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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디귀한 영녕후부의 대고낭이자 봉황명을 타고난 여인, 진란. 타고난 운명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부득이하게 후부를 떠나 도관에서 쭉 살아왔지만 때가 다가오면, 그녀는 경성으로 돌아가야 했다. 바로 이황자와의 혼인을 위해서. 하지만 어느 날, 꿈에 스승이 나와 말하기를 ‘경성으로 돌아가 한 사람을 구하고, 이황자와의 혼약을 취소하라’라는데……. 그녀는 무얼 위해 이황자와의 혼약을 취소해야 하는 것일까? 그리고 봉황명으로 태어나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원제: 踏枝 번역: 엄정은

완결 여부완결
에피소드11 권
연령 등급전체이용가

세부 정보

팬덤 지표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7.01%

👥

평균 이용자 수 3,862

📝

전체 플랫폼 평점

8.73

📊 플랫폼 별 순위

28.93%
N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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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

"그리고 모든 기억에 등나무꽃 향이 있었다." 두(杜)씨 가문의 딸인 두운라. 남편이 성혼한 지 세 달 만에 황제의 명을 받고 출정했기에,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거의 없었다. 5년 후, 남편은 전쟁터에서 목숨을 잃고 운라는 어쩔 수 없이 양자를 들여서 키운다. 힘들게 살아온 운라에게 남은 것은 정절패방(贞节牌坊, 남편을 잃고 과부가 되었지만 재가하지 않은 여성에게 세워 주는 패방)뿐. 나이가 들어서야 남편의 죽음이 음모로 인한 것이라는 걸 깨닫지만 복수할 방법도 없었다. 그저 화원을 바라보며 남편과 함께한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할 뿐. 그녀가 원했던 것은 단지 남편, 아이와 함께 오래 사는 것인데.......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절대 남편을 허망하게 보내지 않을 것이며, 악인들이 선종(善终), 천수를 다하게 두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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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금

"나는 사쟁이다. 사가의 아쟁." 칠석 날 밤, 진강부 관아에서 큰 불이 난다 사람들은 정혼자가 있는 사쟁이 다른 정인과 함께 순정을 하다 거기에 휘말린 부모님까지 죽였다고 떠들었다 천운으로 살아남은 사쟁은 부모님의 죽음에 관한 의문을 풀고자, 친한 소씨 가문의 하녀로 신분을 위장하여 몸을 의탁한다 그러던 와중 자신의 정혼자, 륙육연을 만난다 오 년 전, 딱 한 번 본 것이 전부인 정혼자. 분명 자신을 알아보지도 못할 건데 왜 날 그렇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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