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나는 대한민국 탑 여배우였다. 그녀의 비밀은, 연기가 아닌 재벌 여도훈과의 스폰서 계약으로 그 자리에 섰다는 것. 계약을 빌미로 여도훈은 그녀의 몸과 마음을 지배해왔다. 화려하지만 공허한 나날에서, 여도훈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기꺼이 삶을 포기했는데... 눈을 뜨자 10년 전으로 돌아왔다. ‘지금이라면.’ 어리석게 놓쳐버렸던 기회들을 지금이라면 다시 잡을 수 있다. 그런데 그녀의 새로운 삶에 또다시 여도훈이 엮인다. 알고 있던 모습과 너무 다른 모습으로. “신해나 씨 마음대로 날 이용해요.” 이번에는 그를 믿어도 될까?
🌟 로맨스 소설 중 상위 4.11%
평균 이용자 수 7,561 명
* 100명이 선택하면 '명작' 칭호가 활성화 됩니다.
'명작'의 태양을 라이징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