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팔렸다. [누구에게?] 우주의 지배자 중 하나에게. [누가 팔았지?] 아포칼립스 이후에 힘을 잡은 세력들, 네오 메이슨. 갑작스러운 아포칼립스와 그로 인해 지구가 팔린 후, 저항군의 엔지니어로 활동하던 공원구. “우리는 과거를 이미 여러 번 다녀왔고. 성과를 거뒀어.” “그게…….” “그것 덕분에 지금의 저항군이 있는 거야, 곧 사라지겠지만.” “그래서 또 갈 사람이 필요한 거야?” “그래,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마지막 남은 기회인데…… 나를?” 저항군이 궤멸하기 직전. 원하지는 않았지만, 과거로 돌아가 이 사태를 바로잡을 기회를 얻게 된다. ‘씨X. 그때 그냥 뒈졌어야 했는데…….’ 개 같은 아포칼립스는 이제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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