낀 신이 물었다. "그러게 도망가지 말았어야지." 다흰이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그 모습에 신의 입꼬리가 슬쩍 올라간다. 얽힌 마이크 선을 풀어 낸 신이 다흰의 손을 잡아 그 위에 마이크를 툭 내려놓았다. 굳은살이 박힌 신의 손가락이 말랑한 손바닥 위를 스치자 저도 모르게 움찔하는 다흰. "기대해. 이번엔 안 놓쳐, 절대." 신의 위압적인 미소에 다흰의 몸이 몸이 바르르 떨렸다. 자그마치 12년이었다. 한신의 곁을 떠난 지. 그런데 하필이면 왜, 지금, 여기서…. 다흰이 상념에 잠겨 있는 동안, 담당 PD의 사인과 함께 카메라가 돌기 시작했다. "자, 이제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카메라 롤!"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67 화
연령 등급15세 이상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10.49%

👥

평균 이용자 수 2,166

📝

전체 플랫폼 평점

9.9

📊 플랫폼 별 순위

28.02%
N002

🏆명작의 제단

✔️이 작품은 명작👑입니까?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

이아해작가의 다른 작품0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보고 있는 작품

뜨거웠던 우리

뜨거웠던 우리

굿 걸

굿 걸

이름을 새기다

이름을 새기다

악녀의 결말은 죽음이었습니다만

악녀의 결말은 죽음이었습니다만

남주 후보들의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다

남주 후보들의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다

레이디는 싫습니다

레이디는 싫습니다

본색

본색

이 유사가족에 반대합니다

이 유사가족에 반대합니다

악녀 베릴의 어떻게 살 것인가

악녀 베릴의 어떻게 살 것인가

세상에 나쁜 헌터는 없다

세상에 나쁜 헌터는 없다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